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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shing Doctor (쿠싱 닥터) | 피터 쿠싱이 맡은 1966년 닥터후 영화 <달렉의 지구 침략>에서의 닥터. 이 영화에서 닥터는 인간이며 타디스를 직접 발명했고 성이 진짜로 Who 씨라는 설정이다. | |||||
| The Valeyard (발리야드) | 마스터에 따르자면 닥터의 12번째 생애와 마지막 생애 사이의 어딘가에서, 그의 본성 중 사악한 면들이 모인 존재라고 한다. 그는 옷 입는 감각이나 특징이 마스터와 비슷했다. 발리야드는 6대 닥터의 7번 남은 재생성 주기를 가져가 본인이 쓰려고 시도했다. 위대한 지성과 증언 모두 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 |||||
| Shalka Doctor (샬카 닥터) | 2003년, 닥터후 40주년 스페셜 《샬카의 비명》이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나온 닥터의 10번째 생애. 2005년에 뉴 시리즈가 새로 방영되면서 비공식 설정 처리되었다가, 2024년 뉴뉴 시즌 1 6화를 통해 정사로 편입되었다. | |||||
| Meta-Crisis Tenth Doctor (닥터의 손) | 도나로 인해 반 타임로드, 반 인간이 되어서 재생성 능력도 없고 인간처럼 나이를 먹어가는 버전의 10대 닥터. 뉴 시리즈 4 《Journey's End》 참조. | |||||
| Dream Lord (드림로드) | 11대 닥터의 사악한 모습이 심령 꽃가루를 통해 구체화된 모습. | |||||
| The Curator (큐레이터) | 닥터의 날 마지막에 등장한 미래의 생애. 그는 4대 닥터가 나이 들었을 때의 모습과 굉장히 닮았다. 확장 세계관인 《The Then and the Now》에서는 그가 닥터의 미래의 생애라고 한다. | |||||
| Ruth Clayton (루스 클레이튼) 혹은 Fugitive Doctor (도망자 닥터) | 카멜레온 와치를 사용했다가 기억이 돌아온 닥터의 생애. 1대 닥터의 이전 생애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몇 대 닥터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 }}}}}}}}} | ||||
| 3대 닥터의 컴패니언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TV에 등장하는 컴패니언 | 앨리스터 고든 레스브리지-스튜어트 ｜ 리즈 쇼 ｜ 조 그랜트 ｜ 사라 제인 스미스 ｜ 존 벤튼 ｜ 마이크 예이츠 |
| 코믹스에 등장하는 컴패니언 | 아놀드 ｜ 브로드 ｜ 찰리 피셔 ｜ 피니 ｜ 라머스 ｜ 닉 윌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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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E0F37><colcolor=#fff> 닥터후의 등장인물 3대 닥터 The Third Doctor | |
| ▲ 담당 배우 존 퍼트위[1] | |
| 담당 시즌 | 클래식 시즌 7~11 (1970~1974) |
| 첫 등장 | Spearhead from Space (1970) |
| 퇴장 | Planet of the Spiders (1974) |
| 배우 | 존 퍼트위 |
| 성우 |
|
| 첫번째 오프닝 |
| 델라웨어 오프닝[4] |
| 두 번째 오프닝 |
[clearfix]
1. 개요
| <colbgcolor=#0E0F37><colcolor=#fff> 방송 목록 | |
| 정규 출연 | 클래식 시즌 7~11 (1970~1974) |
| 특별 출연 | 20주년 스페셜 <The Five Doctors>(1983) 30주년 스페셜 <Dimensions in Time>(1993) |
| 카메오[5] | The Brain of Morbius(1976), Mawdryn Undead(1983), and Resurrection of the Daleks(1984), Timelash(1985), The Next Doctor(2008), The Eleventh Hour(2010), The Lodger(2010), Nightmare in Silver(2013), The Name of the Doctor[6](2013), The Day of the Doctor(2013) |
| 사라 제인 어드벤처 The Mad Woman in the Attic(2009), Death of the Doctor(2010) | |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의 3번째 생애.
드라마가 컬러로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007이 유행하던 시기에 등장해서 기계장치와 특수무기 같은 게 많이 나왔다. 마스터가 처음 출연해 그와 숙적으로 처음 싸우기 시작한 닥터이기도 하다.
