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기간 : 113회(2018년 11월 18일), 114회(11월 25일)[2], 118회(12월 23일) ~ 217회(11월 22일)
단골 게스트 : 언니 홍선영[3]홍진영 회차의 고정 멤버이다. 홍진영 회차에서 항상 같이 나온다. 사실 홍진영 회차라기 보단 홍자매 회차. 어떤 경우는 홍진영없이 홍선영만 출연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다른 멤버에 홍진영이 게스트로 나오는 경우일때만 홍선영이 등장하지 않는다.], 노사연
미우새 최초의 여성 출연자로 홍진영은 2018년 4월 29일 방송에서 스페셜MC를 한 적 있다. 2018년 11월 18일, 25일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하였으며, 12월 23일 예고편으로 정식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튜디오의 어머니 최말순 여사는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하는 진영과 시도때도 없이 먹는 선영 때문에 두 딸을 걱정하며 분통이 터지려고 한다. 화면만 바뀌면 '저것을 어째야 쓰까잉', '너를 어쩔 거나' 등이 끊이지 않고 나올 지경. 어머니들 가운데 유일하게 미혼 딸의 어머니다 보니, 스튜디오에 합류하자마자 종국 어머니와 토니 어머니가 큰 관심을 보였다.
11월 18일 또한 친언니인 홍선영 씨와 함께 처음 출연했다. 그 동생에 그 언니인지 홍선영 씨도 흥이 넘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4] 발랄한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이영자를 연상케 하는 폭풍 식욕과 걸쭉한 입담도 재미를 만들어냈다. 배달 음식을 함께 먹는데, 홍진영이 쳐다보자 '야 뚱뚱하다고 죽는 거 아니거든~!', '다 먹어봤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다', '탄산은 숨쉬기 위해 먹는 거야' 라며 나름대로 먹언(?)도 남긴다. 식사를 하고 저녁으로 수제비를 먹자고 하며, 장을 보러 나간다. 이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11월 25일 장을 보러 마트로 간다. 저녁에 먹을 수제비 거리를 사기 위해서 인데, 언니는 쇼핑도 하면서 시식 코너에서 이것 저것 다 먹어본다. 진영이 그만 좀 먹으라고 하자, 동생이 안 보는 사이에 몰래 또 먹는다. 시식한 음식도 전부 구매해 총 14만 원이라는 비용이 나왔다.장을 보고 와서는 본격적으로 수제비를 만들기 시작한다. 언니의 재료 손질부터,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났고, 홍진영도 삼겹살을 구웠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데,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식사 후 언니가 치우라고 하자, 진영은 가위바위보로 하자며 단판 승부를 걸었고, 진영이 승리. 결국 언니가 뒷 정리를 하게 되었다. 진영은 그래도 미안한지 음악을 틀어주었고, 언니는 신나서 람바다를 열창한다.
12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출연. 언니 홍선영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흥얼거리며 광장시장으로 간다. 평소에도 단골집인 떡볶이집에 가서는 떡볶이와 어묵을 먹는데, 먹성 좋은 언니는 떡볶이와 어묵을 매운 소스까지 뿌려서 맛있게 먹는다. 진영도 맛이 좋은지,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바로 또 다음 단골집인 빈대떡집으로 가서는 모둠세트를 시키고는 맛나게 먹는 요령을 알려주면서, 이번에도 쉼없이 먹는다. 진영은 언니가 걱정이 되는데도 맛이 좋아서인지 같이 먹는다. 이 화면을 보던 어머니는 전라도 말을 써가면서 분통에 찬 모습이었다. 식사 후 집에 돌아오는도중 진영이 놀이기구를 체중 초과 때문에 못 탔었다고 하자 허리둘레 때문이라고 발뺌을 한다. 돌아온 집. 언니는 그새 또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내서는 숟가락으로 쉼없이 먹는다. 그리고는 안마의자에 앉으려고 하자 진영이 제지하지만, 힘에서 밀려서 제지를 못 한다. 분명히 빼겠다고는 했지만, 결국 실천은 못 하고 있는 언니가 안쓰러울 따름인지 어머니는 내내 한숨을 푹 쉬었다. 다음 방송분 예고에는 쇼핑을 하고는 어디론가 가는데, 아마 PC방으로 보인다.
