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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여름 시즌은 아테네 올림픽으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다만 우승팀은 정해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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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25 한국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 | |
| 부산 BNK 썸 | |
| MVP | 안혜지 |
경기 마무리됩니다! 부산에, 사직에, 부산에, 사직체육관에[1], 봄이 옵니다! 빨간색 물결이, 펄펄, 훨훨, 넘쳐흘러가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BNK 썸! 더 이상 챔피언결정전과 썸을 타지 않습니다! 가지고 옵니다, BNK 썸의 창단 첫 번째 우승입니다!
KBS N SPORTS 김기웅 캐스터의 우승 콜
KBS N SPORTS 김기웅 캐스터의 우승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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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 |
| <colbgcolor=#010048> | <colbgcolor=#d7191f> |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 부산 BNK 썸 |
이들은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으며 그 때는 우리은행이 스윕을 거두면서 V11를 기록했었다. 과연 우리은행의 V13이 이뤄질지, 아니면 BNK의 창단 첫 우승을 이뤄서 2023-24의 KCC 다음으로 2년 연속으로 사직체육관에 우승컵을 가져다 줄지가 이번 매치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이며, BNK가 득실마진에서 15점 우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혜진이 우리은행에서 BNK로 이적하면서 데뷔 시즌인 2008-2009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6년 동안 몸을 담았던 우리은행과의 시리즈가 펼쳐지며 박혜진 더비가 성사되었다. 또한 변청운의 딸 둘 변소정(장녀, BNK)과 변하정(차녀,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면서 변자매 더비로도 불리며,[2] WKBL 최초 친자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게 된다.
2. 대진표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리은행 VS BNK | |||||||
| <rowcolor=#dd3497> 경기 | 경기 시간 | 경기장 | HOME | 스코어 | AWAY | 방송사 | |
| 1차전 | 3월 16일 14:25 | 아산이순신체육관 | 우리은행 | 47 | 53 | BNK | |
| 2차전 | 3월 18일 19:00 | 49 | 55 | | |||
| 3차전 | 3월 20일 19:00 | 사직실내체육관 | BNK | 55 | 54 | 우리은행 | |
3. 진출 구단
3.1. #1 우리은행
시즌 전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결국 정규리그 우승, 그리고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 여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비시즌 나윤정, 박혜진, 최이샘, 박지현 등이 모두 이적하며 김단비를 제외한 베스트5가 모두 바뀌었고 시즌 초반 김단비에게 득점이 쏠리며 역시 이 멤버로는 위대인도 안 된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1라운드 약간의 과도기를 지나고 2라운드부터는 새로운 우리은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물론 김단비가 팀의 알파와 오메가였지만 기존 다른 팀에서는 식스맨이었던 선수들, 예를 들어 한엄지, 이명관, 심성영 등이 주전급으로 발돋움했고 또 루키 이민지가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면서 팀은 점점 김단비 의존도를 낮춰갔다.
물론 전력이 아닌 저력, 그리고 전술로 일궈낸 정규시즌 우승이었기에 BNK나 삼성생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KB를 만났음에도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특히나 2차전과 4차전, 김단비가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KB에 1점 차로 경기를 내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은행의 전력을 이유로 피업셋을 예측했다. 그러나 5차전, 김단비의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올 시즌 우리은행의 힘이었던 식스맨, 박혜미와 심성영 그리고 나츠키가 주축으로 등극하면서 결국 힘겹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당연히 올 시즌 우승 후보 0순위 BNK와의 경기이기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또 한 번 전력차를 이유로 BNK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김단비를 제외한 식스맨의 활약이 또 한 번 빛난다면 우리은행의 통합 우승 역시 가능할 것이다.
