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麗なる一族
Karei-naru Ichizoku
1. 개요
소설 하얀거탑의 원작자인 야마사키 토요코가 1973년 발간한 일본의 한 재벌가를 다룬 소설. 소설이 인기를 얻어 1974년 초 영화가 개봉되었고, 그 해 말 TV용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약 30년 후인 2007년 TBS 55주년 특별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다. 그리고 2021년, WOWOW에서 다시 한번 리메이크 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총 4권이 시리즈로 출간되어 있다.2. 특징
야마자키 토요코의 소설답게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약간의 변주를 가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일본 고베 지역의 재벌가였던 오카자키 집안이 운영하던 기업 관련 사건들을 모델로 하고 있다고 한다.[1]소설에 나오는 가장 큰 두 사건인 한신 특수 제강 도산과 한신 은행 합병은 오카자키 집안이 운영하던 산요 특수 제강 도산 사건과 소설 종료 후 1973년 합병된 타이요 고베 은행 합병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극 중 등장하는 만표 집안이 운영하는 한신 은행, 한신 특수 제강은 각각 실존했던 고베 은행[2], 산요 특수 제강[3]을 그 모델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드라마
| [[TBS 테레비| TBS 일요극장 | ||
| 2006년 4분기 | 2007년 1분기 | 2007년 2분기 |
| 철판소녀 아카네!! (鉄板少女アカネ!!) | 화려한 일족 (華麗なる一族) | 농담이 아니야! (冗談じゃない!) |
TBS 55주년 기념 드라마로 선정되어 1974년 드라마화 이후 약 30년 만인 2007년 다시 한번 전파를 타게 된다.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그 외 인물들도 꽤 호화 캐스팅이었고 제작비 또한 어마어마한 수준이어서 방영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연출은 후일 한자와 나오키로 대박을 치는 후쿠자와 카츠오가 맡았다.
국내에선 XTM에서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하였으며 한국에서 방영한 일본 드라마 중 최초로 더빙한 일본 드라마라는 데 의의가 있다. 성우진은 XTM의 특징답게 크로마티 고교와 마찬가지로 유명한 성우만 불러모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 기무라 타쿠야에 구자형[4], 키타오오지 킨야에 유강진[5], 스즈키 쿄카에 윤소라, 나카무라 토오루에 홍승섭, 해설에 김상현, 그외 노민, 오세홍, 이윤선, 원호섭, 이주희, 방성준등 성우진엔 꽤나 힘쓴 편이나 연출이 이상해서 몇몇 배역들은 진짜 못 들어줄 수준이었다. 사실 원판을 본 사람들도 유강진과 윤소라만 좋았단 의견이 많았고 구자형에 대해선 그나마 평타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 셋을 제외하고는 베테랑 불러놓고 제대로 쓰지 못한다며 당시 신작 외화 더빙에 우호적이었던 성갤에서도 "까여도 할말없다."며 혀를 찰 정도였는데 홍승섭, 오세홍, 원호섭 등의 성우는 미스캐스팅이 너무 심해 일드 관련 팬카페에선 성토의 글들이 올라왔었다. 그리고 화려한 일족은 XTM에게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 일드 더빙이 되었다.
3.1. 원작,1974년작,2021년작 / 2007년 작과 차이
가장 처음 미디어화된 1974년 작품과 가장 최근에 미디어화된 WOWWOW의 2021년 작품은 야마자키 도요코의 원작 소설을 거의 그대로 반영하였다. 다만 시청률이 높게 나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2007년 작품의 경우에는, 사실 각색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져 원작과는 꽤 다른 부분이 많다. 그것은 당시 2007년 작품의 주인공이자 일본의 히트스타였던 기무라 타쿠야에게 비중을 몰아주기 위해 생긴 각색으로, 만표 텟페이의 이야기가 아닌데도 텟페이의 이야기처럼 나온다거나, 혹은 한신 철강의 도산 문제는 아버지 다이스케의 모략뿐만이 아닌 텟페이의 혈기에 의한 실수도 원인 중 하나인데도 오로지 아버지 다이스케 탓이라거나 하는 부분이 그렇다. 특히나 텟페이의 출생과 얽히게되는 후사코와 관련한 이야기에서는 아예 딴 이야기로 각색시켜(...)버렸다.자세히 살펴보면
- 원작의 주인공은 '만표 텟페이'가 아닌 '만표 다이스케'이다. 하지만 2007년도엔 기무라 타쿠야의 영향인지 주인공이 '만표 텟페이'로 설정.