일단 작중 나이는 약 748세로 추정되는데 2대 닥터가 재생성할 때의 묘사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3대 닥터는 클래식 시즌 7부터 등장하게 되었다. 참고로 2대 닥터에서 3대 닥터로의 재생성은 '타임로드들로 인한 징벌'이었기 때문에 '재생성'이라고 하지 않고 '외형의 변화(Change of Appearance)'라고 부른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3대 닥터는 자신이 1000년 이상 살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2. 성향
[7]Courage isn't just a matter of not being frightened, you know. It's being afraid and doing what you have to do, anyway.
용기는 단순히 겁먹지 않는 문제가 아니란다. 두려워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용기는 단순히 겁먹지 않는 문제가 아니란다. 두려워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성격은 마초적이고 행동파이며 따지기를 좋아한다. 여전히 지적 능력이 주무기이긴 하지만 '금성식 아이키도'라는 무술을 쓰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그 덕에 역대 닥터 중 사람 제일 많이 패고 다닌다.[8] 그래서 별명이 말 그대로 우주깡패다(...).
10대 닥터가 인간 찬가적이었다면 3대 닥터는 지구에 유배당해 UNIT에 눌러앉았을 때여서 테마가 인간불신이다. 외계인과의 접촉 같은 사건들이 웬만하면 죄다 지구에서 발생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인간 개인 혹은 세력의 이해관계나 가치관이 자주 충돌한다. 그 과정 속에서 인간들이 쓸데없이 일을 만들거나 키우는 일도 허다하다. 닥터와 동고동락한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도 닥터와 반목한 일이 있을 정도.
게다가 마스터가 나타나고 나서는 마스터가 사람들을 세뇌하고 다녀서 더욱 골머리를 썩혔다. 마스터를 대하는 모습도 10대 닥터랑 비교하면 굉장히 다른데 10대는 마스터를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족이라고 생각하기에 그가 자길 여러차례 죽이려 했음에도 끝까지 감쌌지만 3대 닥터는 마스터를 그저 사이코패스 범죄자쯤으로 여겼다.[9] 그래서 3대 시절에는 오히려 닥터가 마스터를 이용만 해먹고 버리거나 마스터의 타디스 부품 몇 개를 빼돌려서 잠시 지구에 가둬놓는 등의 사건도 있었다.[10] 이렇게 3대부터 마스터와 숙적 대립각이 세워졌고 둘이 지략배틀을 벌일 때 굉장히 쾌감을 얻는다는 평이 있다. 그들의 첫 번째 어드벤처가 끝날 때 닥터는 심지어 카메라를 보면서 마스터에게 "꽤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이한 점은 담당 시즌 내내 한 번도 사이버맨을 만난 적이 없다. 나중에 닥터후 20주년 특집 <The Five Doctor>에서 다른 닥터들과 한자리에 모였을 때 사이버맨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3대 때 처음으로 오톤(The Autons)과 네스틴의 의식, 마스터, 오메가, 손타란, 실루리안, 바다 악마(The Sea Devils)가 등장했고 한동안 안 보이던 달렉도 5년만에 재등장하였다.
2대 닥터 때 처음 등장해서 그냥 드라이버 기능으로 많이 쓰였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는 3대 때 그다지 많은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조금씩 기능이 진화해 탐지기 역할도 한다. 그러다 <달렉의 행성(Planet of Daleks)> 에피소드에서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잃어버려(...) 새로운 모델의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마련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조정장치에 소닉을 갖다대 문을 겨우 여는 수준이 되었다.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거나 소닉 음파를 발생시켜 적을 쫓아내는 데에도 쓰였다.
닥터후 역사상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인<The Three Doctors>에서 2대와는 사이가 별로지만 1대 닥터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3. 트레이드 마크
재생성 이후 병원에서 옷을 훔쳐서 새롭게 단장했다. 프릴이 달린 셔프와 벨벳 코트, 그리고 가끔식 망토를 입고 활동했다. 나비 넥타이도 가끔 했다. 스타일이 좋아서 1대 닥터와 2대 닥터는 3대 닥터를 댄디한 멋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의상은 이후 닥터후: TV영화에 등장한 8대 닥터와 시즌 5에서 활동을 시작한 11대 닥터의 스타일로도 오마주된다.또 여러가지 탈 것들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독특한 특징이다. '베시'라고 이름 붙인 노란색 자동차[11]부터 오토바이, 모터보트, 자이로콥터 등 각종 탈 것들이 나왔다.
