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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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앱솔루션 Hitman: Absolution | |
개발 | IO 인터랙티브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인트라게임즈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HD 인핸스드 에디션) |
디렉터 | 토르 블라이스타드 피터 플레켄슈타인 |
프로듀서 | 하칸 B. 아브락 |
작곡가 | 피터 피터(Peter Peter) 피터 키드(Peter Kyed) 토마스 바르치(Thomas Bartschi)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macOS 플레이스테이션 4 | Xbox One |
ESD | |
장르 | 3인칭 액션[1] |
출시일 | PlayStation 3, Xbox 360, Microsoft Windows 2012년 11월 20일 OS X 2014년 5월 15일 PlayStation 4, Xbox One (HD 인핸스드 에디션) 2019년 1월 11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미완성)[2]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3] |
해외 등급 | ESRB M (17세 이상) CERO Z (18세 이상) PEGI 18 (18세 이상) USK 18 (18세 이상) ACB MA15+ (15세 미만 이용불가) GSRR 限制級 (18세 이상)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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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1월에 발매된 히트맨 시리즈의 5번째 작품.2. 출시 전 정보
- 2007년 에이도스 에서 히트맨의 신작이 개발된다고 발표됐다가, 2009년 게임이 개발 중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당시 출시됐던 케인 앤 린치의 실패로 인해 회사에 엄청난 타격을 입어 개발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 스퀘어 에닉스 가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를 인수하고 2년이 지난 후인 2011년에 5편이 개발되고 있다고 확정했다.
- E3 2011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영상의 근접 무기를 이용한 액션이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있었고 '이렇게 하면 사일런트 어쌔신 등급은 못 받겠네'라는 반응도 있었다.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이전까지의 히트맨 시리즈와는 달리 다른 잠입/액션 장르 게임처럼 발각되지만 않으면 되는 일방향 진행으로써 히트맨 시리즈는 엄밀하게 말해 잠입 게임이라기보단 '암살' 게임에 가까웠기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 잇따른 게임 트레일러 및 플레이 영상 공개를 통해서 다양한 경로와 추가된 무기들, 온갖 암살 방법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보면 에이도스가 유통 및 제작한 게임의 장점을 히트맨에 추가하였다.
- 게임 감독 토르 블라이스타드(전작의 미술 감독)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들보다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게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 발달된 NPC들의 AI가 게임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4] GTA와 비슷하지만 작은 단계에서 모든 NPC는 이름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대로 살아 움직이며, 이런 인공지능을 게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다양한 인공지능을 통하여 게임 내 변수가 매우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자면, 전작에서는 복장만 맞춰 입으면 웬만해서 발각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경찰복을 입으면 경찰모를 만지작거려야 한다거나, 무전에 귀를 기울이는 등 복장에 걸맞은 행동까지 취해야 한다.
- '본능' 능력이 도입되었다. 본능 능력은 크게 투시, 슬로 모션, 대상 지정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본능 에너지를 축적해 사용할 수 있다. 본능 에너지는 암살 등의 은밀한 행동을 할 때마다 축적된다. 투시는 벽과 같은 장애물 뒤에 있는 NPC를 투시해서 볼 수 있으며 이동 경로도 예측 가능하다. 슬로 모션 능력은 말 그대로 시간이 느리게 가게 하는 것인데, 플레이어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상 지정은 포인트 슈팅[5]과 흡사한 기술이다. 이런 기술들을 동시에 여러 가지 시전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 만큼 난이도가 다양해지고 진입 장벽이 낮아져 환호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게임이 RPG가 되었다고 비판하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본능 능력도 가장 높은 난이도에서는 그런 거 없다[6]. 하지만 이런 능력의 도입으로 게임 안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와 개성있는 공략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참신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 전작에서는 시신을 안 보이는 곳에 유기하거나 상자에 숨겨 넣어야만 했지만 이제는 장롱과 같은 곳에 시체를 세워서 숨기는 게 가능해졌다. 그리고 실버볼러만 쌍권총 휴대가 가능했으나 아킴보 기능이 가능한 총기류가 추가되었다. 저격소총의 경우 이전작에서는 가방에 넣고 다녀야 했으나 본작에서는 그냥 주머니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다. 여기에 대해 불만을 느낀 팬들은 스퀘어 에닉스에게 불만을 토론하는 메세지를 보내었고 스퀘어 에닉스 측은 '게임은 즐기기만 하면 될 뿐 100% 현실적일 필요는 없다' 라는 지극히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았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린 편. 기본적으로는 히트맨의 저격소총 가방은 현실성을 넘어서 히트맨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데 그걸 바꾸면 어쩌냐[7]나 GTA시리즈도 그러는데 히트맨이라고 못할 껀 또 뭐냐! 그리고 난이도 하락에도 도움을 주니 괜찮다[8][9]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10]
- IO 인터랙티브 측이 히트맨 성우(이자 모델)인 데이비드 베이트슨 (David Bateson)을 무시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2021년 데이비드 베이트슨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IO 인터랙티브에서 잘못을 저지른 게 드러났는데 바로 히트맨 초기 시리즈부터 쭈욱 성우로 활동했던 베이트슨에게 말을 안하고 47의 새로운 캐릭터성을 원한다며 성우를 바꾸려는 시도를 했다. 베이트슨은 이에 대해 알지 못했고 E3에서 47의 성우가 교체된 것을 알게 된 팬들이 트위터로 수 많은 메세지를 보낸 뒤에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베이트슨은 섭섭했다는 심경을 표했으나 IO에 별로 악한 감정을 가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베이트슨의 무감정한 연기를 바랬던 팬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불매운동으로 인해 예약 판매량이 급락하자 문제를 인지한 IO의 결정에 따라 미술 감독이 비밀리에 베이트슨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근처 작은 카페에서 약속을 잡은 베이트슨은 새로 제작하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 카페에서 갑자기 감독이 NDA부터 사인을 하라고 했고 NDA를 사인을 한 뒤에야 히트맨 앱솔루션의 연기에 관련된 건이였다고 말했다고 한다. IO에선 이를 비밀로 하려고 했고 직원들에게 입조심 할 것을 당부한 뒤 한달간 녹음을 한 다음에 스퀘어 에닉스가 있는 몬트리올로 가서 이를 보여주자 스퀘어 에닉스에서도 베이트슨의 목소리를 선호했고 끝내 47이 베이트슨의 목소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 VGA 2011 트레일러에서는 다이애나가 47에게 암살된다. 그리고 다이애나의 유언에 따라 47은 로즈우드(Rosewood) 고아원 시설에 있는 빅토리아라는 여성을 추적하는데, 이와 동시에 빅토리아는 괴한들에게 납치당하고 47이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나온다 위키아Siliconera 기사. 괴한들을 사주한 흑막은 군수업체 사장인 블레이크 덱스터이다. ICA에서 빅토리아를 노리고 있음을 알고, 한몫 챙겨보려 빅토리아를 유괴한 것이다.
