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딸내미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주인공 | 안준표 유달리 | |
유씨 가문 | 유학영 유달수 유달호 조수정 박다정 | ||
준표네 가족 주변 인물 | 장선영 안철우 차혜민 | ||
양지다방 | 백현아 | ||
천봉고등학교 | 하태수 허민 김성찬 | ||
조폭 세력 | 박두한 조길두 | ||
화산생명 | 황재균 |
허민 Hur Min |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81년 서울특별시 |
학력 | 천봉고등학교 졸업(1997~2000) |
가족관계 | 이부(?)언니 허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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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집주인 딸내미의 등장인물.천봉고 일진이자 하태수의 전 여친. 하태수가 유학을 떠난 현재 준표와 섹스파트너 관계이다. 유달리만큼은 아니지만 외모와 몸매가 좋다.[2] 유달리와는 사이가 엄청 나쁘다.[3]
2. 작중 행적
2.1. 준표와 파트너 관계를 맺다
준표와의 관계는 섹파/가짜 연인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허민 본인은 준표에게 호감도가 꽤 높은 편. 성욕이 굉장히 강해서 가짜 연인 행세를 할 때도 준표를 여러 번 유혹하기도 했다.[4] 가정불화로 인해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고 연년생 언니인 허정과 둘이 같이 살고 있는데, 험한 말 주고받는 현실자매지만 일반적인 현실자매 느낌은 또 아닌 편.[5]어른이 된 후 언니인 허정과 함께 준표와 쓰리썸을 했고, 그리고 언니인 허정과 함께 준표가 유달리를 준표의 노예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허민이 중학생 시절 새아버지에 의해 성폭행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고, 언니인 허정이 막다가 다리에 칼을 맞았다고 한다.[6] 허정과 투닥대면서도 원수지간은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자기 앞에서 대놓고 백현아한테 첫경험을 줄거라느니 하는 안준표를 나쁘게 보지 않은 건 이런 과거사 때문인 듯 하다.[7]
2.2. 안경과의 관계
유달리가 대학을 가고 나서부터는 안경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211화에서 캐나다에서 귀국한 하태수의 협박으로 인해 언니 허정과 함께 안경과 억지로 관계를 맺게 되는데, 본인은 안경과 관계를 맺는 것에 다해 속으로 쾌감을 느끼면서도 겉으로는 애써 아닌 척 한다. 이후 226화에서 장철완에게 강간당할 뻔하지만 안경이 그녀를 구해 주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장철완에게 강간당할 뻔한걸 장철완네 집안이 잘산다는것을 알고 장철완을 협박해 최대한 돈을 뜯어내려는 천봉고 양아치 출신다운 복수를 계획한다.
허민과 허정이 장철완 부자를 만나 담판을 지었는데, 장철완을 강간으로 고소하지 않는 대신, 수백만 원의 합의금 지불, 장철완의 조속한 군 입대, 허 자매와 안경태에게 해코지 금지 및 다시는 마주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었다.[8] 이후 안경태가 장철완에게 보복당할까 봐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며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고 하자 이 사실을 알려주며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 그 와중에 안경태가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훈련소에서 4주만 훈련받고 그 뒤로는 집에서 출퇴근한다고 하자 그거 잘됐다며 흐뭇해하는 건 덤이다.
