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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얼음돌
추혼향을 만들어내는 녹지 않는 얼음돌. 얼음돌의 힘으로 환혼술이 가능하며, 요기들도 만들 수 있다.[1] 얼음돌은 정해진 형태가 없다. 물이기도 불이기도 바람이기도 하며 그 크기 또한 가늠할 수 없어서 아주 작을 수도 어마어마하게 클 수도 있다고 한다. |
2.1. 속성
환혼인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을 만들어 낸다. 환수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 자가 환혼을 할 방도는 얼음돌 뿐이다. 사술로 만들어진 위험한 물건인 요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2.2. 역사
얼음돌을 차지 하기 위한 술사들의 핏빛 싸움이 있었다. 싸움을 멈추기 위해 서경 선생이 얼음돌을 봉인하였다. 누군가 얼음돌의 봉인을 풀고 환혼인을 세상에 다시 나오게 하였다. 얼음돌의 보유자는 단주인 왕비이다. 왕비 또한 환혼인이며 본체는 최씨가문의 당골이다. |
2.3. 물건
추혼향(追魂香) | 요기(妖器) |
환혼술에 쓰이는 검은 돌가루 | 사술로 만들어진 위험한 물건. 진요원에서 요기들을 보관하고 있다. |
2.4. 환혼
몸과 혼을 바꿀 수 있는 금지된 술법이며, 이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술사만이 할 수 있다. 얼음돌로 만들어진 추혼향으로 환혼이 가능하다. |
{{{#!folding [ 환혼술을 성공한 인물 ] |
2.4.1. 특징
환혼인은 흔적으로 심장 위에 푸른 자국이 생긴다.[2][3] 몸과 혼의 불균형으로 폭주 할 수 있다. 폭주를 하게되면 인간의 기를 빨아 먹는다.[4] 폭주 상태에서 기를 보충하지 않으면, 몸 속 수기가 빠져버려 돌처럼 굳어버린다. |
2.4.2. 히스토리
환혼한 왕(= 육체는 장강, 혼은 선왕)과 도화 부인 사이에서 장욱이 태어났다. 장강이 장욱의 기문을 막아버리고 떠난 탓에, 출생의 비밀과 얽힌 소문이 늘 따라다닌다. 20년전, 장강은 시체에 혼을 넣는 환혼술을 여러번 실험했다. 평범한 인간의 시체에 넣은 혼도 반년 넘게 잘 붙어 있던 케이스가 있다. |
3. 술사
세상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물기가 있으며, 그 물기(=수기)를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
3.1. 술법 단계
집수(集水) | 류수(流水) |
술법 단계 ★ | 술법 단계 ★★ |
술법으로 쓸 수 있는 수기를 모으는 단계 | 몸 안의 수기를 밖으로 흘려 보낼 수 있는 단계 |
{{{#!folding [ 해당되는 술사 ] | {{{#!folding [ 해당되는 술사 ] |
치수(治水) | 환수(換水) |
술법 단계 ★★★ | 술법 단계 ★★★★ |
대기 중의 수기를 다룰 수 있는 단계 | 모든 기운을 활용할 수 있는, 얼음돌 없이도 혼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신의 단계 |
{{{#!folding [ 해당되는 술사 ] | {{{#!folding [ 해당되는 술사 ] |
3.2. 기술
탄수법(彈水法) | 수기벽 (방패술) |
치수 (술법 단계 ★★★) | 류수 (술법 단계 ★★)[추정] |
칼로 수기를 튕기는 기술. 최고의 경지에 달하는 술사만이 연마할 수 있는 기법으로, 한 방울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수기로 만든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
{{{#!folding [ 사용한 술사 ] | {{{#!folding [ 사용한 술사 ] |
4. 배경
4.1. 대호국
'큰 호수를 가진 나라'라는 뜻으로, 《환혼》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나라이다. 대호국 속 큰 호수의 이름은 '경천대호'이다. 현재 대한민국처럼 단어가 한자에서 비롯되었어도 문자는 한글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머리스타일도 현대식이다. 실제 역사를 무대로 삼지 않아 가능한 설정이며 역사왜곡 논란으로부터[6]상당한 자유를 획득하였다. |
