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모선(Mothership)3. 강습함(Strike Craft)
3.1. 전투기(Fighter Class)
4. 주력함(Capital Ship Class)3.1.1. 정찰기(Scout)3.1.2. 요격기(Interceptor)3.1.3. 디펜더(Defender)3.1.4. 폭격기(Attack Bomber)3.1.5. 은폐 전투기(Cloaked Fighter)3.1.6. 방어용 전투기(Defense Fighter)
3.2. 콜벳(Corvette Class)4.1. 프리깃(Frigate Class)
5. 비전투선(Non-combat Ship)4.1.1. 강습 프리깃(Assault Frigate)4.1.2. 이온포 프리깃함(Ion Cannon Frigate)4.1.3. 지원용 프리깃함(Support Frigate)4.1.4. 드론 프리깃함(Drone Frigate)4.1.5. 필드 프리깃함(Defense Field Frigate)
4.2. 초주력함(Super Capital Ship Class)1. 개요
홈월드는 게임 특성상 건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소속 유닛은 우주선이다.진영별로 외형과 무기 달린 위치가 달라서, 수치상의 성능은 같으나 무기의 위치나 포탑화 여부에 따라서 미묘하게 운용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쿠샨의 함선의 경우 콜벳 이하는 상자처럼 생겨 먹었는데, 이는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적재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쿠샨과 타이단 모두, 콜벳 이상 함급 부터는 모듈화 된 함체를 기본으로 각 함종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수정되는 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다(가령 쿠샨 외교콜벳(!)을 기본으로 중콜벳은 포가 설치, 지원 콜벳은 지원패드 설치, 인양 콜벳은 인양모듈 설치가 되어 있다). 실제 군용/민간용 중장비가 기본 프로토타입에 다양한 옵션을 증설해 파생형을 만든다는 걸 생각해 보면 설정상의 현실성과 개발비용 절감이라는 현실성을 일타쌍피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핏 봐선 별로 비슷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상당히 개성 넘치고 다양한 유닛 디자인들을 완성시켰다는 점 또한 높이 쳐 줄 부분이다.
홈월드 리마스터드 콜렉션에서는 유닛들의 성능이 꽤 달라졌다. 게다가 리마스터드는 발매 초기 버전과 패치로 조정된 후기 버전의 각 유닛의 성능도 꽤 다르다.
2. 모선(Mothership)
자세한 내용은 모선(홈월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강습함(Strike Craft)
빠른 속도로 적을 강습하여 교란하는 함급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에 따른 등가 교환으로 체력이 개판이며 컨트롤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다.강습함급 유닛을 가만 냅뒀다간 이온포에 걸레짝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항상 회피를 해야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강습함급만 도킹이 가능하다. 홈월드1의 강습함급은 연료 개념이 있는데 다 떨어지면 속도가 팍 줄어서 강습함급의 생명이 위태로우니 정기적으로 도킹해서 연료를 채워주자. 단, 홈월드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1 소속 유닛들도 연료개념이 사라졌다.
3.1. 전투기(Fighter Class)
전투기로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체력과 빠른 속도를 가지고 적을 치는 우주선. 폭격기를 제외하고는 대 전투기 성능만 지닌 경우가 많아서 잉여취급 받기도 하지만 폭격기와 정찰기 개떼는 방공력이 튼튼하지 않는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자폭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축키는 k. 그렇다. kamikaze다(…). 충돌 직전에 남은 체력만큼의 데미지를 목표물에 주면서 산화한다. 전투기급의 체력이라봐야 얼마 안되는 걸 알기에 보통은 잘 안쓰지만 상황이 심히 불리해지면 극동의 어떤 바보들이 그랬듯이 결국 쓰게 된다(…).
리마스터드에서는 전반적으로 전투기들의 성능이 많이 낮아진 편이다.
3.1.1. 정찰기(Scout)
쿠샨타이단
(위 이미지는 모두 리마스터 버전)
설정상 고향을 찾아 떠나는 쿠샨(카락)인들이 모선에서 발진해서 주변을 탐색할 정찰기로서 개발되었는데 무기를 달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쟁이 심했다고 했다. 하지만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위해 무기를 탑재하도록 결론이 나서 지금의 정찰기가 되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 가성비가 워낙 뛰어난 전투기라서 설정이 무색하다.
특수 능력은 순간적으로 속도를 대폭 올려주는 부스터. 원래 적 요격기의 기습에 살아나가기 위한 정찰용 스킬이였던것 같으니 오히려 도그파이팅의 위력만 올려주는 꼴이 되었다. 사실 인터셉터가 버림받은 이유중 하나.[1]
이름은 정찰기인데 가격대 성능비 최강의 전투기로 자리잡아서 아무도 정찰기로 써주지 않는다. 정찰기로서의 자아를 버린 대가로 스카웃 스웜의 전설이 되었다. 실제로 전설의 슈오 나발을 비롯한 에이스 파일럿들은 둔중한 요격기보다 이 정찰기를 '경요격기'라 불러달라면 더 애용했다고.
