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히나사키 마후유 雛咲 真冬 | Mafuyu Hinasaki | |
나이 | 21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작가, 저널리스트 |
조부모 | 외외증조부 무나카타 료조 외외증조모 쿠로사와 야에 외조모 무나카타 미코토 |
부모 | 아버지 히나사키 마사토 어머니 히나사키 미유키 |
배우자 | 히나사키 미쿠 |
자녀 | 외동딸 히나사키 미우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네마루 준이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도미닉 앨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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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零 ~제로~의 등장인물. 주인공 히나사키 미쿠의 오빠이다.2. 작중 행적
2.1. 零 ~제로~
대학 시절의 은사였던 타카미네 쥰세이가 실종되자 그가 마지막으로 간 장소인 히무로 저택으로 향했다가 똑같이 행방불명된다. 히무로 저택 참극의 진상에 대해 조사 중이었으며, 가져온 사영기를 잃어버리고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건 그가 히무로 키리에의 첫사랑이었던 남자와 닮았기 때문이다. 이후 사영기는 오빠를 찾으러 온 히나사키 미쿠가 발견하여 사용하게 된다.노멀 모드 엔딩에서는 붕괴하는 동공에서 키리에와 함께 남는다. 이것이 정식 엔딩. 여동생이 자기를 찾으려고 저택에 찾아와서 뼈빠지게 고생했고 결국엔 구해냈으나, 제 발로 남겠다고 하여 모두 허사로 만들었다. 게다가 본인은 몰랐지만 미쿠는 자신을 이해해준 오빠 마후유에 대해 집착 수준의 감정을 품고 있었으며, 딱히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어린 여동생을 혼자 남겨두는 결말이기 때문에 이만하면 나쁜 놈까진 아니더라도 너무한다.
나이트메어 모드 엔딩에서는 키리에가 의식을 하겠다며 이 둘을 내보내기에 미쿠와 함께 히무로 저택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마후유는 그녀가 앞으로 영원히 문을 봉인해야 하며, 저택에 묶여 있던 혼들에게 안식이 찾아와도 그녀의 혼만은 구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한다. Xbox판 페이탈 모드 엔딩의 스탭롤에서는 미쿠와 함께 탈출하며, 키리에가 남매를 보내고 홀로 주저앉아 있을 때 추억의 남자가 나타나 그녀를 끌어안는다.
2.1.1. 오빠의 노트
마후유가 히무로 저택에 들어와서 남긴 메모.히무로 저택에 대한 조사 히무로 저택은 예전엔 광대한 토지를 가진 지주의 집이었다. 그것 뿐이 아니라 무언가 이 지방의 제사의 역할도 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저택이라고 들었다. (이 제사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는 서적은 찾지 못했다.) 이 히무로 가의 최후의 당주는 집안 식구 전원을 참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곳에 살고 있던 일가가 행방불명이 되는 등 사건이 계속 이어졌기에 현재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폐허로 남아 있다. 제사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것도 이곳의 정확한 위치가 적힌 자료가 없는 것도 다 이런 이유일 것이다. 9월 24일 저택에 들어오고 나서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나에게 무언가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우선 이 메모를 남긴다. 어서 타카미네 씨 일행을 찾아내지 않으면... |
2.1.2. 오빠가 남긴 메모
마후유가 히무로 저택에 갇히고 나서 남긴 메모.정신을 잃었던 듯하다. 타카미네 씨는 아쉽지만 손을 쓸 수 없었다. 조금만 더 빨리 알아차렸더라면... 이 저택의 령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에 이 저주의 원흉이 되는 존재가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그 존재를 찾아야겠다. |
저택이 무언가 변하고 있다. 아마도 령들이 나를 과거로 유인하고 있는 것 같다. 령의 힘에 의해 저택의 일부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 시대의 령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저택에 무언가 있었다는 것인가? 령은 그것을 나에게 보였지만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
눈이 안 보이는 여자의 령은 소리에만 강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소리를 내지 않고 있으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
그 하얀 기모노의 여성에겐 굉장히 강력한 사념을 느꼈다. 아마도 그녀가 이 저택에 퍼진 저주의 원흉이겠지. 이 저택의 희생자를 이 이상 늘리게 하면 안 되므로 그녀를 막아야만 할 것이다. 그녀가 이 세상에 가진 한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한 번 잡았던 나를 놔준 이유... 그것이 무언가 발단이 될 지도 모르겠다. |
미쿠에게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미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쫓아가도 금방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마도 이곳의 시간이 일그러져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걱정되어서 와준 것인가? 만약 이 메모를 읽는다면 협력해주길 바라. 히무로 가의 저주의 원흉은 키리에라고 불리는 여성이야. 어떤 의식에서 제물로 바쳐진 슬픈 기억이 황천에서 흘러나온 악기(惡氣)에 닿아 모든 것을 저주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해.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은 아마도 나와 비슷하게 생겼던 것 같아. 그녀와 스쳤을 때 그것을 알게 되었지... 난 이대로 그녀를 만나러 갈 생각이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저택은 희생자를 계속 만들어 낼 거야. 키리에는 산 제물이 됐던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면서도 무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어.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그녀와 만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녀는 도움을 원하고 있어. 그 마음이 두 개로 갈라져서까지... 키리에... 그녀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해. 어신경으로 문을 봉인하지 않으면... |
어머니가 남겨준 사진기에 대해서 조금 걱정되는 것이 있어. 사영기는 어머니의 유품으로 되어 있지만 원래는 미코토 할머니의 물건이었어. 할머니가 우리 집안의 양녀로 들어왔을 때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물건이었지. 이 저택에서 발견한 문서에 미코토라는 이름의 소녀가 이 저택에서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사진기를 발견했다 라는 내용이 있었어. 그리고 그 미코토의 어머니이자 민속학자의 아내인 그녀는 우리들의 어머니와 같은 방법으로 죽었던 것 같아. 어머니는 사진기의 영력을 견디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켜 이 세상을 떠났어. 그것이 같은 물건이라고 하면...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어. 하지만 사진기는 아무래도 이 저택의 저주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