12월 30일이어서 야간 쇼핑을 가기 위해 메이크업을 해주는데 언니는 맘에 들지 않는듯 화를 낸다. 그래도 언니 선영의 화장은 의외로 잘 되어서 언니도 호평했다. 문제는, 그 다음에 진영에게 화장을 해주면서 장난을 치는 배은망덕을 저질렀다는 거. 쇼핑을 하면서 다이어트 하면 예쁜 옷도 많이 입을 수 있다며, 내심 설득을 하지만, 결국 실패. 그래도 예쁜 티셔츠 하나를 찾아 커플세트로 구매를 한다. 쇼핑을 마치고 언니는 그새 또 출출해졌는지 길거리 음식을 사먹는다. 그런데 먹는 양이 보통 이상으로 많다. 어머니는 심각하게 많이 먹는다고 걱정을 한다. 끼니를 떼우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두 자매는 스트레스도 풀 겸 PC방에 간다. PC방에는 먼저 부른 게임 친구 홍진호, 이두희가 와있었다. 진영은 평소에도 배그를 즐겨하기에 여기서도 배그를 한다. 게임을 하는데, 언니 선영이 또 먹을 것[5]을 시켜먹자 진영은 속이 터지려고 한다. 그만 좀 먹으라고 해도, 언니의 먹언(?)[6]에 항복. 진영은 그냥 게임에만 집중한다.
1월 13일, 예고편에 산에 오르는 두 자매의 모습이 나왔다. 선영은 드디어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한 걸로 보인다. 자신 말로는 대국민 선언(?)을 했기에 다이어트를 안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선영은 등산로 입구 전부터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에 감탄하지만, 진영은 그런 선영을 끌고 청계산으로 산행을 한다. 그렇게 산행을 하는데 얼마 못 가 주저 앉아 주머니에서 귤을 하나 꺼내서 한입에 먹는다. 그 모습을 본 진영이 황당해하고, 선영은 건강식이라고 우긴다. 조금 쉬고 다시 걷지만 역시나 얼마 못 가 주저앉고, 이번엔 오이를 꺼내서 먹는다. 사실, 선영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비키니를 입고 뒤태 인생샷을 찍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잠시 숨으로 고르고 또 올라가지만 금세 둘 다 지쳐서 또 쉰다. 선영이 또 귤을 꺼내자, 진영은 수상해서 소지품 검사를 했다. 그런데 선영에게서 귤 수십 개에 오이 2개, 초콜릿(...)까지 나와 진영이 어이없어한다. 그렇게 충분히 쉬고 다시 오르지만 결국 선영은 중도포기하고 하산을 한다. 진영이 따라가서 말리지만 이미 선영은 자포자기한 듯하다. 그리고 나서 두 자매는 오리전문집에 가서 오리구이를 맛깔나게 먹는다. 그 모습을 본 두 자매의 어머니는 안 될 거 같다고 체념을 한다.
123회
흥 폭발 흥 패밀리
1월 27일, 선영은 음식점에서 곱창 8인분을 시킨다. 알고 보니 홍진영의 소속사 식구들 신년 기념 회식 자리였던 것. 식사 중에 선영은 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었다고 한다. 그러자 진영도 악성댓글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옛 생각에 서럽게 울고, 옆에 있던 선영도 동생의 눈물에 글썽인다. 그러다가 갑자기 선영이 엄청난 소리로 코를 풀자(...) 금세 화기애애 해진다. 그렇게 먹고, 공깃밥을 시켜 청국장에 맛있게 비벼먹는다. 선영은 먹고 싶은 것은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거라고 했고, 진영은 게임을 줄이고 언니랑 같이 운동할 거라고 했다.
125회
딸의 생일
2월 10일, 진영은 선영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린다. 식단 조절을 해야되는 선영을 위해,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은 미역국, 당면 대신 계란 지단과 두부로 대신한 잡채[7]를 비롯하여 간이 거의 안 된 건강식단을 차린다. 잠시 후 돌아온 선영이 맛을 보고는 싱겁다고 하자 진영은 몸에 좋은 것이니까 그냥 먹으라고 한다. 잠시 후 초대한 김신영, 신지, 이두희가 와서 다같이 식사를 했다.