- 2012년 11월 20일에 발매되었다.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3처럼 사전 유출된 크랙판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에 모든 임무가 공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 스나이퍼 챌린지(Sniper Challenge)
예약구매 특전으로 스나이퍼 챌린지라는 별도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을 앱솔루션 출시 이전인 8월 1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미니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의외로 점수 얻기는 매우 힘들다. 참고로 여기서 얻은 아이템을 앱솔루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스나이퍼 챌린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게임 특징
전작들을 계승하는 히트맨 특유의 요소(검은 정장, 실버볼러 권총, 교살용 섬유 강삭 등) 및 NPC들의 만담과 개그 요소가 있다[11]. 물론 시대가 변한만큼 최근 게임들의 특징인 도전 과제, 사용자 지정 요소, 게임 엔진 개선으로 인한 그래픽의 발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 보다 게임 화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12]특히 싱글 캠페인이나 컨트랙츠 모드 공통적으로 전세계의 플레이어와 점수 대전 요소를 도입하여 미묘한 경쟁 의식을 느끼게 하며, 특히 싱글 캠페인 미션 하나하나마다 수많은 수집품 목록 및 도전 과제가 존재하여 회차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 파고드는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인듯. 물론 그렇게 파고들기로 아이템이나 변장 복장을 수집해 봐야 전작이나 이후에 나온 암살의 세계 3부작들처럼 마음대로 시작 복장 설정이나 아이템 설정을 못 한다. 다만 모드로 싱글 플레이 모드 미션에서 47이 입을 수 있는 복장의 겉모습만을(즉 변장 복장의 출입권한이나 휴대 가능한 무기는 바뀌지 않는다) 바꿔 주는 Disguise Replacer 모드(링크) 가 있긴 한데, 이걸 이용하면 앱솔루션 캠페인에서 47이 미션별로 입고 나오는 기본 수트들[13]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복장의 겉모습으로 바꿔줄 수 있다. (Disguise Replacer 모드로 변경 가능한 앱솔루션의 미션별 기본 시작 수트 목록)[14]
전체적인 플레이 양상이 많이 바뀌었다. 우선 기본적인 골조는 히트맨에서 그대로 내려왔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은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처럼 A에서 B까지의 장소로 갈 때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냐가 이번 앱솔루션에서 주된 요소이다. 암살 임무도 14개 정도이며 다행히도 대부분의 암살 임무에서는 본래의 히트맨 느낌을 느낄 수가 있다.
전작에서는 47이 암살자로서 사냥을 하는 "사냥꾼"이고 다른 타깃은 47의 존재 자체를 모르며 언제 죽일지 모르는 사냥감이었다면, 이번 앱솔루션은 47이 사냥감으로 변하고 ICA가 47을 사냥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미션이 도피 미션이며 암살미션의 경우도 사냥꾼이라는 느낌보다는 사냥꾼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사냥감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시대 배경이 201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옛날 20세기 중반 미국 복고 요소들이 종종 보이는데, 변장들 중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은 최소 1950년대부터 시작된 고전적인 아이스크림 트럭 판매원 복장(일명 소다 저크(soda jerk) 모자를 쓰고 나비넥타이와 정장형태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15]) #1 #2이며, 47이 첫 번째 미션의 인트로 영상에서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과 함께 훔쳤던 아이스크림 트럭 역시 1950년대에 실제로 사용된 트럭이 모델이다. (Mister Softee Van, 1959) 메인 빌런인 블레이크 덱스터의 개인차량은 1979년-1985년형 캐딜락 엘도라도 인데다 그 밑의 깡패인 웨이드가 타는 개인차량은 그거보다 더 오래된 1950년형 머큐리 쿠페이며, 레니 면도시키기 미션에서 묘사되는 호프 거리를 둘러 봐도 주변에 배치된 차량들이 죄다 1960년대 스타일 머슬카 같은 옛날 차들 천지라 작중 배경이 2010년대가 맞기는 한 건지 헷갈릴 정도로 복고풍 요소들이 적지 않게 나온다.
5. DLC 및 특집
이 게임도 DLC와 특집이 등장하게 되었다. 동사의 슬리핑 독스와 같이 전부 추가 아이템 DLC들이다. 그 수가 꽤나 많다는 점들도 같다. 현재 판매 중인 건 전부 11개이며 가격은 각 0.99달러. 일부 DLC들은 히트맨 앱솔루션과 같은 유통사 소속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인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에서 따온 것들도 있다.일부 DLC와 그 외 설정 원화가 담긴 화집 등이 담긴 특집들도 존재하는데, 실물 아트북과 47 OST CD, 캐릭터 인형이 담긴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이 있고, 디지털 아트북와 OST 파일이 담긴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이 발매된 바 있으며, 엘리트 에디션(Elite Edition) 역시 발매되었다. 컨트랙츠 모드 서비스 종료로 DLC를 스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게 된 이후에는 영어 구글링으로 gamivo.com이나 G2A 등의 CD키 중고장터를 찾아서 프로페셔널 에디션이나 엘리트 에디션(대한민국 기준으로 엘리트 에디션 글로벌(Global)판 CD키는 등록 가능하지만 프로페셔널 에디션 글로벌판 CD키는 지역제한 때문에 등록이 안 된다. 이미 스팀으로 앱솔루션 일반판을 보유하고 있어도 엘리트 에디션 글로벌판 CD키를 등록하면 보유하고 있던 앱솔루션 일반판에 DLC들이 모두 추가된다) CD키를 구매해 등록하는 것 말고는 구할 수 없다. 물론 DLC 수트는 철저하게 컨트랙츠 모드 전용이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 미션에서 DLC 수트를 이용하고 싶으면 별도로 비공식 모드인 Disguise Replacer 모드를 이용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일반판을 구입하고 DLC를 따로 구매하는 것과, 특집 자체를 구입하는 것에는 미세한 가격 차이가 있다.