미려한 디자인의 타이단 정찰기는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역할을 했다
리마스터드에서는 크게 너프되어 원래 용도인 정찰용으로밖에 사용하기 힘들다. 굳이 사용처를 찾자면 회피력만은 여전히 좋으니 몇기 뽑아서 적함 주의를 빙빙 돌면서 어그로를 끌어 회수용 콜뱃을 향한 공격을 대신 받아 나포하기 쉽게 하는 용도 정도다.
3.1.2. 요격기(Interceptor)
'스카웃'은 정찰기인데 이건 '요격기'로 번역 안 하고 그냥 '인터셉터'라고 써놨다. 홈월드의 발번역 중 하나. 설정상으로는 카락인들의 본격적인 전투기지만 개나 소나 실질적으로 정찰기를 진짜 전투기로 쓴다. 가격은 당연히 정찰기보다 비싸지만 동수교전에서도 정찰기에게 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단단한 콩라인. 정찰기보다는 당연히 느리고 특수 능력도 없어서 이런 꼴이 되었다.리마스터드에서는 정찰기를 전투용으로 쓰기 힘들어진만큼 어느정도 뽑아줄 필요가 있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에서는 미션에 나왔던 기본적인 전투기로 바뀐다. 튜라닉 전투기는 기존 인터셉터보다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내구성이 더 좋은 그 전투기.
3.1.2.1. 쿠샨 '블레이드 Mk.5' 요격기
Blade-class Interceptor | |||
함급 분류 | 전투기 | ||
생산가 | 55 RU | ||
스펙 | |||
무게 | 60 t | ||
최대 가속도 | 975 m/s2 | ||
최대 속도 | 875 m/s | ||
무장 | 소형 추진포[2] 2정 |
코드네임 블레이드라고 불린 요격기 연구 프로젝트는 쿠샨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는 그 시작부터가 재난이었다. 정보부로부터 요구가 너무 많았기에 다양한 임무 수행에 적합한 형태로 최초 4가지의 원형 요격기가 나왔지만 그 중 적당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들의 정찰기의 중량화 버전으로,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엔진, 대기권 내 비행을 위한 날개, 무장과 정찰 센서를 탑재할 다중 경량 하드포인트가 요구사항이었다.
버전 3 과 4는 플라즈마 도관이 불타 자기 연결기를 휩쓸어 버리는 바람에 산산조각이 나 버렸으며, 그 때문에 한 엔지니어와 테스트 파일럿에 의해 날개부분을 절단시켜 버리고 내부 갑판으로 묶어 열 차단 장치로 쓰는 방식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을 때에는 프로젝트를 포기하려고까지 했었다.
새로 디자인 된 함선은 대기권 내의 다중 하드포인트를 제외한 상태였지만, 다른 것은 대부분 만족할 만한 특성을 보유하였고,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점은...수동조작 자폭기가 되는 것을 중지시켰다는 것이다.
이렇게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과학자와 군에 작업에 앞서 프레이 충분히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논증해 줄 수 있었다.
블레이드 Mk.5는 중 회전 캐논이 튀어나온 장갑판 안에 부분적으로 돌출되었고 드라이브 코어와 메인 플라즈마 배출구 주변의 장갑을 보강시켜 최종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아직도 가지각색의 과거에 여전히 붙들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3], 이 중요격기는 과거를 청산해 가면서 우주에서 우세한 전투기라는 것을 천천히 입증해 나갔다.
3.1.2.2. 타이단 트리커급 인터셉터
Triikor-class Interceptor | ||
함급 분류 | 전투기 | |
생산가 | 55 RU | |
스펙 | ||
무게 | 60 t | |
최대 가속도 | 975 m/s2 | |
최대 속도 | 875 m/s | |
무장 | 소형 매스 드라이버[4] 2정 |
급명의 유래는 설정에 따르면 쿠샨족이 살던 카락이라는 행성에서 살던 육식동물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나머지 두 인터셉터들과는 달리, 기수 정면에 매스 드라이버가 달려있고 오른쪽에 매스 드라이버 포가 길다랗게 달려있다. 상당히 특이한 모습.
3.1.2.3. 튜라닉 레이더스 밴딧급 인터셉터
Bandit-class Interceptor | |||
함급 분류 | 전투기 | ||
생산가 | 55 RU | ||
스펙 | |||
무게 | 70 t | ||
최대 가속도 | 1000 m/s2 | ||
최대 속도 | 800 m/s | ||
무장 | 소형 추진포 1정 |
홈월드 미션 초반에 나타나는 최초의 적 유닛. 쿠샨의 인터셉터보다는 조금 느리고 공격력이 덜하지만 보다 단단한 장갑, 2배 더 많은 연료 덕에 오랫동안 대치를 끌고 있다면 곤란하다.
멀티나 스커미시 모드에서는 나오지 않는 켐페인 전용 유닛.
3.1.3. 디펜더(Defender)
쿠산타이단
전투기 킬러 컨셉의 전투기. 속도가 전투기 중에서 가장 느리지만 전투기를 상대로 싸우기에 굉장한 효율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정찰기 숫자 믿고 덤비다간 박살이 날 정도.
