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번역본
1. 개요
제로의 사역마X소드 아트 온라인 팬픽으로 작가는 zero0hero FanFiction(팬픽션넷)에 연재됐으며 타입문넷에서 번역중이다. 제로의 사역마 시점은 대부분의 팬픽과 같은 루이즈의 소환이나, 소드 아트 온라인 시점은 키리토가 수호자들을 뚫고 세계수 꼭대기의 문에 닿기 조금 전 시점이다.2. 등장인물
오리지널 캐릭터는 ☆표시
2.1. 주연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자신의 단점을 메우기 위한 학구열이 대단한 성격으로 나온다. 대부분의 제로의 사역마 팬픽과 달리, 소환주문이 작동하기 전에 정신력 소모로 기절해서 자신이 알브헤임을 통째로 소환했다는 것조차 모르는 상태라 퇴학부터 걱정중이다. 일단 기초부터 다시 다지기 위해 특별 교육을 받는 형식으로 퇴학은 면했다.[1][2] 이후 키르케, 타바사 등과 함께 알브헤임 전이로 벌어지는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돕다가, 갈라 사건 당시 반역자들에게서 코코와 함께 달아나다 코코가 위기에 처하자 지팡이도 없이 요정 마법을 써서 반역자들을 해치우고는 기절한다. 이후 의문스러운 꿈을 꾼 뒤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3], 자신이 알브헤임을 소환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단 여부를 조사하러 온 줄리오 체자레의 회유에 넘어가 알브헤임과 계약하고 기절한 뒤 로말리아로 납치되어 체류하게 된다. 갈라 사건 이후 즈음부터는 작중 서술에서부터 엄청나게 개고생하며 구를 것이 대놓고 예고되고 있다. 현재는 계약 패스를 역류해 올라오는 알브헤임, 정확하게는 카디널의 엄청난 정보량에 압도당해서 서서히 루이즈 본인의 인격이 사라지고 있다.
- 키리토: 첫 접촉시에 참여한 이들 중 한명이며 한동안 영주들이 할케기니아측과 교섭하는 동안 호위를 맡았다. 이후 아스나를 구하기 위해 다시 세계수 공략을 노리나, 아스나 일행이 알비온에서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전해듣고 공략을 중지하고 편지 회수 임무를 수행하는 왈드, 기슈 일행과 동행해서 알비온으로 향했다.[4] 이후 아슬아슬하게 아스나를 구출, 알비온 탈출작전에 참가해 왈드를 제압해낸다. 이후 가족과 다시 재결합한다.
- 아스나: 세계수 봉쇄는 그대로라 전이 후에도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마침 같이 빼돌려진 SAO 생존자들 이외에 스고우의 부하 중 하나도 같이 전이했기 때문에 그를 협박, 설득해서 미완성인 전생 아이템을 사용해 외부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하필이면 내전 중인 알비온에 떨어지고 말았다. 어쩌다보니 레콘키스타측에 엘프라고 알려지는 바람에 토벌 대상으로 찍히면서 알비온을 탈출하기 위해 고생 중이다. 1부 후반부에서 살해당하기 직전 가까스로 키리토와 재회, 살아남은 SAO 생존자들과 함께 알비온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외형은 스고우가 설정한 요정여왕 티타니아라 날개가 있지만 사용법을 몰라서 날지는 못하고 있다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조금씩 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 유이: 어째선지 전이 후에 가상현실 속이 아님에도 정상이다. 그녀에 의하면 카디널 시스템도 접근은 안돼지만 같이 넘어왔다고 한다. 루이즈 납치 사건 당시 활약한 이후 쓰러지나 카야바 아키히코의 도움을 받고 이후 아스나와 같은 매브 족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심리상담소에서 비공식 심리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유이가 제작된 목적이 일종의 카운셀링이었음을 생각하면 적절한 배치인 셈.
- 리파: 전이 후 컨트롤러가 사라졌기에 비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비행 교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유이에게 고모라고 불리게 되었다.