이후에는 자위 대신 안경태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안경태와 관계를 가지면서 안경태를 성욕 처리 도구로 써먹고있었으나, 265화에서 안경태가 자신의 심부름을 다녀오던중 천봉고 후배들에게 조롱을 받는 모습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안경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무시하는 것과 같다'면서 후배들을 혼쭐내주고 마침내 비닐봉지를 씌우지않은 채로 안경태와 관계를 맺게된다.[9] 297화에서도 안경태와 관계를 맺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완전히 안경태와 하는 맛에 푹 빠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2.3. 유달리의 쇼퍼 일을 시작한 안경
자신이 유달리와 사이가 엄청 나쁘다는 걸 알고도 안경태가 유달리의 쇼퍼로 일하게 되어 내일부터 여기 오지 못한다고 하자 화를 낸다. 하지만 안경태가 시급이 무려 6,000원이라며 포기 못한다고 자신을 무시하고 나가버리자301화에서는 한 술집에서 서빙 알바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10] 서빙 중 취객에게 엉덩이 만지기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일단 취객에게 화를 내어 꼬리를 내리게 하긴 했으나 추행당한 뒤 현타가 왔는지 밖에 나가 담배를 피우면서 언니처럼 화류계로 나가기는 싫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이러는데 겨우 시급 2,500원 받으려고 이딴 수모를 당하고 있냐며 중얼거린다. 그러다가 문득 시급 6,000원을 받고 유달리의 운전기사로 고용된 안경태를 떠올리며 유달리의 시중을 드는 자신의 모습도 상상해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달리 아래서는 일하기 싫다며 이내 마음을 바꾼다.
2.4. 유달리의 시녀로
이후 317화에서 재등장. 술김에 안경태가 시급 6,000원 받고 쇼퍼 일을 하는 것을 부러워한 걸 유달리가 안경태를 통해 듣게 되었고, 이내 유달리에게 시급 7,000원 받고 자신의 매니저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받는다. 말이 매니저지 유달리의 시중을 드는 시녀 노릇하는 거라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유달리가 명품 선글라스와 명품백을 선물해주자 이내 감동을 받고는 완전히 유달리에게 충성하고 순종적인 태도로 변했다. 이후 언니 허정까지 달리의 제안에 넘어가 달리네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둘을 받아주는 것과 동시에 이전에 백현아가 사용했던 방에서 안경태와 함께 셋이서 살면서 평생을 안경태의 성노예로 살라는 통보를 받는다.허 자매는 유달리의 통보에 반발하지만 사실 두 자매는 그 시점에서 이미 안경과의 관계를 즐기고 있어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안경과 관계를 시키는 것보다는 '안경의 X집이 되어라'라는 표현이 더 화났던 것.[11] 허민은 안경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 X같지 않다는 점이 더 X같다고 하지만, 허정은 이미 친아빠[12]라는 사람에게 허벅지에 칼자국 새기고 문신 만들었을 때부터 자기 인생을 내려놨는데 차라리 지금이 낫다며 안경과 유달리가 구세주라고 말한다. 허민도 허정 따라 술집에 나가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여서, 안경 아니었으면 유달리랑 이렇게 얽힐 일도 없었을 테니 안경이 구세주 맞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이 셋은 서로 얽히고설킨 채 유달리 곁에서 오랫동안 기생하며 살아간다는 암시가 나왔다.
2018년 시점인 340화에서 유달리가 차려준 네일샵을 언니 허정과 함께 운영중임이 언급되었다.
3. 인간관계
- 허정: 이부(?)언니. 중학교 2학년 때 계부에게 강간당할 뻔한 자신을 대신하여 친부의 칼침까지 맞아주었기 때문에 이부(?)자매임에도 불구하고 사이가 나쁘긴커녕 오히려 전형적인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게 작가의 설정오류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 처리를 해두었으나 이부자매일 가능성도 높아졌다.
- 안준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정확히는 하태수와 싸우기 전까지는 그저 별볼일 없는 찐따라고 생각했지만 각성한 안준표가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면서 호감을 느낀다. 더군다나 같이 적대하는 유달리를 빡치게 만들기 위해 가짜연인 행세도 하곤 했지만 안준표를 향한 마음은 진심이었는지 여러 번 유혹하기도 했다.
- 유달리: 적대관계. 전남친인 하태수와 사귀면서 나대고 다니는 모습을 같잖게 여겼고, 이후 하태수에게 버림받자마자 바로 유달리를 학교의 공식 걸레로 만들려했다. 화장실에서 뺨을 때리고 발로 복부를 차는 등 폭행을 휘두르고 유달리의 팬티를 벗겨내 남학생들에게 강매를 하는 등 유달리에게 모욕과 수치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러나 이후 안준표가 싸움에서 승리하고 다시 승기를 잡은 유달리에게 굽신거리는 신세가 되었지만 이내 안준표와 가짜연인 행세를 하면서 다시금 유달리 앞에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졸업하고 나서도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으며, 안준표가 유달리를 지배하기를 진심으로 원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공략법(?)들을 알려주었을 정도. 하지만 결국 생계 때문에 유달리의 시녀 노릇을 자청한다.
