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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4:41:47

후지모토 키요카즈

파일:Kobato..full.124278.jpg
후지모토 키요카즈
藤本 清和
생일 4월 16일
별자리 양자리
가족 없음(고아)
장래희망 변호사
성우
일본 마에노 토모아키 / 키무라 아키코(유년기)
한국 김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어린 시절3.2. 차도남3.3. 애니메이션3.4.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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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바토。의 등장인물.

2. 상세

하나토 코바토가 도와주는 요모기 보육원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육원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무뚝뚝하고 붙임성이 없으나 마음씨가 따뜻하며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많다. 코바토가 남자들에게 맞을 뻔한 것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코바토가 따라오자 무슨 속셈이냐면서 퉁명스럽게 대하였으며 이후에 코바토가 보육원에서 같이 일할 때도 퉁명스럽게 대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어린 시절

사실은 고아로 요모기 보육원의 이전 원장인이었던 오키우라 사야카아버지가 그를 보육원에 데려왔는데 그 당시에 좀처럼 웃음을 보이지 않은데다가 전혀 말을 하지 않고 남을 멀리하여 보육원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친구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오르간을 치게 되는데 그 때 보육원의 다른 아이들이 해바라기에 관련된 노래를 부르는데 그 일을 계기로 보육원의 아이들이 오르간을 쳐달라고 조르게 되고 그 일로 인해 마음을 열게 된다.

3.2. 차도남

자신이 고아로 자란지라 남을 믿지 못하였고 사야카의 아버지가 속아서 을 빌린 사실도 알고 있는 탓에 남을 더욱 믿지 못하며 그가 아르바이트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이유는 요모기 보육원의 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아르바이트와 동시에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렇듯 아르바이트, 공부 등을 열심히 한 나머지 그를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몸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한다. 원작에서는 보육원을 위해 대학교휴학한 상태다.

그가 차가워보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를 아는 사람을 통해서 또는 요시무라 케이타를 코바토와 함께 도와주는 것에서 드러나는데 그에게 차갑게 대하면서도 그의 가방으로부터 연락처를 알아내어 부모님에게 연락을 하고 그가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주었다.

3.3. 애니메이션

마지막으로 코바토의 별사탕 병을 채워준 사람. 키요카즈를 사랑한 코바토가 자신이 소멸될 것을 알면서도 모자란 별사탕을 채우는 대신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길 원했다는 걸 알고는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는데, 안고 살아온 상처가 얼마나 많은지 그거 하나로 모자란 분량이 다 채워졌다.(…) 그래서 소멸될 뻔한 코바토는 구하나, 이번엔 계약할 때 빈 소원은 중간에 변경할 수 없다는 규칙에 의해 코바토가 인간 세계에서 강제 워프되어버리고, 코바토가 인간계에 있었던 흔적과 주변 인물들의 기억이 말소될 되면서 함께 기억이 사라진다.
기억이 말소되었지만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던 중, 빨래를 걷다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음의 상처가 승화된 별사탕을 발견하면서 코바토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기억은 물론 사진에서조차 코바토의 흔적이 말소된 것을 보고는 남은 흔적을 찾아 미친듯 돌아다니다 인간계가 아니라 천계에 속해 기억이 말소되지 않은 코하쿠에게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이후 몇 년[1]이 흘러 변호사로써 일하는데 부모가 사고로 모두 죽어 유산을 대신 물려받게 된 한 손녀의 일로 부동산 감찰을 나서게 되고, 자신이 감찰해야 할 낡은 집에 피아노가 있는 것을 우연찮게 보아 예전에 코바토가 부르던 노래를 쳐보는데, 그에 화답해 어디선가 노래가 들려오고, 문득 보니 그 손녀가 바로 환생한 코바토. 다만 기억은 사라진 채 노래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가 흘리고 간 별사탕을 돌려주며 다시 그 노래를 청하는데, 노래를 부르다가 무심코 되살아난 기억의 파편에 흘린 눈물에 별사탕이 녹아 폭발, 기억이 완전히 되살아나게 된다. 그리고 코바토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 곁으로 다시금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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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바토가 좋아해서 곁으로 돌아가 환생하고 싶었던 사람은 죽기 전이나 후나 키요카즈였던 것. 또한 인간계에서 사라진 코바토의 존재 기억과 흔적도 전부 되돌아온다. 아마 이후 또 다시 아파트와 보육원으로 돌아갈 듯 보인다.

3.4. 원작

후반에 자신이 하나토 코바토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파일:Kobato..full.797646.jpg

코바토와 오키우라 카즈토, 오키우라 사야카의 대화에 끼어들어 '나는 네가 싫지만 사야카 누나는 네가 아니면 안 된다니까, 당장 그 손을 잡아라.'고 츤데레 비슷한 행동을 해서 와토와 사야카의 화해에 일조했다. 훗날 환생한 코바토와 요모기 보육원 앞에서 재회했다. 별 탈 없이 변호사가 된 듯. 재회한 후 긴세이의 소원 덕분에 코바토에 관한 기억이 되돌아와, 코바토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의 나이차는...[2]
[1] 현재 일하는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온지 4년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변호사 시험을 바로 합격했는지 알 수 없고, 변호사가 되자마자 현재 일하는 사무실에 들어갔는지도 언급이 없으므로 최소 4년이지 코바토가 사라진 후의 4년이 아니다. 24화에 나왔던 요모기 보육원 아이들이 란도셀을 맸는데 엔딩에서 교복을 입은 걸 보면 7년 이상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2] 과거로 돌아가 환생한 애니와 달리 원작에서는 그 시점에서 바로 환생하고 전생의 코바토가 죽은 나이만큼 자랄 정도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16년 뒤. 어마어마한 나이차 커플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