속도가 느리다지만 주력함에 비해선 굉장히 빠르므로 패스트 디펜더 러쉬라는 전략도 있었다. 하지만 분류상 전투기에 속함에도 콜벳과 비슷한 기동을 하기 때문에 주력함의 포격에 잘 얻어맞는 편이다.
리마스터드에서도 큰 변화가 없어 대전투기 요격용으로는 쓸만하다. 그래서인지 생산수 제한이 생겼다.
3.1.4. 폭격기(Attack Bomber)
쿠샨타이단
전투기 중에서 유일하게 대함 공격에 특화된 폭격기 타입. 플라즈마 폭탄을 탑재한 전투기라는 설정이지만 정작 게임에선 플라즈마 포탄을 쏘아내는 녀석이다. 자기가 전투기 위주로 테크를 올렸는데 상대가 패스트 주력함 테크를 탔을 경우의 희망 중 하나.
물론 대 전투기전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 그러나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의 튜라닉 폭격기는 무려 자함 방어포를 붙였다. 그러나 가격은 걸맞게 더 비싸다.
리마스터드에서도 큰 변화가 없어 대함용으로는 쓸만하다. 리마스터드 캠페인에서는 디펜더와 폭격기가 강습함 용량을 주로 차지하게 된다.
3.1.5. 은폐 전투기(Cloaked Fighter)
쿠샨쿠샨군 전용 유닛. 은폐장을 사용해서 숨을 수 있는 전투기이다. 근거리 센서가 없다면 짜증나는 유닛이지만 화력이 화력인지라 주력함급에겐 그냥 날파리 취급. 애초에 많이 모으지 않는 한 전투기에게도 그다지…사실 투명화만 잘 활용하면 나름 쓸모 있다. 공격력도 수치로만 따지면 전투기 주제에 폭격기랑 비슷한 수준의 화력이 나오며 투명화 때문에 선제공격 당할 일이 없다.
설정에 따르면 이 전투기의 파일럿들이 버려진 우주선 잔해 같은 곳에 모여서 종교활동 비슷한 걸 한다고 한다. (...)
리마스터드에서도 딱히 변화는 없다.
3.1.6. 방어용 전투기(Defense Fighter)
타이단군의 전용 유닛. 화력이 100을 넘지만 사실 적선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레이저를 쏘는 유닛이다.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뱅글뱅글 춤을 춘다. 정말이다. 사실 전방위 요격. 그런데 생긴 것도 이상한 녀석이 뱅뱅도니까 웃기다.
3.2. 콜벳(Corvette Class)
강습함급이긴 하지만 사실 엄연한 소형 함선이다. 주로 전투기를 상대하긴 하지만 대콜벳 전도 무난하게 하는데다가 특수능력이 주인 유닛도 제법 있다.3.2.1. 경 콜벳(Light Corvette)
쿠샨타이단
소형 콜벳으로서 일단은 대전투기 유닛. 하지만 중 콜벳 때문에 버려지는 유닛이다.
클래식에서는 중 콜벳에 밀려 전혀 쓸일없는 유닛이었지만 리마스터드에서 중 콜벳의 대전투기 성능이 다소 떨어져 다포문 콜벳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나마 조금 쓸모가 있다. 물론 다포문 콜벳이 나오면 바로 스크랩하는 것이 낫다.
3.2.2. 중 콜벳(Heavy Corvette)
쿠샨타이단
본격적인 콜벳으로 대 콜벳, 대 전투기 전에 매우 유용한 콜벳이다. 내구도가 상당히 좋고 화력도 좋으므로 유용하다. 특수 스킬은 차지 샷. 폭발성 탄환을 쏘아서 광역 데미지를 입히며 적기의 진영을 흐트러 놓는 강력한 스킬이다. 드론 프리깃은 이거 한방에 바보가 된다. 하지만 사용 중엔 정지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캠페인에서는 중 콜벳의 비무장 버전이 주인공 함대의 사절단 유닛이 된다.
리마스터드에서는 너프를 받아 전투기를 상대로 명중률이 꽤 떨어졌다. 물론 차지 샷이 제대로 들어가면 여전히 좋지만 차지 샷을 쓰기 힘든 분산된 전투기들은 클래식처럼 빠르게 잡지 못한다. 대신 프리깃 상대로는 성능이 조금 올라갔는데 이 정도로 프리깃 상대하기는 부족해서 별 의미는 없다. 그래도 튼튼해서 전투기 상대로 터질 일이 드물고 콜벳 잡는데는 이만한 유닛도 없으므로 여전히 유용하다.
3.2.3. 수리용 콜벳(Repair Corvette)
쿠샨타이단
이름 그대로 아군 함선을 수리해 주는 콜벳. 전투기 4대와 콜벳 한대를 도킹시킬 수 있으며 리페어 빔으로 아군 함선을 수리해 준다. 하지만 서포트 프리깃에 밀리는 콩라인. 유일한 장점은 서포트 프리깃과는 달리 자기보다 높은 클래스나 논 클래스 함선도 수리 가능하다는 것. 모선도 당연히 가능하다. 참고로 수리용 콜벳은 연료 보급이 필요없다.