- 원작과 타 미디어작품에서는 셋째 딸이 나오지만, 2007년판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 2007년 판에선 차남 긴페이의 첫사랑 아키코를 아예 삭제시켜버리고, 긴페이와 아키코의 이야기를 텟페이와 후사코의 이야기에 편입시켜버렸다.
- 원작과 타 미디어 작품에서는 한신 철강 도산 문제에 있어 텟페이의 책임이 만만치않다는 것이 강조된다. 물론 뒤에 가서는 아버지 다이스케의 모략이 있어서 회생불가가 된 것도 있으나, 젊은 혈기에 주위 조언을 듣지않고 고로 건설을 무리하게 추진해버린 텟페이의 책임이 훨씬 큰 것으로 나온다. 심지어 아버지 다이스케마저 초반에 고로건설을 여러번 다시 생각하라고 조언을 했을정도. 그러나 2007년판에서는 아버지 다이스케의 무정함을 더 부각시키려고했는지, 텟페이의 고로 건설 계획은 완벽했으나 다이스케의 술수만으로 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 원작과 타 미디어 작품에서는 텟페이의 장인이 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2007년에는 아버지 다이스케의 술수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 원작과 타 미디어 작품에서는 후사코로 대표되는 텟페이의 여자관계가 꽤 복잡한 것으로 나오나, 2007년판에서는 아내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애처가 남편으로 개조(...)되었다. 2007년도에선 텟페이가 이미 후사코에 대한 미련을 다 버렸지만 원작과 1974년, 그리고 2021년 작품에서는 후사코가 자신의 고모, 혹은 어쩌면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인지한 후에도 계속해서 억지로 성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대목이 나온다.
- 텟페이-후사코의 관계, 그리고 텟페이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과정은 2007년판에선 아예 원작과 다르게 각색해버렸다. 원작과 타 미디어 작품에서는, 텟페이가 '츠루노야'의 여주인 후사코를 짝사랑해서 그녀에게 키요모토(淸元)[6]를 배운다는 명목 하에 그녀를 보러 자주 간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다.[7] 그러나 후사코가 텟페이를 받아주지않자 텟페이는 몇 번이나 억지로 성관계를 시도하고, 후사코가 이를 말리고자 '본인은 돌아가신 할아버님의 딸이기 때문에 이러면 안된다' 이라고 언급한다. 이에 텟페이가 '그럼 우리는 2살 차이나는 고모와 조카인가' 하고 묻자, 후사코가 '우리는 더 피가 가까운 사이일 수 있다(이복남매를 뜻함)' 라고 말실수를 하게됨으로써 텟페이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깊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2007 년도에서는, 이미 텟페이와 후사코는 어린 시절 교제한 것으로 나오며, 후사코의 어머니 츠루코가 반대해서 헤어진것으로 나온다. 2007년도에서 후사코 역시 본인이 텟페이 할아버지 케이스케의 친딸이라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 그리고 텟페이가 본인의 출생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된것도 후사코의 어머니 츠루코가 죽으면서 남긴 편지를 통해서였다.
