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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2:09:11

휴대폰 케이스

1. 개요 2. 입수3. 호환성
3.1. Apple3.2. 삼성 갤럭시
4. 종류
4.1. 재료에 따른 구분
4.1.1. 실리콘 케이스4.1.2. TPU, PC 케이스4.1.3. 메탈 케이스4.1.4. 목재, 가죽 케이스4.1.5. 탄소섬유 케이스
4.2. 형태에 따른 구분
4.2.1. 일반 케이스
4.2.1.1. 범퍼 케이스4.2.1.2. 슬림 케이스4.2.1.3. 초박형 케이스4.2.1.4. 프레임 케이스
4.2.2. 기능성 케이스
4.2.2.1. 풀커버 케이스4.2.2.2. 다이어리(지갑)형 케이스4.2.2.3. 후면 카드수납 케이스4.2.2.4. 커버형 케이스
4.2.2.4.1. 뷰커버 케이스
4.2.2.5. 거울 케이스4.2.2.6. 배터리 케이스4.2.2.7. 배터리 커버4.2.2.8. 카메라 슬라이드 케이스4.2.2.9. 맥세이프 케이스
5. 대표 브랜드

1. 개요

휴대 전화를 꾸미거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본체 겉에 씌우는 휴대용 스마트 디바이스 액세서리의 일종.

2. 입수

피처폰 시대에도 드물지 않게 폰에 씌우는 케이스가 있었으나,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안쓰고 순정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며, 서비스 차원에서 폰을 구매한 매장에서 기본적인 케이스 정도는 증정해주는 편이다. 일부 케이스들은 액정필름이 세트로 같이 들어있기도 하다.

3D프린터, 3D펜이나 글루건으로 커스텀 폰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유튜브를 뒤져보면 폰을 비닐로 잘 감싼 뒤 글루건을 뒤집어씌워 굳혀서 케이스를 만드는 영상을 발견할 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컴퓨터에 장착하는 케이스도 있다. 태블릿 컴퓨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아이패드부터 아이패드 스마트 케이스 시리즈를 데리고 나왔으니... 태블릿 컴퓨터의 용도상 케이스 자체에 스탠드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적어도 수십만원에서 높게는 수백만원 가까이 나가는 스마트폰에 상처가 나기 쉽고, 잘못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액정 같은 유리 부품이 깨지거나 미관이 크게 상한다.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그런 파손의 정도를 경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장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제라면 두께, 무게, 발열 등이 있다. 특히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열전도율이 낮은 PC나 TPU 재질이기에 사실상 본체의 보온재 역할을 하여 발열 해소를 늦추게 된다. 충전 등 일상적인 사용에선 큰 문제가 없지만, 벤치마크나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때에는 케이스를 벗기는게 기기 퍼포먼스에 도움이 된다.

기기를 구매할 때 제조사나 통신사나 아니면 구매처에서라도 최소한의 보호 기능이 있는 투명 케이스를 보통 기본 지급해준다. 이는 보호 기능이 매우 약하고 크기 유격을 고려하지 않은 초저가 케이스가 대부분이므로 보호가 되는 케이스를 구매할 때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조사 정품케이스의 재질은 크게 가죽과 플라스틱 그리고 실리콘으로 나뉘는데 이는 기기보호보단 그립감에 중점을 둬서 얇고 약하다. 이건 삼성도 그렇고 애플도 그렇다. 물론 삼성은 정품 하드케이스를 팔기는 한다. 하지만 일부 제조사 정품케이스는 하부스피커와 포트가 한꺼번에 뚫려 노출되어 있어서 하부부터 추락하면 그러한 정품 케이스는 끼나마나 효과가 없다. 휴대폰에 손상을 입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나 외출시 핸드폰을 자주 떨어드리는 사람은 차라리 하부까지 보호해주는 튼튼하고 두꺼운 사제케이스를 사서 장착하는 것이 훨씬 낫다.

카툭튀를 보완하고자 케이스를 입히기도 한다.

일반적인 케이스 안에 카드를 넣을 수도 있지만 아예 카드지갑형 케이스를 사용해서 지갑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한 기종의 경우 배터리 케이스를 장착해서 보완하기도 한다.