3월 10일, 두 자매가 뷔페에서 식사를 한다. 선영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식사 후 집에 와서 선영은 졸린건지 낮잠을 잤고, 진영은 개인방송을 하는 겸 게임을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고 오후 6시가 넘어버렸다. 게임을 끝내고 배가 고픈 진영은 김치전을 해 먹는데, 잠에서 깬 선영이 왜 안 깨웠냐며 크게 화를 낸다.
3월 17일, 여전히 간헐적 단식 중인 선영은 이제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는 소리에 좌절하고 괜히 신경만 날카로워진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참으며 견뎠고, 대신 맛있는 녀석들을 보면서 허기를 달랬다. 낮잠을 많이 자서 밤새 잠을 못 이루다가, 냉장고를 몇 번 열어 보고는 무사히 넘긴다.
3월 24일, 김신영이 찾아와서 다이어트 코치를 해 준다. 우선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주말에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한다. 전날, 선영은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7시 반에 고기 떡국과 밥 한 공기를 먹고 안마 의자에 앉아 잠시 눈을 붙였다. 점심에는 백화점 푸드코트로 가서, 회전초밥 15접시, 버블티, 샐러드+롤초밥, 생과일주스, 치즈버거+감자튀김+제로콜라를 먹었다. 저녁은 진영의 스케줄에 맞추어 자정을 넘긴 12시, 1시쯤 먹었으며 순댓국 특자를 시켜 머릿고기와 먹었다고 한다. 자기 전에는 몽쉘 3개까지 먹었다. 그리고 너무 맛있재밌는 궁금한 이야기 Y를 시청하면서 잠들었다고. 김신영은 자신도 이런 식으로 먹었지만 선영의 식단은 정말 학회에 보내도 될 정도라며, 보통은 폭식을 하는 타입이지만 선영은 꾸준히 많이 먹는다는 사실이 특이하다고 했다. 신영의 분석에 따르면 하루 약 5끼 정도를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신영은 자신이 34kg를 감량할 때의 식단을 알려주며, 선영도 똑같이 할 것을 권했다. 선영은 이 식단대로 안할 시 신영에게 3천만원을 낼 것을 약속하고 각서로 써 놓았다.
4월 7일, 실제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기 위해 장을 봐 온다. 김신영은 홍선영을 위해 저염 오징어 김밥을 싸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이어트 음식이 영 맛이 없기 때문에 한 두번씩 먹기 위해 본인이 개발한 레시피로, 선영은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이것만 먹고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단 다음으로는 운동법을 가르쳐 주는데 선영은 마음대로 몸이 따라 주지 않는 모양이다. 운동을 하면서도 홍자매는 계속 투닥거리면서 자매 케미를 보여준다.
4월 28일, 홍진영은 신곡 안무 연습을 하고 있고 선영은 그것을 봐 주고 있다. 새벽 12시 30분까지 연습을 하고, 바로 다음 날 새벽 4시에 인기가요 녹화 준비를 한다. 본 녹화를 3번 했는데, 마지막 녹화에서 자신이 실수한게 마음에 걸려 녹화를 한 번 더 하기로 한다. 그 모습을 보던 선영은 진영이 안쓰러운 나머지 눈물을 보였다.
5월 5일, 두 자매가 꽃놀이를 나와서 벚꽃 구경을 한참 하고 사탕을 하나씩 먹는다. 꽃을 다 보고 나서는 타로 점을 보러 갔다. 먼저 선영의 연애운을 봤는데, 재미삼아 선영과 종국의 관계를 봤더니 죽음, 칼, 여왕 카드가 나와 어려운 관계지만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진영은 올해 선영이 살을 뺄 수 있을지를 봐 달라고 했다. 타로마스터는 이런 것은 처음 해 본다고 하는데, 점의 결과는 방해 요소가 너무 많아 빼기 힘들다고. 계속 점을 보았는데 60kg, 70kg까지 빼는 것은 힘들지만 80kg는 된다고... 둘의 결혼운은 홍진영이 더 먼저 결혼할 것이라고 보았다.
5월 12일, 선영은 운동을 하러 김종국의 체육관에 간다. 선영은 자신의 워너비가 비욘세 스타일이라 하고 종국은 꼭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종국은 스쿼트를 힘들어 하는 선영을 위해 짐볼 스쿼트를 알려준다. 운동을 마치고는 집에서 싸 온 음식들을 먹고, 마무리 운동을 한다.