일단 대공포 한 문을 탑재 중인 함선인데, 당연히 맞는 일은 거의 없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의 수리용 콜벳은 아예 비전투선이 되어 버렸다...
리마스터드 초기에는 후술할 서포트 프리깃의 문제점 때문에 자주 사용했다. 패치 이후 서포트 프리깃이 좋아졌지만 유닛 제한 문제 때문에 여전히 많이 쓰인다. 리마스터드 캠페인에서 유닛 보유 한계를 넘어서면 다음 미션에 적 병력이 엄청나게 스케일링 되므로 제한을 지키는 편이 좋은데, 프리깃급은 함대의 주축이라 지원함을 너무 많이 넣으면 전투함 부족으로 함대 전력이 떨어진다. 클래식에서는 스케일링이 크지 않아 프리깃 제한을 넘건 말건 서포트 프리깃을 쓰는 일이 흔했지만 리마스터드에서는 전투에 덜 중요한 콜벳 용량을 먹는 수리용 콜벳을 사용하는 일이 많이 늘었다.
3.2.4. 회수용 콜벳(Salvage Corvette)
쿠샨타이단
일정한 숫자만 있으면 어떤 적함이라도 회수
나포해 온 적의 배는 아군 함선 숫자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가능하다면 많이 나포할수록 아군 함대를 늘릴 수 있다. 물론 캠페인 상 아군 숫자가 너무 많아진다면 적도 개떼로 몰려 나오니 적정량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자원 회수용으로 쓰자.
단 나포 중에도 공격은 받을 수 있으니 수리가 가능한 콜벳이나 프리깃과 같이 가자.
설정상 강제로 모선까지
리마스터드에서도 비슷하지만 캠페인에서는 너무 많이 나포해봐야 적 병력 스케일링만 늘어나므로 중요성이 줄었다. 그래도 나포한 함선을 스크랩해서 자원으로 환산하면 되니까 여전히 좋기는 하다. 또, 위에 언급한된대로 슈퍼 캐피탈 십의 필요 콜벳수가 1 늘어났으며 콜벳 유닛 제한을 받는것과 별개로 최대 보유수가 14기로 제한되는등 전반적인 성능이 너프되었다.
3.2.5. 다포문 콜벳(Mult-Gun Corvette)
쿠샨타이단
스토리상 카데시의 스워머에 당황한 카락 함대가 스워머 요격을 위해 급조한 함선. 그런데 설정상으로는 중 콜벳의 후계기다.
전투기 사냥에 특화되어 있는 콜벳이며, 중 콜벳과 혼성 운용하면 스카웃 스웜도 와해시키는 강력한 존재다. 중콜벳이 진영을 와해시키면 이녀석들이 패닉에 빠진 스카웃을 족족 사냥하는 강력한 콜벳.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에서는 미사일 콜벳으로 바뀐다. 그러나 콜벳 주제에 사기스러운 일제 발사 따위는 없다.
리마스터드에서도 전투기 상대로 여전히 좋아서 자주 쓰이는 편.
3.2.6. 기뢰 부설 콜벳(Minelayer Corvette)
쿠샨타이단
우주에 기뢰를 배치하는 콜벳이다. 설치한 기뢰는 근처의 적을 감지하면 날아가서 자폭하며 요격은 불가능. 기뢰의 피해가 그렇게 크진 않으나 많이 깔아놓으면 제법 아프고 유도성능도 제법 괜찮아서 유용한 편. 하지만 스카웃 하나 쫒아가느라 기뢰밭이 다 쫒아가는 거 보면 속이 터진다.
주 용도는 적이 테러 올만한 곳(점거한 자원지대 등)에 설치하거나 적의 진격이 확인되었을 때 최대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 진격로에 기뢰밭 설치. 그리고 아직 아군이 쓰진 않았지만 적도 쓰지 않은 자원지대에 먼저 가서 기뢰를 도배해 놓으면 뭣도 모르고 온 적 채집선은 박살난다.
리마스터드에서는 프리깃 이상의 함에만 적용.하여 비록 콜벳 이하는 잡지 못하지만, 프리깃 이상에게는 꽤나 쏠쏠한 데미지를 뽑는다. 마지막 캠페인에서 떼거지로 몰려오는 프리깃 이상에게 회수용 콜벳과 함께 타이단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는 유닛.
4. 주력함(Capital Ship Class)
함대의 주축을 이루는 강력한 함선들. 속도는 대폭 낮아졌지만 장갑이 두꺼워져서 웬만한 수의 강습함급으로는 그냥 간지럽다.크게 대함용. 대공용. 보조형으로 나뉜다.
4.1. 프리깃(Frigate Class)
호위함급으로서 아군 초주력함을 호위하는 역할이다. 보통 한 유닛이 한가지 기능밖에 할 수 없는 유닛들이며 특화된 능력으로 초주력함을 보조하는게 보통 임무.우주모함 온리 모드에서는 이녀석들이 최대 함급이다.
