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황희연 [ruby(猪俣, ruby=いのまた)] [ruby(麻衣子, ruby= まいこ)] | Huiyeon Hwang | 黃熙妍 | |
나이 | 불명 (향년 20대 후반)[1] |
신장 | 약 172cm (추정)[2] |
가족 | 황용 (아버지) |
연인 | 백성준 (고인) |
소속 | 대한민국 검찰청 |
직업 | 서울북부지검 검사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백성준의 연인. 유호빈과 유호빈 컴퍼니의 멤버들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검사로, 아버지가 현역 국회의원 황용이라는 금수저 태생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5화에서 오락실에서 격투게임 삼매경인 성태훈과,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일하던 중인 황만기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이후 63화에서 얼굴을 드러내는데, 백성준 옆에서 야쿠자들과 한국의 조직폭력배들의 통역을 한다.[3]
110화에서 유호빈의 뺨을 때리고 가슴에 품어 안아준다.
111화에서 유호빈이 이진호를 저격하려 하자 "이 멍청이가..!" 라며 놀라면서 이마를 친다.
114화에서 유호빈 컴퍼니를 해체함과 동시에 이진호 저격을 포기하려는 유호빈을 찾아가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아군의 포지션으로 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115화에서 유호빈을 주태산의 반대쪽 정치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데려간다. 그 후 차에 타고 유호빈을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성준과의 과거사가 나온다. 백성준이 재판받을 당시 검사였는데 피고였던 백성준은 자기 자신을 변호하면서 이 여자를 열 받게 했다. 재판이 끝나고 담배를 피면서 ㅈ같은 야쿠자 새끼라며 비아냥댄다.
118화에서 유호빈과 한겨울을 집으로 데려다 준 뒤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고 차로 돌아가던 중 이진호의 부하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이때 때마침 유호빈과 가을의 아버지가 나타나 경찰에 신고 및 청부업자들을 모두 제압한 덕분에 다행히 위기는 모면했다.
119화에서 혹시 모를 이진호의 습격에 대비해 절로 들어가 잠시 몸을 피해 있으라는 황용에 조언에 할수 없이 잠시 절에 몸을 숨긴다. 그러나 두달 동안 담배를 참았으니 더는 못참겠다는 이유로 차를 끌고 절을 나오면서 독백으로 백성준을 회상하며 이제 결전의 날이 얼마 안남았다며 백성준을 죽인 이진호와 주태산을 반드시 잡아 죗값을 치르게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한참을 운전해 가던중 갑자기 발신자 제한으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찾았다'라는 소리와 함께 옆을 지나던 정체불명의 오토바이 운전기사가 던진 폭탄에 의해 차량과 함께 통째로 폭사하고 만다. 애초에 차 안에서 탈출할 틈도 없었을 뿐더러 다음 화에서 결국 사망이 확실시되었으므로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 전혀 없이 완벽하게 사망 확정이다.[4]
이후 120화에서 황희연과 백성준의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 회상이 끝나고 핸드폰으로 녹음된 백성준의 속마음[5]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백성준의 뒤를 따라간다. 이승에서 못 다한 사랑을 저승에서나마 다시 이룰 수 있게 되었다.
2.1. 백성준과의 관계
백성준이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때 그를 기소한 담당검사였다. 그런데 법정에서 백성준은 자신이 스스로 배운 법률지식으로 변호인 없이 자기가 자기를 변호해서 무려 무죄판결을 받아낸다. 이에 황희연은 심히 개빡친 상태였다.[6]이후 공판종료 후 백성준을 다시 만나는데 백성준에게 온갖 욕을 하며 분노를 표한다. 그리고는 백성준과 다른 것들로 승부를 해서 이기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하여 백성준과 술배틀을 하게 되는데 결국 자기가 먼저 만취하여 쓰러지고, 백성준의 집으로 가서 만취상태로 백성준과 폭주한판 한다.-
그러나 백성준이 주태산의 뒤를 닦아주던 사람인 게 밝혀지자 뺨을 때리고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고한다. 이에 충격받은 백성준은 황용에게 주태산의 정보를 흘려주는 이중스파이역할을 수행한다.[7]
3. 인간관계
- 백성준 - 이전 연인 관계.
- 황용 - 아버지.
- 유호빈 - 조력관계.
- 이진호 - 적대관계.
4. 기타
- 향후 이진호의 몰락에 큰 역할을 할 인물로 보였었다.
- 매우 빼어난 미모와 상당한 몸매를 자랑한다. 팬덤에서는 작중 최고미녀인 최보미나 그에 준하는 여루미를 능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고 작중에서 대놓고 속옷 차림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탓에 독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타고 다닌다.
- 작중 가장 개연성이 모자란 캐릭터 중 하나다. 검사가 전직 야쿠자에게 재판에서 패배한 것도 모자라 갑작스러운 술배틀을 벌인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백성준을 향한 사랑도 이해할 수 없다는 평이 많다. 120화[8], 백성준이 황희연에게 통역을 부탁하는데, 그 자리는 야쿠자들이 회의를 하기위해 모인 자리였다. 백성준이 일본어를 못하는 것도 아닐테고 그걸 또 들어준다. 대한민국 검사가 야쿠자들의 회의에 간 것 부터 이미 문제가 될텐데 거기서 지연우의 아버지, 지상태가 난입한다. 검사가 국회의원을 모른 다는 건 말이 안되는 상황과 더불어 본인에게도 문제가 될 상황이었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백성준의 행동을 보았을 텐데도 사랑을 한다는 게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일평생 공부를 하는 직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인적인 공부량과 유능함, 성실함이 강조되는 '사짜' 직업의 특성상 대한민국 검사가 이정도로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한 다는 것 부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작가의 연출[9]역량부족 및 스토리 연구를 대충했다는 것이 드러난 게 이 황희연 이라는 캐릭터이다.
(황희연이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니 이건 뭐...)
- 황희연이 몸을 숨기던 절의 주지 스님이 담배를 못참고 사러가는 황희연에게 "욕망에 불타죽을 ㄴ"이라고 욕했는데, 정말로 담배라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나갔다가 불타죽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1] 백성준보다 연상이다. 이진호랑 차이가 안 날 것으로 추정이었으나 백성준이 23세라는 생각보다 어린 나이임이 밝혀지며 갓 임용된 나이로 추정된다.[2] 115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유호빈보다 약간 크다. 이 시절 유호빈은 169cm인 주지수랑 거의 같은 키였다.[3] 여담이지만 이때 지연우의 아버지가 백성준의 뺨을 때릴때 나오는 효과음까지 변역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효과음은 통역할필요 없다고 말하는 조폭은 덤이다.[4] 무려 그 피도 눈물도 없고 오로지 실리만을 중요시하는 황용이 딸을 절간으로 떠나보내고는 딸과의 단체사진을 바라보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착잡한 마음을 토로하는데, 바로 이게 황희연의 사망 플래그였던 것이다.[5] 만나는 그 순간부터 황희연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죽는 그 날까지도 그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6] 법조인들에 의하면 검사는 재판에서 패하면 자신의 검사생활에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유죄판결도 못 받을거면서 무리하게 기소해서 시간낭비나 했다는 말을 듣는다나 뭐라나.[7] 박태준이 이 내용을 정확히 풀어주지 않았지만 89회에서 주태산에게 빌빌댄 이유도 여기서 끝내면 이진호, 주태산 이 둘을 무너뜨릴 수 없기에 연극하다 무산되어 자신의 계획을 망친 유호빈에게 잠시 상당한 분노를 느꼈던 것으로 추정된다.[8] 63화를 포함한다.[9] 백성준과 황희연에 사랑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