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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FIFA 월드컵 미국/E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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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FIFA 월드컵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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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1경기: 이탈리아 0:1 아일랜드 (자이언츠 스타디움)3. 제2경기: 노르웨이 1:0 멕시코 (RFK 스타디움)4. 제3경기: 이탈리아 1:0 노르웨이 (자이언츠 스타디움)5. 제4경기: 멕시코 2:1 아일랜드 (시트러스 볼)6. 제5-1경기: 이탈리아 1:1 멕시코 (RFK 스타디움)7. 제5-2경기: 노르웨이 0:0 아일랜드 (자이언츠 스타디움)8. 총평

1. 개요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3 1 1 1 3 3 0 4
2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3 1 1 1 2 2 0 4
3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3 1 1 1 2 2 0 4
4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3 1 1 1 1 1 0 4
16강 진출 | 탈락

1994 FIFA 월드컵 미국의 24강 본선 E조 경기 내용을 다루는 문서. 월드컵 조별리그 중 유일하게 모든 팀이 1승 1무 1패와 득실차 0을 기록했다. 특히 아일랜드는 두 대회 연속으로 다른 팀과 승, 무, 패, 득점, 실점까지 똑같았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의 경기에서 아일랜드가 이겼으므로 결국 멕시코, 아일랜드가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은 아니지만 30년 후 UEFA 유로 2024 E조에서 루마니아,벨기에,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 4팀 모두 1승 1무 1패라는 결과가 나왔다. 유로 2024 E조에서는 루마니아가 E조 1위, 벨기에가 E조 2위 슬로바키아가 E조 3위로 16강에 진출, 우크라이나는 E조 4위로 1승하고도 조별리그 탈락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2. 제1경기: 이탈리아 0:1 아일랜드 (자이언츠 스타디움)

1994년 6월 18일 16:05 (UTC -4)
주심: 마리오 판데르 엔더
국가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점수 0 1
득점자 . 11' 레이 호턴



아일랜드가 전반 11분 레이 호턴의 결승골을 지키면서 강호 이탈리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3. 제2경기: 노르웨이 1:0 멕시코 (RFK 스타디움)

1994년 6월 19일 16:05 (UTC -4)
주심: 풀 샨도르
국가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점수 1 0
득점자 84' 셰틸 레크달 .


4. 제3경기: 이탈리아 1:0 노르웨이 (자이언츠 스타디움)

1994년 6월 23일 16:05 (UTC -4)
주심: 헬무트 크루크
국가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점수 1 0
득점자 69' 디노 바조 .

킥오프와 동시에 노르웨이 문전을 줄기차게 노크했으나 1차전과 마찬가지로 골을 넣지 못하던 이탈리아는 전반 21분에 역습을 허용한다. 이 때 GK 잔루카 팔리우카가 아크까지 뛰쳐나와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다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다.[1] 이 때 아리고 사키 감독은 후보 GK 루카 마르체자니를 투입하면서 로베르토 바조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초강수를 뒀는데, 외려 이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다. 후반 24분 프리킥 찬스에서 주세페 시뇨리가 문전으로 띄워올린 공을 디노 바조가 방향만 바꿔놓는 절묘한 헤더로 선취골이자 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은 것이다. 이탈리아는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고, 노르웨이는 다득점에 밀려 졸지에 조 1위에서 조 꼴찌로 추락하며 16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5. 제4경기: 멕시코 2:1 아일랜드 (시트러스 볼)

1994년 6월 24일 12:35 (UTC -4)
주심: 쿠르트 뢰틀리스베르거
국가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점수 2 1
득점자 42', 65' 루이스 가르시아 포스티고 84' 존 올드리지

6. 제5-1경기: 이탈리아 1:1 멕시코 (RFK 스타디움)

1994년 6월 28일 12:35 (UTC -4)
주심: 프란시스코 오스카르 라몰리나
국가 파일:이탈리아 국기(1946-2003).svg.png 이탈리아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점수 1 1
득점자 48' 다니엘레 마사로 57' 마르셀리노 베르날

7. 제5-2경기: 노르웨이 0:0 아일랜드 (자이언츠 스타디움)

1994년 6월 28일 12:35 (UTC -4)
주심: 호세 토레스 카데나
국가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점수 0 0
득점자 . .

8. 총평

E조는 이번 대회 죽음의 조이며, 월드컵 역사상 유일무이한 4팀 승점 동률이 발생한 조였다. 4팀 모두 상대에게 이기고 비기고 지고를 반복하며 최종적으로 4팀 모두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에다가 골득실까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였다.[2] 결국 다득점에서 3골로 앞선 멕시코가 조 1위를 차지했고, 단 1골밖에 넣지 못한 노르웨이는 꼴찌가 되었다. 아일랜드와 이탈리아는 다득점이 2골로 같았으나, 상호간의 경기에서 아일랜드가 이탈리아를 꺾어서 승자승 원칙으로 아일랜드가 2위, 이탈리아가 3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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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FA 월드컵 본선에서 골키퍼가 퇴장당한 최초의 사례다.[2] 멕시코: 아일랜드에게 승리, 이탈리아와 무승부, 노르웨이에게 패배
아일랜드: 이탈리아에게 승리, 노르웨이와 무승부, 멕시코에게 패배
이탈리아: 노르웨이에게 승리, 멕시코와 무승부, 아일랜드에게 패배
노르웨이: 멕시코에게 승리, 아일랜드와 무승부, 이탈리아에게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