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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9:27:57

원더볼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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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술 캐릭터
2.1. 앙2.2. 디디2.3. 키트2.4. 글루2.5. 센2.6. 푸2.7. 레옹2.8. 머키스2.9. 파코2.10. 퐁2.11. 콩테
3. 음악 캐릭터
3.1. 팅3.2. 티요3.3. 쿠야3.4. 비보3.5. 리코3.6. 바니3.7. 디오3.8. 클랭3.9. 오코3.10. 붐
4. 기타 캐릭터
4.1. 노보4.2. 벤4.3. 젠4.4. 팅클

1. 개요

원더볼즈의 등장인물을 나열한 항목이다.

2. 미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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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게 털공. 미술캐릭터 중 레귤러로써, 스피드나 점프력이 어마어마하다. 성격은 카리스마시크하다고 하며(...) 원더볼즈들 중 유일하게 성별이 밝혀졌는데, 남자아이라고 한다. 설정에 따르면 털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 페인트공들의 물감으로 그림을 멋지게 그릴 수 있다. 또 털들을 손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듯하다. 공들 사이에서 인기가 최고다! 영문판 이름은 브러시(Brushy)다.

2.2. 디디

페인트공(물감공). 밝고 명랑하며 호기심이 아주 많다. 다른 원더볼즈들과 같이 어울려서 놀기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장소나 물건에 물감을 뿌리기를 좋아한다.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몸의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각자 눈썹의 굵기가 다르며 앙을 엄청 좋아하고 잘 따른다. 그래서 인지 앙과 함께 나올때가 많다. 영문판 이름은 남자는 휴고(Hugo), 여자는 틴타(Tinta)다.

2.3. 키트

이름 그대로 도구공. 늘 다른 공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굉장히 소심한 캐릭터다. 오지랖이 넓어서 이 일 저 일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다양한 도구를 꺼내 공들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1] 친구들에게 도구를 꺼네 자랑하거나 묘기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별 신경쓰지 않고 재밌어 하지도 않는다. 그때마다 금방 풀이 죽어 의기소침해지곤 한다(가끔 속상해 울기도 한다). 자기도 어떤 도구가 몸에 있는지 정확히 몰라 꺼내고 놀랄 때가 있다. 도구는 포크,가위,자,돋보기, 컴퍼스와 비눗방울, 깃발, 가끔 색종이도 나온다. 목욕을 좋아해 수시로 목욕을 하는데 도구들은 몸에서 분리한 후 씻는다. 여담으로 글루와는 절친 사이이며 글루의 캐릭터송에서 글루에게 색종이를 던저주고 서로 윙크한다던지 글루와 함께 푸의 사과를 먹는다던지 서로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포크[2]랑 가위다.[3] 영문판 이름도 동일하게 키트(Kit)다.

2.4. 글루

이름 그대로 풀공. 그 중에서도 물풀이 모티브로 보인다. 엄청 꾀돌이고 잔머리가 많은듯하다. 머리가 엄청나게 끈적끈적하고, 무엇이든지 붙이는 걸 좋아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응징을 잘 한다. 센의 영원한 천적이자 키트와는 엄청 친한 절친이다. 끈적끈적한 머리 때문에 다른 공들이 조심스러워 하며 자신도 자기자신을 조심스러워 하는 듯 하다. 이빨하나가 빠져있는 듯해 보인다. 영문판 이름은 글루버스(Glubus)다.
여담으로 원더볼즈 미술친구들 중 가장 작다.

2.5.

성우는 홍범기
바람공. 타고난 장난꾸러기. 공들을 얄미워하고 경계하는 캐릭터다. 두 개의 콧구멍에서 나오는 바람이 강력해서 늘 원더볼즈에게 (특히 글루,키트) 장난을 쳐서 난처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콧바람만 셌지 그리 똑똑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바람공의 콧구멍 속에는 리본이 달려있어 바람의 세기를 쉽게 알 수 있고 그걸로 물건을 집는게 가능한데, 그 리본은 사실 글루가 예전에 몰래 붙여놓은 것이고 센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다(...). 글루하고는 엄청난 천적이므로 유독 글루에게는 유독 쩔쩔맨다고 한다. 영문판 이름은 퍼프버트(Puffbert)다.
2기에 사촌형 젠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2.6.

물공. 눈치가 엄청나게 없고 천진난만하다. 공 속에 물이 있어 그 안을 둥둥 떠 다닌다. 공의크기를 크게 만들수 있다. 좋아하는 색깔에 물을 뿌리는 걸 좋아하고 기분이 좋으면 제어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물을 뿌려댄다. 사과나무를 좋아하고 물을 뿌려 사과를 크게 키운다. 그런데 어째 앙과 키트, 글루가 다 먹어버린다 늘 누군가를 따라다닌다고 한다. 스토커? 영문판 이름은 스쿼트 스쿼트(Squirt Squirt)다. 어째 원래 이름보다 더 길어졌다

2.7. 레옹

크레파스공. 아기자기하고 다정한 캐릭터다. 왠지 조용하게 생겼는데 진짜로 조용한 면이 있다. 일단 꽂히면 코를 박고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색이 아주 선명하며, 주특기는 "면 색칠하기"라고 한다.디디와 동일하게 색을 기분,감정에 따라 자유자제로 바꿀 수 있다. 영문판의 이름은 크리온(Creon)이다.

