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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00:09

헬로 돌리

1. 뮤지컬2. 1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1969년작 영화
2.1. 등장인물2.2. 곡 목록

1. 뮤지컬

Hello Dolly

1938년 나온 희곡 용커스의 상인(The Merchant of Yonkers)을 1964년 뮤지컬화한 작품. 뮤지컬은 토니상에서 최우수뮤지컬상과 그 외에 9개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뮤지컬 앨범은 2002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기도 했다.

2. 1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1969년작 영화

국내외에서는 월-E가 즐겨 본 뮤지컬영화로 알려지게 되었다. 루이 암스트롱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1890년, 뉴욕 북쪽에 위치한 용커스[1]란 마을에 오십만장자이자 구두쇠인 호레이스 밴더갤더가 그의 조카딸 에먼가드와 살고있다. 시작부터 에먼가드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젊은 예술가인 앰브로스와 결혼 문제로 다투고 있다. 한편 과부이자 중매쟁이로 유명한 돌리 리바이는 호러스의 짝을 찾아 주기로 하고 용커스를 방문하지만 사실 이 아지매 본인이 호레이스와 결혼하고 싶은 사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에 계책을 꾸민다.

호레이스의 가게에는 28살이 되도록 첫키스는 커녕 여자도 사귀어 본 적 없는 코넬리우스 해클이라는 점원마법사과 18살인 바너비 터커라는 점원이 일하고 있었는데, 이 둘은 하루종일 일만 하는 단조로운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더구나 돌리 리바이의 부추김도 더해서) 사장님 가게 창고를 일부러 폭파(??)시키고 뉴욕으로 리바이 여사와 튀어 버린다. 뉴욕에서 모자 가게를 하는 아이린[2]과 그 조수 미니를 만나서 겪는 이야기.. 결론은 훈훈한 해피엔딩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골에 살던 구두쇠 백만장자와 순진한 시골 총각 둘이 중매쟁이 돌리 리바이의 꾀임에 뉴욕에 나와서 겪는 도시 아가씨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는 줄거리 (실제로 결혼은 호레이스 밴더겔더와 돌리 리바이의 결혼식으로만 나온다. 시골 청년 둘, 그리고 꺽다리 앰브로스와 호레이스의 조카 에먼가드가 진짜 결혼을 했는지는 불분명.)[3]

2.1. 등장인물

2.2. 곡 목록


[1] 바로 세계대전 Z에 나오는 용커스 전투의 그 용커스다.[2] 리바이가 호레이스에게 선을 보라고 말해 놓은 아가씨[3] 이 줄거리를 보면 왜 월-E 제작자들이 이 뮤지컬을 줄거리에 넣었는지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순진한 시골청년= 월-E 세련된 도시아가씨=EVE)[4] 참고로 이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런던/브로드웨이 초연에서 주인공 팬텀 역을 맡은 마이클 크로포드이다.[5] 월-E에서 맨 처음 오프닝과 초반에 모자로 춤추는 장면에서 나온 노래다.[6]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가 유명세를 얻으며 재즈 스탠다드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7] 워드프레스 초기 설치 시에 동명의 플러그인이 번들로 제공된다. 특별한 기능은 없으며, 그저 관리자 화면의 우측 상단에 Hello, Dolly!의 랜덤한 가사 일부를 표시해 줄 뿐이다(...).[8] 월-E와 이브가 마주보는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