각 콘텐츠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Bartoli Custom Gun
- Krugermeier 2-2 Gun
- Bronson M1928 Gun
- High Tech Disguise
- High Roller Disguise
- Public Enemy Disguise
- Deus Ex (Adam Jensen) Disguise
- Deus Ex (Adam Jensen) Handgun
- Agency Jagd P22G
- Agency SPS 12
- Agency HX UMP
- Agency Kazo TRG
6. 캠페인 정보
6.1. 새로운 기능 및 요소들
- HUD가 상당히 변화되었다. 특히 미니맵을 삭제하고 대신 작은 레이더 화면을 집어넣어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으며 주변 상황을 표현하도록 바뀌었다. 예를 들면 금지구역에 들어가면 Trespassing(무단 침입) 문구가 뜨면서 은신을 하도록 유도하며, NPC나 목표물을 제압하고 방치해놓으면 다른 NPC가 발견하여 Body found(시체 발견) 경고가 뜨면서 적절한 행동을 요구하기도 한다. 상황을 화면에 표시해주면서 초심자도 어떤 상황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제시해주는 일종의 도움말이라고 볼 수 있다.
- 본능 능력(Instinct Mode)이 생겼다. 인게임에서는 직감이라고 불리며, 이는 해당 버튼을 눌러 활성화할 수 있는데 벽 너머의 인물들을 파악하거나 중요 목표물이 다른색으로 표시되며 그들의 동선과 어디서 멈출지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해준다.[19]
- 전작과는 달리 NPC의 복장으로 변장을 해도 같은 복장을 입고 있는 NPC와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변장이 발각되며, 꼭 NPC 그룹 사이를 지나가야 한다면 본능 모드 버튼을 사용해 얼굴을 가리거나, 특정 흉내로 위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회피 동작도 게이지를 소모하기에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본능 게이지를 얻으려면 임무를 완수하거나, NPC를 공격해서 기절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 물론 이런 힌트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플레이어의 본능을 이용하는 Purist(순수주의자) 난이도에선 모든 HUD와 본능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 포인트 슈팅이라는 간지폭풍의 사격 모드가 추가되었다. 본능 게이지를 소모하는 이 동작은 레드 데드 리뎀션의 데드 아이와 매우 닮은 시스템으로 발동시 시간이 느려지면서 목표물을 지정하고 사격을 하면 영화같은 슬로우모션 연출이 나오면서 주변의 적들을 순삭하는 기능이다.
- 기존의 세이브 방식이 맵 구간별로 존재하는 체크포인트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 3인칭 게임의 대세인 엄폐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즉 벽이나 코너 등의 엄폐물에 몸을 기대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인벤토리 시스템도 많은 변화가 있다. 일단 47이 미션 시작전에 소지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제한적이며 대부분의 도구들은 미션 진행중 맵 여기저기에 산재한 다양한 도구나 무기를 즉흥적으로 입수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렇게 습득한 도구들을 특정 방향으로 던져 소음을 발생시켜 적의 시선을 돌리고 다음 행동을 진행하는 나름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그림자 속에 숨어 은폐를 할 수 있고, 하수구나 통풍구 등 다양한 잠입경로를 이용해 보다 환경속에 숨어드는 캐릭터성을 부여했다.[20]
- 주차된 차를 툭 치거나 총을 쏴서 알람을 작동해 주변의 시선을 돌릴 수 있고, 여타 라디오같은 사물을 작동해 시선을 끄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
- 맨손 액션이 강화되어 목졸라 기절시키기와 목꺾어 사살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또한 와이어를 이용한 암살 동작과 연계하여, 그 상태에서 시체를 끄는 액션이 추가되었다.
- 양손 무기의 종류가 늘어났다. 동일한 종류의 양손 무기 가능 무장을 2개 습득할 수 있다면 실버볼러가 아닌 다른 종류의 무장도 양손사용이 가능하다.
- 맵 상에 널려있는 다양한 물건들(벽돌, 유리병, 식칼, 조각상, 도끼 등등 매우 다양)을 이용하여 사살을 실행할 경우 고유한 액션이 동작한다. 즉 보는 즐거움이 다양해지고 양도 많아졌다.
- 상당히 많은 CG 컷신을 사용해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게 표현된다.
- 특정 미션에서는 47이 죽으면 타깃이 앞에 나타나서 죽어가는 47을 조롱하는 히든 컷신이 나온다.
6.2. 난이도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시리즈/난이도 문서 참고하십시오.6.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4. 미션 목록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캠페인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A Personal Contract(사적 청부)
- The King of Chinatown(차이나타운의 왕)
- Terminus(터미너스 호텔)
- Run For Your Life(필사의 탈출)
- Hunter And Hunted(사냥꾼과 사냥감)
- Rosewood(로즈우드 고아원)
- Welcome to Hope(호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Birdie's Gift (버디[21]의 선물)
- Shaving Lenny(레니 면도시키기)
- End of The Road(종점)
- Dexter Industries(덱스터 산업)
- Death Factory(죽음의 공장)
- Fight Night(싸움의 밤)
- Attack of The Saints('성직자'들의 습격)
- Skurky's Law(스컬키의 법칙)
- Operation Sledgehammer(슬렛지해머 작전)
- One of A Kind(단 하나의 것)
- Blackwater Park(블랙워터 공원)
- Countdown(카운트다운)
- Absolution(면죄)
6.5. 도전과제 목록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도전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스토리 미션의 맵들을 사용해 특정 타겟을 조건과 함께 살해하는 암살 모드로, 플레이 스타일도 스토리 모드처럼 A → B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타깃을 정하고 그 타깃을 사살하는 방식이다. 타깃은 총 3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고사, 감전사, 추락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만든 암살 의뢰도 할 수 있고 지정한 암살 대상을 지정한 방식으로(예를 들면 권총으로 사살하라 라든지) 지정한 옷을 입고(양복부터 다양하다.) 암살을 해야 한다. 만약 이것을 무시할 경우에는 돈이 깎인다. 또한 시체 숨기기, 옷 한번도 갈아 입지 않기, 한 번도 들키지 않기, 한번도 총알이 빗나가지 않기 등을 모두 지킬 경우 돈을 많이 받는다.
