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등학교 야구부 (Hwasun High School) | |
창단 | 2002년([age(2002-01-01)]주년) |
소속 리그 | 전라권 |
감독 | 최길환[1] |
우승 기록[2] | 0회 |
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대통령배 | - | - | 1회(2006) |
청룡기 | - | - | - |
황금사자기 | - | - | - |
봉황대기 | - | - | - |
이마트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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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순고등학교 산하 야구부. 2019년 기준 전국 고교 야구부 중 몇 안 되는 군 단위 지역에 소재한 곳이다.[3] 2002년 창단된 곳으로 화순중 선수단을 기반으로 창단했고 그 외에도 전학생들을 받아들이면서 점차 전력을 키워 나갔다. 군 단위 팀으로 전력이 다소 들쑥날쑥한 편이지만 점차 다크호스로 성장해 나갔다.특히 2006년 대통령배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4강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그 중심은 당시 고교 2학년이었던 키 작은 것은 빼고는 투수부터 야수까지 팀의 대들보였던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의 활약 속에 화순고는 대통령배 4강까지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도 당시 최고의 전력[4]을 구축한 장충고에게 패하면서 첫 메이저 무대 결승 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8강 정도에서 다크호스로 전국 무대에 도전하였지만, 그 꿈은 이루지 못했고, 지역 대회에서도 2009년 화랑대기 준우승[5]등 아쉬운 한 끗 차이로 아깝게 더 도약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당시 화순고는 개성고와의 화랑대기 결승전 바로 다음날에 수원 야구장에서 봉황대기 1회전을 뛰어야 했다. 화랑대기 우승도 못하고, 봉황대기 1회전에서도 패배했다.
2011년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청룡기에 진출하기도 했다. 선수 17명... 시골 학교 화순고의 반란 다만 8강에서 충암고에게 3:2로 석패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오르지는 못했다.
2023년 말 해체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 때문인지 2024년 1월 30일 발표한 2024년도 주말리그 권역 편성에서 제외되었다. 동문들이 해체를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2024년 4월 기준 등록 선수가 8명 뿐이다. 바로 옆이 화순에서의 접근성도 좋은데다가 수많은 야구 명문고를 보유한 광주광역시이다보니 이촌향도 현상과 맞물려 유망한 야구선수들이 대부분 더 큰 도시로 이주하면서 선수단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6]
김갑중, 이건열, 양회열, 김태완 등이 감독을 역임했다.
2. 출신 선수[7]
이름 | 포지션 | 프로 입단 | 경력 |
이승주 | 외야수 | 2004년 2차 3라운드 | 현대(2004~2007)-넥센(2008~2012)-고양 원더스(2013) |
신해수 | 투수 | 2006년 2차 4라운드 | 한화(2006~2011) |
김선빈 | 내야수 | 2008년 2차 6라운드 | KIA(2008~) |
노성호[8] | 투수 | 2012년 특별지명 | 동국대-NC(2012~2019)-삼성(2020~2023) |
고영표 | 투수 | 2014년 2차 1라운드 | 동국대-KT(2014~) |
이승현 | 투수 | 2010년 2라운드 | LG(2010~2016)-삼성(2017~) |
신진호 | 포수[9] | 2007년 아마추어 자유계약(KC)/ 2017년 2차 1라운드 | KC(2010~2014)-NC(2017~2020) |
정진기 | 외야수 | 2011년 3라운드 | SK/SSG(2011~2021)-NC(2021~2023)-성남 맥파이스(2024~) |
홍건희 | 투수 | 2011년 2라운드 | KIA(2011~2020)-두산(2020~) |
김인환 | 내야수 | 2016년 육성선수 입단 | 성균관대-한화(2016~) |
이형범 | 투수 | 2012년 특별지명 | NC(2012~2018)-두산(2019~2023)-KIA(2024~) |
김사윤[10] | 투수 | 2013년 3라운드 | SK/SSG(2013~2022)-KIA(2022~) |
천재환 | 외야수 | 2017년 육성선수 입단 | 고려대-NC(2017~) |
최민재 | 외야수 | 2013년 4라운드 | SK(2013~2019)-롯데(2020~2023) |
김정인 | 투수 | 2015년 2차 7라운드 | 넥센/키움(2015~2023) |
양선률 | 투수 | 2020년 육성선수 입단 | 동아대-SK/SSG(2020~2023) |
김건웅 | 내야수 | 2023년 5라운드 | 연세대-SSG(2023~) |
서유신 | 내야수 | 2023년 11라운드 | 동강대-원광대-키움(2023~) |
박동혁 | 외야수 | 2020년 2차 9라운드 | 키움(2020~2021) |
[1] 김진우, 손주인의 광주진흥고 동기생으로 광주진흥고의 2000년 봉황대기 및 2001년 대통령배 우승, 2001년 청룡기 준우승에 기여했다. 한양대로 진학했으며 포지션은 외야수였다.[2] 4대 메이저 + 협회장기[3] 2016년까지는 유일했으나 영선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하였다.[4] 유영준 감독을 필두로 이용찬, 이승우, 김명성, 김동한, 이두환 등 훗날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많은 인재들이 주전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었다.[5] 우승팀인 부산 개성고는 김민식 등 전국에서 인재를 김응룡 前감독이 스카우트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했으나, 이 해 무등기와 화랑대기 2관왕에 그친다.[6] 2024년 덕수고의 SSG배 및 황금사자기 우승에 기여한 우완투수 김태형도 화순초-화순중을 졸업한 후 야구부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덕수고로 진학했다.[7]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8] 졸업 후인 2023년에 노건우로 개명했다.[9] NC 입단 후 투수로 전향했다.[10] 졸업 후인 2023년에 김정빈에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