3. 호환성

목록에 없는 기종은 다른 기종끼리 호환이 되지 않는 기종이다.

3.1. Apple

3.2. 삼성 갤럭시

4. 종류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들이 있으나, 제품에 따라 여러 케이스의 특징을 혼합하여 한 케이스에 넣은 경우도 있다.

같은 재료라면 두꺼울수록 보호능력이 높지만, 두꺼우면 그립감과 휴대성이 떨어지므로 적당한 타협점이 필요하다. 또한 재질 및 구성에 따라서도 내구성, 보호능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디자인, 두께, 재질 등을 잘 알아본 후 예산한도 내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브랜드 제품의 경우 각각 강조하는 특성 및 특징도 있으므로 고려해 볼 수 있다.

4.1. 재료에 따른 구분

4.1.1. 실리콘 케이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다른 소형기기에도 많이 쓰이던 케이스. 유연하고 부드러워 그립감이 좋지만 재질 특성 상 어느 정도의 두께가 필수적이라 너무 얇게 만들 수 없고 TPU 케이스 이상으로 제조사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라 구입할 때 잘 골라야 한다.

저가품은 내구도가 낮아 쉽게 헐어버리거나 변색되는 문제가 있지만[5] Apple, 삼성 정품 케이스같은 고가 제품은 그런 문제는 없다. 대신 겉이 부드러워 먼지가 잘 묻는 문제는 고가품도 어쩔 수 없고 밝은 색 케이스를 청바지 등의 주머니에 장시간 넣어둘 경우엔 이염도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그냥 생 실리콘으로만 된 헐렁거리는 조악한 케이스도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 저가품은 죄다 TPU에 잠식되어 거의 나오지 않고, 케이스 품질도 상향평준화되는 추세라 휴대폰과 맞닿는 내부는 스웨이드로 처리하고 내부에 틀을 넣어 모양이 잡혀 있는 형태로 나오는게 대부분이다. 얼마나 잘 만들었나 보려면 마감과 수명을 보아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보이는 값싼 실리콘 케이스는 겉보기엔 실리콘 케이스 같으나 싸구려 TPU케이스에 실리콘 질감의 도료를 뿌려서 만드는 가짜 제품이니 웬만해선 구매하지 말자. 일주일만 지나도 지울 수 없는 검은 얼룩이 생기고, 도료가 벗겨져 보기 흉하다. 5천원짜리 여러 번 귀찮게 사지말고 최소 1만~1만 5천 이상하는 케이스를 한개 사서 편하게 쓰는 것을 권한다.

4.1.2. TPU, PC 케이스

흔히 투명 케이스라고 부르는 케이스들이 대부분 TPU 또는 PC소재로 만들어진다. TPU 케이스는 탄력을 가진 부드러운 TPU 재질[6]로 측후면을 모두 감싸는 형태로 재질 특성상 너무 얇게 만들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보통 0.5mm 이상의 두께로 만들어진다. 투명 TPU를 그냥 씌우면 얼룩덜룩한 기름무늬가 생기는 유막 현상이 일어나서 미관상 굉장히 좋지 못한데, 이를 막기 위해 미세한 도트 패턴을 찍어 유막현상을 막는다. 조악한 저가 TPU 케이스는 이 패턴이 안 찍혀 있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할 때 살펴보는게 좋다.

실리콘 케이스보다는 뻣뻣한 편이라 측후면만 가려도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되어 있으나 반대로 탄력이 너무 없는 제품은 케이스를 끼고 벗길 때 상당한 힘을 필요로 하고 이 과정에서 측면 도색이 박피되기도 한다.[7]

케이스 안쪽에 교통카드를 넣어두는 경우도 있다. 메탈 케이스나 슬림 케이스에서는 불가능한 행동. 다만 카드를 넣으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무선충전 시 교통카드를 빼지 않으면 교통카드가 먹통이 될 수도 있다.

TPU 재질로 만든 모든 투명 케이스는 청바지에서 푸른 안료가 이염될 가능성이 있고,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변 현상이 일어난다. 고급 TPU를 쓰면 황변이 늦게 일어나기는 한다지만 아예 황변을 막을 수는 없다. 또한 후면 강화유리를 채택한 휴대폰에 도트패턴이 없어 유막현상이 일어나는 조악한 품질의 TPU 케이스를 오래 사용하면 유막 부분의 강화유리 코팅이 손상되어 영구적인 얼룩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소비자 과실로 엮여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자.