자신이 직접 의뢰를 결정하며 자신이 의뢰를 성공할 경우 많은 돈을 받는다는 느낌이기에 진짜 히트맨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스토리모드에서는 1자형이었던 것 같았지만 막상 컨트랙츠 모드를 하다보면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단점으로는 각 미션을 잘게 잘라놓았기 때문에 맵이 작으며, 일부 맵들은 일자형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또한 계약을 고를때는 계약을 정해진 옷으로, 정해진 무기로만 죽여야 높은 돈을 얻을 수 있기에 본래 히트맨만의 암살을 느끼기는 힘들다. 그나마 암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맵들은 청부살인, 차이나타운의 왕, '터미너스 호텔', 사냥꾼과 사냥감, 호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레니 면도시키기, '덱스터 산업, 성직자들의 습격', '로즈우드 고아원', '블랙워터 파크' 정도. 또한 위의 여러가지 제약이 걸려 있고 무기 선택도 1개 정도밖에 선택하지 못하고(전작인 블러드 머니는 3개), 맵이 좁으며, 랜덤한 타깃이라서 그다지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은 불가능하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를 했기 때문에 플레이 할 수 없다.
7. 장비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8.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9. 등장 단체
10.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9/100 | 7.2/10 | |
83/100 | 7.5/10 | |
& | 79/100 | 7.1/10 |
10.1. 긍정적 평가
- 그래픽과 최적화 : 게임 엔진으로 광원 효과나 물리 효과가 전작들보다 발전했다. 참고로 PC판의 경우 다이렉트 11의 특징인 테셀레이션 기법을 적용하였다. 특히나 식칼 같은 근접 쇠붙이를 들고 어둠 속에 숨으면 칼날이 시퍼렇게 빛나는데, 그 느낌이 일품. 구동에 상당한 고사양을 요구하는 후속작과 달리 권장사양이 겨우 GTX 260을 요구했을 정도로 최적화도 매우 잘된 편이다. 수많은 NPC가 등장하는 군중 시스템은 블러드머니를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NPC들이 많은 장소에서도 프레임이 폭락하지 않는 뛰어난 최적화를 보여줬다.
- 모션: 에이도스에서 발매했던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경우 히트맨과 똑같이 엄폐를 추가했는데 상당히 부자연스러웠다면 이번 히트맨 앱솔루션은 그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려고 노력했으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모션이 나왔다.
- 근접 액션: 히트맨의 전작들은 근접액션이 매우 빈약[22]했지만 히트맨 앱솔루션은 실제 무술가의 모션캡쳐와 QTE를 활용하여 맨손격투 액션을 매우 강화하였다. 맨손격투시 반격하는 모션을 보면 거의 권법의 달인 느낌.
- 주위 사물의 이용: 전작에서도 주위 사물이 이용이 가능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다면 이번 히트맨 앱솔루션은 주변의 사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암살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더욱 액션이 좋아졌다.
- 속도감 있는 플레이 : 기존의 느릿느릿한 47의 움직임이 여러모로 빨라진 덕분에, 시체를 빠르게 유기하고 재빨리 엄폐하는 식의 신속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본능 모드 : 전작들에서는 47에게 일반적으로 인간에게는 없는 특이한 유전자 염색체 1개가 더 존재해서 보통 인간보다 전투 능력이 더 우월하다는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경우 그냥 설정상으로만 아~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번에 본능모드를 추가함으로서 캐릭터가 정말로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캐주얼 팬이 환호하는 수준이고 정작 골수 히트맨 시리즈 팬들은 무슨 어크찍냐고 엄청난 반감을 보였다. 제작진들도 인정했는지 히트맨(2016)에서는 이 설정을 아예 꺼버릴 수 있게 해놨다.
- 자유도 : 자유도는 여타 1자형 게임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물론 데이어스 엑스, 씨프, 디스아너드 등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예를 들면 A → B까지의 장소로 이동을 한다면 엄폐를 하면서 이동을 할 것인가, 옷을 바꿔서 몰래 잡입을 할 것인가. 아니면 실버볼러와 기타 무기들로 학살을 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또한 암살의 방법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 멋진 컷신들: 무비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여서 그런지 컷신을 매우 잘 만들어졌다.
- 미션 챌린지의 도입으로 싱글 플레이, 컨트랙트 모드 공통으로 스코어 경쟁을 유발시켜 다회차 플레이의 지루함을 상쇄시키는 요소도 있다.
- 낮아진 난이도: 전작들은 상당히 하드코어하였으며 실제로 히트맨을 아는 사람들도 대부분 하드코어한 잠입 게임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최고 등급인 사일런트 어쌔신을 얻으려면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사살도 금지되어 있는데 정작 기절시킬 수 있는 횟수는 4편에서는 2번 정도가 한계이다. 그런데 이번 앱솔루션에서는 목졸라 기절시키기가 가능하고[23], 엄폐 또한 추가되었으며 여러가지 총기를 사용할때도 편하게 변하여서 난이도가 하락하였다. 또 본능 모드로 인하여 각 NPC들의 이동 경로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난이도 하락에 도움을 주었으며 기타 물건들을 던져 적들의 시선을 돌릴 수도 있다. 또한 전작들에서 애매했던 와이어 교살 판정도 Q버튼 하나로 처리되도록 해서 암살이 더 쉬워졌다.
- 총기의 타격감 : 사격묘사가 밋밋하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앱솔루션에서는 총기사격 시 타격감과 화려한 불꽃 이펙트가 시리즈 역대급일 정도로 우수하다. 후속작인 2016에선 자동소총의 효과음이 드릴 뚫는 소리가 나는 등 다시 밋밋하게 퇴보한 편.
