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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21:31:16

혼자놀기

1. 개요2. 혼자 잘 노는 캐릭터3. 혼자 잘 노는 실존인물

1. 개요

단어 그대로, 혼자 노는 행위. 비슷한 행위로 혼자 내기 가 있다.

옛날에 비해 놀이방법이 다양해지고, 사회의 발달에 따라 식생활이 풍족해지면서 별 노력없이 먹고 살만 해지니까 이것의 발생빈도가 더 늘어났다. 현대에서 혼자노는 방법은 주로 전자기기를 이용한 것(주로 게임이나 SNS)이 많지만, 옛날에도 솔리테어 같은 혼자놀기는 존재했다.

심하면 사회적인 관계가 고립되고 왕따, 아웃사이더가 된다. 반대로 왕따라서 혼자놀기밖에 못 하는 경우도 잦다.

오타쿠가 이것을 너무 심하게 하면 히키코모리로 진화한다.

복화술, 자학성 개그 등을 이용한 캐릭터 컨셉을 혼자놀기로 부르기도 한다.

혼자놀기의 최고봉을 이룬 인간은 명나라 황제 정덕제로, 그는 자신에게 '주수(朱壽)'라는 제2의 이름을 붙인 다음 주수에게 대장군의 직위를 내린 것이다. 정덕제는 군대를 끌고 갈 때면 주수의 이름으로 출정하였으며, 대장군인 본인이 황제인 본인에게 글을 올리기도 하고 황제인 본인이 대장군인 본인에게 상을 내리기도 하는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심지어 디시질마저 혼자하는 인간도 있다.[1]

다음 카페가 혼자놀기의 부정적 폐해를 확산시킨 것으로 악명이 높다가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을 겪었다.

사람들이 흔히 즐겨하는 게임 역시 혼자 놀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게임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게임 중에서도 자유도가 높고 게임의 목적이나 엔딩 등이 명확히 정해져있지 않은 샌드박스 싱글 플레이 게임이 현실의 혼자 놀기와 가장 가까운 이미지이다. 사이버 혼자놀기 이런 분류에 속하는 게임으론 마인크래프트저스트 코즈, GTA 시리즈 등이 있으며, 이 중에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도 있다.

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하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가상현실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혼자서도 새로운 세계와 친구들을 창조하여 원하는 대로 노는 등 혼자놀기의 끝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2. 혼자 잘 노는 캐릭터

대개 인형과 노는 경우가 많다.

3. 혼자 잘 노는 실존인물



[1] 케장콘으로 유명한 카연갤의 작가 케로로장재미슴이다.[2] 혼자 시간을 정해서 사람을 해치는 게임인 타임플레이를 하며 성공하면 자신에게 상(맛있는 것)을, 실패하면 자신에게 벌(전봇대에 흐르는 전기에 감전) 을 준다.[3] 친구가 없어서 에어 친구인 토모짱이란 존재를 만들어서 대화할 정도. 사실 요조라 말고도 이 작품의 주역들은 친구가 없다...[4] 요시농과 대화가 가능하며 실제로도 아침 드라마를 보는 도중 서로 대화한다. 사람들이 요시노와 요시농을 별개의 객체로 인식하는 것과 달리 요시농은 요시노 본인이다. 요시농 문서 참조.[5] 당연한 사실이지만 진구는 늘 낮잠자고 혼자 만화책보고 주로 혼자 놀는 편. 한 마디로 진짜 게으른 소년[6] 다만 할것 없으면 친구들이랑 밖에 놀려 나갔다.[7] 아예 수십 개의 인형을 조종할 때 감정표현까지 완벽하게 구사하고 대사까지 자신의 복화술로 해결했다. 덕분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짜로 인형과 대화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8] 고델에게 그림, 바느질, 뜨개질, 인형극, 요리, 역사, 지리, 노래, 사교성 등등 온갖 재주를 배워서 무려 18년간 제 또래의 사람을 만난 적이 없는 데다 고델이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은데도 혼자서 잘만 놀았다.[9] 트리니티 글래스필을 제외한다면 루나와 세나 두 인격이 한 몸에 깃들어 있다. 취미는 오델로이며 이러한 보드게임류는 플라티나에게 있어 사실상 혼자 놀기에 최적인 게임이다. 남들이 보기엔 뭐하는 건가 싶을 테지만 말이다.[10] 인형과의 자문자답 달인.[11] 시즌 15 이후로는 혼자놀기를 안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그때 지혼자 상황극 하면서 자기손으로 인형들을 전부 없애버리는 혼자놀기를 했기 때문이다.[12] 다만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혼자 지내는 것에 지루함과 무료함을 느껴 나이와 메아로 나뉘어 지내는 삶을 택했다고 한다.[13] 어릴 적 혼자서 야구도 했으며, 특기가 인간 관찰이다.[14] 애니메이션 2기에서 혼자서 체스를 한다거나 혼자서 생일파티를 하면서 인증했다.[15] 어렸을 때부터 시선이 닿지 않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무언가를 하염없이 부수면서 놀았다고 한다[16] 아직 혼자놀기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 서브컬처계에 최초로 혼자놀기라는 개념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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