4.1.1. 강습 프리깃(Assault Frigate)
쿠산타이단
대공용 프리깃으로 함체에 달린 대공포로 적 전투기를 상대한다. 성능은 어정쩡하다. 주력함을 상대할때는 이온포 프리깃이 훨씬 낫고 그렇다고 전투기를 잘 상대하는 것도 아니니. 그래도 장점을 꼽자면 콜벳급은 잘 잡는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의 어썰트 프리깃 기본 포는 디펜더가 쓰는 무기로 바뀐 거 말고는 변함이 없다.
별로 쓸모없었던 클래식에 비해서 리마스터드에서 큰 버프를 받았는데 대전투기, 대콜벳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주력함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싸울 수 있어 몇 대 정도 이온 캐논 프리깃과 병행해서 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1.2. 이온포 프리깃함(Ion Cannon Frigate)
쿠산타이단
원래 영문 명은 이온 프리깃. 발음은 아이온 캐논 프리깃. 여전히 미묘한 번역명. 홈월드1 매뉴얼에 따르면 쿠샨 함대가 직접 설계한 물건이지만,[5] 실제 게임에서는 어째서인지 쿠샨 함대가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소행성대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있을 때 벤투시가 와서 판다.[6] 그런데 홈월드2 설정에서는 히가라 수복 여정 중 벤투시가 팔았다고 도로 바뀌어 있다.
이름 그대로 이온 캐논을 탑재한 프리깃. 문제는 이온캐논만 탑재한 바보 프리깃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이온포에다가 추진기를 붙여놓은 형태라서 적을 노리려면 우주선 자체를 선회시켜야 하며 대공 능력은 전무. 말 그대로 함대의 화력을 더하는게 다인 함선이다.
캠페인 14번째 임무에서 엄청나게 많이 볼 수 있는데 죄다 나포해 주자. 그래야 다음 임무가 쉬워진다.
리마스터드에서도 큰 변화는 없이 여전히 함대의 주력. 적 병력의 스케일링이 클래식보다 훨씬 크게 적용되는 리마스터드에서는 마구 나포했다간 다음 미션을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해질 정도로 적이 많이 나오니 주의.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는 이온 어레이 프리깃으로 나온다. 후속작의 클로킹은 없는 것이 아쉽다. 이온 어레이의 발사 준비 시간이 길어지는 건 여전히 있긴 하지만 사거리는 여전히 길다! 다만 엔진 속도가 하향된다.
4.1.3. 지원용 프리깃함(Support Frigate)
쿠샨타이단
지원을 맡는 프리깃. 무장이라고는 고작 대공포 두 문뿐이지만, 리페어 빔으로 아군 함선을 수리해주며 한번에 전투기 10대, 콜벳 4대라는 막강한 도킹, 보급 능력을 자랑한다. 속도도 대함대의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수리해주기 딱 좋은 정도. 하지만 AI가 멍청하므로 컨트롤을 잘해줘야한다.
약간의 비기로서 전투기와 콜벳에 도킹명령을 내린 채로 지원용 프리깃을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시키면 전투기와 콜벳이 도킹을 한 채로 점프를 한다. 다시 말해서 프리깃 1대 점프 비용으로 지원용 프리깃+전투기+콜벳이 점프를 할 수 있다는것. 자원 지역에 폭격기와 콜벳이 난입하면 상대는 죽을 맛이다.
리마스터드 발매 초기에서는 못써먹을 유닛이었는데 수리용 녹색빔은 장식이고 실제로는 지원용 프리깃이 수리할 함선에 근접 도킹을 해야 수리를 할 수 있었다. 그 덕에 수리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함대 진형을 흐트려버려 도저히 쓰기 힘든 유닛이었다. 게다가 전투기와 콜벳에 도킹 기능이 사라졌고, 수리빔은 장식이라 수리해 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수리용 콜벳을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이 점이 특히 원작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 초기 리마스터드판이 욕을 먹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패치 이후에는 많이 나아져서 2.1이상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단, 강습함급 도킹 능력은 여전히 없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의 지원용 프리깃은 머신건처럼 쏘는 자함 방어포가 달린
4.1.4. 드론 프리깃함(Drone Frigate)
쿠샨쿠샨군의 전용 유닛. 설정상 전투기를 대체하려고 개발한 무인드론들이 멀어지면 컨트롤에 몇 초간의 지연시간
함선 자체는 약화판 강습 프리깃함이나 특수능력으로 드론을 전개하면 그럭저럭 유용한 대공함선이 된다. 문제는 중 콜벳의 차지샷 한방에 드론들이 전멸한다는 것. 그냥 쓰지 마라. 확장팩에서는 하이브 프리깃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훨씬 좋아진다!
그래도 캠페인 카데시 관련 미션 2개 한정으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리마스터드도 동일.
