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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8899><colcolor=#e2e2e2> 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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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아역: 김민승, 이성욱) | |
국적 | <colbgcolor=#fff,#191919>대호국 |
연령 | 40대 (추정) |
가문 | 박씨집안 |
가족 | 형, 조카 박당구, 배우자 김연[1] |
신분 | 술사 |
소속 | 송림 (前 총수)[2] |
술법 단계 | 치수 (★★★) |
특기 | 활[3] |
취미 | 요리[4] |
{{{#!folding [ Part 1 인물 소개 펼치기 · 접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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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Part 1
얼어붙은 경천대호에서 박진의 혼을 취하기 위해 나타난 살수 낙수와 대치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먼저 돌격한 송림 술사들이 낙수의 손에 차례로 쓰러지자 수기를 이용한 얼음화살을 쏘는데 그 중 한 발이 낙수의 오른쪽 어깨를 관통한다. 그 후 일대일 검술 대결에서도 팽팽히 맞서다가 낙수가 먼저 자취를 감추자 술사들에게 놓쳐선 안된다며 그녀의 뒤를 쫓게 한다.이후 송림 안에서 낙수의 환혼술이 일어나자 박진은 술사들과 환혼술이 일어난 객잔을 찾고 그곳에서 낙수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 때 낙수의 심장 위 환혼술의 흔적을 발견하지만 낙수의 혼이 들어간 사람을 찾지 못하자 환혼술이 실패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낙수의 시신을 정진각 밀실에 옮겨놓고 서율, 허염과 함께 환혼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율이 낙수의 호각을 찾아내자 꽤 오래 지닌 물건이라고 추론한다.
낙수가 송림 안에서 환혼술을 하여 그 시신을 본 사람이 여럿이라 말이 나돌 것을 우려한다. 그때 박당구가 낙수가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취선루에서 듣고 달려오자 정진각에서 수행은 하지 않고 술집이나 드나든다며 박당구를 꾸짖는다. 허염이 장욱이 영춘당 서점에서 필사를 배우고 있지 않냐고 하자 기산의 호연법사 아래에서 수행하라 보냈다고 말한다.
이후 기루에 온 무덕의 회상에서 과거 모습이 나오는데, 낙수 집안 사람들이 전부 몰살당한 날 다른 4대가문 수장들과 함께 있었고, 박진의 손으로 직접 낙수의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언제까지 낙수의 시신을 정진각에 둘거냐는 심복 상호의 물음에 낙수가 칼을 찾으러 올 것을 간파하며 당분간 지켜보자고 말한다.
장욱의 어린 시절, 송림에서 술법을 배우고 싶다는 장욱에게 장강의 칼을 건네곤 뽑아보라고 말한다. 장욱이 기문이 막혀 칼을 뽑지 못한다고 말하자 아버지의 칼도 뽑지 못하면서 어떻게 술법을 익힐 수 있겠냐며 자신은 장욱의 기문을 열 수 없고 대호국 어디에도 장강의 뜻을 거스르고 기문을 열어줄 술사는 없다고 다그친다.
복면인들이 송림의 결계를 깨고 침입하여 훈련관에 불을 지르자 본인이 직접 술력을 이용해 거대한 물 덩어리를 만들어 불을 끈다. 상황이 잠시 정리되자 박진을 찾아온 서율과 박당구에게서 침입자들이 갑자기 물러났다는 얘기를 듣고 정진각이 비어 있음을 눈치채고 급하게 달려가지만 밀실에는 이미 낙수의 시신이 사라진 상태, 술사들에게 이를 쫓으라 명한다.
(중략)
제왕성 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박당구와 진초연의 혼례를 급추진한다. 김도주와 함께 혼인할 두 사람의 살 집을 대신 봐주며 시간을 보내던 중 김도주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 없어도 정말 없어서 모르다가 말실수를 해 김도주를 삐치게 만들었다.
박당구와 진초연의 혼례식 날이 되고 한창 식 준비를 하던 중 진무가 나타나 환혼된 낙수가 숨어들었단 얘기를 듣는다. 진무의 말이 끝나자 마자 세죽원의 의원이 혼례식에 찾아와 세죽원에 살수가 나타났고 그게 무덕이라고 말한다.
송림의 술사들과 함께 무덕이를 좇던 중 천부관의 술사들과 함께 무덕이를 포위하게 된다. 1화처럼 낙수에게 쏘던 활을 무덕이에게도 겨눠 화살을 쏘는데 장욱이 나타나 무덕이를 막았고 급하게 쏜 화살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장욱이 무덕이의 칼에 찔려 그대로 사망하자 눈물을 보였다. 장욱의 시신이 화장되던 중 장욱이 그대로 살아나오는 걸 보면서 파트 1 종료.
