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제1층: 오만의 고리(Pride Ring)
2.1. 펜타그램 시티(Pentagram City)
3. 제2층: 분노의 고리(Wrath Ring)2.1.1. 해피/해즈빈 호텔(Happy/Hazbin Hotel)
2.2. 임프 시티(Imp City)2.3. 카니발 콜로니(Cannibal Colony)2.4. 사막 지대3.1. 로스 사타니오(Los Satanio)
4. 제3층: 식탐의 고리(Gluttony Ring)5. 제4층: 탐욕의 고리(Greed Ring)6. 제5층: 색욕의 고리(Lust Ring)7. 제6층: 질투의 고리(Envy Ring)7.1. 레비타운(Levitowne)
8. 제7층: 나태의 고리(Sloth Ring)1. 개요
해즈빈 호텔과 헬루바 보스 세계관의 주 무대. 지옥답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같이 학살과 범죄, 싸움 등이 일어나는 것으로 묘사되며 불법 범죄 사업 등[1]이 대놓고 판을 친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현재 시점으로 지옥은 인구 과잉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며, 때문에 1년에 한 번 천국에서 제거자들이 내려와 주기적으로 대량 학살을 펼치고 간다.[2]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그러나 완전히 무법지는 아니고, 소방서, 은행, 감옥이 존재하며 소송이 언급되거나 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의 기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즈빈 호텔 세계관의 지옥은 단테의 연옥에서 모티브를 따온 7계층 형태의 틀을 따른다.[3] 헬루바 보스 시즌 1 2화에서 스톨라스가 지옥을 7개의 고리(7 rings)라고 지칭하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해즈빈 세계관 내 지옥은 7계층으로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4]
여러 창작물에서 흔히 묘사되는 고대 세계 같은 지옥과 달리 굉장히 현대적인 모습이다. 특히 도심가 쪽은 마천루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네온사인 등이 즐비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때문에 특유의 막장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사이버펑크물에 등장하는 도시 같다는 의견도 많은 편.
지옥 태생의 악마들은 다른 층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죄인들은 다른 층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하다. 각 지옥은 거대한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옥마다 각기 다른 하늘의 색을 가지고 있다. 위층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면 무지개색이 된다.
이곳의 여러 장소나 기타 이름들은 악마, 지옥의 상징에서 이름들을 따왔다.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도심가 외에도 바다, 정글 등의 여러 생태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2. 제1층: 오만의 고리(Pride Ring)
7대 악마 중 루시퍼가 지배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검붉은색.맨 꼭대기 층의 지옥이자 살아생전 죄를 짓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자들인 '죄인'들이 사는 곳. 그래서인지 지옥 중에서 치안이 가장 개판이기에 온갖 범죄가 발생한다. 당장 수틀리면 상대방을 죽여서 고기로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5]
2.1. 펜타그램 시티(Pentagram City)
펜타그램 시티 Pentagram City | |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
2.1.1. 해피/해즈빈 호텔(Happy/Hazbin Hotel)
해피/해즈빈 호텔 Happy/Hazbin Hotel |
|
해즈빈(Hazbin)은 has been(~였었다)에서 파생된 은어인 Has-been을 뒤튼 단어로, 퇴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생전엔 화려했어도 지옥에 굴러떨어진 퇴물들이나 올 호텔이라는 점에서 그럴 듯하다. 혹은 한국의 였던 것 드립처럼, 호텔이라 하기 힘든 기괴한 외관과 직원들을 보고 "호텔(이었던 것)"의 의미로 개명한 것일 수도 있다.
외관은 파일럿에선 여러 문화권의 건축물들이나 거대한 물체들을 아무렇게나 이어붙여서 중축을 해놓은 듯한 난잡한 형태의 고층 빌딩이었고, 정식 방영 버전에서 회전목마, 선함, 기차 등의 몇몇 포인트만 남기고 좀 더 일반적인 호텔처럼 생긴 외관으로 변경되었다.
찰리 혹은 왕실 소유의 건물을 재활용했는지, 내부는 낡았으며 찰리의 가족, 친구, 애인 등의 사진과 초상화가 여럿 걸려있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아담에 의해 위 사진의 건물은 파괴되고 이후 엔딩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호텔을 재건하게 된다.
일단 자본과 부동산은 찰리가 지원하고 호텔경영과 관리는 알래스터가 하고 베기가 알래스터를 보조하고 있다.
2.2. 임프 시티(Imp City)
임프 시티 Imp City | |
2.2.1. I.M.P
신속 암살 전문가들 Immediate Murder Professionals |
[7]
블리츠가 설립한 회사. 위 사진 속 건물 7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회사명은 임프(Imp)를 가지고 한 말장난이다. 주요 업무는 지옥 고객들의 살인청부를 받아 이승으로 넘어가서 대신 살해 해주는 일. 기업의 풀네임은 작중에 등장하는 광고에서 등장하며, 접수원인 루나를 제외하고 사장 블리츠, 직원 목시와 밀리, 이렇게 임프 셋이서 주로 작업을 진행했으나, 루나가 인간으로 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가끔씩 루나도 데리고 활동한다.[8] 고객의 요구사항을 받아 사망 형태까지 요구 그대로 위장 해준다는 모양.
