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헨리 퍼시 Henry Percy | |
생몰년도 | 1321년 ~ 1368년 5월 18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왕국 노섬벌랜드 카운티 워크워스 성 | |
사망지 | 잉글랜드 왕국 노섬벌랜드 카운티 안윅 성 | |
아버지 | 헨리 퍼시 | |
어머니 | 이도니아 클리포드 | |
형제자매 | 리처드, 로저, 로버트, 토머스, 윌리엄, 엘레노어, 마가렛, 마틸다, 이사벨 | |
아내 | 랭커스터의 메리, 조앤 오레비 | |
자녀 | 헨리, 토머스, 모드, 마리아 | |
직위 | 퍼시 남작, 스코틀랜드 국경 방위대 사령관, 노섬벌랜드 보안관, 록스버러 성 수비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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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장군. 백년전쟁 시기에 스코틀랜드 국경지대를 경비했고,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참여했다.2. 생애
1321년경 잉글랜드 왕국 노섬벌랜드 카운티 워크워스 성에서 제2대 퍼시 남작 헨리 퍼시와 초대 클리포드 남작 로버트 클리포드의 딸인 이도니아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아버지가 스코틀랜드-잉글랜드 국경지대를 방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는 기사로서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동행했다. 1344년 제3대 아룬델 백작 리처드 피츠앨런 휘하의 군대에서 복무했으며, 1346년 8월 26일 크레시 전투에 참여해 아군의 대승에 일조했다. 이후 랭커스터 백작 그로스몬트의 헨리의 휘하에 들어가 1347년 6월부터 1349년 11월까지 가스코뉴에서 복무했다.1352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그는 아버지의 직위를 물려받았다. 그해 7월 스코틀랜드 국경 방위대 사령관에 임명되었고, 9월에는 노섬벌랜드의 보안관이자 록스버러 성의 수비대장을 맡았다. 1356년 1월 30일, 그는 그동안 스코틀랜드 왕위를 주장했던 에드워드 발리올이 에드워드 3세에게 스코틀랜드 왕위에 대한 권리를 넘기겠다고 맹세할 때의 증인 중 한 명이 되었다. 이후 에드워드 3세의 스코틀랜드 원정에 참여했으며, 스코틀랜드와의 협상에 참여해 1357년 10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와의 평화 협약인 베릭 조약 체결에 기여했다.
1355년 9월 칼레 수비대 사령관에 발탁되었고, 1359~1360년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참여한 뒤 1360년 10월 브레티니 평화 협약 체결에 참여했다. 1364년 10월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인 랭글리의 에드먼드와 부르고뉴 공작부인 마그르기르트의 결혼 협상에 참여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 1368년 5월 18일에 안윅 성에서 사망했고, 안윅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사후 장남 헨리 퍼시가 그의 직위를 계승했다.
3. 가족
- 랭커스터의 메리(1320 ~ 1362): 제3대 랭커스터 백작 헨리 플랜태저넷의 딸.
- 헨리 퍼시(1342 ~ 1408): 제4대 퍼시 남작, 초대 노섬벌랜드 백작, 맨 섬의 왕. 1399년 헨리 4세가 리처드 2세를 폐위시키고 잉글랜드 왕위에 오르는 데 일조했지만, 1405년 헨리 4세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스코틀랜드로 망명했고, 1408년 국내로 잠입했다가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 토머스 퍼시(1343 ~ 1403): 초대 우스터 백작, 1399년 잉글랜드 제독. 1403년 헨리 4세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된 후 처형되었다.
- 모드 퍼시: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와 앨리스 페러즈의 사생아인 존 드 사우더리의 아내.
- 조앤 오레비(? ~ 1369): 오레비 남작 존 드 오레비의 딸.
- 마리아 퍼시(1367 ~ 1394): 제5대 로스 남작 존 드 로스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