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 정보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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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작전사령부 직할 전단 | ||||
제5기뢰/상륙전단 | 제7기동전단 | 제8전투훈련단 | 특수전전단 | 해양정보단 |
해양정보단 海洋情報團 Maritime Intelligence Group | ||||||
창설일 | 1995년 10월 1일 | |||||
약칭 | 해정단, 정보단 | |||||
소속 | 대한민국 해군 | |||||
상급부대 | 해군작전사령부 | |||||
규모 | 전단 | |||||
역할 | 해양정보 수집·분석 | |||||
단장 | 준장 이용태 (해사 51기) |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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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정보단(해정단)은 해양정보 수집, 분석 및 전술자료화에 관한 업무와 해군 작전세력에 위한 해양환경예보 업무 등을 수행한다.공군항공정보단과 공군기상단, 해상자위대 자위함대의 정보업무군(情報業務群)과 해양업무·대잠지원군(海洋業務・対潜支援群)을 합쳐놓은 것과 유사한 조직으로, 각 함대 및 예하 작전부대, 함정은 해양환경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 및 예보자료를 해양정보단에서 지원받는다.#
해정단은 미 해군정보국(ONI: Office of Naval Intelligence)과 같이 해군정보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역사
1995년 10월 1일 해양기상, 전자전 등을 담당하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해양전술정보단(Maritime Tactical Intelligence Group)으로 창설됐다.# 2012년 2월 1일 해양정보단으로 개편됐고, 2017년 2월 해군 정보병과 부활에 맞춰 해군정보단(Naval Intelligence Group)으로 개편됐으나,# 2022년 8월 해양정보단으로 부대명이 다시 변경됐다.3. 역대 단장
단장의 계급은 대령이었으나, 2023년 준장으로 격상됐다.[1]역대 해양정보단 단장 | |||||
대 | 이름 | 계급 | 임관 | 재임기간 | 비고 |
- | 최봉재 | 대령 | 해사 44기 | - | 前 단장 |
- | 박재식 | 대령 | 해사 44기 | - | 前 단장 |
- | 전용규 | 준장 | 해사 47기 | - | 前 단장 |
- | 이용태 | 준장 | 해사 51기 | - | 現 단장 |
4. 조직
해양정보단은 해양정보처, 해양정보함(AGS) 등으로 이루어져있다.5. 해양정보함
해양정보단 예하 함정의 정확한 위치와 세부적인 편제사항, 내부 시설, 병력현황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은 특수 군사 II급비밀로 분류됩니다.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전투지원함 | |||
해양정보함 | 훈련함 | 수상함구조함 | |
신세기함 AGS-I | 신기원함 AGS-II | 한산도함 ATH | 통영급 ATS-II |
잠수함구조함 | 군수지원함 | ||
청해진함 ASR | 강화도함 ASR-II | 천지급 AOE-I | 소양급 AOE-II |
수중음향정보·전파정보·해양환경정보 등 수집이 주임무인 해양정보함(해양조사함)은 해양정보단이 운용한다. 해군 함정은 해양정보단에서 제공하는 해양환경 정보와 음탐기로 획득한 음향정보를 바탕으로 대잠작전을 수행한다.
해양정보함은 신천지(新天地), 신세기(新世紀), 신기원(新紀元) 등 창조와 개척의 의미를 지닌 추상명사를 함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5.1. 신천지함(AGS-11)
신천지함(AGS-11)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해양조사함으로, 1993년 취역한 1,000톤급 함정이다. 지휘관인 함장이 중령인 2급함으로 구형 장비, 부족한 정보분석 능력 등으로 비교적 일찍 도태되어 2013년 12월 퇴역했다.##5.2. 신세기함(AGS-12)
신세기함(AGS-12)은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해양조사함으로 2003년 취역하였고, SWATH 쌍동선 형태의 2,800톤급 함정이다.## 무인기(UAV) 운용이 가능하다.#[2]5.3. 신기원함(AGS-13)
신기원함(AGS-13)은 '신천옹(AGX-II) 사업'을 통해 건조된 대한민국 해군의 세 번째 해양조사함이다. 2012년 인수한 신기원함은 길이 114m, 경하배수량 3,500톤급 함정이다.#[3]5.4. AGX-III
대한민국 해군은 2021년부터 국방개혁 2.0의 일환인 감시정찰 전력 강화를 위해 AGX-III(해양정보함-II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념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수행했다.5.5. 타국 해군의 유사 함정
5.5.1. 미합중국 해군
빅토리어스급 해양감시함(ocean surveillance ship): USNS Victorious (T-AGOS-19), USNS Able (T-AGOS-20), USNS Effective (T-AGOS-21), USNS Loyal (T-AGOS-22)임페커블급 해양감시함: USNS Impeccable (T-AGOS-23)
정보수집이라는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무장은 빈약하다보니 해양조사함들은 늘 적국 해양세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미 해군의 해양조사함 임페커블함이 2009년 3월 중국의 EEZ에서 해양 정보 수집 활동을 하다가 중국 해군과 중국 해경에게 곤욕을 치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 중국측은 임페커블이 해당 해역에 있는 것이 불법이며 이탈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통신을 통해 협박했고, 이후 자국 함정들을 임페커블함에 충돌 직전까지 접근시키거나 군용 항공기를 근접 비행시키는 등 물리적 위협을 가했다. 견디다 못한 임페커블함은 중국의 요구대로 해역에서 이탈하려고 하였으나 중국 함정들은 임페커블의 진로를 가로막거나 장애물을 투척하여 항해를 방해하였고, 어선으로 위장한 중국 해군 함정이 접근하여 수중에 전개되어 있는 임페커블의 예인소나를 파손시키려 시도하였다. 사건 당시 임페커블함은 단독으로 작전 중이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작전부턴 호위 함정이 동행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외교 라인으로 EEZ에서 중국의 주권은 자원 관리, 해양 개발 등 경제적인 분야에 한정되기에 미 해군의 함정을 위협한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항의하였으나, 중국은 '왜 이상한 소리를 지어내서 우리한테 불평하냐?' 정도의 반응만 보였다.
5.5.2. 일본 해상자위대
후타미형 해양관측함: 와카사(AGS-5104)니치난형 해양관측함: 니치난(AGS-5105), 쇼난(AGS-5106)
히비키형 음향측정함: 히비키(AOS-5201), 하리마(AOS-5202), 아키(AOS-5203)#
5.5.3.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814A형 정찰선(814A型偵察船): 1척 취역#815형 전자정찰선(815型電子偵察船): 9척 취역#
927형 소나탐측선(927型声纳探测船): 3척 취역#
5.5.4. 러시아 해군
비시냐급 정보함(Project 864 reconnaissance ship): 7척 취역#6. 논란
7. 기타
- 전 신천지함 함장이 쓴 해양조사함에 대한 참고기사: [윤석준의 차·밀] 중국의 수중통제권 장악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