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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삼육중학교/수업 방식

* 상위 문서: 호남삼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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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과교실제2. 수준별 반편성3. 영어중점교육4. 종교수업5. 1인1악기제


호남삼육중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여러 차별화된 수업방식들이 있는데 자사중 드립은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이러한 것들이 있다.

1. 교과교실제

학교 연혁에 교과교실제 교실이 2013년에 준공되었다는 것을 보아 교과교실제가 2013년부터 시행된 것 같다가 아니라 예전부터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2013년도부터 반(半)리모델링이 완성되면서 완전히 시행되기 시작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 A형. 이 교과교실제를 주위 학생들이 단순히 과학실이나 영어실 같이 특정 교과만 실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호남삼육중학교의 교과교실제는 말 그대로 모든 교과목에 교실이 있다. 때문에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가방을 매거나 교과서를 들고 각 교과교실을 돌아다니는 것이 일상사이다.[1]

각 층마다 있는 과목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선생님들의 사정으로 시간표가 변경될 경우 가끔 다른 교실에서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인데 3층 수학 교실에서 수업을 한다든지.
호남삼육중학교 교과교실
1층 사회, 역사, 기술가정
2층 일본어, 중국어, 도덕, 국어
3층 수학
4층 영어, 생활영어
5층 과학
EDEN HALL 종교, 진로
미술실 미술
운동장, 체육관 체육, 스포츠
음악실 음악

2. 수준별 반편성

호남삼육중학교 교과교실제
영어 A반 B반 C반
생활영어 A반(Polo) B반(Magellan) C반(Hillary) D반(Columbus)
수학 A1반 A2반 B반 C반
과학 A반 B반 B반

다음과 같이 반을 나누는데 한 반을 세개의 수준별 반으로 나누어 소수정예 수업을 하는 건 아니고 자사중도 이건 심했다. 1반은 2반끼리, 3반은 4반끼리 각반의 상위권을 모아 A반 B반 을 조직한다.

반편성의 기준은 당연히 성적이고 1학년 처음에는 입학고사를 기준으로[2] 그 후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문에 바뀌기 시작한다. 그래서 시험이 끝날 때마다 각 반의 컷 점수[3]가 중요해지기 시작하는데 대략적으로 90점을 넘으면 A반 확정이다. 영어 같은 경우는 약간 더 높아 90~91정도는 잘못하면 B반 행이며 92~93 정도는 맞아야 안전빵이다.과학의 경우 낮아서 80점대 후반까지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시험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다. 2013년대 즈음에는 시험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서 80점대에서 자주 결정되었다고도 한다.

3. 영어중점교육

다른과목보다 영어학습을 중요시해 다른학교에는 없는 영어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일반중보다 영어 교사들의 수가 훨씬 더 많고[4] 영어 실력을 더 확실하게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의 연장선으로, 생활영어 수업 시간이 따로있다. 학생들의 영어회화실력증진을 위해 1주일에 3번씩 생활영어 시간이 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들어와서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인해 소홀히 되어있던 회화 실력을 길러낼 수가 있다..

또한, 금요일에 있는 영어시간은 2주에 한번씩 영어독서시간이 있다. 생활영어실에 있는 영어책장에서 학생들은 영어책을 한권씩 빼와서 한시간동안 그 책을 읽고 있는다. 2014년부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영어독서노트를 기록하게 했는데 각 책의 난이도마다 점수를 매겨 점수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등급은 영어독서마라톤에서 어느 정도 따온 것 같다.[5] 첫 해에는 점수가 많이 낮아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최고 등급을 받았으나 다음 해에 생기부에 기록하게 하면서 이 점수를 높여 등급이 높은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2009년에 지정된절대 자칭이 아니다. 영어 특성화 학교여서 그런지 영어 관련 학교 단체와 학교대회가 지지리 많다. 그래서 과학이나 다른 과목 좋아하는 학생들은 영어만 편애한다고 할 정도로...[6]

현재 다음과 같은 영어 관련 대회가 있다.존재하는 영어 관련 단체에는 다음이..
이 중 없어진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재학생들의 수정 바람.

4. 종교수업

말했다시피 입학했을 때 동의서를 나누어주는만큼 종교수업이 학교교육과정에 엄연히 들어간다. 전교생이 강당에와서 강연을 듣는 채플시간이 1시간 각반별로 종교시간이 2시간 있다. 옛날에는 종교시험도 봤다고 하는데 지금은 보지 않는다. 반별끼리 하는 종교시간은 들어오는 전도사님 마음대로이다. 강의를 하는 분, 영상을 1교시 내내 틀어주시는 분, 자습시키는 분도 계신다. 이 자습이 어느정도냐면 이 자습 종교 시간에 장기쇼기를 가지고와 두거나 듀얼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5. 1인1악기제

자사고에나 있을 법한 1인1악기제를 학교 커리큘럼에 넣고 이를 생활기록부에는 방과후학교로 넣어[7] 1,2학년들에게 1주일에 2교시씩 악기 실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상당수가 악기 하나 정도는 능숙하게 해서 오케스트라 역시 이를 통해 대부분의 단원들을 확보할 수 있다.[8]
현제 1인1악기제 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플룻, 클라리넷, 기타, 타악기(팀파니), 관악기 가 있다. 혹시 빼먹은 악기가 있다면 후에 추가바람.
초반기에는 1인 2악기제였다. 또, 초반기에는 가야금을 배우는 사람도 있었다.
각 악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존재하며 이 때 연습한 곡들을 1학기에 한번씩 음악 수행평가로 실시한다.
학교 안으로 들어오시는 일은 거의 없고 급식실 지하에만 주로 계시고 선생님들도 애들에게 그다지 정을 안주신다..는 케바케고 오케스트라나 실력이 좋은 애들은 선생님과 친한경우가 많다. 결국 악기연주 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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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습관에 적응이 되어 고등학교 진학한 몇몇 선배들이 이상한 취급을 받기도 했다. 왜 가방을 메고 다니니?[2] 과학은 나중에 학교에서 시험을 쳐 결정한다.[3] 여기서 컷 점수는 A반 컷점수로 알아듣자. B반 컷점수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4] 호남삼육중학교 영어 선생님은 4명이다. 그러나 생활영어 시간에 들어오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더 있다. 또한 학생 비례별로 따져보았을 때도 일반중보다 훨씬 더 우세하다.[5] 영어독서마라톤이 시작된 이후에 이 등급 제도가 도입된 것을 보면...[6] 그렇다고 이과 학생들을 차별하는 건 아니다. 과학 선생님들 역시 특목고자사고에 진학하려는 이과 학생들을 잘 도와주고 물론 일반고를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7] 생활영어 역시 학교 커리큘럼에 들어가는 정규과목이지만 생활기록부에는 방과후학교로 처리된다.[8] 물론 바순이나 콘트라베이스같은 건 제외한다. 근데 이 2개 빼고는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