참고로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전에는 없었던 문신이 팔에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작품 외적으로 그냥 담당 배우 존 퍼트위가 한 문신을 드라마에 나올 때 안 가린 것이었다. 하지만 후에 소설에서 '타임로드들은 죄수들에게 문신을 남긴다'라는 끼워맞추기 식 설정이 나오는데 후비안들 사이에선 나름 먹히는 설정인 듯.[12]
4. 컴패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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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 리즈 쇼와 함께 산책하는 닥터 The Ambassadors of Death | 자신의 조수인 조 그랜트와 함께 Terror of the Aut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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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숙적, 마스터와 대결할 때 The Claws of Axos | 1대 닥터, 2대 닥터, 3대 닥터가 한 자리에 모였을 때 The Three Doct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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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의 난동을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우려는 UNIT과 닥터. 뒷줄 왼쪽부터 순서대로 존 벤튼 병장, 마이크 예이츠 대위,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 그리고 사라 제인 스미스. Invasion of the Dinosaurs |
5. 작중 행적
지구에 유배된 기간 동안 UNIT의 과학 고문으로 일했다. 2대 닥터 시절 만난 레스브리지-스튜어트 준장과의 인연 덕분. 닥터는 타디스를 고칠 장비와 기술이 필요했고 UNIT은 닥터의 경험이 필요했다. 닥터의 타디스 관련 지식을 기억하지 못하게 타임로드들이 막아 버렸기 때문에 지구에만 머물러 있었다. 타디스 부품의 문제도 있어서 시간을 이동해도 결국엔 작중의 현대로 돌아와버렸다. 그래서 3대 닥터의 초기 시즌은 UNIT에 의뢰가 들어온 일을 해결하는 형식이 되었다.
이후 클래식 시즌 8에서는 시즌 내내 닥터의 친구이자 숙적인 마스터가 친 사고를 수습하러 다녔다.
하지만 3대 닥터의 초기 시즌이 지구에서만 진행되어 인기가 떨어졌다고 판단한 제작진들에 의해 클래식 시즌 10 The Three Doctors 에피소드에서 1대, 2대와 함께 오메가의 타임로드 공격 사건을 막으면서 유배가 풀렸다. 이에 다른 타임로드들이 닥터에게 타디스를 수리할 지식을 돌려주며 다시금 타디스로 여행이 가능해졌다.[13]
뉴 시즌 7 파이널 에피소드 13에서 '베시'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14] 이후 50주년 스폐셜에서는 11대 닥터가 3대 닥터의 말버릇인 "극성을 반대로 돌려놨다"고 말하는데 뉴 시즌 6 에피소드 5에 등장했던 11대 닥터의 복제인 플래시 또한 "극성을 반대로 바꾸었어"라는 대사를 말하기도 했다. 이후 50주년 스폐셜인 The Day of the Doctor 때에 다른 닥터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갈리프레이를 구하는데 이때 The Day of the Doctor에 나왔던 3대 닥터의 모습은 클래식 시즌 8 Colony in Space 영상을 편집한 것이고 대사는 클래식 시즌 10 The Three Doctors에서 따왔고 닥터후 소설 타켓판에서 전쟁의 닥터는 1대 닥터와 2대 닥터 때는 색맹이었지만 3대 닥터가 되어서야 자신이 색맹임을 알아차렸다라는 식으로 언급되고 2013년 크리스마스 스폐셜에서 공식 시눕시스와 죽음을 눈 앞에 둔 11대 닥터 앞에 클라라 오스왈드가 언급을 한 대사 중에 "또 다른 당신들"이라고 3대 닥터가 넌지시 언급이 된다. 뉴 시즌 9 에피소드 5에서 12대 닥터가 마이어 헬멧을 손보면서 "중성자 흐름의 극성을 바꾸고 있다"고 언급을 한다.
201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wice Upon A Time에 증언 형태로 등장한 3대 닥터의 모습은 클래식 시즌 11 Invasion of The Dinosaurs에 나왔던 장면을 편집한 것이다.
6. 최후
"Planet of the Spiders" 편에서 메테벨리스 3행성의 여왕 거미의 거미굴에 갔다가 우주 거미가 쏘아대는 특수방사선에 노출된다. 타디스를 타고 겨우 UNIT 본부로 돌아온 후 사망한 이후 다른 타임로드의 도움으로 4대 닥터로 재생성한다.[15]
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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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tor Who: Legacy에서 |
- 배우인 존 퍼트위는 디스크월드 게임 1편에서 성우로 등장했다.
