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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2:39:36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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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기능
3.1. 맥락·주제의 표기3.2. 장르적 맥락의 표기3.3. 관련 문법
4. 종류
4.1. 마케팅4.2. 사회 참여4.3. 장르 태그4.4. 수화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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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shtag

메타데이터 태그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소셜미디어)나 마이크로 블로그에서 특정한 주제나 내용을 담은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넘버 사인(#, 해시)을 사용한다.

2. 역사

처음 사용된 것은 1970년이다. 프로그래밍 코드 등에서 사용되었고 지금과 같은 기능은 아니었지만 유사했다. 주로 주석을 달 때 #를 붙이고 이게 어떤 종류의 코드인지 알리는 방식이었다. 아예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는 주석 표시를 '#'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블로그에서는 검색의 용이함을 위해 태그라는 기능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해시태그는 기능상으로는 블로그의 태그와 많이 유사하다.

트위터의 기능으로 유명해졌다. 트위터에서 기능을 처음으로 만든 것은 아니고, 트위터 사용자들이 본문에 #를 붙이고 태그를 다는 것이 널리 퍼지면서 트위터에서 정식 기능으로 채택한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네이버 블로그[1]카카오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능을 쓸 수 있다.

3. 기능

3.1. 맥락·주제의 표기

가장 기본적인 용례. 해시태그는 제목, 본문에서 언급되지 않는 주제를 표기하고, 이를 쉽게 찾게 해준다.

3.2. 장르적 맥락의 표기

한편 해시태그가 발달하면서 여러가지 용례가 형성되었고, 나아가 장르적 확장까지 이뤄지고 있다. 후술될 #장르 태그 문단 참고

3.3. 관련 문법

4. 종류

4.1. 마케팅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광고나 캠페인, 이벤트를 벌이는 경우도 있다.

이용자들이 자신의 계정에 특정 기업 혹은 브랜드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고, 이를 확인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콘텐츠를 다시 선별해 공식 페이지에 소개하고, 자신의 콘텐츠가 소개된 것에 흥미를 느낀 이용자들이 다시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해시태그의 유효성 가운데 하나는 바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의 결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일한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 덕분이다.

다만 디지털마케팅 에이젼시 360i의 부사장 David Berkowitz의 말에 의하면 해시태그 마케팅은 노출도가 높아 쉽게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기업·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마케팅 대상에 대한 더 창의적인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브랜드의 의도가 변질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므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잘못 사용한 해쉬태그로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미디어에 관심을 끊게 하거나 원래 의도로 소비자들을 이끌어 내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일례로 한때 해시태그 마케팅에 실패한 맥도날드는 트위터의 광고를 내리면서 해쉬태그를 이용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막았던 적이 있다. 마케팅 효과로 인한 이득이 크므로 기업이나 브랜드는 해쉬태그 이용으로 얻게 되는 실패의 가능성에 대해 과잉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지만, 마케팅 관련 종사자들은 태그이용시 생겨나는 위험 요소에 대해서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4.2. 사회 참여

샤를리 엡도 테러사건 이후로, 부당하게 희생당한 피해자의 편에 서서 가해자를 비판하는 용도로 해시태그를 쓰기도 한다. 주로 "나는 ○○○이다" 의 형태로 쓰이며, 쉽게 말해서 "나도 피해자와 같은 편에 서 있으니, 나도 죽여 봐라"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테러조직이나 권위주의적 정부, 정보기관, 가부장제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것이 2016년 니스 테러 당시 한 인스타그램 블로거가 "나는 지쳤다"(je suis épuisé)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 피로도가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2]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이런 해시태그를 달 경우, 삽시간에 팔로잉이 후두둑 끊어지거나 반대로 쭉쭉 늘어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같은 사상을 공유하는 사람끼리 모인 닫힌 사회를 형성하는 것이며 "#GirlsDoNotNeedaPrince"로 대표되는 성 관련 이슈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미세먼지가 없던 하늘을 기념하자는 의미의 #itwasoursky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다. 관련 뉴스

모든 문장에 이걸 남발할 경우나 해시태그 기능이 없는 SNS에서도 작성자가 직접 해시태그를 굳이 본문에 써 넣을 경우 등이 있다. 이는 글의 가독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21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 당시 젊은층 사이에서 #팔레스타인은_나의_문제가_아니다[원어] 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우리 알 바가 아니니 우리나 잘 먹고 잘 살자는 뜻. 문자 그대로 건너 불구경이다. 실제로도 2020년대 들어서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층들의 반이스라엘 감정이 많이 누그러들었다. #

또,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음란물을 유포하는 경우도 있다. SNS가 익명성을 갖춘데다 규제가 어렵고 유포되는 속도는 매우 빠르다는 걸 이용한 것. 이는 현재 성인인증제나 차단 기능으로 저지되고 있다. 구글 등지에서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는 규정 중 하나이며, 이것으로 구글에서 2015년 세이프서치라는 알고리즘이 만들어 졌으며, 대부분의 선정적인 게시물이나 사진이 필터링 되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도 이 알고리즘이 적용되었다.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 중 선정적인 사진은 구글 검색처럼 이제 안나온다.

해시태그를 통한 사회참여 운동도 문제가 있는데, 자칫 "내가 도덕적으로 해야 할 일은 다 했다, 해시태그를 달았으니까 이제 나도 사회를 걱정하는 깨시민!" 같은 생각으로 이어져서 현실에서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실질적인 원동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는 일명 슬랙티비즘(slacktivism)이라는 신조어로 통용되며, 학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따봉충 문서도 참고.

4.3. 장르 태그

장르 태그는 장르적 맥락으로 확장된 해시태그를 가리킨다. 처음엔 장르의 특성을 나타내는 키워드 정도로 사용되었으나, 용례가 확장된 2020년 시점에선 태그와 장르가 사실상 통합되어가고 있다.[4]
예시1)
#국내 #힙합 #그루브한 #인트로 #트랜디 #감성적인
예시2)
#편안한음악 #가사없는 #클래식피아노 #독서 #연주곡 #포근한
예시3)
#재즈 #플레이리스트 #영화

이처럼 장르 태그는 기존의 장르관을 해체하고 맥락화하고 있다.

4.3.1. 웹소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웹소설/장르/태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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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수화

손동작으로 해시태그를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해시 태그가 가로선 2개, 세로선 2개로 이뤄진 것처럼 왼손 검지와 중지,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겹쳐 해시태그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해군참모총장조너선 그리너트해군주임원사인 마이클 스티븐스가 미국해군사관학교미국육군사관학교의 정기전인 육해전(Army Navy Game)을 홍보하는 영상인데 해시태그 손동작을 볼 수 있다. #Go Navy, #Beat Army.

5. 기타

나무위키에서는 문서문단 중 "관련 문서" 문단에 나열된 문서 제목들이 게시물에 달린 해시태그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문서의 역링크 기능 역시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해시태그를 포함하는 게시글을 찾게 해주는 역할과 비슷하다. 어째 띄어쓰기가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1] 단, 네이버 블로그는 예전부터 태그라는 이름으로 지원하던 것을 살짝 바꾼 것이다.[2] "나는 지쳤다"라는 표현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연속된 테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기도 하다.[원어] #فلسطين_ليست_قضيتي[4] 벅스, 탐색 기능 개편…"장르·태그 메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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