- 하태수: 전남친이자 섹스 파트너. 하태수가 유달리와 사귀는 중에도 유달리와의 관계를 실패한 하태수와 관계를 가졌다. 이후 안준표와의 맞짱에서 하태수가 어깨를 크게 다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자 반겨주었지만 하태수는 정작 안경을 집에 들이고 노예로 부려먹는 허민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 안경태: 학창시절엔 찐따에 불과했고 졸업하고도 노예로 부려먹지만 하태수에 의해 강제로 안경과 관계를 가진 이후 점점 안경에게 빠져든다. 245화부터 오이 대신 사용하다가, 안경과의 관계를 즐기면서 쭉 안경과 관계를 맺는다.
4. 여담
- 천봉고등학교 관련 주요 인물들 중 유일하게 1998년과 2000년에 외모 변화가 거의 없다. 이는 친언니 허정도 마찬가지.
- 유달리의 말에 의하면 국민학교 6학년때 첫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만 12세 무렵 첫경험을 했다는 말이 된다. 물론, 유달리가 직접 눈으로 본 것은 아닐 수도 있으니 그냥 대놓고 깎아내리는 표현일 수도 있다.
[1] 친부모의 존재는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중학생 시절 계부가 허민을 성폭행하려다가 허정이 대신 오른쪽 허벅지에 칼침을 맞아 흉터를 가리려 문신을 했다고 하는데, 318화에서 허정이 자신에게는 친부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허정과 허민은 이부자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즉 의붓딸 허민을 강간하려던 걸 친딸 허정이 막다가 칼침을 맞았다는 것.[2] 천봉고에 다니던 시절 김성찬이 허민을 보고 유달리와 비교하며 꿩 대신 닭이라며 입맛을 다셨다.[3] 유달리가 약점을 잡혀 학교 몸팔이로 전락하게 될 위기에 처했을때 직접 손 봐줬던 게 허민이었고, 유달리는 졸업만 하면 허민같은 애는 자기랑 처지부터 달라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분노했다. 사실 유달리의 생각이 맞는 게, 졸업 후 아빠가 뒷돈을 들여 대학에 입학시키고 넓은 자취방까지 생긴 유달리가 옷이며 핸드폰이며 신나게 쇼핑하고 있을 동안 허민은 낡고 좁은 자기 집에서 자위나 하며 백수 생활을 하고 있었다.[4] 오죽했으면 준표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을 정도.[5] 참고로 두 자매의 방은 벽 하나만 사이에 두고 소리가 들려서 허민은 준표와 관계를 가질 때 일부러 신음을 크게 내서 허정을 도발하기도 했다.[6] 상술했듯 이 상처를 가리기 위해 허정은 문신을 새겼다고 한다.[7] 물론 안준표와 짜고 유달리를 노예로 만들기 위한 계획 때문에 참아준 것도 있겠지만.[8] 전형적인 양아치지만, 자신들을 구해준 안경태의 안위까지 신경 써주는 것을 볼 때, 은혜를 아예 저버리는 성격까지는 아닌 듯.[9] 이때 생리중이였는데도 자신은 생리중일때 더 땡긴다면서 안경태와 관계를 맺었다.[10] 그때 언니 허정은 룸살롱 접대부를 하고 있었다.[11] 왜냐하면 허 자매는 자신들이야말로 안경의 주인이며 안경은 자신들이 키우는 개이자 노예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를 거꾸로 표현하면서 자신들에게 불쾌감을 주려는 유달리의 말이 몹시 불쾌했던 것.[12] 이 언급을 통해 허 자매는 이부자매일 가능성이 암시되었다. 허민에게는 계부라고 했는데 허정은 친부라고 했기 때문. 다만 작가의 설정오류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