4.1.1. 단향곡
메아리도 들어와 쉽게 나갈 수 없이 험준하다 하여 단향곡이라 불리운다. 어린 낙수가 이 곳에 방치되어 홀로 자랐으며, 서율과 처음 만난 장소이기도 하다. |
4.1.2. 사리촌
무덕이 눈먼 노파와 함께 살았던 장소이다. 또한 소이가 거간꾼을 죽게 하고 싶진 않았다고 회상할 정도로 그 곳 사람들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
4.1.3. 서호성
서율의 본가로 외국과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이며 경천대호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고 한다. 수도에서 말을 타고 2박 3일이 걸린다고 한다.[7] |
4.1.4. 개마골
무당이나 사술을 범하는 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장소이다. 당골네 최씨 가문이 과거 살던 곳이기도 하다. |
5. 주요 기관
모두 대호국 수도에 위치한 기관이다. 송림, 천부관, 진요원 등의 기관이 술사연합인 만장회의 협력 아래 주도적으로 정국을 이끌고 있다.실질적으로는 주요 기관을 세습하는 박씨, 장씨, 진씨 집안과 군벌이자 외척이기도 한 서씨 집안까지 4대 가문이 왕실과 더불어 대호국을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송림을 세운 이는 환수의 경지에 이른 술사로 알려진 서경이며 상단, 세죽원, 정진각을 모두 아우른다.
5.1. 송림
박당구[8]가 총수를 맡고있으며 박씨집안이 세습한다. 송림 안에는 상단, 의료 기관인 세죽원, 술사들의 교육 기관인 정진각과 훈련관 등이 속해 있다. 송림은 금지된 사술을 행한 자를 잡아내고 처단하는 등 술사들 사이의 법도를 어긴 자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맡고 있다. |
5.1.1. 세죽원
대호국 최고 의료 기관이며, 서씨 집안의 방계 혈족인 허염이 현재 원장이다. 허염은 본거지가 도성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서씨 집안의 대리인 역할을 도맡고 있다. 만장회 참석 및 왕실 출입이 대리인 자격으로 추정된다. |
5.1.2. 정진각&훈련관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 ||||
교육 기관 내부 | 훈련관 내부 | 밀실 내부 | }}} | |
송림 안에 속해있는 술사들의 교육 기관 & 송림 훈련관이며, 정진각 지하에는 밀실이 있다. 술사의 검기가 서린 칼을 송림 정진각 검방에 봉인해 놓는다.[9] 밀실에는 문을 닫아 사람을 가둘 수 있는 장치가 있다. 문이 닫히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어야 하며, 바닥을 잘 못 밟게되면 무너질 수가 있다. 문을 다시 열기 위해서는 문이 모두 닫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10] 서호성에서 유학온 서율은 정진각 한켠의 숙소에 살고 있다고 언급되며, 도성에 집이 있는 술사들은 출퇴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진각에서 술사들을 교육하는 일을 서씨집안 서경의 뒤를 이어 서율이 도맡아 하고있다. 서율의 뜻에 따라 술사 모집의 자격 요건은 열정과 의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5.2. 천부관
대호국 내 천기를 살피고 기록하는 기관이다.[11] 관주인 장강이 관리했으나, 자리를 비우면서 부관주인 진무가 대신해 이끌고 있던 중, 장강이 사망함에 따라 진무가 관주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러나 완결 시점에서는 관주와 부관주 모두 공석인 상태다. |
5.2.1. 귀도
사술을 행했던 자들을 가두는 천부관의 감옥이다. 귀도는 진요원 초대 원장인 진설란이 만든 것으로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으며 사술사들의 귀기들이 남아있어 귀기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
5.3. 진요원
