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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8:14:43

1한자화


1. 개요2. 목록
2.1. あ행2.2. か행2.3. さ행2.4. た행2.5. な행2.6. は행2.7. ま행2.8. や행2.9. ら행2.10. わ행

1. 개요

1漢字化
일본어에서, 본디 여러 한자로 표기하는 말을 하나의 한자로만 표기하는 일을 말한다. 음독은 하나의 한자를 하나의 음으로 읽는 것이므로 음독에서는 1한자화가 일어날 수 없다. 즉, 1한자화는 훈독에서만 일어난다.

예를 들어 (버섯 균)의 훈독 きのこ는 '버섯'을 뜻하는데 이는 본디 [ruby(木, ruby=き)]の[ruby(子, ruby=こ)](나무의 새끼)가 어원이다. 그러나 현재 きのこ를 木の子로 쓰는 경우는 없으며, 菌으로 쓰는 방식이 굳어진 것이다. 이와 같이 일본어를 조금만 공부해도 알게 되는 기본적인 단어가 알고 보면 1한자화의 예인 경우가 은근히 있다. 한편 거의 쓰이지 않는 비상용 훈독 중에서도 이런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한자화를 하게 되면 특별히 획수가 많은 한자를 쓰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경우 표기가 간단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본디 여러 단어가 조합된 말을 단 하나의 한자로 뭉뚱그려 표기하는 만큼 그 단어의 어원이 간과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단어를 1한자화를 거친 형태로 표기할 것인지, 하지 않은 형태로 표기할 것인지는 일본어 언중의 사회적 관습에 따른 것으로서 어떤 보편적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2. 목록

1한자화 전후의 형태를 밝히고, 1한자화에 쓰인 한자의 훈음과 해당 훈독의 의미를 함께 제시했다. 1한자화에 쓰인 한자가 여럿일 경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골라 제시하고, 다른 한자들은 생략했다. 어떤 훈독에 쓰이는 한자들을 모두 알고 싶으면 일본어 훈독의 한자 문서 또는 어떤 훈독을 갖는 한자를 일람하려면 漢字ペディア, 漢字辞典オンライン 등의 일본 한자 사전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훈독에 대해서는 한자에 관계없이 오쿠리가나는 같은데, 만약 오쿠리가나가 다른 경우가 있다면 별도로 안내하기로 한다.

2.1. あ행

2.2. か행

2.3. さ행

2.4. た행

2.5. な행

2.6. は행

2.7. ま행


[1] 정치(政)가 축제(祭り)와 무슨 관련이 있나 싶지만, 일본 정서에서 축제는 본디 신(야오요로즈)에게 비는 제사의 성격이 짙으며, 그 신의 명에 따라 나라를 다스린다(=신권정치)라는 개념이다.[2] 수은을 이용해 도금을 할 때 금이 수은에 녹아 아말감이 되면서 사라져버린다는 뜻으로 생긴 말이다.

2.8. や행

2.9. ら행

2.10. わ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