6월 2일, 진영은 행사 차 부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부산, 사천, 경산으로 총 3군데를 한다고 하며, 많이 할 때는 7개도 해 봤기 때문에 이 정도는 할 만하다고 한다. 행사의 퀸 답게 첫 번째 행사를 가볍게 클리어. 두 번째 행사장에서는 관객들의 나이를 감안하여 선곡을 바꾸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행사를 끝나고 세 번째 경북 도민체전 행사를 가는데, 진영이 선영에게 무대를 한 번 서 보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그렇게 <체념>을 부르기로 하고 긴장한 채로 연습을 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6천여명 앞에서 노래를 하는데, 홍진영의 언니 답게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여준다. 방송분 영상직캠
6월 9일, 선영&진영 자매가 건보공단 시행 국가건강검진[8]을 받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선영은 수면내시경을 받고 정신이 없는 중에도 햄버거, 소곱창이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선영의 검사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검진 결과 혈관이 65세의 평균 혈관 수준으로 나왔다. 게다가 뇌 혈관 상태도 심각하며, 당뇨와 고혈압 등 심각한 결과가 나왔다. 담당한 검진의는 자신의 25년 건강검진의 느낌으로는 60대 할머니에게서나 볼 수 있는 신체 상태라고 했다.[9] 담당의는 이대로 두면 몇 달 내에 100% 응급실로 실려 온다는 말을 해 주었고, 두 자매는 앞으로 건강해지기로 다짐한다. 다행히도 선영은 이에 충격을 많이 받았는지,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고 오히려 운동마니아가 되었다.[10]
143회
홍자매의특별한 휴가
6월 16일, 두 자매는 인천의 섬 사승봉도로 휴가를 떠났다. 텐트를 대충 치고, 같이 비빔면을 끓여 먹는다. 허기를 달랜 후 진영은 바다 쪽으로 가서 경치를 감상하다가 바지락을 캤고, 선영은 텐트를 다시 제대로 친다. 둘은 바다에서 놀기 위해 튜브를 불고 있지만 잘 펴지지가 않아서 고생한다. 여담으로 이 날까지 선영은 12kg를 감량했다고 한다.
7월 7일, 바지락을 구워 먹기 위해 돌을 찾아 나선다. 선영은 돌을 찾아도 숯불이 없어서 못 한다고 만류하지만 진영은 계속 찾으러 간다. 결국 진영은 찾아서 갖고 가면서 먹으면 가만 안 둔다고 했고, 선영은 본인이 채식주의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한다. 두 자매는 수박을 한 통 먹고 저녁을 준비한다. 진영은 가지고 온 돌 위에 양파, 햄 등 여러 가지를 구워 먹고 안 먹기로 한 선영은 슬그머니 일어난다. 그런 선영을 보고 진영은 음식을 조금씩 나눠 준다. 밤이 되어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무인도라서 대충 천막을 치고 볼일을 본다. 그런 진영을 보면서 선영은 귀신 놀이를 하면서 진영을 놀린다.
147회
홍진영VS홍선영
7월 14일, 평화롭게 집안일을 하던 두 자매는 서로가 요리를 더 못 한다고 말을 한다. 그래서 둘은 요리를 직접 해서, 남들의 평가를 들어 보고 요리 실력을 겨루자고 한다. 자매는 요리를 준비하면서 재료, 조리 방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그렇게 선영의 돼지고기 가지 말이와 진영의 단호박 불고기찜이 완성되었고, 둘은 서로의 요리가 맛없어 보인다고 디스한다. 이런 식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인지라 진영은 자신이 아는 셰프에게 검증을 맡기겠다며 전화를 건다.
148회
네버엔딩 자매대결
7월 21일, 의문의 셰프를 위해 요리를 다시 준비한다. 두 자매는 아까와 똑같이 만들기로 약속했지만, 서로 조금씩 꼼수를 써 가며 요리를 한다. 준비해 놓은 접시를 바꿔치기 한다던가, 레시피를 살짝 업그레이드 한다던가.. 그렇게 요리를 완성하고, 지난주에 초대했던 이원일 셰프가 집에 방문한다. 이 셰프는 두 요리를 먹어보고 둘 다 맛있지만 진영의 손을 들어 주었다. 선영은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며 요리를 한 번 더 만들라고 하고, 이번에는 옆집 언니에게 먹어보게 한다. 그런데 옆집 언니는 선영의 요리를 택했고, 이번에는 진영이 다시 만들자고 한다(...).