3.2. #2 BNK
올 시즌의 0순위 우승 후보답게 챔프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우리은행 못지 않게 BNK도 정말 힘든 시즌을 보냈다.비시즌 박혜진과 김소니아의 영입으로 시즌 초 1라운드 전승을 달리며 역시나 1황의 모습을 보여주나 했으나 2라운드 우리은행전 첫 패를 시작으로 삼성생명전 2연속 대패 등으로 위기를 맞이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혜진, 이소희가 거의 동시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13승 4패였던 팀 성적이 부상 이후 6승 7패로 곤두박질쳤다. 그러면서 시즌 막판 박혜진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우리은행에게 내줬고 결국 2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이소희가 드디어 복귀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상대전적 2승 4패 열세의 삼성생명,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쉽지 않은 시리즈를 치뤘다. 홈에서의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을 때만 해도 손쉽게 챔프전에 진출할 것 같았고 그 예상대로 3차전 3쿼터까지 3점 차 리드를 잡으며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4쿼터 야투 성공률 0%에 무려 20-1이라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라고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보여주며 경기를 내줬고 경기 마무리를 너무 못한 탓인지 4차전 역시 3차전 4쿼터에 이어 1쿼터 야투 성공률 0%라는 기록과 함께 3점 차로 패하며 이번 시즌 내내 용인 원정 전패를 당하며 챔프전 진출에 빨간 불이 켜진 듯 했다.
그리고 홈으로 돌아온 5차전,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아갔고 비록 상대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결국 70-58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상대는 우리은행.
정규시즌 전적은 3승 3패지만 득실 마진은 크게 앞섰고 또 5라운드 경기를 제외하고는 우리은행이 BNK를 이길 때는 어렵게, BNK가 우리은행을 이길 때는 쉽게 이겼다. 또 상대인 우리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팀이 꾸려졌으며 멤버들은 김단비를 제외하고는 타 팀 식스맨일 정도로 좋지 않았다. 비록 시즌이 지나며 이 선수들이 성장했다고 해도 여전히 김단비 의존도는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첫 단추만 잘 꿰면 챔프전 자체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반 분위기를 내준다면 챔프전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보다 더 심한 주전 의존도가 문제인데 이 문제가 정규리그 내내 지적된 상황, 변소정, 심수현, 박성진의 백업진이 얼마나 주전 의존도를 줄이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4. 시나리오
우리은행이 우승할 경우통산 14번째 우승을 세우게 되는 것은 물론, WKBL 최초 3연패 이상을 2회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국내 프로스포츠까지 확산할 경우 여자 프로 스포츠 최초이며[3] 남자부까지 보면 K리그 성남 일화 천마[4]에 이어 2번째이다.
- BNK가 우승할 경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전신인 금호생명 시절을 포함하면 2004 겨울리그 이후 21년 만, 부산 연고지 프로스포츠팀은 KCC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하게 된다. 박정은 감독은 WKBL 출범 후 역대 최초의 여성 사령탑으로 우승을 하게 되며 여기에 선수-감독으로 우승을 하는 최초의 사령탑이 된다. 같은 사직체육관을 홈으로 쓰고 있는 KCC에 이어 부산의 농구 남매가 1차례씩 우승을 하게 된다. 또한 변소정은 아버지 변청운[5]과 동생 변하정[6]에 이어 본인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3부녀가 각각 1회 이상 우승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우리은행에서 9번 우승을 했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고향팀 부산 BNK로 이적한 박혜진이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이라는 급자탑을 세운다.
