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성 만점 공들의 퍼레이드. 원더볼즈가 등장하면 최고의 퍼포먼스가 시작됩니다. 원더볼즈가 모이면 금방 친해져서 놀아요. 털공, 스폰지공, 물공, 아코디언공, 캐스터네츠공, 실로폰공. 또 수많은 공들이 모여 여기저기 팡팡팡. 여기저기 둥둥둥. 통통 튀는 미술, 신나는 음악, 즐거운 놀이가 완성되지요. 우리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름의 어원은 "놀랍다"라는 뜻의 Wonder(원더)와 "공들"이라는 뜻의 Balls(볼즈)의 합성어이다. 시너지미디어의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2월 EBS에서 시즌1이 첫 방영되었다. 미술 도구와 악기들이 공의 형태로 표현된 캐릭터 "원더볼즈"들이 다양한 미술 기법과 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어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은 미술편과 음악편 두 카테고리로 나뉜다. 미술편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미술기법을 보여준다 (액션페인팅, 그라타주, 프로타주 등). 음악편에서는 다양한 악기 캐릭터들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클래식, 민요 등을 연주한다. 2019년 2월 시즌2가 EBS에서 방영했다. 2기에서는 나레이션도 생겼지만 미술 캐릭터들만 등장한다.
아동들의 창의성과 예술성 감각을 일깨워고자 한다는 기획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대사가 나오지 않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1] [2]그래서 해외수출용을 보더라도 대사가 없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볼 수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이지만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방영 중이며 유튜브에서는 전체 조회수 1억 뷰 정도.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교육&동요 분야에서 67위를 기록. (출처: https://blog.feedspot.com/kids_youtube_channels/) 국내 단일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채널 중에는 유일하다.
여담으로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타오르지마 버스터에서 공대장의 방에서 장난감의 모습으로 까메오로 등장했고,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도 장난감과 TV의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