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2:08:48

호세 레예스

호세 레예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0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0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0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06 2007 2010 2011

파일: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WBC 우승반지
201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펠리페 로페즈
(신시내티 레즈)
호세 레예스
(뉴욕 메츠)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카를로스 곤잘레스
(콜로라도 로키스)
호세 레예스
(뉴욕 메츠)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안타왕
맷 홀리데이
(콜로라도 로키스)
호세 레예스
(뉴욕 메츠)
라이언 브론
(밀워키 브루어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5 ~ 200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스캇 포세드닉
(밀워키 브루어스)
호세 레예스
(뉴욕 메츠)
윌리 타베라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메츠 등번호 7번
제이슨 필립스
(2002)
<colbgcolor=#ff5910><colcolor=#ffffff> 호세 레예스
(2003~2011)
밥 게런
(2012~2014)
트래비스 다노
(2015~2016)
호세 레예스
(2016~2018)
마커스 스트로먼
(2019)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7번
헥터 루나
(2013)
호세 레예스
(2014)
페리 힐
(2013~2018)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7번
제레미 리드
(2015~2019)
호세 레예스
(2013~2015)
벤 리비어
(2015)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39번
맷 맥브라이드
(2012, 2014)
호세 레예스
(2015)
라이멜 타피아
(2017)

}}} ||
파일:Jose_Reyes_New_York_Mets.jpg
호세 레예스
José Reyes
본명 호세 베르나베 레예스
José Bernabe Reyes
출생 1983년 6월 11일 ([age(1983-06-11)]세)
산티아고 주 비야곤잘레스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 82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입단 199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NYM)
소속 팀 뉴욕 메츠 (2003~2011)
마이애미 말린스 (2012)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3~2015)
콜로라도 로키스 (2015)
뉴욕 메츠 (2016~2018)
기록 사이클링 히트 (2006.07.21)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기록5. 수상 내역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유격수.

2. 선수 경력

2.1. 뉴욕 메츠

1999년 공개 트라이아웃에서 스위치 타격, 빠른 발, 강견 등 제대로 된 리드오프 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메츠 스카우터의 관심을 받았고, 작은 체구 때문인지 $2,200라는 굉장히 적은 금액에 메츠와 계약했다. 입단 후 초반에는 파워와 선구안이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점차 개선해나갔고, 2001년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해 2003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 3위[1]에 이름을 올리는 등 리그에서 주목받는 탑 유망주로 성장했다. 그러던 중 메츠의 주전 유격수였던 레이 오도네즈가 2002년 시즌이 끝나고 탬파베이 데블레이스로 이적하며 유격수 자리가 무주공산이 됐고, 이에 마이너 최고의 유격수라고 평가받던 레예스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6월 10일 콜업을 받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2] 이후 발목 부상으로 첫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17경기 연속 안타와 동시에 마지막 40경기에서 .358의 고타율을 자신의 가장 강점이었던 컨택에서 신인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와 주루에서도 준수한 활약으로 69경기밖에 소화히지 못했음에도 주전 유격수 경쟁에 우위를 점했다.

2004년 지난 시즌에 입은 부상의 여파로 6월까지 복귀하지 못한 동시에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라 평가받던 마쓰이 가즈오가 주전 유격수를 담당하면서 2루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쓰이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패배하나 싶었지만 시즌 중반부터 마쓰이의 폼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고, 다시 유격수 자리를 되찾았지만 부상이 아직 완치하지 못해 자주 결장하면서 작년보다 적은 53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2005년에는 큰 부상 없이 풀타임 시즌을 보냈고, 2할 중반의 타율과 출루율이 겨우 3할에 턱걸이하며 컨택과 선구안에 아쉬움을 보이긴 했지만 준수한 수비와 리그 최다 3루타와 도루를 기록하면서 주루에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 이후 메츠의 리드오프와 주전 유격수를 담당해 2008년까지 매년 150경기 이상 출장, 3할에 근접한 타율, 두자릿 수 3루타와 홈런, 5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며 데이비드 라이트와 함께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2009년 무릎과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36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2010년에도 30여경기 정도 결장하면서 점차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2011년에도 40경기 가까이 결장했지만 컨택 면에서 각성해 메츠 창단 이후 최초의 타격왕에 올랐다. 하지만 이 과정이 꽤 씁쓸한 뒷맛을 남겼는데, 당시 타이틀 경쟁자인 라이언 브론과 불과 .0002 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으로 흘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 대결의 승자가 정해질 예정이었던 이 대결은 팬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허나 레예스가 첫 타석에 내야 번트 안타를 성공한 뒤 교체되면서 브론이 4타수 3안타를 치지 않는 한 추월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렸고, 결국 브론이 같은 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레예스가 타격왕에 오르고 말았다. 이에 여러 언론에서 이 사태를 보고 졸렬한 타율 관리[3]라며 크게 비판했고, 지미 롤린스, C.J. 윌슨[4] 등의 현역 선수들은 물론에다가 메츠 팬들에게까지 야유를 받으면서 만인의 안티가 되어 버렸다.[5]

