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본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

||<-6><tablewidth=510><tablebordercolor=#00469c><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c1d1f><color=#fff><bgcolor=#00469c> 2024년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
2024年立憲民主党代表選挙 ||


{{{#!wiki style="margin: -7px -12px"			2021년 11월 30일 2021 대표 선거	→	2024년 9월 23일 2024 대표 선거	→	미정	}}}
선거대상	<colbgcolor=#fff,#1c1d1f>입헌민주당 당대표
방식	1차투표	국회의원: 272점[1], 공인 후보 예정자: 98점[2] 당원·협력당원: 185점[3], 지방의원: 185점[4]
	결선투표	국회의원: 272점[5], 공인 후보 예정자: 98점[6] 도도부현련 대의원: 47점[7]
링크
선거 결과
당선인

대표 노다 요시히코

1. 개요2. 일정3. 선거 전 상황4. 후보자

4.1. 이즈미 겐타4.2. 에다노 유키오4.3. 노다 요시히코4.4. 요시다 하루미

5. 불출마 선언6. 여론조사7. 토론8. 결과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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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직 대표인 이즈미 겐타의 임기 만료로 인해 치러진 입헌민주당의 대표 선거.

원래 2024년 11월에 대표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같은 해 9월에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선에 묻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민당 총재선보다 약 일주일 앞서 치러진다.#

이번 대표선의 결과에 따라 사실상 야권 단일화에 대한 노선이 결정될 만큼 중요도가 높다.

2. 일정

9월 7일

고시·입후보 신고
입후보자 기자회견
기자클럽 주최 공개 토론회
도카이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8일: 규슈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11일

호쿠리쿠·고신에쓰 블록 입회 연설회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군발지진 피해지역 시찰

9월 13일: 시코쿠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14일

주고쿠 블록 입회 연설회
긴키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15일

기타칸토 블록 입회 연설회
도호쿠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16일: 홋카이도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18일: 도쿄·미나미간토 블록 입회 연설회
9월 20일: 우편 투표 실시
9월 22일: 인터넷 투표 실시
9월 23일: 임시 당대회

국회의원·공인 예정 후보자 투·개표, 우편·인터넷 투표 개표
신임 대표 선출 및 취임 인사

3. 선거 전 상황

오자와 이치로 의원은 이즈미 겐타를 대신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4. 후보자

4.1. 이즈미 겐타

	이즈미 겐타 (泉健太)

<colbgcolor=#00469C> 출생	1974년 7월 29일 (50세)
현직	제2대 입헌민주당 대표 중의원 의원 (교토 3구 · 7선)

입헌민주당 내에서는 보수파인 신정권연구회 소속 현임 대표.

이변이 없는 한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여겨지나 대표 취임 후 야권 단일화를 두고 방황하는 모습과 이에 따른 리더십 부재 등으로 26회 참원선, 20회 통일지방선거,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연달아 참패하여 당원들로부터 비토를 받고 있다. 이 점이 이즈미 본인에게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으로 작용될 수 있다.

8월 21일, 인터뷰 등 본인은 당대표 재선 도전에 의욕을 내고 있지만, 의외로 추천인 20명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생추어리의 지지를 받는 에다노, 소장파 그룹의 지지를 받는 노다에 비해 원래 본인의 계파인 신정권연구회에서도 확실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8월 26일, 입민당 소속 지방의원 106인으로부터 대표선 출마 요청을 받았다.#

9월 6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목표로 밝혔다. 당대표 선거 중 당무에 대한 부분은 일시적으로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4.2. 에다노 유키오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colbgcolor=#00469C> 출생	1964년 5월 31일 (60세)
현직	중의원 의원 (사이타마 5구 · 10선)

입헌민주당 내 호헌파이자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혁신(진보)파인 생추어리 소속의 전임 대표.

2024년 7월 9일 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동시에 생추어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아카마츠 히로타카 전 중의원 부의장에게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8월 9일,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21일에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입헌민주당 당권 주자 중 최초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는 후보가 된다.