신비로운 힘을 지닌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일종의 창고이며, 진씨 집안이 관리한다.[12] |
5.3.1. 보물/물건
귀구(鬼狗) | 결박령(結縛鈴) |
사술을 잡는 귀신 삽사리(개)이며, 진씨 집안의 보물 중 하나이다. 환혼을 하면 몸과 혼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그 사이로 빠져나오는 악한 기운을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 기가 제대로 돌지 못해 제멋대로 움직이는 장욱의 팔을 통제하기 위해 둘러진 것 |
음양옥(陰陽玉) | 통경(通鏡) |
남녀가 음양옥으로 만든 반지를 나눠끼면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한다 | 허상을 만들어내는 거울 |
추섭사(追躡絲) | 귀서(鬼鼠) |
추섭사 실패를 통해 추섭사를 매고있는 사람의 위치와 행적을 알려주는 실이다. 어떤 칼로도 끊을 수 없으며[13]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실이 점점 조여오고 이럴 경우 반 식경 안에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실이 끊어지거나 실패가 부서질 경우에는 추섭사의 기능을 상실한다. | 밤에 깎은 손톱을 먹어 그 손톱의 주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돌아다니는 하얀 쥐 |
화조(火鳥)[14] | 진요원 방패(辰曜院 傍牌) |
알에서 깨어난 불의 기운이 새의 형상을 하고있어 화조라 한다. 화산에서 태어난 새로 화조가 알에서 깨어 나와 날아오르면 세상이 타듯이 마르고 화조를 진요원 밖으로 들고 나가면 진요원은 무너진다. 몸 안에 들어간 혈충을 쫓아내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화조의 결계는 화조가 태어난 화산과 같은 기운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3만 냥 무게의 황금에서 뽑아낸 금의 기운과 같다. | 진요원의 진기하고 위험한 법기들을 함부로 밖으로 내갈 수 없도록 만장회가 부여한 방패이며, 왕명도 거부할 수 있다. |
6. 그 외 기관
6.1. 왕실
대호국의 왕실이다. 완결 시점에서 왕은 고원, 세자는 아직 없으며 왕비 또한 간택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
6.2. 취선루
대호국의 최고급 주점이며, 주월이 객잔의 주인이다. 정재계 인싸들의 사교의 중심이자, 젊은 셀럽들이 자주 찾는 핫플이다. |
6.3. 나루터 객잔
대호국 상인들이 교역을 위해 주로 거래를 하는 장소이다. 그 외 숙박, 식당, 도박 등의 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
7. 기타
기문(氣門) | 영패(令牌) |
기가 통하는 문 | 송림의 출입을 허가받을 수 있는 패. 쉽게 말해, 출입증이라고 보면 된다. |
결계(結界) | 수기(水氣) |
외부의 출입을 금지한 경계선[15] | 물의 기운 |
호흡법(呼吸法) | 신수원(身水源) |
수기는 숨을 쉬어서 돌리는 것이고, 술사마다 숨 쉬는 법이 다르다.[16] | 신체의 수기가 모이는 중심 |
만장회(萬長會) | 단근초(斷根茶) |
최고술사집안 수장들의 모임 | 인간의 욕망 중 색욕을 없애는 약초 |
향낭(香囊) | 심서(心書)[17] |
신분을 나타내는 향을 넣은 주머니 | 서경 선생의 심서(연서). 서경이 사랑했던 눈이 보이지 않은 여인 진설란을 위해서 만든 마음으로 읽는 책이다. |
생사등(生死燈) | 혈충(血蟲) |
서씨 집안은 생사등이 존재한다. 변방의 서호성을 지키며 잦은 전쟁을 나가기 때문에 각자의 생사를 알 수 있도록 혼의 기운으로 켜지는 생사등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만약 사망한다면 생사등이 꺼져서 알아차릴 수 있다. |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기생충이다. 몸에 들어갔을 경우 사술의 기운을 계속해서 넣어주지 않으면 인간의 몸을 파먹고 결국 사망할 수 있다. 혈충이 나온 자리는 상처도 잘 아물지를 않는다고 한다. |
환음속박술(방술령/方術鈴) | 방울약(미혼약/迷魂藥) |
