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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13:26

박진(환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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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8899><colcolor=#e2e2e2>
박진
파일:환혼2 박진.jpg
Part 1 프로필 사진 ▼
파일:환혼 박진.jpg
배우: 유준상 (아역: 김민승, 이성욱)
국적 <colbgcolor=#fff,#191919>대호국
연령 40대 (추정)
가문 파일:환혼 박씨집안 가문장.jpg 박씨집안
가족 형, 조카 박당구, 배우자 김연[1]
신분 술사
소속 파일:환혼 송림 가문장2.jpg 송림 (前 총수)[2]
술법 단계 치수 (★★★)
특기 [3]
취미 요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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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전 총수.


1. 개요2. 작중 행적
2.1. Part 12.2. Part 2
3. 여담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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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환혼 박진.gif
tvN 토일 드라마환혼》시리즈의 등장인물 박진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2.1. Part 1

얼어붙은 경천대호에서 박진의 혼을 취하기 위해 나타난 살수 낙수와 대치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먼저 돌격한 송림 술사들이 낙수의 손에 차례로 쓰러지자 수기를 이용한 얼음화살을 쏘는데 그 중 한 발이 낙수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한다. 그 후 일대일 검술 대결에서도 팽팽히 맞서다가 낙수가 먼저 자취를 감추자 술사들에게 놓쳐선 안된다며 그녀의 뒤를 쫓게 한다.

이후 송림 안에서 낙수의 환혼술이 일어나자 박진은 술사들과 환혼술이 일어난 객잔을 찾고 그곳에서 낙수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 때 낙수의 심장 위 환혼술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낙수의 혼이 들어간 사람을 찾지 못하자 환혼술이 실패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낙수의 시신을 정진각 밀실에 옮겨놓고 서율, 허염과 함께 환혼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율이 낙수의 호각을 찾아내자 꽤 오래 지닌 물건이라고 추론한다.

낙수가 송림 안에서 환혼술을 하여 그 시신을 본 사람이 여럿이라 말이 나돌 것을 우려한다. 그때 박당구가 낙수가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취선루에서 듣고 달려오자 정진각에서 수행은 하지 않고 술집이나 드나든다며 박당구를 꾸짖는다. 허염이 장욱이 영춘당 서점에서 필사를 배우고 있지 않냐고 하자 기산의 호연법사 아래에서 수행하라 보냈다고 말한다.

이후 기루에 온 무덕의 회상에서 과거 모습이 나오는데, 낙수 집안 사람들이 전부 몰살당한 날 다른 4대가문 수장들과 함께 있었고, 박진의 손으로 직접 낙수의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언제까지 낙수의 시신을 정진각에 둘거냐는 심복 상호의 물음에 낙수가 칼을 찾으러 올 것을 간파하며 당분간 지켜보자고 말한다.

장욱의 어린 시절, 송림에서 술법을 배우고 싶다는 장욱에게 장강의 칼을 건네곤 뽑아보라고 말한다. 장욱이 기문이 막혀 칼을 뽑지 못한다고 말하자 아버지의 칼도 뽑지 못하면서 어떻게 술법을 익힐 수 있겠냐며 자신은 장욱의 기문을 열 수 없고 대호국 어디에도 장강의 뜻을 거스르고 기문을 열어줄 술사는 없다고 다그친다.

복면인들이 송림의 결계를 깨고 침입하여 훈련관에 불을 지르자 본인이 직접 술력을 이용해 거대한 물 덩어리를 만들어 불을 끈다. 상황이 잠시 정리되자 박진을 찾아온 서율과 박당구에게서 침입자들이 갑자기 물러났다는 얘기를 듣고 정진각이 비어 있음을 눈치채고 급하게 달려가지만 밀실에는 이미 낙수의 시신이 사라진 상태, 술사들에게 이를 쫓으라 명한다.

(중략)

제왕성 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박당구와 진초연의 혼례를 급추진한다. 김도주와 함께 혼인할 두 사람의 살 집을 대신 봐주며 시간을 보내던 중 김도주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 없어도 정말 없어서 모르다가 말실수를 해 김도주를 삐치게 만들었다.

박당구와 진초연의 혼례식 날이 되고 한창 식 준비를 하던 중 진무가 나타나 환혼된 낙수가 숨어들었단 얘기를 듣는다. 진무의 말이 끝나자 마자 세죽원의 의원이 혼례식에 찾아와 세죽원에 살수가 나타났고 그게 무덕이라고 말한다.

송림의 술사들과 함께 무덕이를 좇던 중 천부관의 술사들과 함께 무덕이를 포위하게 된다. 1화처럼 낙수에게 쏘던 활을 무덕이에게도 겨눠 화살을 쏘는데 장욱이 나타나 무덕이를 막았고 급하게 쏜 화살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장욱이 무덕이의 칼에 찔려 그대로 사망하자 눈물을 보였다. 장욱의 시신이 화장되던 중 장욱이 그대로 살아나오는 걸 보면서 파트 1 종료.

2.2. Part 2

송림 총수에서 물러나 유유자적하게 지내는 중. 손수 김치를 담구어 송림에 전달해주고 있으며, 손님에게도 직접 요리를 해 대접하나 그게 맛이 없지만 박진의 신분이 신분이라 아무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본인만 모른다. 단 한명, 장욱만이 "맛대가리가 없습니다.", "잔치상에 이런걸 내시면 저 진짜 화냅니다." 등으로 직언을 한다.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서율이나 박당구에게 음식을 떠넘기며 다 먹으라고 한다(..). 그러나 정줄 놓고 끓인 육개장은 맛이 좋았는데, 송림 사람들이 박진이 한 요리가 맛이 있는 것을 보니 박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걱정을 한다.

