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칼 이케메 Carl Ikeme | |
본명 | 칼 오노라 아이킴[1] Carl Onora Ikeme | |
출생 | 1986년 6월 8일 ([age(1986-06-08)]세) | |
잉글랜드 버밍엄 광역권 새턴 콜드필드 | ||
국적 | 나이지리아 | 잉글랜드 | |
신체조건 | 188cm, 100kg | |
직업 |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 |
소속 | 유스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03) |
프로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03~2018) → 애크링턴 스탠리 FC (2004 / 임대) →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5~2006 / 임대) → 찰턴 애슬레틱 FC (2009 / 임대)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09 / 임대)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0 / 임대) → 레스터 시티 FC (2010 / 임대) → 미들즈브러 FC (2011 / 임대) → 동커스터 로버스 FC (2011 / 임대) → 동커스터 로버스 FC (2012 / 임대) | |
국가대표 | 10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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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지리아의 前 축구선수. 현역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임대 생활이 길었지만 은퇴 전까지 오로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만 몸담았던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유스팀에 입단해 2003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당시 울브스의 골문은 경험이 많은 맷 머리가 전담하고 있었고, 머리의 후계자로는 웨인 헤네시가 2007년부터 만 20세의 나이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이케메는 여러 하부리그 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2012-13시즌 울브스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됨과 함께 헤네시를 밀어내고 주전 골리로 자리매김했다. 주전으로 발돋움한 첫 해부터 팀이 재차 강등되어 리그 원까지 밀려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2013-14시즌 이케메는 절치부심하며 팀의 리그 원 우승과 재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PFA 리그 원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1월 헤네시가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하며 2014-15시즌부터는 등번호 1번을 달고 활약하기 시작했다. 주전 자리가 순탄히 유지되기만 한건 아니라 2014-15시즌에는 토마시 쿠슈차크와 경쟁하고, 2015-16시즌에는 아스널 FC에서 임대되어 온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2016-17시즌에는 앤디 로너건과 경쟁했다. 하지만 이케메는 끝내 주전자리를 확보해 2012-13 시즌부터 2016-17 시즌까지 리그에서 3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그러나 이케메의 앞을 가로막는 일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급성 백혈병. 2017-18시즌 준비에 돌입하던 이케메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혈액에 이상이 발견되었고, 최종적으로 2017년 6월 6일 구단은 이케메가 급성 백혈병을 진단받았다고 발표했다. 결국 치료를 위해 이케메는 잠시 피치를 떠났고, 울브스는 이케메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노리치 시티 FC와의 계약이 만료된 존 루디를 영입했다. 이케메가 치료에 전념하는 동안 울브스는 누누 산투의 지휘 아래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고 6년만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케메 역시 완치만 된다면 커리어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케메는 2018년 6월 23일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치료 기간중 몸이 많이 약해져 현역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워진 탓에 2018년 7월 27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케메의 은퇴 후 울브스는 골키퍼 보강을 위해 후이 파트리시우를 영입했는데, 파트리시우는 울브스에 헌신한 이케메를 기리기 위해 1번을 사용하지 않고 윙어나 공격수들의 선호 번호인 11번을 선택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다만 파트리시우가 AS 로마로 이적한 뒤 이케메가 이번에는 등번호 1번을 골키퍼가 달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이로인해 2021년 여름 파트리시우의 대체자로 영입된 주제 사는 등번호 1번을 달고 활약하게 되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국가대표팀은 부모님의 나라인 나이지리아를 선택했고, 네이션스컵 예선이 진행중이던 2007년 베르티 포크츠 감독에게 발탁되어 A대표팀에 소집되기 시작했다. 다만 빈센트 엔예아마라는 레전드급 골리의 존재로 인해 경기에는 거의 나서지 못하다가, 엔예아마가 국대에서 은퇴한 후 2015년 9월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7 네이션스컵 예선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는 남아공 리그에서 뛰던 베테랑 다니엘 악페이와 번갈아가며 경기에 나서다가, 백혈병 진단으로 인해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나이지리아의 주전 골리 자리는 영건 프란시스 우조호에게 넘어갔다.나이지리아 대표팀 게르노트 로어 감독은 이케메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함께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03~2018)
3.2. 개인 수상
4. 여담
- 브라질 주짓수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고 IBJJF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현재 블루 벨트 등급에 도달한 상황이다.
[1] 이케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