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8-04-04 23:28:14

2017학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대학 정상화 방안

1. 개요2. 2016년 정부재정지원제한 재평가대학 결과3. E등급 받은 대학의 컨설팅 및 정상화 방안
3.1. 대구외국어대학교

1. 개요

2. 2016년 정부재정지원제한 재평가대학 결과

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4년제) 결과
E등급
(1교)
김천대학교[1]
2016년 정부재정지원제한 재평가대학(4년제)
그룹1
(완전해제)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고려대학교(세종), 대전대학교, 서경대학교,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서대학교, 한성대학교, 홍익대학교(세종)[2]
그룹2
(일부해제)
극동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나사렛대학교, U1대학교, 을지대학교, 중부대학교
그룹3
(제한유지)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 루터대학교, 서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상지대학교, 신경대학교, 세한대학교, 수원대학교, 청주대학교, KC대학교, 서울한영대학교, 호원대학교, 한중대학교
2016년 정부재정지원제한 재평가대학(2, 3년제)
그룹1
(완전해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김포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정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암대학교, 장안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청암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그룹2
(일부해제)
김해대학교, 농협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대경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세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그룹3
(제한유지)
강원도립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고구려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성덕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한영대학교
출처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평가받았던 66개 대학들 중 27개 대학이 2017년에도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전면 제한된다. 대학구조 개혁 후속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일반대 32곳이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았고 전문대 34곳도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았다.

D등급을 받은 일반대는 경주대학교, 금강대학교, 상지대학교, 세한대학교, 수원대학교, 청주대학교, KC대학교, 한영신학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9곳이고 전문대는 경북과학대학교, 고구려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 성덕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영대학교 등 7곳이며 이들 대학은 신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 전면 제한되고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신·편입생 학자금 대출 50%가 제한되었다.

그리고 E등급을 받은 일반대는 대구외국어대학교, 루터대학교, 서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신경대학교, 한중대학교 등 6곳이고 전문대는 강원도립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교, 웅지세무대학교 등 5곳이며 이들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 전면 제한되고 국가장학금 I유형, Ⅱ유형과 신·편입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 100% 제한되었다.

한편, 새로 구조개혁평가를 받았던 김천대학교는 E등급으로 분류되어 내년 재정지원 전면 제한 대상에 포함되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E등급 대학 중 경영정상화가 필요한 대구외국어대학교, 서남대학교, 한중대학교, 광양보건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는 학사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한 점검을 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폐쇄 명령도 검토할 계획이다.

반면 이번 후속 이행점검 평가에서 66개 대학 중 25개 대학(일반대 10곳, 전문대 15곳)이 재정지원 제한에서 완전 해제 됐다.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 고려대학교(세종), 대전대학교, 서경대학교,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서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일반대 10곳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김포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정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장안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암대학교, 청암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등 전문대 15곳이 정부재정지원제한이 해제되었다.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정부재정지원제한을 받은 대학들은 컨설팅 및 정상화를 추진하여 재도약 할 예정이다.

3. E등급 받은 대학의 컨설팅 및 정상화 방안

3.1. 대구외국어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는 2011년을 제외한 5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았었다.
2015년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아 위기감이 증폭되었으나 2015년 2월, 김수일 총장이 부임된 이후 다각적인 방면으로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구외국어대학교는 학과구조를 외국어통상학부, 사회과학부, 경찰경호학부로 개편하여 글로벌실무인재양성 특성화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통상학부는 2017학년도부터 영어제2외국어 등 2개 외국어무역경영을 수강하도록 하여 외국어 기반 다방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기존 일본어통상통역번역학과는 2003년 개교 이래 7년 연속으로 일본정부가 선발하는 국비 유학생을 배출했으며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매년 전 세계 4년제 대학 일본어전공자를 대상으로 유학생을 선발해 1년간 학비 면제와 기숙사 제공, 왕복항공료·정착금·의료비 지원, 매달 13만엔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외국어대학교는 특성화 프로그램 중 ‘3+1, 2+2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2+2'는 외국학생의 국내 2년 연수프로그램이고 '3+1'은 국내학생이 4년 재학기간에 어학연수까지 마치는 프로그램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해외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재 일본어전공은 레이타쿠대학, 야마나시에이와대학, 후쿠오카대학, 영어전공은 호주 퀸즐랜드대학과 미국 아이다호대학, 중국어전공은 상하이사범대학, 쓰촨사범대학과 각각 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그리고 2015년 9월 부터 국제교류어학원에 외국인대상 한국어과정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기니, 라이베리아 등 외국인 수강생이 120 여명이 이르고 있고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지역과 직접 접촉한 결과 수강생이 200여명이 이르고 있다.

대구외국어대학교는 2016년 기준으로 신입생 130명 가운데 80% 충원 및 편입생 증가와 국제교류어학원 수강생 증가로 학교 운영에 큰 문제는 없으나 재단이 임시이사 체제인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1]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체제 개편을 이유로 평가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체제 개편이 완료되어 2016년 처음 평가를 받았다.[2] 홍익대학교의 분교가 아닌 제2캠퍼스로 밝혀져 2017년에 모든 제한이 해제됨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