2024년 8월 21일, 예정대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자민당 정권에 대해 역사적인 엔저 현상과 인플레이션이 민생에 타격을 주고 경제를 혼란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인구 감소 상황에서 아베노믹스 이후의 경제를 세워 새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공약 중 일부로 기시다 내각에서 증세된 소비세에 대하여 급부와 공제를 조합한 환급 제도를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여러 견해를 밝혔는데 자민당의 정치자금 의혹을 저격해 정치 부패를 일소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하고, 차기 중원선을 앞두고 타 야당과의 제휴에 대하여 특정 정당과 전국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안된다며 2021년 입공 공투에 대해 반성하는듯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2024년 8월 30일, 생추어리가 회의를 열고 에다노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다.

4.3. 노다 요시히코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colbgcolor=#00469C> 출생	1957년 5월 20일 (67세)
현직	중의원 의원 (치바 4구 · 9선)

경제적으로는 혁신 계열에 속하지만, 총리 재임 당시 안보나 외교적으로는 자민당보다도 강경한 보수 성향을 보였던 일본의 전 내각총리대신이다. 다만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성향이 많이 온건해져 중도 성향에 가까워진 편.

당초에는 대표 선거 출마에 부정적이었으나 에다노도 이즈미도 아닌 제3의 후보가 필요하다는 당내 요구에 의해 지속적으로 출마를 요청받고 있다. 8월 13일에는 오자와 이치로 의원과 의견을 교환했고 당내 청년 소장파 그룹, 특히 직간회로부터 출마를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8월 23일, 최종 출마쪽으로 의견을 조율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8월 29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핵심 공약으로 국회의원 정수 감축과 세습 금지를 내세웠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을 이탈한 보수 성향 지지자들을 포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월 2일, 놀랍게도 오자와 진영이 노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소비세 증세 문제를 둘러싼 두 사람의 갈등과 탈당 사태가 민주당 정권 붕괴의 시발점이 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의외인 결정. 오자와는 이에 대해 과거 얼굴을 보기 싫을 정도의 원망이 있을지라도 정권 재창출을 향한 집념이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노다는 이 지지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9월 JNN 여론조사에서 입민당 지지층을 상대로 무려 53.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인 에다노가 17.9%에 불과했는데, 입민당 지지자들마저도 그 결과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4.4. 요시다 하루미

	요시다 하루미 (吉田晴美)

<colbgcolor=#00469C> 출생	1972년 1월 1일 (52세)
현직	중의원 의원 (도쿄 8구 · 초선)

8월 26일. 후보로 출마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당선 시 입헌민주당 최초의 여성 대표[8], 최초의 초선 대표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오자와 이치로로부터 이즈미와 에다노를 제외한 제3의 인물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출마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작 오자와가 대표 선거에 중립을 선언하면서 무계파 정치인인 요시다 입장에서는 추천인 20명을 모으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하지만 간 나오토 전 총리가 니시무라 지나미 대표대행의 출마가 무산된 이후 방향을 틀어 요시다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당내에 에다노, 노다, 이즈미를 제외하고 쇄신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움직임이 작지 않았고 9월 7일, 에다 겐지와의 단일화로 추천인 20명 이상 확보하여 대표 선거 후보로 오를 수 있었다.#

5. 불출마 선언

===# 마부치 스미오 #===

	마부치 스미오 (馬淵澄夫)

<colbgcolor=#00469C> 출생	1960년 8월 23일 (64세)
현직	중의원 의원 (나라 1구 · 7선)

추천인 20명 이상 확보하지 못하여 9월 4일, 사실상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초에는 이즈미 겐타 현 대표, 에다 겐지 대표대행과의 단일화를 노렸지만 에다 겐지가 제3후보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즈미나 마부치가 아니라 요시다 하루미 중의원과의 단일화를 선택하면서 무산되었다.

===# 에다 겐지 #===

	에다 겐지 (江田憲司)

<colbgcolor=#00469C> 출생	1956년 4월 28일 (68세)
현직	중의원 의원 (가나가와 9구 · 7선)

본인의 계파인 '브릿지의 모임'에서 출마를 요청받아 2024년 8월 21일, 대표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요시다 하루미와 소비세 5% 감세를 조건으로 단일화했다.