151회
마흔의꿈
8월 11일, 모처 연습실에서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을 만난다. 이들은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코미디언들로, 이번에 마흔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밴드 음악을 할 것이라고 한다. 진영은 이름을 딱 듣자마자 셀럽파이브 짭(...) 아니냐고 반문했다. 허경환은 진영에게 혹시 남는 곡 있으면 달라고 하는데, 진영은 이미 <따르릉>, <복을 발로 차버렸어>도 별로라고 했으면서 왜 또 곡을 달라고 하냐 묻는다. 이어 경환은 본인이 메인 보컬이라고 하자 진영은 그렇다면 더더욱 안된다며 리드보컬은 노래를 진짜 잘해야 한다고 한다. 바로 한 곡을 들어 보는데, 이걸 본 박수홍 어머니는 수홍이 같다(...)고 평한다. 진영은 노래를 들어 보더니 '지금 이 대로는 택도 없다'는 냉정하지만 정확한 평가를 해 준다. 노래, 악기 등등 어느 하나 특출나게 뛰어난 것이 없는게나이가 더 많아! 문제. 그래서 진영은 밴드를 포기하는게 어떻냐고 하고, 경환에게 자작곡을 들려 주는데 밴드 느낌이 아니라며(...) 싫다고 한다. 홍진영은 밥을 먹으면서도 이제 돈을 모아야 할 나이 아니냐, 주변인들에게 밴드 하는 것 말했냐, 자신 없으면 왜 말 안 했냐 등 팩트로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가슴을 후벼판다. 이 말을 들은 스튜디오의 MC와 어머니들은 "진영이가 맞는 말 했다"라는 반응.
8월 18일, 설운도와 루민 부자를 만난다. 설운도가 두 자매를 초대한 이유는 루민의 유튜브 채널 컨텐츠를 찍기 위해서. 그런데 첫 번째가 닭발 먹방이었는데 알고 보니 설운도는 닭을 먹지 못해서(...)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결국 홍자매가 닭발을 먹고 설운도는 <닭발의 여인>을 불러준다. 두 번째로는 매운 떡볶이 먹방을 했는데 설운도가 너무 매워했고, 결국 아들에게 뭐라고 했다. 도대체 이런 것을 하면 구독자가 오르는게 맞냐며.. 마지막으로는 매운 만두인데 이것을 본 아버지는 말을 잃으셨고 선영이 대신 먹어주기로 한다. 선영은 다이어트 중이라 이런 음식은 근 3개월 간 처음이라며 맛있게 먹었고, 별로 안 맵다는 말에 한 입 먹어본 설운도는 구독자 수 안 오르면 가만 안 둔다고 한다. 후배 앞에서 민망해진 설운도는 괜히 아들에게 뭐라고 한다. 다음은 데시벨 먹방을 하려고 짜장면을 가지고 왔는데, 설운도는 도대체 이걸로 어떻게 구독자가 오르는 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55dB를 넘기지 않으면서 짜장면과 단무지를 먹으면 되는데 진영은 54.3dB까지 올라갔지만 간신히 성공했고, 선영은 소리를 작게 내려고 면을 삼키다가 꿀꺽 소리에 본인이 빵 터져서 실패. 설운도는 조용조용히 먹다가 본인이 뭘 하나 싶어서 웃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9월 1일, 설운도의 집에 방문하여 집 구경을 하고, 설운도는 자신이 수집한 수석들과 의상들을 보여 주었다. 진영은 여전히 사모님과 잘 지내냐고 물어봤고, 설운도는 30년 넘은 결혼 생활을 하면 열정적인 사랑이 따뜻한 애정으로 변한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그 말을 듣던 루민은 자기 생일도 모르면서 무슨 따뜻한 애정이냐고 태클을 걸었다. 설운도는 현대 가족들은 생일 같은거 안 챙긴다고 응수(...). 설운도는 자신이 수집한 수석들을 하나 하나 보여주면서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 아내는 이 수석들을 지방 행사에서 선물로 받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 사서 모으는 것이라며 가격을 알면 큰일난다고 말해 준다. 식사 때가 되어 불고기 전골을 같이 차려 먹으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난 이야기를 해 준다. 설운도는 루민에게 참하고 싹싹한 며느릿감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물려줄 것은 탈모뿐이라고 개그를 한다.
