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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날레디 Homo naledi | |||||
제4기 플라이스토세 중기 지바절 300,000 년 전 ~ 200,000 년 전 남아프리카 | |||||
학명 | Homo naledi L. Berger, 2015 |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영장목(Primates) | ||||
과 | 사람과(Hominidae) | ||||
속 | 사람속(Homo) | ||||
종 | †호모 날레디(H. naledi) |
골격 |
복원 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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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라이스토세 중후반부 남아프리카에 살았던 사람속에 속하는 멸종된 인류의 한 종. 날레디(Naledi)라는 종명은 소토어로 '별'(Star)이라는 뜻으로, 학명은 '별의 사람'이라는 의미다.2. 연구사
2013년 화석 유골들이 인류의 요람 부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하우텡(Gauteng) 주 라이징 스타 동굴(Rising Star Cave) 안에서 발견됐다. 리 버거(Lee R. Berger) 교수팀이 발견했다. 이후 2015년 9월 10일, 최소 15명의 화석 1550개가 그 동굴에서 발굴되고 2015년 인류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분류되어 사람속으로 지정받았다.2017년 생존 시기가 당초 추정했던 300만 년 전에서 200만년 전까지가 아니라[1], 그보다 훨씬 최근인 20~30만 년 전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새로운 추가연구결과가 나왔다.본문
뇌용량이 450~560cc으로[2] 사람속 치고는 매우 작고 나무를 타고 살았던 흔적이 있는 등, 초기 인류의 특징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현생 인류와 거의 같은 시기에 공존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유골들이 한 장소에서 집단적으로 발굴되었는데 이 유골들이 집단 매장, 즉 장례 문화의 일환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뇌용량과 추상적 사고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에서 새로운 논쟁점을 제공해주기도 하고 있다.[3]
2.1. 크로스 해치드 라인
크로스 해치드 라인(cross hatched line)은 십자가 선을 사용해 해시(#)모양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고 할때 이러한 해시태크의 가장 오래된 유물중 하나로 라이징 스타 동굴(Rising Star Cave)에서 리 버거(Lee R. Berger)박사 팀에 의해 발견된 호모 날레디의 동굴벽화 해시태그가 알려졌다.[4]
[1] 이랬던 이유가 이들이 20~30만년이라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라는 뇌용량이 컸던 인류와 공존했다기에는 뇌용량이 턱없이 작았고 심지어 유골에서 나무를 타며 살아갔던 특징까지 발견되었다. 발견 초기에는 아예 분류적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이냐 아니냐 소리까지 나왔으니 말이 더 필요없을 정도로 원시적인 초기 인류의 특징을 여럿 가지고 있었다.[2]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비슷한 수준이다.[3] 어린아이 시신에서 돌로 만들어진 도구가 함께 발견이 되었는데, 주로 매장 문화에서 시신과 물건을 같이 뭍는 이유는 사후 세계에서도 사용하라는 의미다. 즉 수십만년 전부터 이미 사후 세계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생각했으며 이는 최초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와 그와 관련된 신화 이야기와도 이어진다.[4] 241,000 to 335,000 Years Old Rock Engravings Made by Homo naledi in the Rising Star Cave system, South Africa , View ORCID ProfileLee R. Berger, John Hawks, Agustin Fuentes, Dirk van Rooyen, Mathabela Tsikoane, Maropeng Ramalepa, Samuel Nkwe, Keneiloe Molopyane doi: https://doi.org/10.1101/2023.06.01.54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