10.2. 부정적 평가
- 히트맨의 진정한 정의, 자유도의 실종: 히트맨의 진정한 자유도는 자신이 직접 길을 찾으며 자신이 직접 암살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는 망작으로 취급되는 초기작 코드네임 47에서도 존재했던 히트맨 시리즈의 뿌리이다. 하지만 이번 히트맨 앱솔루션의 경우 대부분이 일자형임을 알 수 있다. 게임의 콘셉트와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는 기존의 히트맨 시리즈의 마니악한 특성상 시장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신작의 시장성 확보를 위해 더 대중적으로 캐쥬얼한 방향으로 잡고 제작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이었다. 주로 히트맨의 올드유저들에 의해 제기되는 불만이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이랑 비슷한 경우라 보면 될 듯. 시리즈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공은 세웠지만 올드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스토리를 중심에 두고 미션 디자인을 부차적으로 삼는 주객전도를 보여줬지만 결과적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조리 놓쳤다. 스토리가 다른 히트맨 시리즈보다 상당히 스케일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47의 클론에서 인간으로서의 감정, 빅토리아, 다이애나와의 친구 이상의 관계, ICA의 습격 등. 정말 스케일이 커지고 또한 47의 캐릭터성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하나같이 속빈 강정일 뿐이고 오히려 전작에서 보여준 암살의 다양화, 자유도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해버렸다. 캐릭터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출을 제한적으로 처리하니 당연히 자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부분 역시 올드팬들의 집중적인 성토를 당하는 부분. 스토리 텔링도 하나도 흥미롭지 않다. PC GAMERS에서는 할리우드 성우가 연기하기에는 너무나도 쓰레기라고 욕을 했으며[24] 다른 리뷰사이트에서도 공통적으로 뽑는 3개의 단점은 맵이 작다, 체크 포인트 시스템이 이상하다, 그리고 스토리가 안 좋다를 꼽는다. 오글거리는 삼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는 히트맨 팬들의 억장을 무너뜨렸다. 역대 히트맨 게임들이 투박하지만 절제된 스토리를 보여줬고 그 때로 회귀한 리부트 시리즈가 발매된 이후의 현 시점에서도 앱솔루션은 다시 플레이하며 감상하기엔 스토리가 너무도 구리다.
- 무기 선택의 부재: 전작의 히트맨의 경우는 무기를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이번 히트맨의 경우 주위의 사물을 사용하면서 암살을 하기 때문이 모든 무기들은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찾아야 한다. 컨트랙츠 모드에서는 무기를 고를 수 있지만 고작 1개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전작의 히트맨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 부분은 스토리라인상 더이상 정식으로 지원을 받는 에이전트 47이 아닌 무단 이탈자 개념의 인간 47이고, 초반부 "버디"와의 정보교환 조건으로 자신이 소지하던 무기가방을 넘겨주기 때문에 전혀 납득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본래의 게임성을 망쳐놓는 스토리라면 애초에 택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 암살 방법의 축소: 무기를 선택을 할 수 없으면 당연히 암살의 방법도 축소가 되는것은 당연하다. 이번 히트맨의 경우 정말 이게 히트맨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방법이 적다. 많아 봐야 3~4개 정도?[25] 컨트랙츠 모드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이 역시 스토리라인에 따른 게임컨셉에 따라 제한된 조건에서 복수극을 펼치는 47의 입장이 인입된 설정이다. 그런데 확실히 무기를 다른 인물에게 주었더라도, 어째서 블랙 마켓 시스템을 넣지 않았냐고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확실히 무기들을 공급받지 못하지만 블랙 마켓 시스템을 쓰면 47이 번 돈으로 무기들을 살 수도 있을 텐데 그것도 없으니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또한 컨트랙츠 모드조차도 무기를 1개밖에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전작의 자유도는 느끼기가 어렵다.
- 의심 시스템: 전작들에선 변장을 하고 적절한 무기를 든 뒤 시치미 때면서 적들의 옆을 지나가는 쫄깃한 맛이 있었으나 앱솔루션에선 컨트롤 하나 누르고 쭉 걸어가다 보면 아무도 경계를 하지 않는다. 이는 게임의 긴장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난이도까지 하락하게 만드는 부분. 다만 가끔 가다가 NPC들이 랜덤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들킬 경우가 있으니 적당히 인터페이스를 보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선 의심 시스템이고 뭐고 바로 들킨다.
- 체크포인트 시스템: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지적되어 온 문제점으로, 우선 게임을 일자 형태로 만들었으며 전작에서의 세이브 기능을 없에버려서 여러가지의 실험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사실상 초기작인 코드네임 47보다는 낫지만. 또한 체크포인트 시스템이 도대체 이걸 세이브 하라고 준거냐?라고 생각이 들만큼 어이없는 곳에 있어 찾기가 힘들다. 또한 체크포인트를 불러오면 저장되는 것은 47이 입은 옷, 소유한 무기, 현재의 의심상태, 저장한 장소뿐이다. 즉 자신이 사살한적, 기절시킨 적들은 다시 살아난다.[26]
- 돈을 받는 시스템에서 점수제 시스템으로의 변화: 과거 히트맨 시리즈는 미션을 끝내면 돈을 받는 식의 플레이를 했었다. 물론 ICA를 떠나간 47이니 돈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굳이 점수제를 도입한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타깃이 아닌 인물을 기절시킬 경우에는 점수가 깎인다. 하지만 박스 안에 넣으면 다시 깎인 점수가 올라가는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렇게 점수제로 인하여 반강제적으로 타깃을 박스 안에 숨기는 것을 강요받고 있다. 과거 히트맨 시리즈는 그냥 타깃을 박스 안에 넣든 아니면 안 보이는 곳에 처박아두든 플레이어의 선택권이었지만 이번 앱솔루션에서는 박스 안에 넣어야 마이너스 점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감이 있다. 또한 학살을 하든 암살을 하든 점수제이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높은 점수를 주는 방법으로만 암살을 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 술병으로 죽일 경우에는 타깃 사살 + 조용하게 사살만 준다면 교살줄로 죽일 경우에는 타깃 사살 + 조용하게 사살 + 주변 사물 이용 이렇게 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즉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결국은 교살줄을 이용한다.
- 컨트랙츠 모드와 암살의 애매모호함: 이번 E3에서나 많은 게임 사이트, 그리고 트레일러에서 이번 앱솔루션의 자유도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해왔으며 심지어 튜토리얼에서도 네 선택이라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정작 이번 히트맨에서는 암살보다는 잠입이 더 많다 보니까 이게 정말 히트맨이 맞는지 의심이 든다. 물론 루트는 좁은 맵에 2~3개 정도로 많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A → B루트로 가는 한 방법일 뿐 히트맨 고유의 암살의 자유도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암살이 있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암살을 창조할 수가 없다 보니 블러드머니 때보다 앱솔루션은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그렇게 자랑해왔던 컨트랙츠 모드조차 자유도가 낮다. 우선 높은 돈을 받기 위해서는 총알을 한 발도 빗나가지 않기, 타깃이 아닌 인물은 사살하지 않기 등이 있다. 여기까지는 전통적인 히트맨 시리즈 같은데 문제는 정해진 옷으로, 정해진 무기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히트맨의 다른 잠입게임과는 확실한 차이를 두었던 옷 바꾸기 시스템조차도 높은 돈을 얻으려면 포기하고 잠입을 해야 한다. 이 잠입이 선택이 아닌 반강제적으로 해야 하기에 전작의 자유도를 느낄 수가 없다.