PC 케이스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된 얇은 케이스로, 아이폰에 씌워도 케이스 뒤로 애플 로고가 뚜렷히 비춰질 만큼 얇고 투과성이 좋은 경우가 많다. 대신 재질 특성상 생폰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끄럽고 케이스 자체에 스크래치가 생기기 쉬워서 기스가 생기기 쉬운 환경에서 막 굴리면 케이스가 기스범벅이 돼서 케이스가 뿌옇게 변하고, 두께가 얇기 때문에 충격에 약해 떨어뜨리면 쉽게 깨지며 휴대폰 보호 효과도 딱히 기대하기 어렵다. PC 재질이 무광인 경우 스크래치와 지문을 예방할 수 있고 깔끔해서 심미성이 좋기는 하나, 아이폰 또는 갤럭시 S 시리즈처럼 잘 팔리는 스마트폰에만 존재한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서 TPU 소재와 PC 소재의 장점을 결합하여 케이스 탈부착이 쉽게 옆면은 TPU로, 뒷면은 황변현상이 없는 PC 소재로 제작한 하이브리드 케이스도 나오는데, 역시 옆면의 변색현상은 피할 수 없고, 뒷면 역시 PC 소재의 특성상 스크래치가 날 수도 있어 TPU, PC 소재의 단점들도 그대로 나타난다.

4.1.3. 메탈 케이스

하드케이스의 끝판왕. 말 그대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로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재질[8]로 만든다. 금속재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어 수요는 적지만 꾸준하게 있는 편이다.

극단적으로 금속만을 사용하는 케이스는 보통 장난 아닌 무게 문제와 원가, 무선 충전 문제 때문에 거의 없고 보통 TPU나 하드 플라스틱 재질 케이스에 가장자리에만 금속 범퍼를 놓는 식으로 나오는게 대부분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테두리의 금속이 패러데이 새장 효과를 일으켜 통신불량, GPS 수신불량이 생길 수 있으며, 뒤판을 메탈로 감싸는 경우 삼성페이 MST, LG페이 WMC나 NFC, 무선충전 같은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메탈 케이스는 깊기 때문에 굵은 3.5 이어폰 플러그 등이 안 꽂히는 경우 금속제라 구멍을 수작업으로 확장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있고 통화 품질개선용 스테레오 마이크 구멍 등도 반드시 충분히 뚫려있는지 확인하고 사는 것이 좋다.

또한 네오디뮴 자석이나 고무 페라이트 자석 등이 사용되는 경우 지자기 센서에 영향을 줘서 S펜 삽입과 정확도가 낮아지거나 내비게이션을 쓸 때 방향이 엉뚱해질 수 있다.(켤 때마다 8자로 폰을 휘둘러서 보정하면 지도 쓰는 데는 문제는 없다.)

4.1.4. 목재, 가죽 케이스

자연물인 나무가죽을 이용해서 만든 케이스. 목재 케이스는 통짜 나무로 된 제품도 있고 TPU 베이스에 후면만 목재로 된 형태도 있다. 나무 특유의 질감과 느낌을 준다. 대신 자연물이니만큼 제품마다 무늬가 다 다르며 흠집에는 약한 편이다. 디스커버리에서 나오는 제품이 유명하다.

가죽 케이스는 얇은 플라스틱 베이스를 가죽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만든다. 싸구려 인조가죽으로 된 케이스는 얼마 못 가 칠이 죄다 벗겨져 가루를 사방에 뿌리는 쓰레기가 되지만 진짜 가죽으로 된 케이스는 다른 가죽 도구처럼 점차 빛이 바래고 길이 들며 사용자만의 물건이 된다. 가공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흠집에 약한 편. 그래도 천연가죽은 억지로 손톱으로 막 긁은것이 아닌 이상 잔흠집은 티가 잘 나지 않아 비교적 다른 재질의 케이스보다 오래 쓸 수 있다. 다이어리형도 있고 일반적인 범퍼형도 있다. 고급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는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도 많으며, 범퍼형 중에서는 Apple의 가죽 케이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4.1.5. 탄소섬유 케이스