2.2. Part 2
송림 총수에서 물러나 유유자적하게 지내는 중. 손수 김치를 담구어 송림에 전달해주고 있으며, 손님에게도 직접 요리를 해 대접하나 그게 맛이 없지만 박진의 신분이 신분이라 아무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본인만 모른다. 단 한명, 장욱만이 "맛대가리가 없습니다.", "잔치상에 이런걸 내시면 저 진짜 화냅니다." 등으로 직언을 한다.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서율이나 박당구에게 음식을 떠넘기며 다 먹으라고 한다(..). 그러나 정줄 놓고 끓인 육개장은 맛이 좋았는데, 송림 사람들이 박진이 한 요리가 맛이 있는 것을 보니 박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걱정을 한다.박당구를 신임 총수로 세웠지만 작중 인물들의 언급으로 대리 총수라고 불리고 있고, 송림의 사람들은 물론 박당구 또한 박진의 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보아 송림의 일에는 아직 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사업에는 관여하지 않으나 대호성에 혼란이 생길 때마다 송림의 총수로써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직접 움직인다. [5]
낙수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왕비가 연회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를 이용하여 장욱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진무의 흉계를 간파하여 김도주와 함께 방법을 찾아내고, 본인은 진호경을 찾아가 딸을 지키려면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며 설득한다. 결국 진호경은 이를 받아들여 진부연의 손톱을 먹인 귀서[6]를 연회장에 보냈고, 그 귀서가 진부연 대신 연회장을 습격한 환혼인의 칼을 맞아서 진무의 흉계를 깨는데 성공한다.
이후 자신의 거처를 찾아온 김도주에게 청혼하고, 김도주가 이를 받아들여 약혼을 하게 된다.
서율이 혈충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천부관을 위협하는 장욱의 뒤를 받쳐주기도 하고, 이후로도 송림의 총수로서 아직은 미숙한 박당구를 대신하여 굵직한 사건에 참가한다.
마지막 화에서 진무에 의해 화조의 알을 빼앗겨 무너지는 진요원을 막으려는 진호경을 김도주가 부축하여 들어가고, 문을 닫아야할 상황이 오자, 김도주의 이름을 부르짖지만 김도주의 부탁에 의해 결국 자신의 손으로 진요원의 문을 닫고, 자신의 곁에 다가온 진무가 김도주를 살릴 힘을 주겠다고 하자, 그를 따라가지만 진무와 함께하는 만장회를 보며 자신은 뜻을 함께 하지 않을것임을 밝히고 만장회 원로들과 전투를 벌인다. 원로들을 모두 제압한 후, 화조의 알을 봉인하지만 끝내 진무의 칼에 찔려 쓰러지고 진요원에서 회수한 김도주의 가락지를 끼며 눈을 감는다.
그의 죽음에 송림의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끝내 무너진 진요원에서 나오지 못한 진호경, 김도주와 함께 합동 장례식이 열렸다.
그렇게 사망한줄 알았지만, 진부연의 안내에 의해 그가 쓰러진 장소에 마의 이선생이 나타나 그를 구출했고, 진무에게 당할때 피를 많이 흘렸지만 그의 빠른 조치덕분에 무사히 살아났고, 김도주도 진부연의 도움으로 진호경과 함께 이선생이 마련한 임시거처에 무사히 생환한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1년 후, 김도주와는 혼례를 치렀으며, 박당구와 진초연의 쌍둥이 아들들을 봐주다가 김도주가 입덧을 하는것을 보게 된다.
3. 여담
- 송림을 세운 것은 서씨집안의 서경이지만, 서경의 뜻에 따라 변방으로 떠난 서씨집안을 대신하여 박씨집안이 송림을 맡아 총수직을 세습하고 있으며, 박진의 뒤를 이어 박당구가 차기 총수로 불리고 있다.