- 암살미션: 애초에 이름이 히트맨이면서 정작 암살하는 미션이 적다. 총 미션의 개수는 54개 그 중에서 총 암살미션은 15개 그 중에서 블러드 머니처럼 자유롭게 암살을 할 수 있는 장소는 대략 7장소 정도이다. 그러니깐 남은 40개의 미션은 A→B루트로 가는 잠입미션이다. 전작에서도 잠입이 있었지만 그건 암살을 행하기 위한 방법 으로만 이용되었지만 이번 앱솔루션에서는 잠입이 주로 이루어져있다.
- 스토리모드의 무리한 미션 나누기: 스토리모드에서의 몇몇 미션은 굳이 이걸 하나의 미션으로 만들어야 했나 할 정도로 무리수를 두었다. 다른 큰 미션과 합치면 될 것이나 컷신으로 간단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인데도 굳이 하나의 미션으로 만들었다.[27]
- 버그: 버그가 많다. 문에 시체가 끼이는 건 그냥 웃고 넘길 수도 잇는 버그지만 가장 큰 버그는 역시 시체를 숨길 때의 버그. 예를 들어 NPC를 기절시킨 다음에 그 NPC를 낭더러지나 물에 빠뜨리면 어쩔때는 시체 숨김으로 처리되지만 어쩔때는 비타깃 살상[28]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또한 설령 시체를 숨기더라도 일부 NPC는 그 시체를 숨긴 걸 너무나도 잘 알아낸다.
- 사고사: 사고사를 시켰을 경우 이번작에서는 다른 NPC가 휘말리면 사일런트 어쌔신은 물건너 간다. 전작에서는 휘말렸을 경우라도 사고사로 처리해서 사일런트 어쌔신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휘말리면 사살로 처리된다.
- 본능 모드: 이는 본작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도 된다. 이유는 본능 모드를 충전하려면 사실상 다른 NPC들을 제압하거나 살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으로 인하여 최대한 적을 살상하지 않으며 메인 타겟만 죽이는 히트맨만의 재미가 감소하였다. 물론 다른 것들로 캐릭터의 눈을 돌리게 만들어도 되지만 사실상 살상으로 얻는 게 대부분이다.
- 맵의 크기: 맵의 크기가 작아졌다. 히트맨: 앱솔루션에서 가장 큰 맵이 전작의 1/5 정도이며 가장 작은 맵은 1/30정도로 너무 작다. 과장일꺼 같지만 과장이 아니다.전작에 비해서 확 작아졌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여태까지의 히트맨 시리즈는 거대한 모래에서 여러가지의 도구를 이용하여 모래성을 짓는 거라면 이번 앱솔루션은 작은 모래에서 제한된 도구만을 이용해서 모래성을 짓거나 혹은 이미 지어진 것을 약간 추가하는 것 정도이다. 전작에서 넓은 맵에 다양한 루트, 다양한 암살방법으로 인한 높은 자유도, 몰입도, 그리고 긴장감이 맵의 크기의 축소로 인하여 상당히 줄어들었다. IO인터랙티브에서는 각 맵을 클리어하는 느낌을 주어서 게임을 클리어했다는 쾌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새로운 유저영입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과도한 광원효과와 그래픽에 너무 목을 매어서 사양문제 때문인지는 확실하지가 않지만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 47의 상징적 요소 삭제: 사실 이것은 초기에는 단점으로 취급당했지만 앱솔루션의 다양한 단점이 공개되고 나서는 단지 아쉬운 것에서 그쳤다. 우선 개발 초기때 앱솔루션에서 스나이퍼 케이스가 없다라고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이 분노를 했다. 사실 스나이퍼 케이스의 경우는 단지 리얼리틱한 것을 넘어서서 히트맨의 상징 과도 같은 것인데 이것을 없앴으니 팬들은 많이 아쉬워 했다. 그리고 WA2000또한 전혀 나오지 않아서 팬들은 또 아쉬워하고있다. 때문에 DLC으로라도 나오길 바라는 팬들도 있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 구체적인 모션 삭제: 모션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삭제된 모션도 많다. 손에 들고 있는 무기를 집어넣을 때 옷 속에 집어넣는 모션이 있는 전작들과 달리 여기에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손에서 사라지기만 한다. 수동으로 열린 문을 닫을 수가 없으며 자동으로 닫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전작에서 추가되었던 인간 방패 상호 작용으로 인질을 잡을 경우 오로지 권총으로 머리를 때려서 기절만 시킬 수 있으며[29] 타깃일 경우 기절은 시키지 못하고 오로지 목 꺾기로 처치만 가능하다. 여기서 문제는 전작 처럼 다양한 방법의 암살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작에서는 타깃을 기절시킨 다음 난간에서 떨어뜨려서 사고사를 시키던 아니면 낮은대서 떨어뜨리고 그 주위에 폭탄을 설치해서 주위의 물건을 떨어뜨려서 사고사 시키거나 아니면 그대로 폭사 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런거 없다. 또한 전작에서는 인간 방패 상태에서 재장전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에는 불가능해졌다.
- 뜬금없는 와패니즈: '굳이 스토리상 넣어야 할까?' 싶은 와패니즈 요소가 등장한다. 마지막 펜트하우스 미션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스시 배달부[30]의 등장 이후로 맵 전체에 사무라이 갑주가 전시되어 있다든지, 일본도가 나오는 등 뜬금없는 연출이 있다. 타깃이 일본인도 아니고, 배경이 일본도 아니다.[31] 추가적으로 작중 히로인이 되는 빅토리아의 복장이 교복이다. 처음 만날 때와 끝까지 이 복장을 유지한다. 작중의 배경은 미국인데 불구하고 말이다.
