活動家
1. 개요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일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대체로는 시민단체나 정당 등에서 사회 운동에 투신하고 현재 실현되지 않았으나 원하는 사회의 모습의 갈망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을 '운동가' 혹은 활동가라고 호칭한다. 이들은 사상가들과 대조되는 사람들로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직접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다.법치국가라면 기성 사회의 범위 안에서 허용되는 운동(합법 운동)과 허용되지 않는 운동(비합법 운동)이 구분되는데, 활동가 중 비합법 운동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은 기성 체계에 의해 간첩이라고 불리지만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 집단 내에서는 투사 혹은 순교자로 불리기도 한다.
2. 활동가 출신 인물
대부분의 진보정당 인사들이나 일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인사들이 여기에 속한다. 정당 상관 없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1] 민주노총[2], 한국노총[3] 등 노동단체나 한국여성단체연합[4] 등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일하다 온 사람이 꽤 많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엔 장애인권운동, 청소년운동과 성소수자 인권운동이 대두되면서 장혜영, 김기홍, 강민진, 신지예[5] 처럼 장애인,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운동 계열에서 활동가를 하다 온 사람도 꽤 있다.[1] 다만 이쪽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에 많이 분포해 있다, 대표적으로 박주민이 바로 그 예시다.[2] 여영국, 류호정, 심상정(정의당), 박용진(더불어민주당)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3] 류석춘, 김성태(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수진, 어기구(더불어민주당)[4] 남인순, 정춘숙, 권인숙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5]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나왔던 그 후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