이후 FA가 되면서 논란과는 별개로 기량만으로 따지면 리그 정상급으로 꼽혔다. 비록 유리몸과 커리어 평균에 비해 유난히 높았던 BABIP에 떨어지는 수비 등의 이유로 거품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신구장 개장 효과를 노리고 FA 시장에서 깜짝 큰손으로 변신한 마이애미 말린스6년 $106M[6]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7]

2.2. 마이애미 말린스

마이애미에서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8]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대에 비하면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아직 타격은 건재한 덕분에[9] 다음 시즌에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 같았다. 하지만 당시 마이애미 구단주였던 제프리 로리아의 파이어 세일에 흽쓸려 마크 벌리, 조시 존슨, 존 벅, 에밀리오 보니파시오와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7:5 초대형 트레이드로 1년만에 마이애미를 떠나게 됐다.[10] 팀의 1, 2선발과 주전 유격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한지라 꽤나 큰 파장을 불렀고, 게다가 이 트레이드로 인해 남은 계약금 중 약 $8M 가량을 세금으로 납부[11]하게 되면서 마이애미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아버렸다.

2.3.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즌 전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발탁되어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한 것은 물론 대회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4월 1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무릎 부상을 당해 2달 넘게 공백기를 가졌고, 복귀 후에도 꾸준했지만 93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며 다시 한번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2014년에도 여러 잔부상으로 인해 종종 결장했고, 동시에 장타력이 살짝 감소했지만 여전히 주루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리드오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러나 2015년에 들면서 기량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입지가 애매해지자 7월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인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데려오기 위한 반대급부로 콜로라도로 이적하게 됐다.

2.4. 콜로라도 로키스

극단적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적 후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본인의 커리어를 콜로라도 같은 약체팀에서 보내고 싶지 않고 상위권 팀으로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기사가 뜨면서 팬들에게 제 값도 못하는 놈이 할말은 아니라면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시즌 후 하와이에서 아내에게 가정 폭력을 일으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에는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이후 사무국이 징계 절차를 밟으면서 5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그 사이 트레버 스토리라는 걸출한 신예가 등장해 입지가 애매해지자 결국 6월 15일 구단에서 지명할당 되었다.

2.5. 뉴욕 메츠 2기

결국 잔여 연봉 부담이 없어진 시점인 6월 25일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5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했다. 본래 포지션인 유격수에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있는지라 주로 3루수로 활약했고, 60경기를 소화하며 작년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내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 능력을 보여줬지만 확실히 모든 면에서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초반에는 타율이 1할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을 겪었지만 서서히 타격폼이 올라오며 멘도사 라인을 넘긴 동시에 카브레라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유격수로도 종종 출장했고, 5월 2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며 예전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무너져 내린 팀을 어떻게든 이끌었다.

작년의 활약 덕에 시즌 후 메츠와 1년 $2M로 잔류에 성공했지만 백업으로도 사용하기 민망한 성적을 기록하면서[12] 재계약에 실패에 FA 상태가 됐다. 이후 팀을 찾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흘러가다 2020년 7월 30일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리드오프형 타자로, 준수한 컨택과 함께 30도루를 기본으로 할 수 있는 매우 빠른 발을 지녔다. 특히 리키 헨더슨의 튜터링을 받은 전성기에는 60-64-78-56도루로 3년 연속 도루왕을 독차지했다.[13][14] 거기에 단순한 똑딱이가 아니라서 심심치 않게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고, 2006년에는 19홈런을 쳤을 정도로 준수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괜찮은 파워에 엄청난 발이 맞물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루타 개수를 자랑했고, 통산 3루타 131개로 현대 야구에서는 손꼽히는 누적을 가지고 있다.

수비에서는 전성기 기준 평균 이상의 수비수였으나 부상 이후 확실히 약화되어 UZR이 꾸준히 음수를 찍고 있는데, 수비에서 약점을 불러오기도 한 2009년의 부상 이후 유리몸 성향을 가지게 됐다. 실제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매년 150경기 이상 출전했던 것과는 달리 2010년과 2011년에는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결장하면서 120~130경기 내외로 확 줄었고, 부상자 명단에도 올랐다.