흔히 카본케이스로 불리는 물건. 탄소섬유는 가벼우면서 강철보다 강하고 전파 송수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카본파이버를 열압착해서 만든다. 독일의 투알텍이란 회사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다.[9] 대신 가장 싼게 12만원이라는 흉악한 가격을 자랑하며, 탄소섬유 자체가 유연성이 거의 없다 보니[10] 탈부착이 위에 있는 케이스들 보다 까다롭다는[11] 단점이 있다. 그리고 국내에는 카본매니아들만 찾다보니 지원하는 휴대폰도 적고, 입고수량도 적다. 카본파이버 특성상 전량 하드케이스로만 출시한다. 최근에는 데켄스 등 일반 케이스 회사에서도 중간 가격대의 탄소섬유 케이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재료 특성상 한번 손상이 시작되면 해당 부분을 중심으로 계속 벌어져서 찢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탄소섬유 먼지의 유해성 논란도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봐야 한다. 시중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다중벽 탄소섬유는 석면과 동일한 원리로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2. 형태에 따른 구분

4.2.1. 일반 케이스

4.2.1.1. 범퍼 케이스
휴대폰의 측후면부를 감싸 보호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케이스. 대체로 TPU재질의 얇은 케이스가 주로 쓰인다. 측면이나 후면으로 낙하했을 때 일상적인 충격은 보호해주지만, 울퉁불퉁한 곳에 떨어지면 케이스를 관통해서 폰까지 찍히니 주의.
케이스가 다 그렇듯이 전면부는 막아줄 수 없기 때문에 화면 쪽으로 낙하하면 지상의 요철에 의해 크게 손상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이건 어떤 케이스를 쓰던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 너무 낙담하진 말자.

측면과 더불어 후면까지 두껍게 TPU나 폴리카보네이트가 발려있는건 풀페이스 케이스라고 한다. iFace 같이 무식하게 생긴 케이스가 여기 들어간다.

TPU 재질을 사용한 제품 중 각 모서리를 두텁게 만든 경우도 범퍼 케이스라 불린다. 이 경우는 주로 에어범퍼라고 하는 편이다.
외관상 매끈한 케이스보단 못하지만, 모서리만 보강해줘도 모서리가 찍히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형태니만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회사의 제품들이 시장에 난립하고 있다. 이 타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투명일 경우) 변색, 마감, 가격 세 가지다. 비싸고 쓸데없이 두꺼운데 마감도 엉망인 제품이 있는가 하면 적정가에 휴대폰과의 일체감도 좋고 매끈하게 마감된 제품도 있다. 후기를 잘 읽어보고 구입하자.
4.2.1.2. 슬림 케이스
얇은 재질을 사용한 측후면을 덮는 케이스. 0.5~1mm 내외의 적당한 두께로 제품의 그립감도 살리면서 어느 정도의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범퍼 케이스와 어느정도 겹치는 분류다.

제품에 따라 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한 가볍고 딱딱한 재질도 있고 TPU 등의 플렉서블한 재질도 있다. 충격흡수만 보고 1mm 이상 두께로 설계된 케이스보다 보호효과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TPU 재질이라면 0.5mm급 두께여도 상당히 강한 충격도 잘 흡수해주니 두껍고 무거운 케이스에 지쳤다면 사용해봐도 좋겠다. 하드케이스는 떨어졌을 때 휴대폰 대신 깨지거나 긁히며 충격을 흡수해주며, 0.5mm급부터 1mm급까지 두께가 다양하다.