155회
전세역전
9월 8일, 선영은 진영을 데리고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으로 데리고 간다. 선영은 지금까지 무려 22kg를 감량하였다며, 곧 있으면 진영과 중간에서 만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먼저, 러닝머신을 뛰는데 진영은 옆에 발만 올려두고 손만 휘젓다가 걸린다. 선영은 이러다가 진짜 중간에서 만난다고 혼내고, 진영은 그 때부터 열심히 뛴다. 러닝머신을 뛰고,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진영은 군것질을 하다가 선영에게 걸려서 잔소리를 듣는다. 어째 진영, 선영이 뒤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나서는 닭가슴살, 과일, 채소를 갈아 단백질 쉐이크와 비슷한 것을 만들어 마신다. 어째 운동중독 김종국과 점점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진영은 쉐이크가 너무 맛이 없어서 포기하고, 선영은 끝까지 마신다. 선영은 자신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3개월 만에 11에서 6까지 떨어졌고 정상 수치가 되었다고 한다. 검사를 한 의사 선생님도 대단하다고 말하셨다고. 홍선영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하루에 6시간씩 꾸준히 운동해서 104kg에서 82kg까지 감량한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체중을 재 보니까 82kg가 아니었다(...)
159회
프로듀서홍
10월 6일, 마흔파이브 신곡 녹음을 위해 연습실로 왔다. 메인보컬 허경환의 노래를 들어 보더니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김원효에게 파트를 넘기고, 허경환은 '있는데~' 만 하게 시킨다. 경환은 어이없어 했지만, 다들 들어보더니 괜찮은 것 같다고 칭찬한다. 졸지에 메인 보컬을 빼앗겨 버린 셈.. 본 녹음에서도 경환 대신 원효가 메인보컬 파트를 불렀는데, 이를 들은 홍진영과 그날 스페셜 MC 이승철도 잘 부른다고 인정했다. 녹음을 하던 중 갑자기 홍선영이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허경환이 홍선영의 목소리를 같이 녹음하고 싶어 부른 것. 그렇게 홍선영의 녹음도 따고, 녹음실 위층의 치킨집에서 회식을 한다. 여기서 SBS 인기기요 5위 안에 들면 진영이 평생 회식을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10월 27일, 진영 혼자서 요리를 하고 있다. 잠시 후 벨이 울리고 김신영, 피오가 집에 들어왔다. 진영은 두 사람을 위해 보양식을 만들어 주겠다며 연포탕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피오는 예전에 낙지를 먹을 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잘 만지거나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낙지 좀 가져와 달라는 부탁에 기겁을 한 것. 연포탕을 먹으면서는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강미나와 키스신 찍을 때 좋았냐고 놀려댔다. 밥을 다 먹고는 설거지 내기로 온몸으로 색 표현하기 게임을 하는데, 신영과 피오가 짠 것처럼 잘 맞춰버린다. 피오의 신들린 연기는 덤. 결국 진영이 설거지 당번에 당첨되고 말았다.
164회
D-DAY
11월 10일, 열심히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 선영. 선영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진영이 준비하고 있던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알고 보니 오늘은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온 선영을 위한 치팅 데이. 방송 상의 언급으로는 거의 3달 만에 이런 음식들을 입에 대는 것이라고. 이 장면에서 1년 전에 두 자매가 처음 미우새에 등장할 때 화면을 같이 보여줬는데,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역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핫도그를 먹으러 갔고, 선영은 세 입 만에 거의 핫도그를 마셔 버렸다. 그래도 오늘은 먹은 만큼 더 운동하겠다고 하는 등 훨씬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2차로는 해장국 집으로 갔고, 그 곳에서 한 뼘이 넘는 고기 탑 감자탕을 먹었다. 다음은 곱창 떡볶이를 먹었고, 그것마저 다 먹은 후 선영은 디저트로 새콤한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진영은 진짜 먹다가 죽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166회
김장의 神홍금이
12월 1일, 한채영과 함께 집에서 김장을 했다. 이 날은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홍자매네의 비법 양념장을 제조하여 김장을 했고, 큰 손 답게 김치통 9박스를 전부 채웠다. 김장을 다 하고 나서는 수육과 흰 쌀밥에 곁들여 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170회
내 딸의남자
12월 29일, 김영철과 함께 허경환 집에 갔다. 허경환은 두 사람한테 이연복 셰프에게 전수받은 짬뽕밥을 대접한다. 식사를 하면서 영철은 한 대학교 행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했다. 영철이 곡 레퍼토리가 부족해서 앵콜곡을 못 불러주고 <따르릉>만 불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진영에게 한 곡만 더 달라고 부탁한다. 그 말을 들은 경환은 자기들도 곡이 필요하다고 해서 둘이 경쟁을 하는 구도가 되어버렸다. 김영철은 허경환에게 셀럽파이브에게 이름 쓰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았냐고 물었고, 경환은 사실 틴틴파이브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김영철의 주도로 송은이와의 전화 연결을 하게 되었는데 송은이는 마흔파이브가 셀럽파이브의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 그룹이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면서 만든 그룹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렇게 진영은 자신이 작곡한 곡을 하나 들려주었는데, 경환은 그냥 영철과 듀엣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진영이 그 이유를 물어 보니 본인이라도 사는게 낫지 않겠냐고...