- 송림은 술사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정진각)이자 사술을 감시하고 적발해내는 등 일종의 술사세계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7] 동시에 송림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거대한 생활·경제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큰 상단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되는 데 이는 박씨 집안의 막대한 재력에 기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재벌이라 볼 수 있으며 제 3자의 입에서 여러 번 돈이 많다는 대사가 나온다. 집안 내력인지 남자라도 붉은 기가 도는 눈화장을 하고 있으며 박진은 반지와 머리장식, 박당구는 귀걸이를 하는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 젊은 시절, 도화를 짝사랑했지만 제 마음을 고백하지 못 하고 장강에게 선수를 빼앗겼다.[8] 지금은 장씨 집안의 실세이자 장욱을 키운 김도주와 썸 아닌 썸을 타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데 그러다가도 첫사랑에 실패한 서로의 처지를 동정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 주로 박진이 먼저 시비를 걸고 김도주가 받아치는 패턴이다. 회차가 지날수록 동병상련의 마음을 넘어 김도주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품지만 그 마음마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
- 눈치가 극과 극. 정치적으로나 술사로서의 상황 판단력은 매우 뛰어나다. 20년 전 환혼인 사건 이후로 환혼인 사건에 대해 매우 빠르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서율이 낙수가 되기 전 조영과 과거에 인연이 있음을 고하자 그녀의 삶을 되짚어 낙수로서 진무에게 온전히 이용당한 것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왕비의 정체를 폭로할 때는 화로의 재를 귀구의 시신을 태운 재라고 속이며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게 하는 등 총수다운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다. 유독 연애문제에선 눈치가 바닥이라 고백이나 데이트는커녕 김도주가 자신을 좋아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장강을 맘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거나 이선생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등 러브라인의 90%가 삽질이다.[9]
그래도 마지막회엔 봉숭아꽃씨로 로맨틱한 고백에 성공.이건 part 2에도 이어지는데, 은퇴후 요리를 취미삼아 여러 요리를 시도하는데 그중에 본인이 담근 김치를 송림에 보낸다. 그런데 본인이 손맛이 없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해서 김치를 보내는데 송림에서는 맛없다고 소문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모르는건지 모르는척을 하는건지(..) 자기만 모른다.??:송림 사람들의 혀가 절여지고 있어!!
- 세죽원의 허염과 자주 붙어있는 장면이 많은데 허염이 도화의 일로 박진을 놀릴때나 도주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해 진심으로 답답해할때는 친구나 부자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허염이 자신이 딸처럼 생각했다는 도화를 세죽원으로 부른 이유가 박진과 맺어주기 위해서였음을 보면 박진을 자식처럼 각별히 생각하는 듯하다.
- 장욱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송림의 총수로서 대호국을 지켜야하는 사명이 먼저인 탓에 온전히 장욱의 뜻을 지지해 줄 수는 없는 처지다. 장강이 처음 의도한 대로 장욱이 그저 평범하고 조용히 평화롭게 살기를 바란다. 때문에 여러 번 장욱의 길을 막고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출생의 비밀인 환혼술과 제왕성의 운명이 세상에 알려지면 진무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최악의 상황에서 장욱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 장욱을 지키기 위해 그의 방식대로 고군분투 중이다. 스스로 사통의 오명을 써도 괜찮은 듯 장욱을 자신의 아들로 하자고 한다거나, 송림은 박당구에게 물려주고 같이 작은 상단을 꾸려 살고 싶다고 한다거나 파트1 최종화에선 술사들 앞에서는 시종일관 엄격한 모습을 유지하는 그 답지 않게 죽은 장욱을 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면 친아들처럼 아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상당히 대쪽같은 성격. 항상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타입이다. 사술에 흥미를 보이고 실제로 실행에 옮긴 친구 장강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중요한 것은 행하는 자의 마음이고 사람을 살릴 수만 있다면 사술을 쓸 수 있다는 장욱의 말에 매우 불편해하는 것이 그 증거. 또한 김도주가 무덕이 일로 송림 박도주에게 명주목도리를 준 건으로 흔치않게 화를 내는 것으로 보아 뇌물이나 청탁에 대해서도 굉장히 엄격해 보인다. 그리고 Part 2 마지막 화에서 김도주를 구할 힘을 주겠다는 진무의 꾀임에, 김도주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그들과 협력하지 않을 것임을 확고히 한다.
- 낙수(조영)의 집안을 몰살시키고, 낙수에게 부상을 입힌 장면에서 본작의 주연급 인물인 낙수의 앞길을 막는 흑막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엄격하지만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격자이며, 가끔씩은 인간적이며, 재미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완전한 선인이다. 그것도, 서율, 김도주와 함께 이 작품에서 가장 완벽한 선인.
- 주요 남자 등장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긴머리 스타일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엘라스틴특히, 왼쪽에 길게 나 있는 하얀 브릿지가 눈에 띄는데 젊은 시절부터 있는 것으로 보아 염색이 아닌 타고난 유전인듯 하다. 머쓱한 상황에선 자신의 긴머리를 쓰다듬는 버릇이 있다. - 부모 세대 기준으로 치수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이 장강 다음으로 빠르기도 했고(집수까지 3년, 류수까지 3년, 치수까지 4년. 총 10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선생보다도 3년이 빠른 기간.), 오랜 시간 송림의 총수로서 정진각을 이끌어온 것으로 보아 장강이 모습을 감춘 파트1의 대호국에선 최고의 술력을 가진 술사라고 볼 수 있다. [10][11]
- 4대 가문의 수장 중 유일한 미혼이며 자식이 없다. 높은 지위에 있는 것치곤 여태까지 정략적으로라도 혼인하지 않은게 의아할 정돈데 비교적 결혼과 연애가 자유로운 대호국이기에 집안에서도 별다른 압력을 넣지 않은듯 하다. 파트 2 에필로그에서 드디어 김도주와 혼인하고, 김도주가 임신까지 하게 되면서 이제 그도 가정이 생기게 되었다.
