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신 黒神 | |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e5e5e5> 장르 | 판타지, 배틀, 코미디 |
작가 | 스토리: 임달영 작화: 박성우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영 간간 네이버 시리즈 ▶ |
레이블 | 영 간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4년 창간호 ~ 2012년 8호 2019. 06. 21.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9권 (2012. 08. 25. 完) 19권 (2012. 09. 30.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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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달영이 스토리를, 박성우가 작화를 담당한 만화. 나우에 이어 발매됐다.2. 줄거리
이 세상에 인간은 모두 도플라이너로서 존재한다. 하나의 테라를 각기 다른 양으로 공유하며... 그들 중 2인 이상이 서로를 목격하면, 둘은 소멸한다.
순리에 어긋나지 못하게 하는 것. 공존균형이 지구가 정한 그 법칙에 따라, 3인 중 1이 남고 살아남은 1은 소멸된 2인의 모든 테라를 가져 루트가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며 이 지구에 3인이 아닌 숫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4인... 또는 2인의 도플라이너... 이들은 서로가 목격하여 소멸해도 1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한 숫자로 존재했다.
따라서 지구는 이 불완전한 1을 제거하기 위해... 천적을 탄생시켰다. 그들은 불완전한 숫자의 인간을 압도적으로 제지할 수 있도록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신체 능력, 생명력, 적응력을 지닌- 전혀 별개의 포유류로 탄생되었다.
그런 그들을 과거의 사람들은 원신령(元神靈)이라고 불렀다.
순리에 어긋나지 못하게 하는 것. 공존균형이 지구가 정한 그 법칙에 따라, 3인 중 1이 남고 살아남은 1은 소멸된 2인의 모든 테라를 가져 루트가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며 이 지구에 3인이 아닌 숫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4인... 또는 2인의 도플라이너... 이들은 서로가 목격하여 소멸해도 1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한 숫자로 존재했다.
따라서 지구는 이 불완전한 1을 제거하기 위해... 천적을 탄생시켰다. 그들은 불완전한 숫자의 인간을 압도적으로 제지할 수 있도록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신체 능력, 생명력, 적응력을 지닌- 전혀 별개의 포유류로 탄생되었다.
그런 그들을 과거의 사람들은 원신령(元神靈)이라고 불렀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
2005년 05월 25일 | 2005년 09월 24일 | 2006년 03월 25일 | |||
2009년 01월 20일 | 2008년 03월 18일 | 2006년 03월 31일 | |||
<rowcolor=#ffffff,#ffffff> 4권 | 5권 | 6권 | |||
2006년 07월 25일 | 2007년 01월 25일 | 2007년 06월 25일 | |||
2006년 08월 15일 | 2007년 02월 15일 | 2007년 06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7권 | 8권 | 9권 | |||
2007년 12월 25일 | 2008년 05월 24일 | 2008년 12월 22일 | |||
2008년 02월 01일 | 2008년 07월 30일 | 2009년 01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10권 | 11권 | 12권 | |||
2009년 02월 25일 | 2009년 04월 25일 | 2009년 07월 25일 | |||
2009년 03월 30일 | 2009년 07월 30일 | 2009년 09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13권 | 14권 | 15권 | |||
2009년 12월 25일 | 2010년 05월 25일 | 2010년 09월 25일 | |||
2010년 02월 26일 | 2010년 07월 30일 | 2010년 11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16권 | 17권 | 18권 | |||
2011년 02월 25일 | 2011년 08월 25일 | 2012년 01월 25일 | |||
2011년 05월 30일 | 2011년 10월 30일 | 2012년 03월 30일 | |||
<rowcolor=#ffffff,#ffffff> 19권(完) | |||||
2012년 08월 25일 | |||||
2012년 09월 30일 |
일본에선 2004년부터 영 간간, 한국에선 2005년부터 영챔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총 19권.
2024년 기준 종이책은 절판/품절되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흑신/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초월기(익시드)
원신령과 하위 원신령이 갖고 있는 필살기. 익시드를 갖기위해서는 계약자와 계약을 맺고 싱크로가 높으면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원신령 본인도 자신의 익시드를 모르고 있어 대다수가 계약을 해야만 알 수 있다. 쿠로도 자신만의 필살기를 싱크로 중에야 알았다. 하위 원신령의 경우 자신이 속한 부족의 익시드만 사용하지만 전투경험이 많은 하위 원신령은 자신만의 익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애니에서는 상위원신령만 익시드를 가지고 있다.
- 전투인자
6권에서 나온 설정으로 시온이 마나를 쓰러뜨릴 때 개방했다. 그 힘은 초월기(익시드)를 쓰지 않고도 쓰러뜨릴 정도며 힘과 속도가 증가한다. 전투인자의 시초는 고대 진성 원신령인 사우전드와 무기의 부족인 비나의 자손인 원신령들안에 잠재되어있었던 것으로 광란에 빠져 오직 파괴본능을 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계약을 통해 전투인자를 봉인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 하위 원신령
상위 원신령과 원신령의 능력을 나눠받은 인간을 가리킨다. 원신령처럼 힘은 뛰어나지 않지만 보통 인간보다 강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등장한 하위 원신령 대부분은 사자신 일족의 휘하에 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갖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른 원신령 일족이 나타난다면 모를까. 그리고 이들도 초월기(익시드)가 있는데 자신이 속한 원신령의 기술을 쓴다. 일부 강한 하위 원신령의 경우 자신만의 익시드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런거 없다. 그리고 7권에서도 인간이외에 원신령의 힘을 받은 개도 등장한 것으로 보아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 혼혈 원신령
말 그대로 인간과 원신령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총칭하는 말. 이들은 반요와 같이 강력하고 원신령의 반에도 못 쫓아오지만 테라 감지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창매 일족의 경우에는 인간과 동화한 나머지 알터에고가 누군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많이 쇠약하다고 한다. 자룡 일족의 경우에도 하위 원신령보다 혼혈 원신령들을 쓰레기 취급.