2.8. 머키스

레옹들이 흑화해서 만들어진 검정 크레파스공 군단. 원더볼즈 세계의 악동들. 이 녀석들이 우르르 나타났다 사라지면 주변 바닥이 모두 검게 변한다. 이유도 없이 휙 훑고 지나간다. 여담으로 레옹과는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되는건지 색 변화가 되지 않는다.

2.9. 파코

색연필공. 귀여운 강아지처럼 행동한다. 늘 땅에 코를 박고 다니고, 색깔이 은은한 파스텔톤이며, 주특기는 "선 그리기"라고 한다. 설정에서는 크레파스공과는 사촌지간이라고 한다. 영문판 이름은 남자는 스펜실(Spencel)이고 여자는 스펜실리나(Spencelina)다.

2.10.

스폰지공. 가볍고 무기력하고 힘이 없다. 하지만 물과 물감을 흡수하면 완전 다른 원더볼이 되고 물과 물감을 흡수하면 에너지가 넘쳐 정신없이 움직이지만 그만큼 금방 체력이 고갈되는 단점이 있다(...). 퍼포먼스 할 때는 물감을 잔뜩 흡수한 후 다양한 문양을 찍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존재감이 없어서인지... 공들이 별로 신경 안 쓰는 캐릭터다(...). 영문판 이름은 업소바(Absorba)다.

2.11. 콩테

흑연공. 프로그램된 거대 로봇 같다.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정해진 코스를 흑연칠을 하며 지나가기 때문에 원더볼즈에게는 어떤 면에서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캐릭터의 모습이 계속 변한다는 사실. 흑연칠을 하면 할 수록 몸집이 점점 작아지고 느린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다 나중에는 거대한 몸집이 콩알만한 크기로 변해 있는데, 좀 더 신기한 건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몸집이 다시 커져 있다라는 것이다. 근데 출연은 딱 한 번 뿐이라 그 말이 진짜인지 의심된다 흑연공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3. 음악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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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바른ICT키즈동화에서 발행한 "연주회 대소동"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음악공들에게는 자기만의 음악 에너지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음악 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아마도 음악공들이 연주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천인 듯.[4][5]

3.1.

실로폰공. 호기심이 엄청 많으며 엄청 산만하다. 그래서인지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허다한 편. 얌전히 있질 못해 늘 돌아다닌다.[6] 맑고 선명한 소리를 지녔다. 자신의 머리위의 공으로 자신의 몸을 치면서 연주하는것 같다. 혼자서도 잘 놀며 궁금한것이 생기면 밤이든 새벽이든 뛰쳐나가 호기심을 푼다.[7]
하지만 키즈동화에서 발행한 "연주회 대소동"에서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바람에 친구들과의 사이가 좀 틀어지고 음악 에너지를 잃어가는 등 여러모로 고생한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원더볼즈 타이틀 캐릭터이자 귀여운 목소리와 메모 때문인지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

3.2. 티요

캐스터네츠공. 박자를 딱딱 맞추는 악기공. 박자감각이 탁월하다. 탭댄스 전문이다! 원더볼즈 중 가장 야무진 캐릭터이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걸 참지 못해서 공들의 반장 역할을 자처하지만 까칠한 면이 있으며 융통성이 되게 없다(...). 팅과 동일하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쿠야와는 절친 관계로 보이며 리코와는 라이벌 관계다. '누가누가 잘하나' 편과 '나랑 춤출래?' 편에서 누가 더 실력이 좋은지 대결한 적도 있다. 애초에 리코는 선율 담당이고 티요는 박자 담당인데...

3.3. 쿠야

마라카스공. 음악에 흥을 돋구는 체명악기. 생각이 필요 없는 행동파로, 활동력이 대단하다. 수시로 몸을 흔들어 대며 좀 체 지치지 않고 격렬하게 노는 걸 엄청 좋아한다.

티요와는 절친 관계로 보인다.

3.4. 비보

성우는 홍범기(추정.)
팀파니공. 안정적인 저음을 지닌 타악기로, 기분파다! 연주를 시작하면 몸이 둘로 갈라져 팀파니 연주를 하는데, 안에 두 개의 음표공이 들어 있으며, 하나는 똘망똘망 총명한 공, 다른 하나는 어리숙하다. 입으로 하는 비트박스 개인기가 있다. 은근 허당이라 골탕을 잘 먹고 어리숙해 보이지만 그만큼 순수하고 착하다.[8] 여담으로 방귀냄새가 심하다.