4.1.5. 필드 프리깃함(Defense Field Frigate)
타이단비스트
생산 메뉴에는 필드 프리깃함이라고 쓰여있고 전장에서 클릭해보면 방어장 프리깃함이다. 뭐야 이거? 타이단군/비스트의 전용유닛.
존재 가치가 의심스러운 함선으로서 적함에게 가까이 접근해서 적의 포탄을 무력화시킨다. 문제는 프리깃쯤 되면 이온캐논이라도 막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는 것. 게다가 접근까지 해야 한다. 그냥 버리고 지원용 프리깃 뽑아라.
확장팩에서는 제대로 된 방어필드를 펼치는 유닛이 된다. 문제는 적이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에서는 미사일 프리깃으로 바뀐다. 전투기와 콜벳이 무진장 골치 아플 때 뽑으면 좋다.
홈월드2에서는 히가라의 방어장 호위함이 이 기능을 물려받는다.
4.2. 초주력함(Super Capital Ship Class)
함대의 화력을 책임지는 게임내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거대 함선들. 원래 홈월드의 로망은 이들끼리 부딪히는 대전투였다.…그러나 현실은 현실에 충실한 전투기 싸움으로 결론이 났다.
리마스터드에서는 전투기들이 약화되어 이 함급이 많이 중요해졌다.
4.2.1. 구축함(Destroyer)
쿠샨타이단
키네틱 캐논과 이온포를 갖추고 있는 강력한 함선이다. 쿠샨측과 타이단측 설계가 달라서 미묘하게 성능이 차이가 나는데 쿠샨측은 이온포가 포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격 각이 넓은 반면 타이단은 이온포가 동체 고정형이라 측면을 찔리면 거의 쏠 수가 없다.
리마스터드에서도 큰 변화 없는 중요 함선.
4.2.2. 미사일 구축함(Missile Destroyer)
쿠샨타이단
미사일 구축함. 대함 미사일이 아닌 일종의 이지스함으로 보면 편하다. 방공함선의 종결자.
많은 수의 대공미사일을 난사해서 적 전투기를 때려잡는다. 하지만 이 시절 AI한테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컨트롤을 잘해줘야 한다. 한 목표에 미사일 4발 발사하면 다른 목표를 지정해주고 하는식의 플레이를 하면 데스볼이건 뭐건 그딴 거 없다.
이 함선의 위력은 홈월드 싱글플레이 미션 9에서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는데 정체불명의 유령 함선에 잡힌 타이단 미사일 구축함을 강습함급만 가지고 상대해야 하는데[7] 미사일로 모든 강습함급을 도륙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게 된다. 이 미션의 최대 난관 중 하나이다.[8]
특수능력은 전탄 발사. 소유한 모든 미사일을 빠르게 발사하며 그후 당분간 미사일 재충전이 안된다. 보통 적 주력함을 만났을 때 큰 피해를 주고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로 도망가는 용도. 가속한 정찰기에 전탄 발사를 하면 이타노 서커스를 볼 수 있다. 3초내로 격추당하지만.
설계 상의 차이로 인해 쿠샨은 정면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타이단은 측면에서 발사한다. 그러다보니 타이단 미사일 구축함쪽이 측면 대응 능력이 훨씬 좋다. 대신 전방에 화력을 집중할때는 쿠샨이 좀 더 나은편이다.
설정상으로 함선 내부에서 미사일을 주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 함선의 연사력은 미사일 주조 숙련도에 달렸다.
리마스터드에서 살짝 너프를 먹었는데 미사일 전탄 발사의 위력이 약간 떨어졌다. 그 외에는 거의 동일하므로 여전히 강력한 함선.
4.2.3. 중 순양함(Heavy Cruiser)
쿠샨타이단
중순양함으로서 모선을 제외한다면 홈월드의 최대 함급. 함체에 6개의 대형 포탑과 함수에 포탑화된 이온 포 2개를 갖추고 있다.
최대 함급 답게 체력도 빵빵하며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이 무시무시하다. 체력은 구축함의 2배에 공격력은 3배이다. 게다가 모든 무장이 포탑화가 되어 있다보니 사실상 사각이 없다.[9] 함수 부분에 설치된 이온 포탑도 엄청난 범위를 커버한다. 그래서 이 녀석을 처음 본 플레이어가 구축함이나 이온포 프리깃을 생각하고 후방으로 회수용 콜벳 붙였다가 '왜 나포 시작 안하지?' 하고 다시 보면 회수용 콜벳이 다 사라져버린 경험을 하게 된다. 그 대신 기동력은 최저 수준인게 약점으로 모선 다음으로 느린 함선이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를 할 때 유일하게 이 함종이 새롭고 특별하게 바뀐다. 디자인은
원래도 강했지만 리마스터드에서는 더 강해졌다
4.2.4. 우주 모함(Carrier)
쿠산타이단
우주에서 운용하는 항공모함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캐리어와는 거리가 먼 작은 모선으로 보면 편하다.[11]
프리깃급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내부에 강습함급을 탑재할 수 있다. 갑자기 후방에서 우주모함이 점프해 나오더니 전투기와 콜벳을 토해내면 미칠 지경.
