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 ||||||||||||
1770년대 | 1780년대 | 1790년대 | 1800년대 | 1810년대 | ||||||||
세기 | ||||||||||||
16세기 | 17세기 | 18세기 | 19세기 | 20세기 | ||||||||
밀레니엄 | ||||||||||||
제1천년기 | 제2천년기 | 제3천년기 |
1. 개요
1790년부터 1799년까지의 기간이다.동양의 마지막 황혼기이다. 청나라, 조선 모두 신 문물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만, 이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안동 김씨는 추후에 세도 정치로 조선을 몰락시킨다. 1791년에 금난전권이 폐지되어 시전의 독점이 막혔고, 천주교 신자들이 제사를 지내지 않은 일이 화근이 되어 천주교에 대한 반발심이 커지게 된다.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가 세력이 약해진 폴란드를 강제 병합하여 (폴란드 분할) 폴란드인들은 120년간 나라 없이 독일인들과 러시아인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
프랑스는 프랑스 혁명이 진행 중이었고, 당연히 이를 고깝게 볼 리 없었던 주변 유럽 국가들이 프랑스 국민정부를 향해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결국 프랑스 시민들이 루이 16세를 처형하고, 혁명의 의의를 잃은 채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의 단두대를 위시한 공포 독재정치를 받게 되지만 결국 로베스피에르 본인도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고, 로베스피에르의 산악파도 몰락하게 되어 온건파인 지롱드파가 집권하게 되지만, 정치 체제의 혼란만 야기했다가 결국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