10.3. 총평
전체적인 게임 컨셉의 변화 때문에 히트맨 시리즈 중 평가가 가장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전작인 블러드 머니와 비교했을 때 바뀐 게임성과 히트맨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삭제한 것 때문에 히트맨 시리즈를 플레이해왔던 올드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발전한 것은 그래픽과 모션의 부드러움 뿐이며, 아이템의 개수, 무기 선택 및 업그레이드, 모션의 다양성, 다양한 암살 방법, 다양한 아이템 등의 삭제[32], 세이브 기능 삭제, 맵 크기 축소 등 너무나도 다양한 것들이 삭제되었다.캠페인과 컨트랙트 모드를 구분해놓은 이유는 아무래도 싱글플레이는 한편의 영화같은 구성으로 연출력과 스토리라인에 중점을 두어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일 목적이고, 올드 유저들에게는 컨트랙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암살 본연의 목적을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컨트랙트 모드에는 스토리가 없다는 점이다. 원래부터 히트맨은 스토리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지만 이번 컨트랙츠 모드는 스토리가 아예 없기 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평. 또한 컨트랙츠 모드의 맵이 싱글플레이의 맵과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블러드 머니처럼 자유로운 플레이는 일부 맵에서 밖에 불가능하다. 그리고 위에도 쓰여있듯 여러 가지 제한은 여전하다.
무엇보다도 발매 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던 때와 12년 12월 30일 등 몇 번에 걸쳐 아마존닷컴에서 세일 60%에 19.99달러라는 말 그대로 후려치는 세일을, 그리고 스팀에서도 전례가 없던 속도로 원가가 내려가고 2013년 3월 출시 4개월 만에, 그것도 여타 굵직한 세일이 아닌 주간 세일에서 무려 75%씩이나 할인하여 9.99달러에 팔아치우는 등 가격을 미친듯이 깎아 팔았다는 점만 봐도 결국 이번 변화는 실패였다는 것이 중론. 작품을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은 요소를 축소하고 중요치 않은 부분에 집중하여 과거의 작품들을 배신한 결과물이라 할 만 하다.[33]
발매 2년 후인 2014년 앱솔루션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팬들은 히트맨 시리즈가 코어 게이머들에게 주었던 매력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고 그게 결국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발표함으로써 본작이 어느 정도 실패작임을 인정하였다.
결론적으로 나쁜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히트맨 시리즈의 전통과 장점을 많이 잃어버린 것이 문제일 뿐, 다른 타이틀로 나왔다면 제법 호평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었다. 실제로 앱솔루션으로 히트맨을 처음 접한 유저들은 재미있게 했다는 여론도 꽤 많은 편이다.
11. 평점
- OPM – 9/10
- Eurogamer – 7/10
- Joystiq – 4/5
- Gamespot – 7.5/10
- NowGamer – 8/10
- CVG – 9/10
- God Is A Geek – 8/10
- Kotaku – ‘Yes’
- Game Informer 8.8/10
- Gametrailers – 6.9/10
- OXM – 9/10
- Xbox 360 Achievements – 83/100
- IGN – 9/10
- Shacknews – No score
- Duimschroef – 9/10
- Eurogamer.cz – 8/10
- PureSophistry – 9/10
- VicioJuegos (Spanish) – 91/100
- Playfront (German) – 9/10
- PC Gamer – 66/100
- Games Radar – 4.5/5
- Digital Spy – 4/5
- Edge – 7/10
- Gamesurf (Italy) – 8.5/10
- PCGames.de (German) – 88/100
- GIGA.de (German) – 85/100
- GamesAktuell.de (German) – 9/10
- Gamingbolt – 9/10
12. 기타
게임의 프롤로그 미션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제인 페리는 후에 암살의 세계 3부작의 다이애나 번우드를 맡게 된다.'팀 틴에이저'에서 2013년 8월 10일, 한글 패치 제작을 완료하였다. 다만, 캠페인 플레이 시 자주 가는 경로나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대화만 한글패치가 완료되었을 뿐 모든 대화가 한글화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몇몇 번역 상태는 좋지 않으며, 해당 번역들은 아래와 같다.
- 몸이 노출됨
원문은 Near Body이므로 이를 해석하면, 시체가 가까이 있다는 뜻이다. Body를 시체가 아닌 몸으로 번역한 것은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Near를 완전히 틀리게 번역한 것이 매우 의문이다. - 가짜 항복
원문 Fake Surrender의 Fake를 그대로 직역해서 생긴 오역. 자연스러운 번역이 되려면, '거짓 항복'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영화 제작 기념으로 9월 2일까지 스퀘어 에닉스가 1달러 이상 기부 시 이 게임을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다.
2019년에 전작인 블러드 머니와 함께 콘솔 전용으로 4k로 리마스터해서 재출시됐다. 제작사가 스퀘어 에닉스에서 독립하였기 때문에 히트맨 2(게임)의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가 유통한다. 다만 거의 달라지지 않은 그래픽과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의 탐욕으로 인한 비싼 가격 때문에 유저들의 욕을 먹는다.[34]
[1] 전작들의 경우 1편을 제외하고는 1인칭을 지원해줬지만 사실상 아무도 쓰질 않아서 이번작부터는 3인칭만 지원한다.[2] 현재도 번역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 히트맨 3와는 달리 이쪽은 이미 미완성 상태로 번역 작업이 영구적으로 종결되었다.[3] 과도한 폭력 및 범죄표현이 있음 #[4]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스플린터 셀 시리즈도 이것과 비슷한 방향을 선택했다.[5]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지정, 수행 능력과 비슷한 기능.[6] 물론 설정에서 힌트와 NPC들을 벽을 뚫고 보는 능력, NPC들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잇는 기능을 끌 수 있다[7] 이건 주로 히트맨 올드팬들에게 말해지는 불만이다.[8] 이 부분은 주로 히트맨이 너무 하드코어해서 못했거나 혹은 신규유저들이 하는 말이다[9] 그런데 의외로 올드팬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애초에 히트맨의 묘미는 리얼한 암살 게임이라는 것에 잇었는데 이러니 생각보다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GTA시리즈가 갑자기 리얼암을 위해서라고 무기를 권총만 숨기는 것 정도?[10] 그런데 게임 자체를 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미션이 스나이퍼를 배려하지 않은 맵 디자인이다. 그러니 과거의 스나이퍼 케이스처럼 하면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다. 