명칭만 보면 엄청나게 대단한 대기업 살인 청부 업체같지만 실은 사장 포함 직원이 꼴랑 4명밖에 안되는 중소기업 수준이다. 의외로 수익은 좋았는지 그럴듯한 사무실 건물이나 광고에 돈을 낭비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묘사가 보이며, 특정 날이라고 50% 할인까지 하자 악마들이 줄까지 서서 대기하는 등 사업은 꽤 잘 되는 모양이다.
파일럿 시점에서는 수익이 약간 휘청했는지[9] 회의를 하는데, 다른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자동차 세차, 빌보드 등)를 꺼내는 것으로 보아 돈 되는 일이면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하기도 하는 듯하다.
다만 본편에서도 돈이 부족하니 조사 의뢰를 맡는게 좋지 않겠냐는 목시의 말을 보아 수익이 왔다갔다하는 듯 싶다. 밀리도 돈을 잘 못 벌지 않느냐는 엄마의 말에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직후에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옥답게 경영관도 막장인데, 사장 블리츠가 "당신이 끝내 못 한 일을 해결해 드리거나 돈을 날려버리는 겁니다. 영원히 못 찾을 겁니다. 나쁜 리뷰 써봤자 여긴 지옥인데, 누가 ㅈ도 신경이나 쓰나요?'"라고 능청을 떠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겉으로 보면 그냥 회사 동료들 같은 모습이나, 사실상 블리츠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유사가족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작중 직원인 목시는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고요!"라고 부정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끌어안고 미소짓는 모습들은 영락없는 가족이나 다름없다(...). 사실 그도 그럴게, 겨우 4명밖에 없는 회사에 직원들이 전부 각각 가족 관계이다. 블리츠는 루나와 혈연은 아니지만 부녀 관계이고, 목시와 밀리는 서로 부부이니, 유사 가족 같은 모습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 셈.
시즌 2 11화에서 블리츠가 게티아 귀족 스톨라스를 상대로 마도서를 불법으로 사용했다는 누명으로 칠죄종 및 타 게티아들이 참석한 재판에 불려가 지옥 전 지역으로 처형이 생중계될 뻔하다 스톨라스의 개입으로 살아남게 됐는데, 이렇게 칠죄종에게 불려갔음에도 살아남은 최초의 임프가 됨으로써 회사에 대한 뉴스가 뜨고 블리츠에게 고용을 요청하는 메일들이 99통이나 오는 등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기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2.2.2. V.M.
V.M. | |
베로시카가 I.M.P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다른 회사에 프리랜서로 일하러 와서 일주일 동안 머물렀던 녹음 스튜디오. I.M.P 사무실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름은 베로시카 메이데이의 약자다.
블리츠의 I.M.P와 유사점이 존재하는데 단일 동족들과 한 명의 헬 하운드로 이루어진 인원들, 그리고 인간 세상에 들락날락 하는 것 등이 있다. 다만 차이점은 I.M.P와는 달리 직원 수도 더 많고, 결정적으로 이들은 제대로 된 인간 모습으로 변장을 한다.
여담으로 여기에 있는 서큐버스, 인큐버스들은 대부분 뒷배경 캐릭터로 대사도 한두줄 정도만 있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외형들 덕에 베로시카 못지않게 인기가 많으며 관련 2차 창작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3. 카니발 콜로니(Cannibal Colony)
1910년대 미국의 모습을 한 마을. 로지의 출신지이며 알래스터가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알래스터는 식인과 관련이 있기에 이곳에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10월 20일에 공개된 알래스터의 프리퀄 코믹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1910년대 풍 복장의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시신을 뜯어먹는 살벌한 장면이 나온다. 이곳의 거주민들은 다들 밝고 좋은 사람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식인종인지라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고 하며, 때문에 자신들의 틀에 맞지 않거나 자신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외부인인 것처럼 보이는 존재를 발견하면 바로 잡아먹어버린다고 한다. 그 시신 역시 이러한 이유로 죽게된 희생자인 듯.[10]그리고 마을 전체가 다 같이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해, 이들을 움직이려면 단순히 한 두명만 설득해서 될 것이 아니라, 전원을 설득시켜야만 움직인다.
특이점으로 주민들이 전부 검은 눈에 창백한 피부, 그리고 상어 이빨을 가지고 있다.