박당구를 신임 총수로 세웠지만 작중 인물들의 언급으로 대리 총수라고 불리고 있고, 송림의 사람들은 물론 박당구 또한 박진의 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보아 송림의 일에는 아직 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사업에는 관여하지 않으나 대호성에 혼란이 생길 때마다 송림의 총수로써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직접 움직인다. [5]

낙수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왕비가 연회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를 이용하여 장욱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진무의 흉계를 간파하여 김도주와 함께 방법을 찾아내고, 본인은 진호경을 찾아가 딸을 지키려면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며 설득한다. 결국 진호경은 이를 받아들여 진부연의 손톱을 먹인 귀서[6]를 연회장에 보냈고, 그 귀서가 진부연 대신 연회장을 습격한 환혼인의 칼을 맞아서 진무의 흉계를 깨는데 성공한다.

이후 자신의 거처를 찾아온 김도주에게 청혼하고, 김도주가 이를 받아들여 약혼을 하게 된다.

서율이 혈충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천부관을 위협하는 장욱의 뒤를 받쳐주기도 하고, 이후로도 송림의 총수로서 아직은 미숙한 박당구를 대신하여 굵직한 사건에 참가한다.

마지막 화에서 진무에 의해 화조의 알을 빼앗겨 무너지는 진요원을 막으려는 진호경을 김도주가 부축하여 들어가고, 문을 닫아야할 상황이 오자, 김도주의 이름을 부르짖지만 김도주의 부탁에 의해 결국 자신의 손으로 진요원의 문을 닫고, 자신의 곁에 다가온 진무가 김도주를 살릴 힘을 주겠다고 하자, 그를 따라가지만 진무와 함께하는 만장회를 보며 자신은 뜻을 함께 하지 않을것임을 밝히고 만장회 원로들과 전투를 벌인다. 원로들을 모두 제압한 후, 화조의 알을 봉인하지만 끝내 진무의 칼에 찔려 쓰러지고 진요원에서 회수한 김도주의 가락지를 끼며 눈을 감는다.

그의 죽음에 송림의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끝내 무너진 진요원에서 나오지 못한 진호경, 김도주와 함께 합동 장례식이 열렸다.

그렇게 사망한줄 알았지만, 진부연의 안내에 의해 그가 쓰러진 장소에 마의 이선생이 나타나 그를 구출했고, 진무에게 당할때 피를 많이 흘렸지만 그의 빠른 조치덕분에 무사히 살아났고, 김도주도 진부연의 도움으로 진호경과 함께 이선생이 마련한 임시거처에 무사히 생환한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1년 후, 김도주와는 혼례를 치렀으며, 박당구와 진초연의 쌍둥이 아들들을 봐주다가 김도주가 입덧을 하는것을 보게 된다.

3. 여담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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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무덕이 진부연 서율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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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김도주 진무 박당구 진초연 }}}}}}}}}}}}}}}



[1] 파트2 5화에서 김도주에게 청혼해 승낙을 받았다. 조카인 박당구를 통해 박당구의 아버지이자 박진의 형이 있었다고 추정은 가능하나 언급되지 않으며 등장한 적도 없다.[2] Part 2부터는 후계자였던 박당구송림의 총수가 되어 이끈다.[3] 수기를 이용해 화살을 만든다. 파일:박진 1회궁술.jpg파일:환혼 박진 활.jpg[4] Part 2부터 송림의 총수 자리를 내려놓고 시골로 내려가 요리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끔찍하리만치 못한다.[5] 박당구의 사업 수완은 좋다는 것을 보면 허수아비인 건 아니고, 세종대왕에게 양위한 태종 이방원처럼 평소 실무는 박당구가 맡다가 중대 사안은 박진이 나서는 식인 것 같다. .[6] 손톱을 먹으면 그 손톱의 주인으로 둔갑하는 쥐.[7] 장강이 환혼술을 익힌 것과 진요원의 얼음돌을 이용하고 되돌리지 않은 과거 일에 대해 당골네 최씨와 진호경이 송림 술사에게 책임이 있다거나 믿지 못 한다고 언급하는 등, 천부관 관주직을 세습하는 장씨 집안의 장강 역시 송림에서 수학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로인해 일련의 환혼인 사건에 송림도 단초를 제공하고 묵인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8] 장욱의 박진 친자설까지 돈 것으로 보아 대호국에선 꽤 소문이 크게 난 듯.[9] 본인도 알고 있는지 13화에서 자신이 눈치가 없다고 말했다.[10] 실제로도 엄청난 물을 끌어들여 송림 훈련관에 난 불을 단번에 끄기도 했고, 낙수와의 대결에서 낙수의 검법으로 칼이 두 동강이 나자 그 자리에서 수기로 칼을 복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파트2에서도 실력이 드러나는데 칼도 없이 한 손으로는 화조의 알을 다시 봉인하는 동시에 다른 한손으로는 만장회 원로들을 상대하는 기염을 토했다![12] 김도주가 이 선생에게 시집 갈 때 백칸짜리 집을 사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