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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8899><colcolor=#e2e2e2> 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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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 | |
국적 | <colbgcolor=#fff,#191919>대호국 |
연령 | 20대 (추정) |
가족 | 아버지 고순, 어머니 서하선[1] |
신분 | 술사, 국왕 |
소속 | 왕실 (국왕) |
술법 단계 | 류수 (★★) |
별명 | 고내관[2], 오내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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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Part 1
2.1.1. 3화 ~ 4화
천부관에서 진무의 부하 술사들과 겨루며 검기를 연마하며 첫 등장한다. 진무가 비슷한 연배의 실력자는 송림의 서율 뿐일거라 칭찬하자 어릴 때 친했는데, 송림에 들어가고 멀어졌다고 말한다.낙수의 칼을 거두러 온 세자에게 장욱은 칼을 드리겠다고 하지만 세자는 최근 송림에서 장욱의 아버지, 장강의 칼을 받아온 것을 말하며 그 칼도 천부관에 둘 것을 지시한다. 이를 거절하는 장욱에게 자신을 선 밖으로 밀어내는 내기를 제시한다. 기세로 이에 대항하던 장욱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되자 무덕이 똥물을 뿌리며 방해하고, 선을 넘어간 세자에게 장욱은 이만 물러나 달라고 청한다.
서율, 박당구, 진초연이 장욱의 집에 들어온다. 세자는 내기 결과에 승복하면서도 내기를 망친 무덕이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장욱은 다급하게 장강의 칼을 뽑아 막아서고 얼핏 세자를 압도하는 듯 보이던 장욱이지만, 오른손으로 수기가 몰려 폭주하면서 제어불능이 된다. 장욱이 위험에 처하자 서율이 세자의 칼을 막아서고, 박당구는 장욱의 칼을 강제로 떨어뜨리고 오른팔을 붙잡다가 한대 맞는다. 김도주가 오른팔을 붙들고 안절부절하는 사이 진초연이 폭주하는 장욱의 오른팔에 결박령을 채운다.
화가 난 세자는 장욱에게 승부를 계속하자며 결박령을 풀라고 지시하지만 서율, 박당구가 말리고, 초연이 입바른 말로 세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며 상황이 나빠진다. 무덕이 기지를 발휘해 똥물을 마시며 사죄하겠다며 요란을 피우는 사이
무덕은 세자의 뒤끝을 우려해 낙수의 칼을 바치며 세자에게 아첨하고, 그런 무덕에게 기분 좋음을 숨기지 못하고 짖궂게 똥무더기라는 이름을 하사한다.
후일 이를 알게된 진무는 그리 내켜하지 않는 세자를 설득하여 장욱과의 재대결을 신청하게 한다. 박진은 이 대결을 말리려하지만 결국 왕이 대결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만약 장욱이 대결을 회피할 경우 천부관 관주 자격을 잃게 된다고 선언한다.
2.1.2. 5화 ~ 6화
두 주인공과 본격적으로 대립하는 빌런의 길로 들어서는가 싶었지만 이후 무덕이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자신의 향낭을 하사하며 곤란한 상황에 처할시 세자인 자신의 향낭을 보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덕이 자신이 내린 향낭의 계피향을 달가워하지 않자 빈정이 상한 나머지 계피향 술을 계속해서 마시도록해 결국 취하게 만들어 골탕을 먹인다. 하지만 재치있게 자신의 비위를 잘 맞추면서도 답답한 일이 있으면 자신을 똥간으로 삼아 무엇이든 털어놓으라는 무덕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무덕과 담소나 나눌 요량으로 사람들을 보내 무덕을 데려오도록 하는데 세자의 의중을 오해한 궁인이 기루를 드나드는 무덕을 기생으로 오인하여 비단옷 등으로 단장하여 세자의 침소에 들여보내고, 이에 얼척없어하면서도 곱게 단장한 무덕의 모습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진초연과 장욱 사이의 혼담이야기를 하며 만일 장욱이 혼인하여 갈곳이 없어질 경우 세자인 자신이 거두어줄테니 궁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무덕이는 자신은 '아무나' 따라가지 않는다며 거절하자 세자인 자신이 아무나인 것이냐며 자존심 상해한다.