그 외에도 아군 함대와 같이 다니며 소모품이나 마찬가지인 강습함급을 보급해 주는 고마운 존재기도 하다. 프리깃급까지 나포할수도 있으니 회수용 콜벳의 전략적 운용에도 도움되는 존재. 그리고 자원 회수도 된다.
스커미시 설정 중에 모선이나 우주 모함으로 스타팅하는 모드가 있다. 물론 우주 모함을 선택하면 최대 함급은 프리깃...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에서는 미션에서의 그 전투가 가능한 우주 모함이 된다. 그러나 공격 명령을 내릴 때는 여전히 우주 모함의 AI이다.
홈월드 데저트 오브 카락 12번째 미션에서 타이단 우주 모함의 잔해가 등장한다.
캠페인 초반에 타이단 캐리어를 나포할 수 있지만, 이 캐리어는 유닛 생산을 할 수 없다.
리마스터드에서는 나포한 프리깃급을 캐리어로 끌고와서 아군으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무조건 모선까지 끌고가야 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5. 비전투선(Non-combat Ship)
전투 목적이 아닌 보조 함급. 비전투선들은 전반적으로 리마스터드도 큰 성능 차이는 없다.5.1. 자원 함선(Resource Ship)
다른 게임의 일꾼이라고 보면 편한 함선. 어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테러의 대상이니 잘 보호해줘야 한다.5.1.1. 자원 채집선(Resource Collector)
쿠산타이단
일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 뭐, 굳이 설명하자면 맵상에 존재하는 소행성이나 성운을 채취하여 모선이나 우주모함, 자원 관리선에 도킹하여 보급하는 함선이다.
게임 특성상 자원을 빠른속도로 채취하며 지속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적진 코앞에서 자원을 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관리 잘해주자.
전투기 계열이 기습해왔을 때 강제 공격 커맨드로 맞대응해 주면 의외로 터지기 전까지 몇 기 정도는 격추하는 걸 볼 수 있다.
5.1.2. 자원 관리선(Resource Controller)
쿠산타이단
쉽게 말하면 C&C시리즈의 리파이너리. 근데 이거 무려 슈퍼캐피탈이다.(슈퍼캐피탈 연구는 필요없지만 슈퍼캐피탈 나오는 그 큰 베이에서 나온다.) 자원채집선이 배를 꽉 채워오면 도킹해서 자원을 보낸다. 우주선인지라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비무장인데다 아무래도 자원 채취를 위해서 본대와 떨어져 있기 십상이라 관리가 필요한 함선이다.
전투기가 테러오는 건 그럭저럭 지원보낼 때까진 버틸만 하지만 주력함이 테러오는 건 답이 없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건 회수용 콜벳. 회수용 콜벳 일곱 대 가량이 오더니 관리선과 채집선을 납치해 간다. 시스템상 공격 받으면 센서 매니저에도 표기되며 알림 메세지와 함께 전투 메세지
5.2. 센서류(Sensors)
다른 게임에서 디텍터 역할을 하는 유닛들이다. 체력이 매우 약하므로 클로킹한 적이 최우선적으로 노릴 것이다.5.2.1. 탐사선(Probe)
쿠산타이단
정찰유닛. 비록 비무장이지만. 엄청 넓은 시야와 미칠듯한 속도,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을 자랑하지만 일회용이라는 단점이 있다. 그냥 많이 뽑아다가 맵 구석구석 던져주자. 사기적인 정찰 능력때문에 스카웃이 전투기가 된 주범.
이동 포인트를 잘 찍고 자폭시키는 프로브 골프라는 기술도 있다. 데스볼도 한방이라는 무시무시한 기술
5.2.2. 근거리 센서(Proximity Sensor)
근처의 은닉 유닛들을 찾아낸다. 프로브와는 다르게 재이동이 가능하니 몇대 뽑아두자. 체력이 매우 약해서 은폐 전투기가 기습하면 박살난다.
5.2.3. 센서 어레이(Sensor Array)
쿠산타이단
적이 어디에 있는지 훤히 보여준다. 유닛의 종류까진 알 수 없지만 홈월드 좀 해봤다 하면 유닛의 속도나 위치만 봐도 저게 무슨 유닛인지 다 안다. 다만 좀 비싼 편.
5.3. 전투 보조류
비록 자체 무장은 전무하지만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특수 능력으로 아군 함선에게 유리항 상황을 만들어주는 함선들.5.3.1. 중력 우물 발생기(Gravity Well Generator)
쿠산타이단
강력한 중력장의 왜곡을 유발시켜 강습 함선의 발을 묶어버리는 강력한 장치.
강습함급은 속도가 생명인데 이걸 강제로 정지시켜 버리니 강습함급에겐 재앙이나 다름없는 장치다. 이것에 걸리면 이온포에 얻어맞아 전멸하거나 심지어 회수용 콜벳에게 줄줄이 납치당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는 노릇.