TPU 재질로 측면을 두르고 후면을 강화유리로 처리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케이스도 있다. 강화유리를 단색으로 놓을 수도 있고 원한다면 아름다운 무늬도 넣을 수 있는 등 커스텀 범위가 넓고 후면이 유리다보니 그립감도 살릴 수 있으며 후면 도트무늬가 없어서 일반적인 케이스보다 아름답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무게부터가 상당히 나가며 방열 성능이 일반적인 TPU 재질에 비해서도 매우 떨어져서 무거운 게임을 돌릴 때 과열로 스로틀링이 심하게 걸릴 수 있고, 충격보호 효과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떨어뜨리면 휴대폰 보호하라고 끼워놓은 케이스가 박살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4.2.1.3. 초박형 케이스
스킨 케이스라고도 한다. 보통 0.2~0.5mm의 얇은 투명/반투명 소재로 되어있어 사실상 스마트폰 디자인 그대로의 그립감을 즐길 순 있지만 너무 심하게 얇다는 태생적인 한계와, 재질 자체가 미끄러운 탓에 떨어뜨리기도 쉬운데 그냥 책상에 내려놓거나 주머니에 넣고 뺄 때 스크래치나 안 나는 정도의 내구도만 기대할 수 있다. 낙하충격은 케이스를 안 쓸 때와 별로 다를바가 없다. 폴리카보네이트라면 케이스가 산산조각날것이고 간혹 보이는 소프트 재질이라면 사실상 휴대폰으로 충격이 그대로 전달된다. 샤오미에서 스마트폰 박스에 꼭 동봉해주는게 이것이다.

탄소섬유(아라미드) 재질의 케이스도 초박형에 가까우나 비교적 고가에 속한다.

최근 초박형 케이스는 거의 PP(폴리프로필렌) 재질이다. TPU처럼 황변현상이 없고 PC처럼 스크래치에 취약하지도 않지만 재질 자체가 미끄러우며 색이 불투명 검정 또는 하양 반투명으로만 나오고[12], 너무 얇고 잘 부러지는 편이라 케이스를 해제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 반투명색이나 완전 투명색 계열의 경우 고질적으로 모서리 부분 변형이 매우 심하다.
페이퍼케이스와 같이 두꺼운 PP 케이스가 존재하나, 이 또한 PP의 고질적인 단점인 쉬운 변형[13]과 땀 흡수[14]를 가지고 있다.
4.2.1.4. 프레임 케이스
액자처럼 스마트폰의 측면만 둘러주는 케이스. 엣지 케이스라고도 부른다. 전면과 후면은 감싸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과 색깔, 그립감을 즐기면서 가장자리 부분에만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스마트폰 크기에 맞게 늘어나는 실리콘 링 제품이 대표적이나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프레임 케이스도 상당히 흔한 편이다. 액정과 뒷판에 대한 보호 효과는 아예 없지만 스마트폰 뒷판이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아닌 잔기스가 거의 나지 않는 강화유리로 된 스마트폰이라면 사용해볼만 한 편. 뒷판에 대한 보호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렌즈에 오염이 심해지는 문제도 있다.

iPhone 4 수신율 저하 문제때 제공된 범퍼도 이 타입이었다. #

라이노실드는 이쪽을 범퍼 케이스라고 부르고, 후면까지 방어해주는 케이스는 Protective Case라고 부른다.

4.2.2. 기능성 케이스

4.2.2.1. 풀커버 케이스
휴대폰의 디스플레이까지 전부 덮는 케이스. 커버형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도 덮고 있다는 점에서 다이어리형 케이스와 차별화된다. 형태는 크게 두가지인데, 아이리버 등 회사에서 만드는 투명 TPU 재질이 액정부와 후면부로 나뉘어져 액정부를 씌우고 후면부를 씌워 완전히 휴대폰을 감싸는 풀커버 젤리케이스와, 슈피겐 사에서 만드는 씬핏 360이라는 제품이 있다. 두 종류 모두 제품 특성상 휴대폰에 따로 액정보호필름을 붙일 수 없다. 다만 슈피겐의 씬핏360은 전용 강화유리 1매를 기본제공하고 필요하면 강화유리만 추가구매가 가능하다.

투명 풀커버 케이스는 휴대폰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구조 특성상 모든 면에 대한 우수한 방호력을 자랑한다.[15] 뾰족한 돌에 디스플레이를 정확히 골인시키지 않는 이상 사실상 무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단점이라면 유막현상 방지를 위해 전면과 후면에 도트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그렇게 눈에 띄게 짙지는 않지만 뽑기를 잘못했거나 싸구려를 샀다면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싸구려를 잘못 사면 화면은 도트때문에 희뿌연데 터치까지 제대로 안 먹는 기가막힌 일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다른 단점으로는 지문이 굉장히 많이 묻는다는 점. 손이 지저분할때는 휴대폰을 꺼낼 엄두도 내기 힘들 정도로 지문이 마구 묻는다.