1월 12일, 대성리에서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단합회를 열었다. 허경환은 1위 기원 단합회라고 했지만, 진영은 단칼에 1위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래서 진영은 서로 누구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눈을 감은 채 지목해 보기로 한다. 결과는 박성광의 몰표. 김지호는 연습량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김원효는 뺀질거린다는 이유로, 허경환은 박성광의 회사가 잘못했기 때문에 박성광을 지목했다. 홍진영은 허경환의 노래 실력이 살짝 아쉽기 때문에 메인보컬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즉석으로 메인보컬 자리를 두고 음역대 대결을 펼쳐 메인보컬 자리는 성광이 차지했다. 진영은 마지막 코스로 단합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그것은 물이 든 양동이를 5명이 쏟아지지 않게 지탱하는 것. 처음부터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성광, 지호가 누운 방향으로 양동이가 쏟아지고 말았다.
177회
먼지와의 하루
2월 16일, 두 자매는 강아지 먼지와 함께 놀고 있다. 선영은 다이어트 중이라 실곤약, 동치미로 저칼로리 국수를 만들어 먹고, 진영은 배달 김치찜을 시켜먹는다. 하지만 결국 진영에게 김치찜을 한 입 얻어먹는다. 밥을 다 먹고 빨래를 개는데, 수건 빨래 사이에서 니트가 나왔다. 니트를 항상 빨아입는다는 선영과 자신이 입으려고 일부러 세탁기에 돌려서 옷을 늘렸다는 진영은 또 투닥투닥거린다.
3월 15일, 김연자의 집에 찾아갔다. 김연자는 본인의 화려한 의상들을 입어보게 시켰는데, 홍진영이 의상을 정말 잘 소화하자 부러워했다. 둘은 김치볶음밥을 해 먹고, 김연자는 어린 시절 일본에서 고생한 이야기를 해 준다.
183회
딸의웨딩드레스
3월 29일, 선영&진영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웨딩샵에 방문해서, 여러 종류의 드레스를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 남겼다. 이후에 식당으로 가서 런치 코스를 주문했는데, 선영은 음식이 나오는 대로 한 입에 다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185회
절대권력
4월 12일, 평소처럼 투닥거리다가 정신 연령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즉석으로 정신 연령 테스트를 해서, 더 높게 나온 사람이 하루동안 절대 권력을 갖기로 했다. 검사 결과는 선영 19세, 진영 17세로 둘다 10대가 나왔고, 선영의 승리. 진영은 동안 내기로[11] 재대결을 신청했지만, 선영 17세, 진영 26세로 이번에도 진영이 패배했다. 내기에서 승리한 선영은 진영에게 음식을 데워오고, 자르게 시키는 등 잘 부려먹는다. 밥을 먹고, 선영은 진영의 옷들을 입어서 화를 돋운다.
187회
홍자매는꽃잎처럼
4월 26일, 두 자매가 김밥을 싸고 있다. 그런데 특이하게 재료를 한번씩 김으로 싸서 거대한 김밥(일명 꽃잎 김밥)을 만들고 있다. 그렇게 열심히 김밥을 싸서 이번 신곡을 작곡한 조영수에게 가져다 주었다.