본편 7화에서 찰리가 알래스터와 방문한다. 찰리의 설득으로
2.4. 사막 지대
제작자의 언급으로 등장한 지역. 주로 서부시대풍 악마들이 거주한다고 한다.3. 제2층: 분노의 고리(Wrath Ring)
분노의 고리 Wrath Ring | |
7대 악마 중 사탄이 지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주황색.
밀리와 목시의 고향이기도 하다.[11] 헬루바 보스 5화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분노라는 이름과 걸맞게 용암이 들끓는 지역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카우보이가 나올법한 미국 남, 서부 풍의 시골 지역으로 묘사된다. 그것을 반영하듯 이곳 토박이 출신들은 전부 미국 남부식 억양을 구사한다. 스톨라스의 언급에 따르면 지옥의 대부분 식량들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하는데, 농업 지역이 발달한 시골임을 생각하면 적절한 설정.
3.1. 로스 사타니오(Los Satanio)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름은 스페인어로 "천사들"을 뜻하는 미국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비튼 것이다.4. 제3층: 식탐의 고리(Gluttony Ring)
7대 악마 중 퀸 비(베엘제붑)이 지배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노란색.4.1. 베엘제붑의 멘션
베엘제붑의 멘션 Beelezebub's Mansion | |
기본적으로는 지구의 클럽과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며, 후술할 오지스 클럽에 비하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지만, 식탐의 고리에서 운영하는 곳 답게 이곳에선 폭식을 권장한다. 그를 위해 손님이 원하는 최적의 수치에 맞춘 술과 디저트 마약류가 제공된다.[12]
최대한의 효율성을 노리는게 목표인지 다른 고리에 비해서는 퀸 비가 확실하게 개입하는등 상당히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13] 오지스 클럽이 자신네 클럽의 취지와는 맞지않는 순수한 사랑 노래를 부르려는 목시를 방해하면서도 딱히 축출하거나 적극적으로 말리진 않은 것과는 상반된다.
4.2. 비즐헤이븐(Beezlehaven)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름은 뉴 헤이븐의 패러디이며 비즐(Beezle)은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장난'이란 뜻을 지닌 슬랭인 동시에 베엘제붑의 이름 앞부분 베엘제(Beelze)의 애너그램이다.5. 제4층: 탐욕의 고리(Greed Ring)
탐욕의 고리 Greed Ring | |
블리츠의 발언으로 보아 위층들과는 다르게 바다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시즌2 3에서 밝혀진 탐욕 고리의 토박이들은 상어나 가오리 같은 연골 어류 및 해양생물 형상이며, 6화에서는 파충류 형상의 악마들도 등장한다.
실질적인 목시의 고향이다.[14] 다만 목시 본인은 탐욕의 고리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치안이 전반적으로 안 좋다. 크림슨 같은 마피아가 활개를 치고다니는데다 어떤 도시는 이름이 아예 공갈이라고.
5.1. 룰루 랜드(Loo Loo Land)
룰루 랜드 Loo Loo Land | |
헬루바 보스 시즌 1 두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한 놀이공원. 7계층 중 지옥에서 태어난 자들만 갈 수 있는 탐욕 지옥에 위치해 있으며 7대 마왕 중 한 명인 탐욕의 악마 마몬이 소유한 곳이다. 루시퍼의 "루루 월드(Lu Lu World)"의 짝퉁으로[15] 이미 여러 차례 소송에 휘말렸었으나[16][17] 어찌저찌 유지는 되고 있었다. 로보 피즈를 마스코트로 내세우고 있으며 과거 블리츠도 여기에서 일한 것으로 나온다.
존재 자체가 저작권 침해이고, 탐욕의 악마가 운영하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이라도 하듯, 시설은 곧 무너질 듯 부실하고 상품은 상태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으며 게임은 조작이 판을 치는 곳으로 묘사된다.[18] 거기에 한술 더떠서 고위층의 금품을 노리는 강도들이 판을 치는 묘사로 보아 경비 따위 없는 모양.[19] 후반부에 블리츠와 로보 피즈의 싸움으로 인해 불타버리는데, 정황상 제대로 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7화에서 피자롤리에 의해 간만에 다시 언급이 되는데, 2화에서 불타버린 사건 자체가 꽤나 큰 사건이였던 모양.
시즌 2 3화에서 여전히 폐쇄된 상태로 나온다.
시즌 2 9화에서도 여전히 폐쇄된 상태로 나오고 사과 마스코트가 노숙하고 있다.