3.2. 시청률(2007년 판)
| 회차 | 방영일자 | 부제 | 관동지역 | 관서지역 |
| 제1화 | 2007.01.14 | 화려한 일족 | 27.7% | 30.5% |
| 제2화 | 2007.01.21 | 과거의 비극과 진실 | 21.8% | 28.7% |
| 제3화 | 2007.01.28 | 찢어진 운명 | 23.5% | 30.8% |
| 제4화 | 2007.02.04 | 슬픈 배신 | 23.0% | 27.3% |
| 제5화 | 2007.02.11 | 운명을 나눈 죽음 | 20.3% | 27.3% |
| 제6화 | 2007.02.18 | 만표 붕괴 | 23.5% | 30.4% |
| 제7화 | 2007.02.25 | 비극의 용광로 폭발 | 21.1% | 29.9% |
| 제8화 | 2007.03.04 | 텟페이 출생의 진상 | 21.6% | 29.5% |
| 제9화 | 2007.03.11 | 최종장 전편 - 최후의 부자 대결 | 24.5% | 30.5% |
| 최종화 | 2007.03.18 | 최종장 후편 - 결의의 죽음 | 30.4% | 39.3% |
| 평균 시청률 관동 24.4 관서 30.8 | ||||
4. 등장인물
4.1. 만표 가문
- 만표 다이스케 万俵 大介 (키타오오지 킨야[8]/ 나카이 키이치[9]/ CV: 유강진)
만표 가문의 현 당주이자, 한신은행의 행장. 동시에 한신제철의 사외이사이기도하다.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의 소유자로, 자신의 자식들을 일본의 여러 유력 가문들과 정략결혼시켜 한신은행을 간사이 지방을 넘어 일본 주요 은행으로 만드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아내 야스코와 숨겨진 첩 타카스 아이코와 '처첩동거'라는, 기묘하고도 문란한 사생활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10] 자식들은 모두 본처와의 사이에서 낳았다. - 만표 텟페이 万俵 鉄平 (기무라 타쿠야/ 무카이 오사무/ CV: 구자형)
만표 가문의 장남. 36살. 한신제철 전무. 극 중에서는 아버지 다이스케보다 할아버지 케이스케를 더 닮았다고하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초대 당주 케이스케의 외모 뿐만 아니라, 냉철하고 계산적인 아버지와 달리 열정적이고 앞을 향해서 나아가는, 외골수적인 성격도 할아버지를 똑닮았다고 언급. 심지어 사냥을 잘 하는 것조차 닮았다고. 때문에 아버지 다이스케는 끊임없이 텟페이의 출생에 대해 의심하고, 알게모르게 텟페이를 냉대하고 있다. 다이스케의 모략과 용광로 폭발사고로 한신제철은 도산 위기를 맞고, 다이스케의 모략 때문에 한신제철의 위기가 온 걸 알게되자 다이스케에게 반항, 소송을 건다. 하지만 결과는 회사가 위탁경영으로 넘어가 대표에서 해임된 것. 모든 것을 잃은 텟페이는 자살을 선택한다. 선택 후 알려지는 진실[스포일러]이 인상적. - 만표 케이스케 万俵 敬介
만표 가문의 초대 당주. 극중 시점으로는 고인. 히메지 지방의 유력 가문이었던 만표 가문을 한신은행과 한신제철을 가진 거대 회사로 발전시켰 다. 이와는 별개로 며느리 야스코에 대한 흑심이 섞인(...) 말이나 행동을 자주해 다이스케가 텟페이의 출생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만표 야스코 万俵 寧子 (하라다 미에코/ 아소 유미[12]/ CV: 김순환)
만표 다이스케의 아내. 교토의 몰락한 화족 출신으로, 겨우겨우 결혼 지참금을 만표 가문에 내고 팔리듯이 결혼했다. 얌전하고 순종적인 전통적인 여성상을 대변하는 인물로, 처첩동거라는 기막힌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남편 다이스케와 남편의 첩 아이코에게는 싫은말 한마디를 못한다. 자녀들의 결혼에 있어서도 발언권을 뺏긴 상태. 그나마 자식들은 이런 어머니를 측은하게 생각하지만, 첩인 아이코가 만표 다이스케와 집안 대소사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막강한지라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 타카스 아이코 高須 相子 (스즈키 쿄카/우치다 유키/CV: 윤소라)