씬핏은 전용 강화유리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실리콘이 아닌 하드케이스로 전면 베젤부까지 덮는다는 이례적인 설계를 가지고 왔다. 전면 도트무늬를 안 봐도 되는것도 장점. 다만 케이스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라 케이스 결합부 내구도가 약하다는 평도 있다.
4.2.2.2. 다이어리(지갑)형 케이스
기본적으로 카드 수납을 전제로 하는 케이스. 젤리케이스나 일반적인 하드케이스에 추가적으로 다이어리처럼 가죽 재질 커버가 붙었고 카드 수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카드로 인해 두꺼워진 커버가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용 자석이 첨부되었다. 기본적으로 2~3장의 카드 수납+약간의 지폐 수납이 가능한 형태이나 아예 전면 커버를 2중 구조로 만들어서 카드를 6장 이상 수납 가능하고 지폐도 많이 넣을 수 있게 만든 경우도 있긴 있다. 그냥 지갑이다[16] 너무 두껍고 커버를 젖히고 사용하기도 불편해서 청년층에는 호불호가 갈리나 중장년층,노년층에게 인기가 있는 편. 따라서 가죽으로 만든 빈티지풍의 고가 제품이 많이 팔리는 편이다.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실용성 때문에 쓰는 젊은 층도 많았으나 2010년 중후반 이후로는 아저씨/아줌마,할아버지/할머니가 쓴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져 젊은 세대에서는 불편함 여부를 떠나 인식 때문에 사용이 기피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밀고 나가, 지퍼로 여닫는 작은 손가방이 달린 핸드백에 폰을 박아놨다고 불러야 하지 않나 제품까지 있다. 스마트폰이 갈수록 커져서 (특히 여성복에서는) 주머니에 넣기가 불가능해지고 어차피 손에 지갑도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듯. 드물게는 덮개를 세로로 넘기는 폴더 형태의 다이어리 케이스도 있다.[17]

이러한 구조 덕분에 전면까지 충격을 어느정도 방어해준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따라서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범퍼케이스로도 가장자리를 보호할 수 없는 삼성 제품들은 다이어리식이 나을 수도 있다.[18]

다이어리식을 사용할 경우, 커버를 열어놓고 사용할 경우 후면 카메라를 닫아놓고 사용할 경우 전면 카메라를 가려주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 및 몰카범으로 오해받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마치 렌즈 덮개인 셈.

영화 파일럿에서 주인공 한정우의 어머니(오민애)가 이 케이스를 애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통화 시에 커버가 내려와서 한 눈을 가리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
4.2.2.3. 후면 카드수납 케이스
케이스 뒷면에 일자로 길게 구멍을 뚫거나 별도의 카드수납 공간을 마련한 케이스이다. 공간상의 한계로 수납공간당 1개의 카드 정도만 넣고 다닐 수 있다
4.2.2.4. 커버형 케이스
열고 닫을 수 있는 얇은 커버를 적용한 케이스. 다이어리형처럼 생겼지만 후면에도 가죽 커버를 적용해 지갑처럼 두꺼운 이들과는 다르게, 후면에는 일반 케이스와 같이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4.2.2.4.1. 뷰커버 케이스
Always On Display의 대중화와 함께 큰 인기를 끈 케이스. 기본적으로 커버형이지만 덮개 일부에 구멍이 뚫려 있거나 덮개 자체가 반투명하고 덮개를 덮은 채로 터치가 가능해서 AOD 정보 확인, 통화 조작 등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 스마트폰 자체의 발전과 함께 등장하여 그냥 덮개만 달린 커버형 케이스를 도태시켜버렸다.
삼성전자의 S뷰 커버는 구멍에 아크릴이 있어서 화면보호도 겸하고 있다. 클리어뷰 커버는 전체가 투명해서 케이스를 한 채로 Always On Display를 볼 수 있다.