2.2. 할케기니아
2.2.1. 트리스테인 왕국
2.2.1.1. 트리스테인 마법학원
- 장 콜베르:
- 타바사:
- 퀴르케 아우구스타 프레데리카 폰 안할트 체르프스트: 원작보다 더 빨리 루이스와 친해지지만, 한쪽 눈이 실명한 충격으로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된 루이스와 심하게 다투면서 거의 절교해버리고 만다.
- 기쉬 드 그라몽:
- 올드 오스만:
- 미스 롱빌: 한동안 가벼운 언급 외에는 등장이 없다가 요정의 등장으로 경계심이 강해진 알비온에서 티파니아를 탈출시키기 위해 알비온으로 향한다. 요정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티파니아를 알브헤임에 숨길 속셈으로 보인다.
- 시에스타: 여기서는 일본계 미군 헬기 조종사의 후예로 나온다.
2.2.1.2. 왕족 관련자
-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 전이에 휘말린 알브헤임의 필드 보스몹한테 습격 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유진 장군의 살라맨더 부대와 만나면서 목숨을 건졌다. 이후 요정들과의 교섭에서 온건한 태도를 취한다.
- 마자리니 추기경:
2.2.1.3. 귀족
- 장 자크 프랜시스 드 왈드: 배신자인 것은 원작과 동일. 앙리에타로부터 편지 회수 임무를 받은 다음 기슈와 같이 알비온으로 향하면서 환술마법으로 정체를 숨긴 키리토와 동행했다. 이후 편지를 회수하고 편제로 웨일즈 암살을 시도하나 웨일즈는 알브헤임제 회복약 덕분에 생존에 성공하면서 실패했다. 전투 부분에서는 능력치가 대폭 상향 되어서 뉴캐슬 탈출전 때는 예의 번개마법으로 트라이앵글 메이지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거라고 평가받는 알브헤임측 요정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어서 '저자식은 무슨 오딘이라도 되는 거냐' 라는 소리를 들었다. 키리토, 아스나, 클라인을 동시에 상대해서 제압하는 대활약을 하면서 셋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근성으로 일어난 세 사람의 반격에 팔 하나를 잘리고 절벽에서 떨어졌다. 확실히 시체가 나오진 않았기에 아직은 생사불명.
- 그라몽 사령관
- 발리에르 가
- 카린느 데지레 드 라 발리에르: 초반부터 은근히 큰 비중을 가지고 자주 등장한다. 됭케르크 작전에서 활약하기도 하고 루이즈 납치 사건 때는 히스클리프를 상대로 소드스틱이 부러질 정도로 처절하게 맞서싸우기도 한다. 이후 코후에게 새로운 소드스틱의 제작을 의뢰한다.
- 엘레오노르 알베르티느 르 블랑 드 라 블로와 드 라 발리에르: 트리스테인군에 소속된 메이지들과 요정들에게 마법에 대해 가르쳐주는 강사로 등장한다. 루이즈가 납치되자 매우 걱정하고 있었으며 부모님한테서 진상을 듣지 못하자 키리토에게 접근하여 물어봤지만 국가 기밀로 지정되어 말해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 외스터 백작☆:
- 르 마로우 남작☆:
- 테렌스 비스비☆:
2.2.1.4. 타르브
- 타르브 백작: 타르브 영지를 다스리는 노귀족. 이름은 아서로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다.[5] 젊을 적에는 불 마법에 정통한 메이지로 전장에서 '광염'이라는 칭호를 얻었을 만큼 활약했지만 갈리아에서 1년간 포로생활을 한 뒤 정신적 충격으로 곤충 표본 수집이나 화훼 연구 같은 소일거리에 전념하며 조용히 살고 있었다.[6] 그러나 타르브 영지에 나타난 와일드 픽시들에 얽힌 사건이 해결되고 픽시와 인간들간의 작은 공존을 시작하기로 한다.
- 페르낭: 타르브 백작의 집사로 소일거리에 전념하는 타르브 백작을 도와 실질적인 영지의 관리와 백작이 필요한 연구 재료를 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집사에 걸맞은 예절과 정중함을 지녔다.[7] 젊을 적에도 백작과 콤비를 짜서 활동했고 당시의 이명은 '풀무'. 이명에서 알 수 있듯 바람 마법을 주로 다뤘지만 타르브 백작과 호흡을 맞추는 동안 불 마법도 익혔다.