만표 다이스케의 첩이자 만표 집안의 가정교사. 미국에서 미국인과 이혼 후, 일본에 들어와 만표 집안의 가정교사가 되어 다이스케의 첩이 되었다. 야스코와는 달리, 추진력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할 말은 하는, 현대적인 여성상을 대표하고 있다. 사랑받는 첩이라는 명목하에 만표 집안의 대소사를 쥐락펴락하다, 텟페이의 죽음 이후에는 만표 집안에서 쫓겨난다. - 만표 사나에 万俵 早苗 (하세가와 쿄코/사사모토 레나/ CV: 우정신)
텟페이의 아내. 전 통상산업성 대신의 딸로 텟페이와 정략결혼하였다. 남편과의 사이에 타로라는 아들을 두고 있으며, 비록 정략결혼하였지만 남편을 배려하는 착한 아내로 나온다. - 만표 긴페이 万俵 銀平 (야마모토 코지/후지가야 타이스케/ CV: 임채헌)
만표 가문의 차남. 한신은행 대출과 과장. 할아버지를 빼닮은 형 텟페이와는 달리, 외모와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까지 아버지 다이스케를 닮았다고 언급. 때문에 다이스케는 장남 텟페이가 아닌 차남 긴페이에게 만표 기업을 넘겨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처첩동거라는 생활에 환멸을 느껴 기본적으로는 시니컬하지만, 형 텟페이와 형제들을 좋아하고 어머니 야스코를 안타까워하는 속 깊은 아들로 나온다. 첫사랑 아키코가 있었지만 이루지못해 그 상처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다. - 만표 마키코 万俵 眞紀子 (야마다 유/요시오카 리호/CV: 소연)
긴페이의 아내. 야스다 중공업 사장의 딸. 긴페이와 정략결혼을 하고 매일 자신을 멀리하는 긴페이에게 지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렵게 가진 아이조차 유산되고 '처첩동거'라는 만표 가문의 비밀을 알게되자 더 이상은 못 견디겠다며 친정으로 간다. - 미마 아타루 美馬 中 (나카무라 토오루/카나메 준/ CV: 홍승섭)
만표 가문의 사위이자, 대장성 주계국 차장[13]이다. 이치코와의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다이스케에게 은행관련 기밀문서나 기밀정보들을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대장성 은행국장에 오르게 되고 다른일을 준비하게 되는데 어떻게보면 이 작품의 최후의 승리자. - 미마 이치코 美馬 一子 (후키이시 카즈에/미무라 리에/CV: 이현주)
만표 가문의 장녀. 미마 아타루와 정략결혼을 해 애정없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 만표 츠키코 万俵 二子 (아이부 사키/마츠모토 호노카/CV: 문남숙)
만표 가문의 차녀. 큰오빠 텟페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아이코와 다이스케의 계획으로 사하시 총리대신의 조카와의 혼담이 오가지만, 마음속으로는 큰오빠 텟페이의 철강회사 직원인 이치노세를 사랑하고 있다. - 만표 미치코 万俵 三子 (후쿠모토 리코[14])
4.2. 은행 관련 인물
- 오오카메 전무 (타케다 테츠야)
- 미쿠모 쇼이치
4.3. 철강 관련 인물
- 이치노세 공장장
- 제니다카 상무
- 와지마 소장
- 이치노세 요리히코
4.4. 정부 각료
- 나카다 대신
대장대신으로 금융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본 작의 흑막이다. - 오오카와 이치로
前 통산대신이며 텟페이의 장인.
4.5. 기타 등장인물
- 츠루코 鶴子
만표 가문의 초대 당주 케이스케의 애첩. 현재는 '츠루노야(つる乃家)'의 오사카 신마치(新町) 점의 여장. 본래 게이샤였으나, 케이스케의 애첩이 되고 나서는 '츠루노야' 라는 요정의 여장(女將)이 되었다. 텟페이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언제나 환대하는 인물. 다이스케 역시 그녀가 아버지 케이스케의 첩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이는 굉장히 원만한듯.
