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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7:57

호시노 카츠라

호시노 카츠라
星野 桂 | Katsura Hoshino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111008234208.gif
<colbgcolor=#33FF33><colcolor=#ffffff> 필명 호시노 카츠라
([ruby(星野, ruby=ほしの)] [ruby(桂, ruby=かつら)], Katsura Hoshino)
본명 불명
직업 만화가
출생 1980년 4월 21일 ([age(1980-04-21)]세)
일본 간사이 시가현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신체 170cm
가족 언니[1], 남동생
데뷔 2002년 'Zone'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잦은 휴재
3.1. 건강
4. 사건 사고
4.1.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불화
5. 외부 작업6. 이야깃거리
6.1. 문구 마니아

[clearfix]

1. 개요

일본만화가. 딸기 100%의 작가인 카와시타 미즈키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했었다.

프로필의 내용은 D.Gray-man 공식 캐릭터 랭킹북, 캐릭 그레이 p167에서 발췌.

2. 활동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상경하여 애니메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부장과 서장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담당[2]하였으며, 1999 TVA, 후지 테레비의 『헌터×헌터(1999년 애니메이션)』 동화 제작에서도 참여한 바가 있다[3].

2002년에 『Zone』이라는 만화로 데뷔했으나 강철의 연금술사와 유사한 전개 때문에 논란이 됐었고[4] 이후 2003년에 『Continue』라는 작품으로 주간 소년 점프에 단편으로 발표했었다가[5][6] 2004년에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D.Gray-man을 통해 인기작가가 되었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아마노 아키라와 함께 00년대 점프의 호모 점프화를 가속시킨 주범. 리즈 시절부녀자들의 필독서. 단행본 판매량은 권당 6~70만부를 호가하는 초대형 작품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작가 자신의 건강 문제로 인한 잦은 휴재와 부족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인해 연재 초반의 폭발적인 인기는 사그라들었다.

3. 잦은 휴재

결국 2009년 8월 소년 점프에서의 연재 중단이 결정되었고 그 해 11월부터 월간지 점프 SQ에서 재연재를 하고 있지만 과거의 인기를 되찾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2015년 7월부터는 SQ의 증간지인 점프 SQ.CROWN(계간지)에서 D.Gray-man의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문제는 이 계간지가 3개월 주기로 발행된다는 것. 심지어 3개월마다 연재하는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분량을 연재하는 중이라 팬들은 완결을 반쯤 체념하고 있다.

3.1. 건강

2009년도와 2016년도 말즈음에 휴재가 또 다시 잦아지기 시작한 건 역시 건강이 원인인 듯하다. 인스타그램의 글들을 보면(지금은 폐쇄되었다) 왼손부터 시작해 허리의 관절, 목이 아프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일본 웹사이트들 중에서는 호시노의 이 증상들을 보고 우울증이 아니냐는 일설이 돌고 있고,(아픈 탓에 슬럼프와 우울증이 함께 와 그림체가 바뀌었다는 내용) 전에는 목을 다친 적이 있다고 한다.