뷰 커버의 발전형으로. 휴대폰과 연동되어 커버를 닫으면 화면이 꺼지고 커버를 열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이 달린 케이스도 있다. LG G 시리즈에서는 퀵 커버, 아이패드 시리즈에서는 스마트 커버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케이스 커버의 고정용 자석이 접근하면 화면을 끄는 방식이므로 자석 위치가 정확해야 하기에 각 폰 제조사의 정품 케이스에서만 작동할 것 같지만, 자석 위치 맞추는건 어렵지 않은지라 서드파티 제품도 제대로 작동한다.
안 될 경우에는 근접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온오프하는 앱을 설치해두면 간단히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삼성전자의 경우 불투명 재질이지만 덮개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화면을 여닫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가 시간을 알려주는 형태의 케이스도 나와있다. 별도의 단자나 블루투스 기능의 활성화 없이도 휴대폰에 끼우면 자동으로 무선 연결되어 연동된다.
4.2.2.5. 거울 케이스
후면이 광택이 나는 거울로 만들어진 케이스. 일단 예쁘고 귀찮게 따로 거울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지문이 엄청나게 묻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스크래치나 칠벗겨짐이 누적되며 점점 처음의 모양을 잃어간다.

케이스에 쓰이는 거울은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에 코팅을 한 것이라 대부분 어느정도 유연성이 있는 재질이기에 떨어뜨려도 잘 박살나지는 않는다.
4.2.2.6. 배터리 케이스
보조 배터리의 케이스 버전.

충전잭이 안쪽으로 난 케이스가 있고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어서 끼우고 있으면 알아서 충전되는 케이스도 있다. 물론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휴대폰이어야 한다.

일반적인 하드케이스 무선충전 배터리를 탈착할 수 있는 특이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훨씬 무겁고 두껍다.

애플에서 용량 대비 비싼 139,000원에 내놓아서 창렬이라 욕먹은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내부로 충전잭이 나 있는 형식이다. 아직 무선충전 방식이 유선에 비해 발열과 속도, 효율 등 모든 면에서 특별히 나은 부분이 없는 관계로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탈착식이 아닌 이상 충전잭 방식이 더 낫다.

충전잭이 나 있는 형식의 단점은 충전잭도 소모품인지라 충전잭이 꺾이거나 마모되어 충전이 불가능해지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4.2.2.7. 배터리 커버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후면 배터리 커버와 동일한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대체품. 즉 휴대폰의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고 대신 끼울 수 있는 일체형 케이스다. 추노마크를 피하는 선택지 중 하나.[19] 베가 아이언 2처럼 후면 커버를 교체해서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할 수 있게 나오는 제품도 있었고 후면이 배터리 커버 형식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방수방진과 내구성, 배터리 용량 등의 이유로 사실상 모든 스마트폰이 배터리 일체형으로 가는 추세라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2.2.8. 카메라 슬라이드 케이스
주로 인덕션 형태로 심하게 돌출된 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기종을 위해 출시되기 시작한 희귀한 케이스. 커버를 슬라이드해서 카메라 부분을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조금 거추장스럽겠지만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서 가려도 된다.
4.2.2.9. 맥세이프 케이스
iPhone 12 시리즈의 정품케이스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케이스. 초기에는 아이폰의 전유물이었으나 지금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도 적용되어 있다.

케이스 후면부에 맥세이프용 자석이 내장되어 있는 형태이다. 원래 아이폰에서 맥세이프의 목적은 무선충전패드의 위치 정렬을 위해서 만들어 졌지만 이를 이용한 카드지갑이 정품 액세서리로 출시된 후 맥세이프를 이용한 여러 액세서리들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외의 제품까지 확대된 것이다.