나이는 34. 텟페이가 자주 가는 '츠루노야(つる乃家)'의 도쿄 롯본기 아자부주반(六本木 麻布十番) 점의 여장. 케이스케와 츠루코의 딸. 즉 다이스케의 이복 여동생이자, 텟페이에게는 고모가 된다. 표면적으로는 츠루코의 양녀로 알려져 있으나, 후사코가 태어났을 때 당시 케이스케 행장의 위신 추락(...)과 만표 가문 본가에 알리는 것이 두려워(...) 후사코의 출생은 비밀에 부쳐지게 되었다고. 소설 후반부를 보면 다이스케 역시 후사코가 케이스케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후사코 본인 역시 케이스케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게이샤는 아니지만 일본 전통음악과 노래에 굉장히 능한 것으로 나 온다. 텟페이가 그녀를 짝사랑하여 그녀에게 음악을 배운다는 핑계로 츠루노야를 자주 찾아갔는데, 결국에는 그녀와 잠자리를 하려고 여러 번 시도한다. 억지로 하려는 텟페이를 말리면서 그에게 자신과 텟페이, 이 두 사람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의도치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고, 이 때문에 텟페이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와지마 소장
* 와지마 소장
5. 기타
- 만표 가문의 수장인 만표 다이스케의 아들인 장남 만표 텟페이, 차남 만표 긴페이는 서로 가는 길에 따라 이름이 정해졌다. 철강을 선택한 장남 텟페이(鉄平)는 이름에 철강 할 때 철(鉄)이 들어가게 되었고, 은행업을 선택한 차남 긴페이(銀平)는 이름에 은행 할 때 은(銀)이 들어가게 되었다.
[1] 다만 야마자키 도요코는 이에 대해 부정했다고 한다.[2] 후일 합병을 거듭해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산하로 흡수[3] 후일 신 일본 제철 산하로 흡수[4] 성우 구자형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기무라 타쿠야랑은 별로 안 맞는 것 같아 만표 텟페이란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5] 여담으로 이후 한자와 나오키에서 동일 배우의 성우를 맡게 된다.[6] 일본 전통 음악의 일종[7] 단 WOWOW 2021년판에서는 아무래도 원작의 키요모토(淸元) 장면을 구현하기 힘들었는지 그 장면은 생략이 되었고, 후사코의 어머니 츠루코가 '요즘 도련님이 오사카에 있는 제 가게는 찾지 않으시고 도쿄의 딸 가게만 자주 찾으신다' 라는 말로 대체되었다.[8] 이 쪽은 용과 같이 4의 최종보스 캐릭터 무나카타 세이시로를 맡게 된다.[9] 훗날 용과 같이 7에서 아라카와 마스미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를 맡게 된다.[10] 첩 자체야 그 당시 재벌가에선 특출난 일이 아니었더라도, 처첩동거는 매우 드문데 만표 다이스케는 한 술 더떠 무려 안방에 침대 3개를 두고 아내와 첩과 함께 생활하는 당시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인다.[스포일러] 텟페이의 할아버지 케이스케가 자신의 며느리인 야스코를 겁탈하여 임신을 하게 됐었다. 다이스케는 텟페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자신의 아버지 자식이라 의심했고, 점점 할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 때문에 더 확신이 들어 굉장히 모질게 대했다. 그러나 사망 진단서의 혈액형을 보고 아버지와 아내 사이의 아이라면 나올 수 없고 자신과 아내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인 것을 보고 케이스케가 아닌 자신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12] JIN-진-에서 아야세 하루카가 맡았던 타치바나 사키의 어머니인 타치바나 에이를 맡았다.[13] 과거 관청 중의 관청이라 불리던 대장성(現. 재무성)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성골은 예산을 총괄하는 주계국(主計局)이다. 각 국의 차장은 25년 이상 근무한 간부가 맡는 주요직위로 이후 국장급을 거쳐 사무차관이 될 수 있는 요직이다.[14] 2021년판에서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