- 파트1까지 나온 바로는 가족은 조카인 박당구가 유일. 박당구가 숙부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당구의 아버지가 박진의 형이었던 듯한데 어째서 장남을 제치고 차남이 송림을 이어받았는지(실제 역사에 비해 신분제나 상속제가 엄격하지 않은 대호국의 사회 분위기 상 여러 이유로 반드시 장남 상속을 할 필요는 없었는지도 모른다.), 박진의 형이자 박당구의 아버지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작품에서 등장하지 않아 미지수다.
- 오랜기간 솔로로 지낸 탓에 외로움을 타는지 몰래 술을 숨겨두고 허해질 때마다 마신다. 그러나 매번 조카한테 털리는 듯. 18화에서는 박당구가 훔쳐온 술을 정진각 술사들이 훔쳐가 세자와 마셨다.
- 장욱의 대사로 말미암아 단 것을 좋아하나 송림 정진각에는 군것질거리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김도주의 약과는 여전히 좋아한다.
- 파트2 예고에서 짧은 머리로 등장하였다. 진무의 대사로 장욱이 낙수를 숨겨준 일에서 송림 또한 죄를 물어야 한다고 했으므로 그 책임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 20화에서 박진과 김도주의 대화에 따르면 박진은 돈이 아주 많다고 한다.[12]
- 낙수를 상대할 때 화살을 직접 수기로 만들거나 부러진 칼날을 수기로 다시 만드는 것을 볼 때 치수 중에서도 아주 높은 술력을 지닌 대호국에 몇 안되는 술사로 보인다. 아마도 치수의 경지 중에서도 끝자락인 듯.
단근 수련만 하면 환수가 코앞이야!
- 상술했듯, 요리에 재미를 들였으나, 굉장한 요리치다. 대호국의 대부분의 술사들이 그 사실을 알고있는지 식사를 대접한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다들 박진의 신분 때문에 말을 못하지만, 장욱만이 대놓고 맛이 없다며 직언을 한다.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오히려 음식이 맛있어지는듯 하다. 송림 사람들이 그가 넋을 놓고 끓인 육개장을 먹고는 육개장이 맛있다, 박진의 상태가 이상하다! 라며 걱정하고 있다. 이후 김도주와 혼례를 치렀으니 차근차근 배워갈듯 하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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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트2 5화에서 김도주에게 청혼해 승낙을 받았다. 조카인 박당구를 통해 박당구의 아버지이자 박진의 형이 있었다고 추정은 가능하나 언급되지 않으며 등장한 적도 없다.[2] Part 2부터는 후계자였던 박당구가 송림의 총수가 되어 이끈다.[3] 수기를 이용해 화살을 만든다. [4] Part 2부터 송림의 총수 자리를 내려놓고 시골로 내려가 요리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끔찍하리만치 못한다.[5] 박당구의 사업 수완은 좋다는 것을 보면 허수아비인 건 아니고, 세종대왕에게 양위한 태종 이방원처럼 평소 실무는 박당구가 맡다가 중대 사안은 박진이 나서는 식인 것 같다. .[6] 손톱을 먹으면 그 손톱의 주인으로 둔갑하는 쥐.[7] 장강이 환혼술을 익힌 것과 진요원의 얼음돌을 이용하고 되돌리지 않은 과거 일에 대해 당골네 최씨와 진호경이 송림 술사에게 책임이 있다거나 믿지 못 한다고 언급하는 등, 천부관 관주직을 세습하는 장씨 집안의 장강 역시 송림에서 수학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로인해 일련의 환혼인 사건에 송림도 단초를 제공하고 묵인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8] 장욱의 박진 친자설까지 돈 것으로 보아 대호국에선 꽤 소문이 크게 난 듯.[9] 본인도 알고 있는지 13화에서 자신이 눈치가 없다고 말했다.[10] 실제로도 엄청난 물을 끌어들여 송림 훈련관에 난 불을 단번에 끄기도 했고, 낙수와의 대결에서 낙수의 검법으로 칼이 두 동강이 나자 그 자리에서 수기로 칼을 복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파트2에서도 실력이 드러나는데 칼도 없이 한 손으로는 화조의 알을 다시 봉인하는 동시에 다른 한손으로는 만장회 원로들을 상대하는 기염을 토했다![12] 김도주가 이 선생에게 시집 갈 때 백칸짜리 집을 사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