6. 평가
영 간간 창간때부터 시작돼 온 작품. 당시에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코믹스판처럼 원작의 인기가 대단하거나 한국 작가 이태행의 프론트 미션 코믹스판처럼 유명작가의 네임밸류에 기대는 작품이 워낙 많아 묻혔다가[1] 하나둘씩 연재중단되거나, 일찍 완결되는 등 슬슬 거품이 빠지자 진가를 드러낸 작품. 하지만 이 작품조차도 후반부에 들어서 거품이 빠지고 엔딩에서 거품론이 더욱 크게 불거졌다.초기에 그림체는 좋았지만 작가가 바빴는지 그림체가 조금 단조로워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스토리는 전형적인 임달영 시나리오이므로 기대하기는 힘들고, 이와 더불어 애니화 되고 원작자가 한국인이라는 소리에 1권을 들고 읽고 양판소보다 재미없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초반 몰입도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애니판이 전반적으로 초반의 노래나 분위기나 스토리가 거의 우울함을 풍긴다면 원작은 종종 살짝 개그스러움이나 즐거움과 조연들의 활약이 더해져 애니판보단 그나마낫다. 하지만 애니판과는 다르게 그런 케이타의 친구나 심지어는 결정적인 도움을 준 조연마저 막판 정황상 갑자기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버린 걸 보면 아무래도 연재자체에 문제가 있던모양. 애니판 → 원작 순으로 보는 게 원작의 경우 취향을 타는 사람들도 있어서..
또 원작의 경우 마지막 전투가 용두사미로 미친듯이 빠르게 진행되어버린 것도 문제. 대망의 마지막 전투의 전개가 신암행어사만도 못하다. 주인공 일행과 카이온지 그룹 적들이 거의 1:1로 맞붙다가 그 중 예상치못한 카이온지 그룹에 배신의 균열이 생겨 진성 원신령들이 부활. 이후 거의 주인공에만 중점을 둔채 최종 보스가 등장. 레이신이나 유키건 사천왕들이건 모조리 다 끔살시킨뒤 쿠로와 싸우던 도중 모든 것을 폭주로 다 뒤엎기 위해 화산폭발을 시도. 이로인해 적군이건 아군이건 제대로 싸움도 못해본 채 너도나도 그걸 막기에 급급. 그 뒤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몇몇 등장인물은 그 뒤 어떻게 됐는지 아무것도 안 나오고 막판 전투가 단 1권만에 순식간에 끝나버린채 주인공의 뒷 이야기만 나오고 매우 싱겁게 끝나버렸다. 신암행어사가 그나마 몇몇 전략과 적들과의 두뇌 싸움의 신경전과 군사력과 능력자 배틀로 인한 긴장감이라도 있거나 모든 조연들의 뒷 이야기가 다 나오기라도 하는거랑은 대비되는부분. 게다가 싸움길이와 스케일, 몰입도만 따진다면 신암행어사가 약간 한 수 위다. 하지만 이쪽도 그나마 초반에 잘 나갔지만 중후반 부터 슬슬 개싸움으로 번진 후 막판에 최종 보스때문에 대차게 말아먹은 케이스라서 어찌보면 그게 그거일지도 모르지만 막판 싸움전개나 엔딩 쪽을 보자면 이쪽이 더 답이 없다. 급하게 마무리 지은 티가 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연재 상황에 뭔가 문제가 생겼던 모양.
덤으로 쿠로 일행의 힘을 보태 주던 몇몇 조연들이 뒷 이야기엔 거의 공기가 되거나 아오안이 돼버렸다. 게다가 레이신의 사천왕들중 둘의 비중은 그야말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텐마나 칸나는 공기 비중 때문에 능력도 못 보여주고 조연들에게 묻히거나 막판에 뭔가 보여주나 싶었으나 주인공일행과 만나보지도 못하고 눈앞에서 최종보스에게 깔끔하게 소멸되고 고스트는 비중은 좋으나 후반에 주인공에게 몇몇 떡밥만 던지고는 아예 막판에 안 나온다. 그리고 또 다른 사천왕인 시온은 그나마 막판까지 비중이 좋은데 이유인즉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일행과 싸운 사천왕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최종보스인 엘키즈가 소속된 진성들의 오락가락하는 비중문제도 마지막을 허무하게 만드는데 한 몫 했다. 이쯤되면 정말 너무하다 싶을수준.[2]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흑신 The Animation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인기가 급등한 뱀부 블레이드에 이어 잡지 내 넘버2를 굳건히 고수했다.
- 박성우, 임달영의 마지막 합작이다. 이전 작품으로 제로 시작의 관이 있다.
[1] 창간호 표지는 파이널판타지X드래곤퀘스트였다. 뭐 지금은 얄짤없이 그라비아지만.[2] 사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남은 사천왕들이 본격적으로 나설조건으로 텐마나 칸나가 후속작에 어떤 이유로 부활하거나 반전요소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정황상으론 부활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