4.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호세 레예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03 NYM 69 292 84 12 8 5 47 32 13 13 36 .307 .334 .434 .769 102 2.2 2.3
2004 53 229 56 16 2 2 33 14 19 5 31 .255 .271 .373 .644 64 0.5 0.5
2005 161 733 190 24 17 7 99 58 60 27 78 .273 .300 .386 .687 80 1.7 1.6
2006 153 703 194 30 17 19 122 81 64 53 81 .300 .354 .487 .841 116 5.7 5.9
2007 160 765 191 36 12 12 119 57 78 77 78 .280 .354 .421 .775 101 5.6 5.1
2008 159 763 204 37 19 16 113 68 56 66 82 .297 .358 .475 .833 118 5.8 4.8
2009 36 166 41 7 2 2 18 15 11 18 19 .279 .355 .395 .750 103 0.7 0.9
2010 133 603 159 29 10 11 83 54 30 31 63 .282 .321 .428 .749 102 2.5 2.3
2011 126 586 181 31 16 7 101 44 39 43 41 .337 .384 .493 .877 142 5.9 4.6
<rowcolor=#f9423a>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12 MIA 160 716 184 37 12 11 86 57 40 63 56 .287 .347 .433 .780 111 3.8 3.0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13 TOR 93 419 113 20 0 10 58 37 15 34 47 .296 .353 .427 .780 115 2.5 2.6
2014 143 655 175 33 4 9 94 51 30 38 73 .287 .328 .398 .726 104 3.8 3.4
<rowcolor=#c4ced4>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15 TOR/COL 116 519 132 25 2 7 57 53 24 26 62 .274 .310 .378 .688 81 0.7 0.4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wRC+ fWAR bWAR
2016 NYM 60 279 68 13 4 8 45 24 9 23 49 .267 .326 .443 .769 109 1.5 0.6
2017 145 561 123 25 7 15 75 58 24 50 79 .246 .315 .413 .728 95 1.6 0.1
2018 110 251 43 12 3 4 30 16 5 22 39 .189 .260 .320 .580 61 -0.9 -0.3
MLB 통산
(16시즌)
1877 8240 2138 387 131 145 1180 719 517 589 914 .283 .334 .427 .761 103 43.9 37.5

5. 수상 내역

수상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4회 (2006, 2007, 2010, 201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유격수 실버 슬러거 (2006)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타격 1위 (201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안타 1위 (2008)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도루 1위 3회 (2005~2007)

6. 여담

파일:m2k8.jpg}}} ||
MLB 2K8의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7. 관련 문서



[1] 당시 1위에는 마크 테세이라, 4위에는 조 마우어가 이름을 올렸다.[2] 20번째 생일 바로 전날에 콜업되면서 당시 나이는 19세였는데, 이는 드와이트 구든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9번째 10대에 데뷔한 메이저리거였다.[3] 마지막 경기에 나서지 않아도 반올림해 4할인데 굳이 진정한 4할을 맞춘 테드 윌리엄스의 사례와 비교하기도 했다.[4] 본인과 직접 상관 없는 일임에도 트위터에서 비판하며 브론의 3안타를 기원했다.[5] 하지만 이후 브론의 약물 복용이 밝혀진 후 정의의 타격왕(...)으로 재평가를 받았다.[6] 7년 차에 옵션이 $22M, 바이아웃은 $5M, 트레이드 거부권은 없었으나 마이애미 측은 구두로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7] 이후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계약을 오퍼하지 않은 메츠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8] 본래 마이애미의 주전 유격수였던 핸리 라미레즈는 레예스가 본인의 포지션인 유격수로 들어오면서 본인은 3루로 변경하는 것에 불만을 느껴 구단에게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등 시즌 전부터 삐걱이는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에 들어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9] 사실 지난 시즌은 운이 좋은 시즌이었고, 이번 시즌이 레예스의 평균적인 활약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10] 반대급부 선수로는 유넬 에스코바르, 아데이니 에차바리아, 제프 매티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에르난데스 알바레즈, 제이크 마리스닉, 저스틴 니콜리노가 있었다.[11] 온타리오는 고액 연봉자에게 악명 높은 세금 제도가 있는데, 이와 반대로 플로리다는 주세가 없기 때문에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의 선수들이 별장을 구매해 주소를 옮기는 식으로 세금 납부를 피하는 등 여러모로 선수들에게 야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12] 본인도 이를 예감하고 있었는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한 타석을 소화하고 팀 동료와 팬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교체됐다.[13] 이는 2009년의 자코비 엘스버리, 2023년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21세기 단 3번만 나온 단일 시즌 70도루로 남아있다.[14] 다만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2007년은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포스트 시즌 탈락의 주범으로 지목됐다.[15] 11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탑이지만 본인이 부상으로 출전을 못해 얻을 수가 없어졌고, 그 외에는 09 핸리 라미레즈 정도인데 이쪽은 선구가 레예스 파워인 수준이라 도긴개긴인데다 주력은 레예스가 압도적으로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