4. 사건 사고

4.1.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불화

2016년, 디그레이맨 할로우의 제작이 결정되었고, 방영되었을 때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무려 10년만의 재방영이라 기대 반 불안 반의 반응을 보였지만 작가인 호시노 카츠라는 인스타그램에 홍보 글을 꾸준히 많이 올려 그래도 긍정적인 평은 어느정도 얻었다. 할로우의 제작사는 전 2006년과 같은 TMS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제작사가 한 일러스트를 올린 후, 이에 호시노는 인스타그램에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향해 비판의 글을 올리게 된다.
제작사가 공개한 일러트스 중, 캐릭터의 성격을 왜곡시킬만한 요소가 들어있는 일러스트를 버젓이 공식으로 올리게 되었고 이에 호시노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대해 '유감'이라 표했다.
문제의 일러스트[7]
작품을 봐 온 독자라면 알겠지만, 두 캐릭터 중, 그 누구도 저런 식의 연출이 나올정도로 노골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이 작품의 주요 독자층이 부녀자들이 대다수 차지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작품 공식적으로는 그 어느 캐릭터도 그 어떤 특별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일개 팬도 아닌, 돈을 버는 공인이, 원작가의 허락도 없이 캐릭터 붕괴에 맞먹는 행위를 취한 것.
호시노 카츠라의 입장문(인스타 캡처본)[8]
↓입장문 번역↓
작품을 접한 독자분들은 어떠한 식으로 즐겨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손에 넣은 그 순간부터 그 작품은 독자분들것이 되는 거니까요. 제가 만든 작품을 즐겨주신다면 저한테는 매우 기쁜 일이 될 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드는 사람들이 "이렇게 만들면 손님들이 좋아한다", "이런 식으로 그리면 팔린다", "이런 그림이 수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만든 작품이나 캐릭터성을 왜곡해 발표를 하는 건 절대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독자분들께서도 그런 걸 원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애니메이션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저랑 같은 손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측으로써 저랑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것도 공식측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네요.
고작 한 장의 그림이지만 매우 우울해지네요.
저도, 칸다도 말이죠.

#아침부터 실례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하루가 되길.

이 이후에 본래 발매될 예정인 디그레이맨 할로우 블루레이도 계속 미루어지다가 결국에는 잠정적으로 발매 중지가 되었다. 원작이 있는 TVA중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발매 중지의 뒷배경에는 전성기때 비해 확실히 화제를 이끄는데에 실패를 하였고, 블루레이 발매가 미루어지면 질수록 수요도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겠지만 이러한 작가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불화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일설이 도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한 충격의 여파 때문인지 호시노 카츠라는 인스타그램은 삭제하였다가 2019년 다시 새롭게 열린다.

5. 외부 작업

주인공, 사사가와 쇼코[11]는 타인의 꿈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도쿄의 특별 수사관인데 어느 날 같은 특별 수사관인 선배, 카와우에 미와[12]는 어느 날 『나이트메어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라는 수수께끼의 메세지를 남기며 행방불명된다. 그런 와중에 미와의 비리 혐의가 발각되는데?}}}

6. 이야깃거리

6.1. 문구 마니아



[1] 이란성 쌍둥이라고 한다.[2] 「こち亀キャラ(이쪽은 잘나가는 파출소 캐릭터)in 어나더 월드 Part4」『[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연재 30주년 기념 출판 超こち亀』슈에이샤〈점프 코믹스〉2006년9월20일 초판발행, ISBN 978-4-08-874096-6, 276 pg[3] 점프 코믹스,『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제157권의 투고문, 「パワフル!こち亀!(파워풀!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참조[4] 이후에 그린 대표작 디그레이맨 역시 초반부에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설정과 연출이 눈에 띈다.[5] D.Gray-man 공식 팬북, 회색의 기록, 237pg에 수록되어있다.[6] 회색의 기록, 236편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르자면 원래 49페이지로 제한 하였는데 아무리 세어보아도 50페이지로 오버가 되었는데 21페이지를 2번이나 쓴 것이 화근이었다고..[7] TMS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일러스트다.[8] 원본은 호시노 카츠라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한 번 삭제했을 때 함께 삭제된 듯 하다. 예전에는 hoshino 1000이란 계정이었으나 이번에 복귀한 계정은 뒤의 숫자만 바꾸고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9] D.Gray-man 공식 팬북, 캐릭그레이, 176pg에서 그림을 확인 해 볼 수 있다.[원문] ナイトメアはもう見ない:夢視捜査官と顔のない男[11] 笹川硝子[12] 川上未和[13] 디그레이맨 초반 단행본에 코로가 소개되어 실리기도 했다.[14]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노트 등도 있다.[15] 라미 2000 마크롤론 멀티 4색볼펜과 LAMY pico Ballpoint pen이다.[16] 그 외에 K씨에게 스마트 워치(피트니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