- 존 퍼트위가 닥터후에서 하차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처음에는 '연극계로 복귀를 희망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나중에 동료 배우인 케이티 매닝(조 그랜트를 연기)의 하차, 절친한 친구였던 동료 배우 로저 델가도(마스터를 연기)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큰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 존 퍼트위의 아들 숀 퍼트위도 아버지를 이어 배우 활동을 하고 있고 아버지를 매우 닮았기 때문에 3대 닥터로서 숀 퍼트위가 닥터후에 출연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 때문인지 직접 닥터후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피쉬 닥터 첫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으며 2014년 할로윈에는 3대 닥터를 코스프레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 2003년에 빅 피니시에서 Doctor Who Unbound라는 오디오 드라마 시리즈가 발매되었는데 여러 평행우주의 다양한 닥터들이 등장한다.
- Doctor Who Unbound 2 <Sympathy for the Devil> : 3대 닥터(데이비드 워너)가 1970년대 영국이 아니라 1997년 홍콩으로 추방된 평행우주. 덕분에 UNIT은 닥터의 도움을 받지 못해 외계에 침공에 분전한다. 이 우주의 마스터는 마크 게이티스(Sam Kisgart로 참여)가 맡았다.
- Doctor Who Unbound 6 <Exile> : 어빙 브랙시아텔을 죽일 뻔 했던 로드 버너가 평행우주에서 온 6대 닥터인 것처럼 <Exile> 평행우주의 3대 닥터는 (메인 세계관(N-Space)의 13대 닥터처럼) 여성으로 재생성했다.
- 닥터후가 방송되는 BBC One에서 공식적으로 첫 컬러 방송을 시작한 날은 1969년 11월 15일이다. 그래서 시즌 6 때는 아직 흑백으로만 방송했는데 3대 닥터가 맡은 클래식 시즌 7부터 컬러로 방송되기 시작했다.
[1] 사진은 클래식 시즌 11의 <Invasion of the Dinosaurs>에서의 모습[2] <3대 닥터의 모험> 시리즈에서 대역으로 출연 중.[3] 1970년대, 방영 당시 KBS에서 3대 닥터 시즌의 일부 에피소드를 <후 박사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다.[4] 시즌 10 두번째 시리얼 'Carnival of Monsters' 에피소드 2의 호주 한정 오프닝. 일명 '델라웨어' 오프닝으로 부른다. 델라웨어로 이름이 붙여진 신디사이저로 편곡해서 그렇다. 원래는 쓰이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어쩌다가 호주로 흘러들어왔다고 한다.[5] 사진으로 잠시 나온다.[6] The Five Doctors에서의 촬영분이 삽입되었다.[7] 곡은 1984 영화 <Footloose>의 OST "Holding Out for a Hero"[8] 사실 클래식 시즌 때 닥터가 좀 많이 때리고 부수고 다녔다. 뉴 시즌의 닥터는 그나마 말로 해결하긴 하지만...[9] 그런데 이건 3대가 활동하던 시기엔 고향인 갈리프레이와 동족인 타임로드들도 모두 살아있었기 때문에 10대의 입장과는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었다.[10] 지구에 가둬놓으려고 빼돌린게 아니라 타임로드들이 지구에 유배보내면서 망가트려둔 타디스를 고치기 위한 것이었으나 마스터의 타디스가 더 최신형이라 닥터의 타디스와 부품이 호환되지 않았다.[11] 번호판에 WHO라고 써있다. 3대부터 즐겨 타서 4대 닥터와 7대 닥터도 타고 다닌 자동차다. 닥터들에게는 사랑 받았지만 컴패니언들에게는 묘하게 찬밥 취급을 당했다.[12] 8대 닥터의 소설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패러독스'라는 악당은 외팔이인데 타임로드들이 자신에게 새겼던 문신이 있던 팔을 잘라냈기 때문이라고 한다.[13] 이 에피소드에서 2대 닥터와 함께 나왔는데 성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만났다하면 사사건건 싸웠다.[14] 이때 나온 장면은 20주년 스페셜에서 나온 장면이다.[15] 존 퍼트위는 몇 년 뒤 3대 닥터의 재생성을 다룬 짧은 DVD 보너스 영상에서 제작진이 4대 닥터인 톰 베이커 얘기를 하자 "톰 베이커? 난 그런 사람 모른다."라며 어째 진심인 것 같은 농담을 했었다(...). 하기야 원래 희극 배우이다 보니 농담을 잘 하는 편이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