2.1.3. 7화 ~ 8화
장욱이 결혼하면 자신의 시종으로 데려가주겠다고 제안하였으나 거절한 무덕이를 생각하며 기분 나빠하던 중 계피가 담긴 술을 보고는 또 다시 무덕이가 자신의 향낭 주머니 냄새를 맡고 싫은 티를 낸 일을 떠올리고, 더욱 기분이 나빠져 오내관에게 성질을 부린다.이때 무덕이의 모습을 한 헛깨비가 고원의 방에 들어오고, 고원은 '아쉬운 게 있어서 온 것이로구나' 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원이 내준 계피 술의 향이 좋다고 말하며, 평소와 다른 말투와 분위기를 풍기는 헛깨비를 보고 무덕이가 아님을 확신하곤 "지금 너에게선 똥내가 나지 않는구나" 라고 말하자 허깨비는 "들켰네"라며 거울을 통해 도망간다.
진요원에 무덕이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곧장 찾아간다. 진초연이 무덕이가 음양옥을 가지고 무서워서 도망을 간 것 같다고 말하자 배짱 좋은 아이가 도망을 갔겠냐며 흥미를 보인다. 이어 장욱, 서율과 함께 무덕이(낙수)를 찾기 위해
무덕이가 통경에 갇혔음을 파악하고 서율과 먼저 밖으로 나와 통경을 꺼낼 것을 명하나 진요원장은 거절하고, 이와중에 박진이 나타나 서율로 하여금 일을 처리(통경 부수더라도 장욱과 무덕이를 데리고 나오라는 의미)하게 했으나 장욱이 무덕이를 데리고 나오며 상황이 종료된다. 일시적으로 눈이 안보인 상태가 된 무덕이에게 왕실에 가서 치료를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김도주가 괜찮다고 사양하고 무덕이가 장욱의 손을 잡고 떠나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어 진초연이 사죄하는 자리에 함께하며 이 일을 함구할 것을 약조하고 왕궁으로 돌아간다.
2.1.4. 9화 ~ 10화
2.1.5. 11화 ~ 12화
2.1.6. 13화 ~ 14화
2.1.7. 15화 ~ 16화
2.1.8. 17화 ~ 18화
2.1.9. 19화 ~ 20화
2.2. Part 2
2.2.1. 1화 ~ 2화
2.2.2. 3화 ~ 4화
2.2.3. 5화 ~ 6화
2.2.4. 7화 ~ 8화
서율이 혈충과 천부관 술사들의 공격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천부관으로 쳐들어오는 장욱을 막아선다. 그리고 서율의 목숨을 구하기위한 일에 함께 하는데, 그가 맡은 역할은 서율의 진기를 머금은 진부연이 화조의 알을 열면, 그 기운으로 피신하는 혈충의 위치를 진부연이 알려주면 그 부분을 단검으로 살짝 째서 혈충을 꺼내어 없애는 것이고, 장욱과 투닥거리면서도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장욱이 진부연을 안아서 금괴로 쳐진 결계 밖으로 꺼내자, 자신도 꺼내달라고 하지만, 금괴를 건들지말고 나오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 장욱을 보며 "나는? 나도 꺼내줘!"라고 외치는 장면이 백미.
2.2.5. 9화 ~ 10화
진무의 경천대제에 함께 들어가게 되지만, 때가 오자, 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진무와 손절을 선언하였고, 장욱이 들어와 환혼인을 모조리 죽일수 있게 도움을 준다.하지만 10화에서 왕의 배신으로 금패를 뺏기고 방에 연금되는 신세가 되지만, 몰래 빠져나가고, 장욱에게서 선왕의 금패를 받아 궁에 복귀하여 경천대제를 방위하는 병사들을 모두 물리고, 결국 아버지인 고순을 자신의 손으로 폐위시켜 왕위에 오른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장욱을 천부관 관주로 세워 자신의 곁에 두고자 하나, 그가 진요원에서 빠져나간 요괴들을 잡고 다니느라 번번히 무산되고 있다.
3. 여담
- 선왕이 승하하고, 아버지가 왕위를 승계할 당시 이미 세자로 언급되는 상태였다. 몇 살 차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장욱보다 연상이다. 선왕의 환혼에 의해 태어난 장욱과는 혼으로 따지면 사촌지간으로 볼 수도 있다.
- 까칠하고 심술궂은 태도를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하고 다정한 편이다.~
전에 배우가 연기했던 이 캐릭터와 매우 대조적~ 자신의 진짜 내면이 시기질투가 많고 옹졸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세자로서 자애롭고 근엄한 태도를 보이려 노력한다. 실제로 마의 이선생을 모셔와 송림의 젊은 술사들과 논쟁하고 당면한 환혼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하며,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인 왕비 서하선에 대해서도 은밀히 조사하는 등 성장하고있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모두가 기피하는 장욱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 장씨집안 하인일 뿐인 무덕이에게 자신의 향낭을[4] 하사하고 위험한 순간마다 구해주었다. 장욱과 자신의 사이에 또 끼어들면 죽이겠다 말하며 경고하였음에도 무덕이 장욱에 대한 연심을 고하자 이를 수용한다. 결국 인의로써 자신의 부하이자 백성이니 보호하겠다는 형태로 곁을 허락한다.