190회
지옥행 운동 열차
5월 17일, 선영은 김민경과 함께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받으러 헬스장에 갔다.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홍진영도 합류하여 치즈 갈비찜을 먹었다. 여기서 김민경은 한입만을 보여 줬고, 선영은 그것을 따라서 한입만을 성공했다.
6월 7일, 임원희가 두 자매의 집에 방문했다. 알고 보니, 임원희가 새로 들어가는 영화에서 쓸 전라도 사투리를 배우러 온 것. 사투리 수업이 끝나고, 두 자매는 막걸리와 같이 먹을 전을 부친다. 어쩌다 보니 두 자매의 대결이 되었는데, 홍진영의 감자전과 홍선영의 김치전 중 임원희의 선택은 김치전이었다.
197회
#뚱보균이 산다?!
7월 5일, 아침 식사로 먹물 짜장면을 준비하는 선영. 홍진영의 온갖 구박에도 진영의 2배 가까이 되는 짜장면을 클리어한다. 식사 이후 볶은 콩을 먹는다. 알고 보니 하루 동안 같은 색의 음식만 먹는 컬러 챌린지였던것. 검은색만 먹으니 살이 안 찔꺼야(...)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검은색 김, 다이어트 콜라 등을 먹었다. 한바탕 먹은 후 뚱보균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다. 검사 결과 장내 비만 유도균 비율은 52%, 유해균 비율은 81%나 되는 것으로, 검사를 진행한 의사에 따르면 많은 쪽으로 상위 10% 이내에 든다고. 뚱보균 항목을 보면 사기거나 뒷광고일 가능성이 크다.
211회
사업 알려주는 남자
10월 11일, 본인의 회사에서 신곡 회의를 하고 있다. 바쁘게 회의를 마친 다음에는 다른 CEO를 만나 회사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러 갔는데, 만난 사람은 바로 김준호. 김준호는 자신이 요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셀럽의 이름 끝 글자로 이어지는 음식 사업 어떻냐고 한다. 신동엽창, 서장훈제족발, 홍진영덕대게김종국밥 등등.. 홍진영은 다이어트 음식 사업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하고, 김준호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었다. 그런데 진영은 준호의 사업 아이템들을 들어 보더니 많이 망해보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김준호는 자신이 낮에는 세차장, 밤에는 포차인 가게를 운영하다 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홍진영 없이 언니 홍선영만 출연했다. 홍진영의 논문 표절 사건으로 시끄러웠던걸 의식한듯. 이후 홍진영이 완전히 하차해서 이제는 볼 일이 없다.
[1] 사실 프로그램의 취지 측면에서는 홍선영 쪽이 더 가깝다. 실제로 첫 출연 당시 인터뷰 때 홍선영도 같이 나와 인터뷰를 했다. 당연히 홍선영도 홍진영과 마찬가지로 미혼.[2] 113, 114회는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3] 게스트라기 보단[4] 전공이 성악이다.[5] 칼로리 높은 김치볶음밥, 짜장라면[6]먹고 즐거움을 얻으냐 안 먹고 멋을 얻느냐 그것이 문제로다.[7] 사실 옛날 정통 잡채는 당면을 안 썼기 때문에, 이것이 더 진짜 잡채에 가깝다. 구한말 최후의 주방상궁으로, 조선왕조 궁중음식 부문 인간문화재인 한희순 여사가 본인의 제자 황혜성 여사에게 "당면 넣은 잡채는 가난뱅이 잡채니까 만들지 말라."라고 당부할 정도였다고. 당면은 일제강점기에 싼값에 들어온 물건으로, 잡채의 양을 불릴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8] 방송 당시 년도가 2019년이므로 만 20세로 국가공단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되었다.[9] 냉정하게 말하면, 주변에서 '실제로 보니 말랐다, 소중한 살인데 빼지 마세요'등 듣기 좋은 소리만을 해 준 데다, 본인도 먹는것에 대해 자기합리화를 많이 했다. 또 방송 상으로 그런 것들에 대해 '먹언'이라는 등 포장을 해 주다 보니 선영은 자연스레 몸에 대해 신경쓰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몸을 망친 대가가 돌아온 것.[10] 그러나 2020년 요요 현상으로 다시 체중이 늘었다. #[11] 사진을 찍어서 나이를 측정해주는 카메라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