3.5. 리코

콘서티나 아코디언공. 기본 선율을 담당한다. 귀엽고 애교가 있으며 감정적이고 감동을 잘 받아 쉽게 울고 쉽게 웃으며 은근 얌체짓도 잘하지만 의외로 질투도 많고 하라구로적 모습도 보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티요하고는 라이벌 관계로 보인다.

3.6. 바니

바이올린공. 소리 자체가 아름답다. 귀족적 성향이 강해 자아도취적이고 잘난 척 하길 좋아해서 다른 공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다른 공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다른 악기공과 어울려 놀기도 한다. 자기랑 외형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는 듯하며, 악기공들 중 유일하게 현악기가 모티브이다.

3.7. 디오

확성기공(스피커공). 발발거리는 강아지같은 스타일. 어딘가로부터 소리가 나면 좋아서 무조건 빨리 달려간다. 자신은 소리를 낼 수 없으나 다른 공들의 소리를 크게 증폭시킨다. 늘 빠르고 분주하다. 호기심이 많고 소리가 나는 어느곳도 다 좋아한다. 원더볼즈중 티요 다음으로 부지런 한 공인 듯 하다.

3.8. 클랭

심벌즈공. 심벌즈답게 소리가 굉장히 크다. 엉뚱한 면이 있으며 정신이나 행동이 오락가락한다. 힘든 걸 엄청 싫어하고 꾀가 많은 데다[9] 의외로 눈치가 빠른 면도 있다.[10] 크기가 비슷한 점 때문인지 비보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심벌과 몸체 사이로 물건을 집는 게 가능한 걸로 보인다.

3.9. 오코

오카리나공. 청아한 소리를 갖고 있다. 여성적인 성격이며 겁이 많고 조심스러우며 은둔형 스타일이라 낯도 가린다. 구멍공들이 숨어 있는데, 그들이 있어야 연주가 가능한 모양.[11] 구멍공들 역시 겁이 많으며, 그 중 유독 한 친구만 덩치가 크다. 여담으로 악기공들 중 유일하게 관악기가 모티브다.

3.10.

폭탄공. 그냥 마지막에 딱히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뜬금없이 나타나서 폭발하는 걸로 끝. 작은 몇공들도 있는듯 하다. 가끔 폭죽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도 한다.

4. 기타 캐릭터

4.1. 노보

2기 때 추가 된 로봇 모양틀 공. 로봇답게 감정을 스크린으로 표현하며, 다른 공들이 원하는 걸 뭐든지 척척 해낸다. 영문판 이름은 로보볼(Robo Ball)이다.

4.2.

2기 때 추가 된 캐릭터. 전기오븐으로,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공이 아니다.

4.3.

2기 때 추가 된 캐릭터. 사진기사 공으로, 센의 사촌 형인듯 하다. 동생과 다르게 코에 리본이 아닌 사진 틀이 있고 그것을 자를 수 있다.

4.4. 팅클

2기 때 추가 된 반짝이공 캐릭터.디디와 비슷하게 생겼다.통통 뛰며 다닌다.
[1] 물론 반대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2] 포크일 경우 주로 대다수가 손이 존재하지 않는 원더볼즈 특성상 손을 대변해주는 도구로 쓰인다.[3] 실제 캐릭터 송에서도 가위질과 관련된 가사가 있다.[4] 심지어 그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서로서로 나눠주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5] 나머지 미술공들한테도 미술에너지 같은게 있을지는 불명.[6] '천방지축 디오'편, '얼음은 시원해' 등의 에피소드에서 심한 장난을 쳐서 다른 공들을 쩔쩔매게 한 적도 있다고...[7] "팅의 신나는 하루"에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나비를 쫒다가 하루가 끝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8] 다만 '비보는 욕심쟁이' 편에서는 자기만 일부러 먹지 못하게 조작하는 듯한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던 음식을 먹어보지 못하자 빡쳐서 다른 원더볼즈들(바니, 티요, 팅)을 확 날려보낸 적도 있었다.[9] '꾀돌이 클랭' 편에서 친구들과 연주하는게 지쳐서 자신과 닮은 인형으로 바꿔치기해서 튄다는 지...'불꽃놀이' 편에서 반딧불이를 이용해서 불꽃놀이를 즐긴다던지... 여러모로 이런 쪽으로의 잔머리를 보유하고 있다.[10] '꾀돌이 클랭' 편에서는 자기가 연주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연주하였고, '신나게 춤을 춰요' 편에서는 오코가 너무 부끄러워서 연주를 못한다는 걸 가장 먼저 눈치챘다.[11] '연주하고 싶어요' 편에서 비보에게 구멍공들을 뺏기는데, 연주는 커녕 아무 소리도 안 나서 팅에게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