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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이 파트리시우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스포르팅 CP
2001년 스포르팅 CP의 유소년 팀에 스카웃되어 스포르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6년 11월 19일 CS 마리티무를 상대로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PK를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다. 팀의 주전 골키퍼 히카르두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후인 2007-08 시즌 티아구와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2007-08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하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한것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에도 6경기 출전하였다. 2008년 FC 포르투와의 슈퍼컵에서 루초 곤잘레스의 PK를 막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17-18 시즌 종료 후 스포르팅 CP 회장의 갑질과 팬들의 훈련장 난입 폭행 사건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 계약 해지문 전 내용이다. 포르투갈 법에 따라서 노동자가 계약해지를 요구하면 받아들여야 해서 파트리시우는 자유계약으로 풀릴 것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SSC 나폴리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브루누 드카르발류(Bruno Miguel Azevedo Gaspar de Carvalho) 전 스포르팅 회장[1]은 이를 승인하지 않고 소송을 준비 중인지라 다른 클럽들이 그에 접근을 하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다. 만약에 스포르팅 회장이 승리한다면 이후 이적료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말이다. 즉, 파트리시우를 포함한 스포르팅 선수들의 행방은 노동청이나 포르투갈 법원의 판결에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 이 상황에서 다른 클럽들이 해당 클럽의 선수에 접근을 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 현재 계약해지를 요청한 선수들은 FA면서도, FA가 아닌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2018년 7월 피파에 제소했고 50m의 위약금을 요구했으나, 11월 울버햄튼과 16m 파운드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결국 2018년 6월 18일, 포르투갈 커넥션이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가 파트리시우를 영입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등번호는 커리어 내내 써온 1번이 아니라 공격수의 번호인 11번이다. 이 등번호를 선택한 비화가 있다. 본래 1번은 유스 시절부터 울브스에서 뛰어온 원 클럽 맨 골키퍼 칼 이케메가 쓰는 번호였는데, 2017년 여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피치를 떠나 1년간 치료를 받았고, 2018년 여름 완치에는 성공했으나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때문에 1번이 공번이 되었음에도 파트리시우는 이케메를 기리기 위해 1번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11번을 달기로 했다.
3.1. 2018-19 시즌
18-19 시즌 울버햄튼에서 기존 골키퍼 존 루디를 밀어내고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며 이주의 선수에 2차례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시즌 초 울버햄튼의 돌풍을 일으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시즌 말까지 클래스에 맞는 선방쇼를 이어나가 울버햄튼의 유로파 리그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3.2. 2019-20 시즌
19-20 시즌 시작전 프리시즌 아시아컵 대회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맨시티 키커들의 방향을 모조리 읽어내며 5개중 3개를 선방해냈고 우승의 1등공신이 되었다. 비록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울버햄튼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만한 기회가 많지 않기에 선수들이 우승하고나서 기쁘게 달려가서 파트리시우를 격려해주었다. 유로파리그 2차예선을 앞두고 기분좋게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2라운드 맨유전에서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며 1:1 무승부를 지켰다.
17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전반 8분 루카스 모우라의 현란한 개인기 때문에 수비가 뚫리면서 선제골을 먹혔다. 하지만 후반 67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1:1로 스코어가 바뀌게 되고 이대로 끝나는 듯 했으나 후반 91분 얀 베르통언에게 헤딩골을 먹히면서 결국 팀은 1:2로 패배하게 된다. 참고로 베르통언의 헤딩을 막으면서 골대에 얼굴을 부딪혔다.
19라운드 맨시티 전에서 전반 24분 팀이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는데, 라힘 스털링이 찬 슛을 막아내었으나 슈팅을 차기 전에 골라인을 벗어나서 다시 페널티킥을 스털링이 찼다. 그런데 이번에도 슈팅을 막았지만 세컨볼 상황에서 실점을 하며 결국 선제골을 먹혔다. 그리고 후반 50분 또 스털링에게 실점을 하였지만 팀은 후반에만 3골을 집어넣으면서 3:2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3.3. 2020-21 시즌
역시 울버햄튼의 고정 수문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다.28라운드 리버풀전 후반 추가시간 수비 과정에서 코너 코디의 무릎에 머리를 부딪히며 기절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아무래도 라울 히메네스 건이 있는지라 많은 울브스 팬들이 걱정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별탈없이 복귀했다.
시즌이 끝난 후 AS 로마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공신력 최상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비롯한 다수의 기자들이 그의 로마행이 임박했다는 기사를 쓰면서 이적이 임박해 보인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7월 9일 오후 12시경, 파트리시우가 서류 작업이 끝나는 대로 AS 로마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로마노에 의해 보도되었다. 이적료는 1,100만 유로며 다음주 쯤 오피셜이 날 것이고 울버햄튼은 파트리시우의 대체자로 올림피아코스 FC의 주제 사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4. AS 로마
2021년 7월 13일, AS 로마로 이적하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요청한 영입으로 알려져있다.
4.1. 2021-22 시즌
직전시즌에 선방률이 하락했고, 이적 후 프리시즌 중에도 실수를 범하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하자 전성기가 다시 찾아온 듯 한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리그에서는 24경기 출전 9 클린시트를 기록중이다.그러나 2월 6일 제노아 CFC전 이후 역대 최악의 활약을 기록중이다.
5월 26일에 열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서 타이럴 말라시아가 때린 중거리 슛을 빠른 반사신경으로 쳐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요한 선방들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달성,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해냈다.
4.2. 2022-23 시즌
3R 유벤투스 FC전 여러 차례 좋은 세이브들을 만들어냈다.8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약한 슈팅을 막지 못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 시즌보다도 폼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거리에 취약하고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5R 유벤투스 홈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시즌 전반적으로 유럽대항전을 오가는 AS 로마의 주전 키퍼로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백업인 밀레 스빌라르가 본인보다 더욱 좋지 않기에(…) 주전으로 나서는 것뿐, 로마 팬들은 클럽이 하루빨리 새 주전 키퍼를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일단 어떻게든 팀은 유로파 리그 결승으로 꾸역꾸역 올라가긴 했다.
4.3. 2023-24 시즌
올 시즌에는 더 떨어진 폼을 보이면서 기대 실점(6.56)보다 2배에 가까운 11실점을 기록하면서 팀 부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15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1:1로 맞서던 후반 27분에 니콜라스 곤살레스의 문전 앞 헤더를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냈으며, 9분뒤에는 콰르타의 강력한 헤더를 막아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며 오래간만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활약이 괜찮은 밀레 스빌라르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로마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5. 아탈란타 BC
2024년 8월 27일, 아탈란타로 이적하였다. 자유계약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1년 계약.5.1. 2024-25 시즌
[1] 2018년 6월 23일에 해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