- 외프라지: 타르브 영지의 마을에 상주하는 치료 메이지의 딸. 와일드 픽시의 정원 일부가 불타버렸을 때 살아남은 꽃에서 우화한 어린 픽시를 몰래 돌보고 있었다. 이후 사건이 해결되고 픽시들과 어울리게 된다. [8]
2.2.2. 알비온 왕국
2.2.2.1. 알비온 왕족
- 웨일즈 황태자: 얼마 안 남은 왕국군을 이끌고 저항하던 중 레콘키스타를 피해 도망다니던 아스나 일행을 발견하고 이들을 왕국군의 마지막 거점인 뉴캐슬로 데려간다. 처음에는 그냥 상호협력 관계로 시작했으나, 함께 다니면서 마음이 통해서 나중에는 진심으로 돕기 위해 노력한다. 원작처럼 왈드에 의해 암살 당할 뻔 하나, 아스나를 찾아 뉴캐슬에 온 키리토가 가져온 알브헤임제 회복약 덕분에 구사일생한다. 이후 다른 이들의 설득에 망명을 결심하고 알비온을 탈출해서 앙리에타와 재회한다. 이후로는 알비온 임시정부의 수장이자, 트리스테인의 해군 장군으로 일하고 있다.
2.2.2.2. 레콘키스타
- 올리버 크롬웰: 악당이지만 내전 중임에도 알비온 국민들이 굶주리는 걸 막고 자기 직속 병력 한정이지만 약탈을 엄격하게 처벌하는 등 상당히 유능한 모습으로 나온다. 한편 이름에서부터 실존인물인 올리버 크롬웰을 연상시켜 일부 요정들이 경계하기도 한다.
2.3. 알브헤임
할케기니아 위에 덮어쓰기 형태로 몬스터, 도시 등등이 통째 소환됐다. 단 NPC는 소환되지 않았으며 인벤토리 자체가 소멸해버리면서 아이템도 전이 당시 장비하고 있던 것들이나 실체화하고 있던 것만 남았다. 알브헤임의 마법은 정상적으로 시전이 가능하며, 조종 보조 스틱이 사라져서 여기 의존하던 플레이어들은 나는 법부터 배우는 중이다.[9] 전이 초기에는 소드 아트 온라인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것에 큰 혼란이 있었으나, 차츰 적응해 나가면서 안정을 되찾았다.2.3.1. 키리토 진영
키리토의 지인으로 구성된 그룹..- 아르고: 아스나가 찍힌 사진을 스고우가 처리하기 전에 저장해 키리토에게 넘겼다고. 이후로도 정보를 계속 수집하던 중에 전이된 듯 하다. 키리토의 지인들에게는 모두 정보를 전달했으므로 웬만한 이들은 같이 전이됐을 거라는 걸 알려준다.[10]
- 클라인: 역시 아스나를 찾던 중에 전이에 휘말렸다. 이후 알비온 탈출에서 키리토, 아스나와 힘을 합쳐 왈드를 제압하는 등 나름 활약.
- 에길: 소드 아트 온라인 당시에는 너브기어를 하나 밖에 구하지 못해서 자기 혼자 데스게임에 사로잡혔었는데, 어뮤스피어는 두 대를 구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내와 같이 전이에 휘말렸다. 현실에서 처럼 아내와 함께 가게를 차려서 운영 중이다.
- 시리카:
- 리즈벳: 알브헤임에서도 대장장이 직업을 선택했지만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와는 다르게 아직 미숙한 상태이다. 코후의 대장간에서 도제 겸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2.3.2. 요정 영주 및 대표
각 요정 종족의 영주. 전이 당시 5명만 로그인했으며 나머지 종족은 영주부재 상태로, 노움과 임프는 처음에는 집정관이 권한대행을 맡았다가 있지도 않은 영주의 지시를 기다리는 등의 행동을 하며 신뢰를 깎아먹는 바람에 결국 새로 대표를 선출했다. 집정관 마저도 부재 상태였던 푸카와 운디네는 지도력 부재로 각자의 수도에서 폭동이 일어나서 사상자가 여럿 발생했고,[11] 이후 특사를 보내서 진정 시키고 새로 대표를 선출하게 했다.- 사쿠야: 실프의 영주. 영주들 중 가장 먼저 트리스테인과 접촉했다. 그래서인지 이후 교섭 등에는 다른 영주들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나서고 있다. 겉으로는 내색하고 있지 않지만 이로 인해 상당한 중압갑을 느끼고 있다.