- 천하사계라는 호칭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개개인과는 친해지고 싶어하는 묘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진초연이 허깨비 사건을 사죄하는 내내 귀여운 장난으로 이해해줬고, 박당구는 내내 무시하다가 성격이 좋다며 칭찬하였다. 어릴 때보다 거리감이 생긴 것을 인정하는 사촌 서율에게는 친근하게 율이라고 부르며 다가가는 편이다. 서율 & 박당구와는 송림 하인 선발대회 문제를 함께 풀고 전달하여 무덕이를 도운 일도 있다.
그리고 또 손절당함장욱은 몹시 싫다고 말하지만 송림을 몰래 빠져나간 일을 눈감아주거나 티격태격하면서도 긴박한 상황에서 스스럼없이 곁을 허락하고 있다.
- 진무의 제자로 술법을 배웠으며 늦게 시작한데 비해 빠른 속도로 류수 끝자락의 경지에 이르었다고 한다. 초반에는 진무를 신뢰하고 스승에 대한 모욕을 민감하게 받아들였지만, 점차 천하사계와 무덕이에게 감화되고 있으며 13화의 김내관 사건과 19화의 당골네 최씨 사건으로 스승인 진무를 경계하고 있다.
- Part 1 마지막 화에서 진무가 무덕이를 방울약으로 조종하여 진우탁을 살해하도록 하고, 일련의 사건을 낙수가 환혼한 무덕이의 책임으로 돌리는데 성공하였고, 장욱이 제왕성을 타고난 것을 빌미로 세자를 겁박하며 자리를 보전하였다.
- Part 2 이후 왕비로 복귀한 당골네 최씨의 몸을 한 서하선이나 고순의 영원한 생명, 젊음,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과 뻘짓(?)에 대하여 세자로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선생에게 꾸준히 조언을 받으며, 형식적으로 장욱을 찾아가 환혼인을 처치한 포상을 건네고 있다.
- 개마골에서 불꽃선녀에게 어쩌다 점을 보게 되었는데 본인이 장사를 하는 상인의 운명이라고 하자 몹시 불쾌해하였다. '나 세잔데?'에 이어 '나 왕인데?'가 말버릇이 될 정도로 아버지와 차원이 다른 자존감과 왕의 자질을 갖추었다.
- Part 2 7화 장욱과 힘을 합쳐 서율을 구했고, 이후 부왕 고순이 진무와 결탁하여 영생을 얻기 위해 금패(왕의 자격)를 빼앗으며 손발을 묶었지만, 장욱과 함께 탐욕에 눈 먼 부왕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며 진무의 밀단을 일거에 소탕하였다. 이때 장욱이 가졌던 선왕의 금패가 고원에게 전달되었다.
- 낙수가 환혼한 무덕이를 있는 그대로 은애하였다고, 사실상 동일인물인 진부연에게 밝혔다. 당골네라 부르며 용한 점쟁이 쯤으로 치부하고 그녀가 키우기를 권한 거북이를 통해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고 또 바른 선택을 한 고원은 전하지 못 한 진심에 대해 어느 정도 보상받은 셈이다.
- 제왕성을 지키는 칠성의 일원으로 확정되었다. 서율, 박당구에 이어 장욱에게도 자신의 곁을 허락하고,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하는 친구가 되었다. Part 2에서 장욱과 '함께' 사건에 휘말리는 유일한 남성 인물이다.
서율은 독자적인 사건에 휘말렸고, 박당구는 간접 지원자로 주로 등장하였다.천하사계가 되고 싶었던 세자의 바람은 외부에서 4대 신랑감으로 함께 거론되는 것으로 이뤄진듯하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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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어머니는 아니다. Part 1에서는 당골네 최씨가 얼음돌로 환혼한 상태였고, Part 2에서는 본래 몸을 잃고 당골네 최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 진부연이 내관 옷을 입고있는 고원을 왕실 내관으로 착각하여 세자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고내관이라 불렀다. 고원은 자길 내관으로 착각한 진부연에게 "궁에 사는 고씨다."라고 말해 넌지시 자기 신분을 알렸지만, 부연은 알지 못하고 "고내관님"이라고 불렀다.[3] 나중에 진부연도 고씨 내관은 없는 걸 알았지만, 세자를 모시는 내관이 오내관이라는 걸 듣고 "아, 내가 잘못 들었구나."하고 이후에는 고원이 오내관인 줄 안다.[4] 하필 낙수가 제일 싫어하는 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