5. 경기 결과
5.1. 1차전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 2025년 3월 16일 14:25 | 아산이순신체육관 |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우리은행 | 18 | 14 | 10 | 5 | 47 |
| BNK | 5 | 18 | 14 | 16 | 53 |
| 중계방송사: | |||||
BNK가 이기면서 먼저 72% 이상 확률을 잡았고 2년연속 챔프전 1차전 경기 2위팀 승리라는 상황이 또 나왔다. BNK는 1쿼터에 5점이라는 득점이 나오면서 너무 부진하는 바람에 당연히 지는줄 알았으나 후반에 잘 풀어가면서 결국 우리은행을 이기면서 2차전을 지더라도 본인들 홈인 부산에서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믿었던 김단비가 제 활약을 못하면서 1쿼터 이후에 경기가 잘 안 풀렸고 결국 BNK한테 승을 내주면서 2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5.2. 2차전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 2025년 3월 18일 19:00 | 아산이순신체육관 |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우리은행 | 15 | 14 | 7 | 13 | 49 |
| BNK | 12 | 18 | 9 | 16 | 55 |
| 중계방송사: | |||||
이이지마 사키의 하드캐리. BNK는 2차전 승리로 2년 전의 복수 + 홈구장에서 우승 확정도 가능해졌다. 반면, 우리은행은 홈에서 1, 2차전을 지면서 원정 3차전부터 시작하는 패패승승승을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7]
5.3. 3차전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 2025년 3월 20일 19:00 | 사직실내체육관 |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BNK | 17 | 14 | 10 | 14 | 55 |
| 우리은행 | 10 | 13 | 14 | 17 | 54 |
| 중계방송사: | |||||
BNK가 드디어 홈에서 우승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2경기 연속으로 에이스 김단비가 부진하여 스윕패의 위기에 몰렸다. 반드시 3차전을 이기고 봐야 리버스 스윕이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초반부터 역전과 재역전이 일어나면서 치열한 접전이 일어났고, 점수도 1점차로 꽤 접전이었다.[9] 그리고 샷클락이 꺼지고 우리은행의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 이로 인해 2년 연속으로 부산 연고 농구단이 우승컵을 들게 되었다.[10]
6. 총평
6.1. 우승: 부산 BNK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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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부터 우승 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던 BNK는 비록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진 못 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환상적인 팀 밸런스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이이지마 사키의 활약이 돋보였던 시리즈였으며, 비록 시리즈 MVP를 수상하진 못 했지만 팀의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또한 클러치에서의 박혜진 역시 명불허전이었고 정규시즌 때 1라운드 때를 제외하고 부진했던 안혜지도 챔프전에서 맹활약을 해주면서 우승에 기여를 했다. 이소희 또한 부상을 털고 위닝샷을 터트리며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으로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남녀농구팀들은 1년 간격으로 모두 단기전인 플레이오프 우승에 성공했다. ~
6.2. 준우승: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결국 우리은행의 기적은 여기까지였다. 애초에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전부터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 선수가 있었기에 혹시나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러기에는 전력차가 너무나도 컸다.특히 이번 시즌 내내 우리은행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김단비가 막힌 이후 풀어줄 2옵션의 부재가 이번 시리즈에 제대로 드러났다. 안 그래도 KB와 PO 5차전을 가면서 체력적인 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는 상황에서 김단비가 1차전부터 이미 체력이 부치는 모습이 보였고, 결국 BNK는 신나게 김단비만 막은 결과 우리은행의 단점이 다 드러났다. 그나마 3차전에는 김단비가 있는 힘을 다 짜내 27득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 시리즈가 달린 공격에서 김단비의 훅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시리즈가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시즌 내내 한국 여자농구의 에이스인 김단비가 해준 것과 위성우 감독의 지도력을 생각하면 마냥 아쉬운 활약과 위성우 감독과 김단비 선수를 비난하는 우리은행 팬들 없었을 것이다. 애초에 시즌 전 우리은행의 정규 시즌 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도 장담 못한다는 여론도 있었던 만큼 유출이 많았음에도 이 자리까지 온거 자체가 박수 받아도 마땅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대신 전력보강을 못할 경우 앞으로의 정상도전은 더욱 더 험난해질 전망이다.
7. 챔프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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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지 An He-Ji | |
| 시리즈 평균 38:49 출전, 12.67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투율 34.88%, 3점슛 26.31% | |
설상가상으로 박혜진, 이소희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안혜지의 역할이 더더욱 커지게 되었다. 물론 1월 26일 신한은행 전처럼 팀의 명품 조연이 되며 극찬을 받았던 사례도 있었으나 대부분 안혜지는 부정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었다.