- 알리샤 루: 캐트시의 영주. 메세지 같은 편의 시스템이 현실이 되면서 소멸했기 때문에 장거리 소통 마법인 월광경으로 통신 부분에서 활약한다. 할케기니아 윤리관으로는 리파의 복장도 망측하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기본 복장이 앞트임 치마가 달린 레오타드라 트리스테인 마법학교 측에는 퀴르케 보다 더하다는 식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른 옷으로 바꿔입었다.
- 모티머: 샐러맨더의 영주. 계속해서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여 사쿠야의 의심을 사지만 갈라 사건 당시 습격을 받아 다친 몸으로도 사쿠야가 납치된 장소를 추리해내는 활약을 하고, 결국 사건 이후에 화해한다. 사쿠야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모르지아나☆: 스프리건의 영주. 됭케르크 작전 직후 유진과 동침했다가 임신하게 된다.
- 류트☆: 레프리콘의 영주.
- 싱커: 새로 뽑힌 운디네의 대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생존자라는 언급에 유리엘이라는 이름의 회색 머리 여성을 부관으로 대동하고 있다는 서술로 봐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에서 등장한 그 싱커와 유리엘이 맞는 듯하다.
- 졸프☆: 새로 뽑힌 임프의 대표. 기독교도인지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어서 할케기니아 측 몇몇 인물들의 호기심을 샀다.
- 지아☆: 새로 뽑힌 푸카의 대표.
- 룩스☆: 새로 뽑힌 노움의 임시 대표. 알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직후 시점에서 노움이 아직 대표를 뽑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니 조약 체결 당시에도 임시로 대표를 맡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으며, 소드 아트 온라인 외전 코믹스에 등장하는 룩스[12]와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2.3.3. 샐러맨더 부대
- 유진: 파티를 이끌고 사냥을 하던 와중에 전이에 휘말려서 같이 전이한 필드 보스몹에게 습격당하던 앙리에타 일행과 조우했다. 갑자기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죽음의 공포에 패닉에 빠진 파티원들을 도망치는 녀석부터 죽이겠다면서 강하게 몰아붙여서 질서를 잡았다. 덕분에 본인이 중상을 입으면서도 파티원 3명을 잃는 선에서 필드 보스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때 앙리에타를 구한 것이 이후 알브헤임 측이 트리스테인과 협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됭케르크 작전 직후 모르지아나와 동침하여 그녀를 임신시키게 된다.
- 카게무네:
- 킨드잘☆:
- 엔야☆:
2.3.4. SAO 생존자 일행
스고우가 빼돌린 아스나를 포함한 300여명의 SAO 생존자들로, 공략파, 아인크라드 해방군, 중간층 유저, 권내에 틀어박혀있던 비전투원 등, 구성이 다양하다. SAO의 스펙이 그대로 넘어온 모양인지 아스나와 같은 공략파 플레이어들은 초인 수준의 신체능력을 발휘하는게 가능했다. 외모는 티타니아로 설정된 아스나를 제외하면 SAO의 아바타에 요정의 귀가 추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세계수 정상에서 탈출해서 알비온으로 떨어진 이후 레콘키스타에게 엘프라고 찍혀버리는 바람에 트리스테인으로 탈출하기 위해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되었다. 아스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베타테스트 중이었던 '님프'라는 새로운 종족으로 분류된다.