5. 대표 브랜드


다음은 생산에서 손을 뗀것으로 보이는 업체들이다.
[1] 단, 케이스 한정으로 호환되며 전면 카메라와 조도센서 등의 위치가 모델마다 상이해 보호 필름은 서로 다른 것의 사용이 권장된다.[2] 이 시리즈부터 물리적 크기는 동일하지만 후면 카메라 범프의 크기가 달라 상호 호환 불가. 일반모델을 프로모델용 케이스에 장착해도 되지만(대신 후면 카메라 부분이 남는다.) 반대로 프로모델을 일반모델용 케이스에 장착이 안된다.[3] 물리적 크기는 같지만 Pro 2세대에 Pro 1세대 케이스를 장착하면 스트랩홀과 스피커를 가리니 주의.[4] 클리어 뷰 커버는 해당되지 않음.[5] 주로 휴대폰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시 공짜로 배부하는 케이스에서 이러한 문제가 일어난다. 1주일만 끼고 다녀도 색이 누르스름해 지고 이내 거무튀튀하게 변색된다.[6] 열가소성 폴리우레탄[7] 요즘 휴대폰은 죄다 메탈 베젤이라 상관없는 문제지만 갤럭시 S5 이전의 삼성 갤럭시 모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플라스틱 측면에 얇게 크롬을 도금해 두었는데, 처음이야 물론 반짝거리고 메탈 코스프레를 할 수 있지만 험하게 굴리거나 케이스 탈부착을 자주 하면 금방 부분부분 박피되어 얼룩덜룩하게 반짝거려 별로 보기 좋지 않게 변한다. 이러한 이유로 갤럭시 알파에서 삼성이 메탈 테두리를 채택하자, 드디어 크롬이 박피되는 것을 안 봐도 되겠다며 환호성이 울렸다.[8] 알루미늄이 가벼운 것도 있지만, 자성이 존재하는 철로 만들었다가는 센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9] OEM없이 독일 현지에서 개발 및 생산까지 해서 100% Made in Germany라 홍보하고 있다.[10] 그래서 버튼부는 모두 개방되어있다.[11] 그래서 모든 제품에 마운팅 에이드라는 종이로 된 도구를 제공한다.[12] 개중에는 위에 무광 마감을 추가하여 불투명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13] 충전 단자의 윗 부분이나 전원 버튼의 윗 부분처럼 마감이 얇을 수밖에 없는 부분은 한 번만 접히더라도 변형이 쉽게 온다. 더욱 얇은 PP 케이스들보다는 적어도 핸드폰의 꼭짓점 4부분의 변형이 오지 않는다는 건 장점.[14] TPU와 다르게 땀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케이스 내부로 땀이 흡수된다! 장기간 방치할 시 핸드폰에 땀이 묻은 채로 냄새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떻게 아는지는 묻지 말자[15] 특히 측면은 액정부 커버와 후면부 커버가 겹쳐지기 때문에 훨씬 튼튼해진다.[16] 다만 카드가 빠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7] 이런 형태는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에는 그래도 드문드문 보였던 형태지만 2021년 시점에서는 보통 기성품을 잘 판매하지 않아서 시중에서는 보기가 정말 드물고, 일부 가죽공방 등 개인이 운영하는 샵에서 주문제작으로 구입할 수 있다.[18] 하지만 다이어리식 케이스 가운데서도 지퍼형 다이어리식의 경우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은 지퍼가 금속인 경우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때 그 금속지퍼가 액정유리에 날카로운 충격을 준다는 데 있다. 케이스의 필요성이 원래 액정유리의 보호에 있는데, 케이스가 액정유리를 보호하긴 커녕 오히려 그 안에 달려 있는 금속 지퍼 때문에 액정유리를 더 쉽게 깨트리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19] 베가 LTE A는 제외. 이쪽은 정품 플립 케이스에도 추노마크가 들어가 있다.[20] Urban Armor Gear에서 앞글자만 따온 것. 미국 업체로 해당 영상 실제로 미국의 MIL-STD810G-516.6 테스트(1.2m 높이에서 26번 자유 낙하시 이상이 없어야 통과)를 통과한 케이스 중 하나다. 자사 케이스를 끼운 아이폰 6를 101,000피트(약 30km) 상공에서 낙하시킨 영상#도 있...긴 한데 아이폰이 단독으로 자유낙하한 것도 아니고 기구에 고정된 상태였던 데다 낙하 속도가 자유낙하 치고는 너무 느려서 낙하산 달아놓은 거 아니냐, 볼만한 건 성층권 풍경뿐이었다 등으로 댓글에서 신나게 까이고 있다. 낙하산 테스트(…)와는 별개로 일상생활에서의 내구성은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나름 수요층이 있다.[21] 해외에서는 Urban Folio라는 네이밍으로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