사술로 알려진 방술 중 하나로 추혼향에 방술령으로 저주의 환음을 걸어두면 그것을 사용한 혼을 조종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환혼인을 미쳐 날뛰어 폭주하게 만든 뒤 석화시켜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미혼약이다. 방울약을 먹으면 환음속박술로 인한 조종으로 방울 소리가 들리면서 미쳐 날뛰게 된다.[18] |
현무(玄武) | 금패(金牌) |
거북이 모습을 하고 있는 물의 사신 | 제왕성을 타고난 자가 가질 수 있는 왕실의 금패 |
7.1. 4대 가문
진씨집안 | 박씨집안 | 서씨집안 | 장씨집안 |
7.1.1. 천하사계
대호국 4대 술사 집안(= 진씨, 박씨, 서씨, 장씨) 자제들을 부르는 말 | |||
봄 진초연 | 여름 박당구 | 가을 서율 | 겨울 장욱 |
봄의 생기를 닮은 진씨 집안의 영애 진초연 |
7.2. 제왕성
제왕성(帝王星): 하늘의 기운을 쓰도록 허락된 사람에게 주어진 별이다. 200년 전, 제왕성을 타고난 자는 서경이었으며, 현재는 장욱이다. 제왕성의 주위에는 그를 지키는 7개의 별이 있는데 Part 2 마지막화에서 진부연[19], 서율, 고원, 박당구, 진초연, 상호 그리고 조영으로 밝혀졌다. |
[1] 현재까지 남은 얼음돌은 하나이며 그 하나는 장욱의 품 속에 있다.[2] 예외인 케이스로 무덕이만 몸이 아닌 눈에 푸른 자국이 있다.[3] 19화에 내용에 따르면 왕비의 몸을 가진 당골네 최씨 역시 어깨의 "푸른 자국"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진의 말에 의하면, 환혼 자국은 얼마든지 없앨 수 있다고 한다.[4] 다만 환수의 경지에 오른자가 환혼을 하면 폭주하지 않는다.[추정] 밝혀지지 않음.[6] 판타지 드라마라 애초에 역사왜곡 논란이 있을 수가 없다.[7] 빠른 말을 타고도 2박 3일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말의 평균시속 70km/h) 대호국의 국경이 꽤나 크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동시에 서호성과 대호성이 매우 멀다는 의미도 주는 듯.[8] 박진은 3년전 일로 총수의 자리에서 물러났다.[9] 하지만 예외로 낙수의 칼은 본래 주인인 낙수가 보관하고 있으며, (송림 → 천부관 → 장욱 → 고원 → 낙수로 보관하던 기관&사람이 변경되었다.) 장강의 칼은 오랫동안 정진각에 보관되어 있다가 현재는 아들 장욱이 보관하고 있다.[10] 장욱이 장치를 건드린 후 고장이 나서 추후에 자동으로 닫힌 적이 있다.박진: 장욱!!!-[11] 천부관 안에는 비밀 통로로만 들어갈 수 있는 밀실이 있다.[12] 보물들이 보관되고 있는 진요원의 문은 진씨 집안의 피를 가진 사람만이 열 수 있다.[13] 환수의 경지에 오른 장욱은 추섭사를 끊어냈다.[14]
파트2 10화 막화에서 화조를 깨워 장욱이 소멸시켰다. 세상을 멸망시킬 무서운 힘을 가진 존재로 수성대에서 깨워난 후 경천대호에 있는 장욱에게 날아갔을 뿐인데 대호국 일부를 파괴하였다.[15] 환수의 경지에 이른 마의 이선생은 송림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결계를 손짓 한 번으로 간단하게 뚫기도 하였다.[16] 만약 억지로 다른 호흡법 쓰다가 기가 잘못 돌아 광란에 빠지면 온몸에 있는 구멍에서 피를 쏟으면서 죽게 된다고 한다.[17] 심서 내용은 환혼/명대사 참고[18] 환음속박술로 조종하고 싶은 환혼인에게 방울약을 먹어야 사용이 가능하다.[19] 진설란
파트2 10화 막화에서 화조를 깨워 장욱이 소멸시켰다. 세상을 멸망시킬 무서운 힘을 가진 존재로 수성대에서 깨워난 후 경천대호에 있는 장욱에게 날아갔을 뿐인데 대호국 일부를 파괴하였다.[15] 환수의 경지에 이른 마의 이선생은 송림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결계를 손짓 한 번으로 간단하게 뚫기도 하였다.[16] 만약 억지로 다른 호흡법 쓰다가 기가 잘못 돌아 광란에 빠지면 온몸에 있는 구멍에서 피를 쏟으면서 죽게 된다고 한다.[17] 심서 내용은 환혼/명대사 참고[18] 환음속박술로 조종하고 싶은 환혼인에게 방울약을 먹어야 사용이 가능하다.[19] 진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