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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08 18:01:24

이온 캐논 프리깃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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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w.standardof.net/ion-icon_thumb.gif
함급 : 프리깃
역할 : 대 주력함
속도 : 150
공격력 : 315
내구도 : 16,000
생산가 : 700 Ru
장비 : 이온캐논 x1
업그레이드 : 내구 강화 / 엔진 강화

Ion Cannon Frigate. 홈월드 시리즈에 개근한 프리깃급. 성능도 시리즈별로 별 차이가 없다.

말 그대로 이온 캐논을 탑재한 프리깃급 함선. UNSCMAC을 탑재한 소형 함선마냥 동체의 대부분을 이온 캐논이 차지하고 있는지라, 방어용 대공포조차 탑재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이렇게 이온 캐논이 큰 이유는 엔진 출력 차이. 호위함급으로 이온 캐논을 쓰려면 냉각 등을 생각해도 이온 캐논의 크기가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 같다. 대신 출력이 높은 주력함들의 이온 캐논은 작다. 그간 기술이 발전해서 홈1의 이온 캐논 프리깃에 비해서 경량화되었다는 설정인데, 그래서 효과음의 웅장함도 많이 줄었다(...).[1]

대공포가 전혀 없기 때문에 폭격기에게 말 그대로 학살 당하며, 이온 캐논은 함선의 정면으로 나가기 때문에 적이 빠른 속도로 선회하면 또 관광당한다.

그러나 공격력이 매우 높고, 동급의 주력함 공격이 가능한 다른 함선인 뇌격 프리깃함과는 달리 무기가 이온 캐논이라 쏘면 '거의 즉시' 적에게 맞기에 대함전에서 가장 쓸만한 호위함. 그러니 호위 좀 붙여서 운용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단 기습과 시간차 공격에는 뇌격 프리깃이, 인파이팅에는 이온 캐논 프리깃이 유리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과 그때그때의 유불리에 맞춰 생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베이거 상대로는 특히 신중해야 하는 게, 주력함 중심이 아닌 콜벳-전투기 중심의 강습 함대 구성일 경우 이온 캐논 프리깃은 아예 쓰잘데기 없는 짐짝에 불과하고, 쓴다 하더라도 전투기를 떨구고 깡통이 된 캐리어나 건조함이라지만 굳이 비싼 건조함에 전투기와 콜벳 싸들고 오는 놈이 있을까을 잡는 역할 밖에는 못하는 데다 설령 순양전함이나 구축함 하나라도 붙어 오면 처리가 안된다. 어쨌든 이온 캐논 프리깃 하나만 뽑아 쓰는 전략은 그렇게 현명한 편은 아니다.

링크
30대 이상 뭉쳐서 대형함을 향해 일제사를 쏘면 마치 회수용 콜벳이 견인하는 것 마냥 끌고 간다(...).

[1] 경량화된건 이온 캐논 '기술'이지 이온 캐논 프리깃 자체가 아니다. 오히려 함교:함체의 비율로 홈월드 1의 이온 캐논 프리깃과 홈월드 2의 이온 캐논 프리깃을 비교해보면 홈월드2의 이온 캐논 프리깃이 더욱 거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