그 화룡점정이 바로 2월 10일, KB스타즈와의 1위의 지키게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그러나 이 날 안혜지는 매우 부진했다. 특히 마지막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실패하는 장면은 백미. 그러면서 팀은 패배했고 1위 자리를 끝내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의 안혜지는 달랐다. 상대의 새깅에 보란듯이 3점을 꽃아넣었고 그러면서 BNK썸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챔프전에는 플레이오프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본인의 약점이던 슛까지 터지자 상대는 안혜지를 내버려둘 순 없었다. 그러면서 돌파까지 살아났다. 포스트시즌의 안혜지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무적 선수였다.
그 결과가 바로 팀의 챔프전 우승, 그리고 자신의 챔프전 MVP 수상이다. 사키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또 다음 시즌에 사키를 볼 수 없기에 사키가 받지 못 해 아쉬워하는 여론은 있으나 안혜지의 챔프전 활약 자체를 부정하는 여론은 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BNK의 1,2옵션은 안혜지와 사키였다.
자신의 실책으로 팀이 흔들렸으나 자신 스스로 모든 것을 만회하면서 기어코 MVP까지 타내는 것, 마치 2023 한국시리즈의 오지환과 유사하다.
8. 여담
- BNK가 챔프전에 오르면서 주말 부산에서 열리는 4차전은 본래 14시 중계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날 KBO 리그 개막전과 시간대가 겹쳐서 2021-22시즌 PO 2차전[11]과 똑같이 부산MBC가 생중계를 포기함에 따라 18시에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BNK의 시리즈 스윕으로 열리지 않게 되었다.
- 2년 만에 우리은행과 BNK가 챔프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결국 BNK가 스윕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 2년연속 2위팀이 1차전 승리와 우승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우승팀이 본인들 홈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펼쳤다.[12]
- BNK 박정은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여자농구 여성 감독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15] 그리고 이와 더불어 부산사직체육관은 최초로 우승을 경험한 구장이 되었다.
- 포스트시즌이 존재하는 스포츠에서 부산 팀이 부산 홈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던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말 그대로 BNK는 팀의 역사, 여자농구의 역사 뿐만 아니라 부산 스포츠의 역사를 바꿨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1] 아무래도 "부산에, 사직체육관에"로 우승콜을 하려다가 꼬인 것으로 보인다.[2] 거기다가 변소정, 변하정은 등번호도 1번이다.[3] V-리그 여자부에서는 3연패를 달성한 팀이 없으며 유일한 연패 달성이 2005-06, 2006-07의 흥국생명이다.[4] 1993~1995, 2001~2003[5] 2008년 동부에서 우승[6] 직전 시즌 이였던 2024년 우리은행에서 우승[7] 문제는 WKBL에서 패패승승승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이다.[8] V리그 중계 종료 후[9] 특히 3세트 4쿼터 1분이하 남은 상태에서 박혜진의 3점슛 성공이 결국 판을 더 재밌게 했다.[10] 2023-24 부산 KCC 이지스, 2024-25 부산 BNK 썸[11] 당시 2022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과 더불어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일부 체육관이 개표장으로 사용되어 리그가 한 달 이상 스톱되는 바람에 BNK와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프로야구 개막전과 일정이 겹쳤다.[12] 공교롭게도 그 우승팀은 이번 시즌 준우승팀인 우리은행이다.[13] 부산 아이파크 : 2004년(FA컵), 부산 KCC 이지스 : 2023-24, 부산 BNK 썸 : 2024-25[14] 다만 리그 한정이라면 부산 아이파크도 포함이다. 이쪽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 대우 로얄즈 시절이었던 1997년까지 거슬러 가야 된다.[15] 다른 여성 프로 스포츠로 확대해도 여성 감독이 우승 감독이 된 사례는 2018-19시즌 V-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달성한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이 유일하다.[16] 우리은행-BNK 썸[17] 2명 모두 KB스타즈-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