===# 시게토쿠 가즈히코 #===

	시게토쿠 가즈히코 (重徳和彦)

<colbgcolor=#00469C> 출생	1970년 12월 21일 (53세)
현직	중의원 의원 (아이치 12구 · 4선)

직간회 회장으로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주간문춘이 폭로한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출마하지 않을 수도 있다.

8월 13일,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에게 출마를 요청했다는 보도 등을 종합할 때 결과적으로 노다가 출마를 결심할 경우, 불출마하고 노다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노다의 추천인에 이름을 올리며 불출마했다.

6. 여론조사

||<tablebordercolor=#00469c><rowbgcolor=#00469c><tablealign=center><rowcolor=#fff><tablebgcolor=#ffffff,#1c1d1f> 기관 || 실시일 || 이즈미 겐타 || 노다 요시히코 || 에다노 유키오 || 에다 겐지 || 요시다 하루미 ||

요미우리 신문	8월 23일~25일	8%	25%	15%	3%	-
마이니치 신문	8월 24일~25일	7%	27%	14%	4%
TV 아사히	8월 24일~25일	9%	27%	14%	4%
산케이 신문	8월 24일~25일	6.6%	20.1%	16.4%	2.5%
<rowcolor=#fff> 대표선거 고시 이후
JNN	9월 7일~8일	9.7%	30.9%	11.3%	-	7.1%
NHK	9월 6일~8일	9%	35%	14%	5%	6%
시사통신	9월 6일~9일	8.5%	27.5%	14.5%	-	3.0%
니혼게이자이 신문	9월 13일~15일	9%	40%	18%	-	6%
NNN	9월 13일~15일	8%	32%	14%	-	9%

선거 고시 이전 진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노다 전 총리가 20%대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1위, 에다노 전 대표가 15%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2위, 이즈미 현 대표가 10%가 안되는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선거 고시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노다 전 총리의 지지율이 30%대로 뛰어오른 반면 에다노 전 대표 지지율은 10% 초반대로 하락했다. 이즈미 현 대표는 고시 전후 변동이 크게 없이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7. 토론

	입헌민주당 대표 후보자 공동기자회견

	입헌민주당 대표 후보자 당원 내 기자회견

	입헌민주당 대표 후보자 청년국x니코니코동화

8. 결과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 투, 개표

2024년 입헌민주당 대표 선거 총 740점 중 과반은 371점 이상, 과반 미달 시 결선투표
1차 투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267점	1위
	입헌민주당	36.2%	결선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206점	2위
	입헌민주당	27.9%	결선
	이즈미 겐타 (泉健太)	143점	3위
	입헌민주당	19.4%	낙선
	요시다 하루미 (吉田晴美)	122점	4위
	입헌민주당	16.5%	낙선
합계	총 선거인단 점수	740점
합계	유효 점수	738점
결선 투표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232점	1위
	입헌민주당	56.3%	당선
	에다노 유키오 (枝野幸男)	180점	2위
	입헌민주당	43.7%	낙선
합계	총 선거인단 점수	417점
합계	유효 점수	412점

9. 관련 문서

2024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 입민당 대표 선거와 같은 달에 실시된다. 사실 대표 선거의 화제성을 높이려고 일부러 자민당 총재 선거일보다 일찍 실시됐다. 10월 1일 자민당 9월 총재선 이후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예고하며 여당과 제1야당 모두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한 채로 제50회 중원선이 치러진다.

[1] 중의원 의원(98명, 196점), 참의원 의원(38명, 76점)[2] 중참 공인 후보자 98명, 98점[3] 114,792명[4] 1,236명[5] 중의원 의원(98명, 196점), 참의원 의원(38명, 76점)[6] 중참 공인 후보자 98명, 98점[7] 각 도도부현 득표 1위가 1표 획득[8] 입헌민주당으로 한정. 가까운 민진당까지 올라가도 렌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