예를 들면 이번 작은 그냥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전작들은 스나이퍼 케이스 열고 → 스나이퍼 조립하고 → 쏘고 → 스나이퍼 분리한 다음에 가방 들고 튄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4차원 주머니가 더 알맞은 선택일 수도 있다.[11] 대표적으로 시체를 장롱 안에 유기할 경우에는 2명을 넣을 수 있는데 2명을 넣으면 자세가 이거다. 그리고 첫번째 미션에서 잠입할 때 전립선 암이 아니라고 기뻐하는 경호원이나, 슬레지해머 작전 미션에서 곧 10살 되는 아들 생일을 맞은 호프 경찰관은...[12] 하지만 이 점은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히트맨 시리즈는 지도를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지도를 보면서 숨은 지역을 찾게 하는데 이렇게 인터페이스로 만드니 지형이 일자형으로 되어버렸다.[13] 물론 47의 기본 수트 종류가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하나하나 다 바꿔 줘야 한다.[14] 적용 가능한 복장 겉모습 중에는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이나 블러드 머니의 새 복장, 핫 소스 공장 직원 변장 등 제대로 된 미션에서 써먹을 일이 없는 복장들은 물론이고 레니 면도시키기 미션에 등장하는 시골 동네깡패 호프 쿠거 갱단 유니폼도 있는데, 이것은 앱솔루션 본편에 나오지 못하고 더미 데이터로 남아 버린 호프 쿠거 갱단 변장 데이터를 이용한 것이다. Disguise Replacer 모드를 이용하면 47의 미션별 기본 시작 수트복장들의 겉모습만을 호프 쿠거 갱단 복장으로 바꿔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수트 추가 DLC 보유자라면 DLC 수트들을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하게 바꿔줄 수 있긴 한데 컨트랙츠 모드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DLC도 필요가 없어져서 판매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어디 G2A 같은 데에서 히트맨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모든 DLC 포함) CD키를 중고 구매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입을 수가 없다. 웃기게도 개별 DLC들과 엘리트 에디션의 스팀 정식 판매는 중단됐지만 모든 DLC가 세트로 포함되어 있는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 중고 CD키(Global판) 등록은 여전히 가능하다.[15]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에서 (루시퍼의 말에 따르면 작중 시점 기준으로 '아주 오래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가다가 루시퍼 모닝스타의 하수인이 된 단역 캐릭터인 지미 플랫(Jimmy Platt)이 입고 나온 그 유니폼의 형태다.[16] 페도라, 피크드 라펠(Peaked lapel) 형태의 수트 재킷, 그리고 구두와 장갑 재질은 1930년대 당시에 주로 이용된 갈색으로 염색한 가죽이다.[17] 안 그래도 앱솔루션 미션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증거 중에는 덱스터 인더스트리 회사 로고가 찍힌 대외비(Confidential) 서류가 증거로 나오는데, 이 중 몇몇 미션(사냥꾼과 사냥감 미션의 차이나타운 구간, 덱스터 인더스트리 미션의 폐광 내부 등)에서는 뜬금없이 47의 실버볼러 사진이 첨부된 덱스터 인더스트리 회사 서류가 있다. 즉 회장 블레이크 덱스터를 닮아서 양심 없는 덱스터 인더스트리가 실버볼러 짝퉁을 만들어 회사 상품으로 팔아먹으려 시도했다는 정황 증거다.[18] 다른 DLC와는 달리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라는 게임이 있어야 총을 얻을 수 있다. 예전에는 예약 구매자들만 이 게임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팀에서 이 게임을 살 수 있다. 해당 게임이 포함된 패키지인 "히트맨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이나 "히트맨 컬렉션"을 구매해도 얻을 수 있다.[19] 정확히 말하자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보다는 에이도스에서 발매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을 기준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20] 이 점을 이용한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 http://afbbs.afreeca.com:8080/app/read_ucc_bbs.cgi?szBjId=ciover70&nStationNo=5579113&nBbsNo=10366733&nTitleNo=2997780&nRowNum=15&szSkin=&nPageNo=1[21] 참고로 Birdie는 새(Bird)의 유아어이다.[22] 초기작엔 맨손격투가 아예 없었고, 후속작들에서 적의 무장을 빼앗거나, 가볍게 쳐서 기절시키는 등의 액션만 있었다.[23] 횟수 제한은 없다[24] 해당 리뷰가 주관적인 면이 있으나 정작 아래에 후술되어 있는 PC 게이머즈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강한 표현을 많이 써서 그렇치 정작 하는 말들은 다 맞는 말 뿐이다. PC게이머즈가 또 이렇게 욕을 하는 이유는 게임 자체가 콘솔화가 된 것도 있기 때문이다.[25] 단 첫 미션인 킹 오브 차이나 타운의 경우는 첫 암살미션이라서 그런지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암살가능한 방법이 총 12개 정도이다.[26] 코드네임 47에서는 체크포인트란 것도 없었다. 실패하면 그냥 그대로 망하는 거다. 하지만 적어도 코드네임 47은 랭크 시스템이니 하는 것도 없고 마음만 먹으면 즉석에서 중무장이 가능하므로 수틀리면 그냥 깽판을 쳐도 되었지만, 앱솔루션은 그런 거 없이 그냥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재시작하거나 통으로 미션을 다시 해야 한다.[27] 다만 미션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살펴보면 의외로 콘텐츠가 많다. 단지 미션 하나로 따로 만들 필요는 없었을 뿐.[28] 타깃 외의 민간인 NPC를 떨어트리거나 물에 빠트려서 죽이면 비타깃 살상으로 처리된다.[29] 베타에서는 사살도 가능했다.[30] 뒤쪽의 마크는 욱일기에 SUSHI가 쓰여 있고, 옷자체가 닌자를 상상하게 하는 복장이다.[31] 일본 문화는 오래전부터 미국에 많이 전파되었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조차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이런 일본 문화(굳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일본 전반적인)를 생활 곳곳에 들여놓은 집이 많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거대한 평수에 중세 갑옷을 진열해놓듯이 장식해 놓는 연출은 사실 무리는 아니고, 해외 위키에서도 딱히 이 점을 이 게임의 단점으로 삼지 않는다.[32] 전작에 있었던 기절시키는 약과 독약이 사라졌다. 사실 기절시키기와 독약은 목조르는 것으로 대체되었지만 전작에서는 음식이나 타깃이 마시는 술 등에도 넣을 수 있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타깃을 목조르기로 하면 바로 사살을 해버려서 그런 다양한 방법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33]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험블 번들에서 스퀘어 에닉스 번들의 기본으로 앱솔루션을 내놓은 것이다. 1달러에 슈프림 커맨더2와 히트맨 GO와 함께 가는 번들이 된 것이다.[34] 제작사인 IO보다 워너를 비난하는 의견들이 많다. 논란이 많은 작품 백 4 블러드의 가격도 워너 브라더스가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