5.2. 민트 시티(Mint City)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5.3. 노타마피아 타운(Notamafia Town)
노타마피아 타운 Notamafia Town | |
6. 제5층: 색욕의 고리(Lust Ring)
7대 악마 중 아스모데우스가 지배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남색.6.1. 오지스(Ozzie's)
오지스 Ozzie's | |
6.2. 크리스탈 스타디움(Crystal Stadium)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6.3. 몽정 마을
시즌2 7화 피자롤리를 보러온 팬이 온 곳이라고 나온 곳. 피자롤리의 말에 의하면 지옥 최고의 약국들이 있는 곳이라고.7. 제6층: 질투의 고리(Envy Ring)
7대 악마 중 레비아탄이 지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보라색.7.1. 레비타운(Levitowne)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8. 제7층: 나태의 고리(Sloth Ring)
7대 악마 중 벨페고르가 지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하늘의 색은 분홍색.[22]8.1. 드림스빌(Dreamsville)
2021년 2월 한정 판매된 헬루바 보스 굿즈 '베로시카의 투어 셔츠'의 백프린팅에서 베로시카가 투어를 간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8.2. 세인트 앤 병원(St. An's Hospital)
세인트 앤 병원 St. An's Hospital | |
지옥 내의 다른 곳에 비하면 굉장히 정상적으로 보인다. 마침 하늘과 전체적인 색감이 분홍색이라 그런지 분위기만 놓고 보면 지옥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나태의 고리답게 접수원이 게으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외의 직접적으로 의료행위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중상을 입은 스톨라스를 급히 이송하거나 바비를 담당하던 간호사가 바비의 삶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블리츠를 바비로부터 떨어트려 놓으려는 등 자신들의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 대표적으로 헬루바 보스의 I.M.P.[2] 헬루바 보스에 나온 작중 묘사를 보면 이는 단순히 현대 사회와 인간성에 대한 풍자적 요소로 넣은 것도 있겠지만, 해즈빈 세계관의 지상이 막장인데다가 천국으로 가는 조건이 매우 깐깐해서 생긴 사태인 듯하다.[3] 파일럿 때까지는 단테의 지옥 9계층 형태로 계획되었으나 이후에 변경됐다고 한다. 이는 파일럿편 케이티 킬조이의 대사 "What in the nine circles makes you think a single denizen of hell would give two shits about becoming a better person?"에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4] 크게 7개 구역으로 나뉘었을 뿐 진짜로 7층만있는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오지스 색욕의 고리 내에서 오지스클럽이 위치한 곳은 666층이다.[5] 해즈빈 호텔 pilot에서 정육점 악마가 죽은 죄인들 시체를 실어서 가져가고, 코믹스에서는 고기를 사러 온 양악마가 정육점 사장악마에게 살해되어 고기가 될 뻔 했다. 알래스터가 구해주지만.[6] 한술 더 떠서 목시와 밀리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몇몇 창문은 나무 판자로 못질까지 되어있다.[7]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나온 이 회사의 광고. 목시 말로는 직원들 봉급 대부분을 여기다 쏟아부었다고 한다.[8] 그 이전엔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는 등 소소한 역할을 담당했다.그러나 정작 제대로 한 적은 없다[9] 사장인 블리츠가 아무도 보지 않는 채널에 엄청 길고 호화스런 광고를 때렸는데 광고 수익을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10] 당장 본편 7화에서 천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마을 주민들 전부 살기를 띄기 시작한다(..)[11] 엄밀히 말하면 목시의 고향은 탐욕의 고리로 보는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목시(헬루바 보스) 항목 참조.[12] 모든 디저트 마약류는 퀸 비의 조율 하에 손님들의 취향을 따른다.[13] 작중에선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안좋아진 상태에서 블리츠가 만취를 해버려 다른 임프들과 그대로 성관계를 맺으려 하는 기미를 보이자 루나에게 그와 함께 집에 돌아가라며 암암리에 축객령을 내린다.[14] 목시가 태어난 곳은 분노의 고리지만, 자라난 곳은 탐욕의 고리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시(헬루바 보스) 항목 참고.[15] 때문에 루시퍼의 모습을 본뜬 놀이기구도 있다.[16] 당연하지만 저작권 침해를 당한 루시퍼가 직접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17] 뮤지컬 파트에서 저작권 침해같은건 없다면서 어떤 서류를 태워버린다.그것도 기름으로 폭파해버린다.(...)[18] 작중 목시가 표적을 넘어뜨리면 상품을 주는 슈팅 게임을 하는데 가게 주인이 마음대로 표적을 조작하여 목시가 맞출 땐 넘어가지 않도록 하다가 밀리가 총을 쏘자 빗나가게 쐈음에도 표적을 넘어뜨리는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해당 장면 직후엔 담당 직원이 밀리에게 헌팅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물론 그녀는 바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지만...[19] 실제로 스톨라스 부녀가 블리츠 일행을 감시역으로 고용한 것도 그 때문.[20] 그래서인지 목시도 본인의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이 싫다고 했고, 블리츠에게 본인은 여기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려고 했다고 말한다.[21] 클럽의 이름도 난교를 뜻하는 Orgy와 발음이 비슷하다.[22] 정확히는 퍼플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