하지만 '아군 강습함급도 똑같이 묶어버리니 이걸로 적을 묶고 내 전투기로 때려 잡는다!' 같은건 불가능하다. 강습함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회수용 콜벳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무제한이 아니니까 막 쓰다간 중요할 때 쓸 수 없을테니 아껴쓰자.
사용중에는 체력이 떨어지며 사용시간이 끝나면 체력이 얼마건 그대로 터져버린다. 이렇게 터트리기에는 너무 비싼 유닛이니 적당히 끊어서 스크랩으로 자원을 회수하는 것이 좋다. 사용시간 재충전은 설정상 불가능하지만 캠페인에서는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 재충전 된다.
그리고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로 아공간에 들어가거나 나오려는 함선이 있을때 중력장을 켜면...아공간이 닫히지 않으며 컨트롤을 잃고 바보가 된다. 아군의 중력장이라도 마찬가지다. 혹시라도 중력장을 켠 채로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를 쓰는 일이 없도록 하자.
몇몇 하드코어 유저들은 캠페인에서 적 전투기 하나까지 잡는 변태 플레이에 써먹는 모양이다.
리마스터드에서는 클래식보다 범위가 크게 늘어나 성능이 좋아졌다.
5.3.2. 은폐장 발생기(Claokinfg Generator)
쿠산타이단
근처의 유닛들을 은폐시켜주는 장비다. 작동 중에만 유닛을 은폐시켜 주지만 자기 자신도 은폐해 주는 좋은 장비. 하지만 작동 시간에 제한이 있으며 생각보다 적은 범위만을 클록킹시켜 주니 사용에는 주의.
캠페인에서는 상대가 이 녀석과 이온포 프리깃함을 이용해서 테러를 오니까 주의해야 한다. 근거리 센서로 발견 가능, 발견했을때는 당연히 공격할 수 있으니 은폐장 발생기부터 박살내자. 물론 이 상황에서도 나포는 가능하다
5.4. 기타 비전투 유닛
이것도 저것도 아닌 유닛. 그래도 매우 중요하다.5.4.1. 연구선(Researsh Ship)
쿠산타이단
연구를 진행해주는 함선으로서 특이하게도 6대까지 생산가능하되 하나로 합체를 한다. 연구는 각 연구선 숫자만큼 따로 진행할 수도 있고, 하나의 연구를 연구선 숫자x배속으로 할 수도 있다. 캠페인에선 어차피 미션마나 연구를 한두 개씩 순서대로 던져주고, 연구할 시간도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미션 1 진행조건인 연구선 제작 수행 후 새로 출고하는 건 자원낭비다.
이 녀석이 없으면 무한 정찰기 대전밖에 할 수가 없으니 필수 유닛. 사실 하나 주고 시작한다. 고수들은 상대가 생산한 연구선 숫자만 보고도 무슨 테크를 탈지 다 알아본다고.
타이단은 현실 우주 정거장처럼, 쿠샨은 무슨 도넛같이 생겼다.
튜라닉 레이더스 모드에서 유일하게 바뀌진 않는다.
[1] 울프팩이라 불렸는데, 리마스터버전에서는 물리법칙과 게임 룰이 변경되며 불가능해졌다.[2] Projectile Cannon[3] 블레이드 파일럿들은 여전히 폭탄의 기수라는 별명을 달고 다닌다.[4] Mass Driver[5] 메뉴얼을 보면 이온프리깃의 화력에 흠뻑 취한 쿠샨함대가 이온만 내보냈다가 바닥까지 탈린 후 땅을 치며 이후 강습과 이온을 1+1로 편제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그러니 일단 메뉴얼 상으론 강습프리깃이 존재하는 시점에 이온프리깃도 나와야 하긴 한다. 아마 설정기획을 스토리와 미션기획에 반영하지 못한 듯.[6] 이 때 오랫동안 사지 않고 개기면 벤투시 모선은 그냥 날아가는데, 이 때 얻지 못하면 중후반 미션에 가서야 자체 개발하게 된다. 보통 이 시점까진 타이단 이온프리깃을 족족 나포해도 화력이 부족한 편이라 이온프리깃을 한도까지 뽑아야 하기 때문에 이후 진행이 피곤해진다.[7] 해당 미션에서 주력함급을 유령 함선 근처로 끌고 가면 갑자기 유령 함선쪽으로 나포되며 적대하게 된다. 이후 유령 함선을 일정수준 공격하면 주변의 주력함과의 적대가 풀리게 된다.[8] 정찰기를 통해서 호위함들을 살살 뽑아낸 뒤에 호위함 + 구축함(이전 미션에서 나포에다가 따로 제작)을 모아 호위함을 전멸시킨 뒤에 미사일 구축함이 활동하기 시작할 때 세비지 콜벳으로 나포하면 굉장히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9] 빌드 매니저 상에서 보면 커버리지가 100%라고 표기되어 있다.[10] 이후에 모 거대화 시스템이 나와서 실제로 비슷하게 나왔다고 카더라.[11] 그래도 자원을 소모해서 요격기를 생산하는건 동일하나 사실상 맷집, 생산력, 탑재량은 상위호환으로 볼수도 있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