- 아르가일
☆: 혈맹기사단 탱커부대 대장으로, 당연히 아스나와는 구면이다. 생존자 일행 중 아스나와 맞먹는 강자로, 아스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나, 중반에 이글호로 뉴캐슬로 탈출하려는 일행들을 엄호하다가 레콘키스타 측 용기사대 대장과 전투 중 사망한다. 이후 시체가 레콘키스타에 회수되어서 크롬웰의 물정령의 반지로 조종 당하며 적으로 등장해 아스나 일행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다. 한동안 계속 일행들을 위협하다가 뉴캐슬 탈출전에서 화염마법으로 남김없이 불에 타버리면서 겨우 안식을 되찾았다. 1부 에필로그에서 사망자들의 이름을 묘비에 새기면서 본명이 밝혀진다.
{{{#!folding [ 본명 및 스포일러 ]
- 아키☆: SAO 중간층 플레이어로 길드 '바이올렛 하츠'의 리더였었다. 이글호로 탈출하던 도중 발생한 사망자 중 한 명이다. 사망자들 중에서 가장 먼저 크롬웰에 의해 부활했는데, 생전엔 다소 소심했던 성격이었지만 크롬웰의 명령에 의해 광신도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렸다. 뉴캐슬 탈출전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기어코 살아남아서 농성 중이던 알비온 국왕 제임스 1세의 목을 따고 말았다. 본명은 오즈 아카리.
- 미즈키☆: 여성 닌자 플레이어로 길드 '100인 시노비 연합'의 멤버였었다. 이글호로 탈출하던 도중 발생한 사망자 중 한 명이다. 마찬가지로 크롬웰에 의해 부활해서 뉴캐슬 탈출전에서 예전의 동료들을 위협했으나, 키무라가 촉수로 온 몸을 붙잡고 쥐어짜 버리는 식으로 제압해서 포획에 성공했다. 이후 뒤늦게 크롬웰이 눈치채고 몸을 불태워서 증거인멸을 시도 했으나, 그 전에 의사 출신 플레이어들의 주도로 몸을 해부해서 심장이나 폐가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마침 로마리아에서 요정과의 교류를 위해 와있던 쥴리오에게 보이는데 성공해서 레콘키스타를 이단으로 지정할 여지를 남겼다. 본명은 사나야 호시노.
- 카라멜라☆:
- 키노☆:
- 니시다:
- 바쿠☆:
- 키무라[14]: 세계수 정상 연구소에 있던 스고우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전이 당시 외형이 촉수 달린 민달팽이 몬스터라 깨어난 SAO 생존자들에게 몹으로 오인 당해서 죽기 직전까지 썰리다가 아스나가 말려서 겨우 살아남았다.[15] 이후 아스나의 협박, 설득에 넘어가서 세계수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전생 아이템을 제공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생존자 일행과 같이 다니는 사이였으나, 같이 구르면서 정이 좀 들었는지 나중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관계가 되었다. 의외로 전투력이 상당한데, 부상자를 둘 짊어진 상태로 다가오는 적들의 팔 다리를 촉수로 잡아 분질러 버리며 탈출한다거나 소구경 화포 여러개를 들고 일제사격으로 적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활약한다.
2.3.5. 와일드 픽시
알브헤임의 몹. 게임 설정상 야생 네비게이션 픽시. 다른 몹들은 할케기니아에 전이 후 기껏해야 동물수준의 지능을 가지게 된거에 비해 이쪽은 인간수준의 지적생명체가 되었다.[16] 여성체만 존재하며 번식은 위그드라실과 공생으로 위그드라실의 싹 근처에 특유의 꽃이 피는데 그 꽃에서 새로운 픽시가 태어난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픽시들의 이름은 꽃이나 식물이름에서 따왔다. 타르브 사건이 끝난 후로는 사쿠야를 중심으로 한 전이자들은 픽시를 완전한 요정종족으로 받아들이고, 정치적인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유리: 타르브 마을 인근에 출현한 와일드 픽시들의 큰 자매[17]이자 나이트. 인간에 의해 태어난 곳이 불타버린 탓에 매우 배타적이고 인간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거기에 더해 독선적으로 변모해서 잘 해결될 수도 있었을 일을 꼬이게 하는 1등 공신. 결국 자매들과 사유리를 지키기 위해선 사유리를 쓰러트릴 필요가 있다고 느낀 보탄과의 대결에서 패배, 나이트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진다. 그러나 결국 반쯤 정신붕괴한 채 뛰쳐나가 행방불명된다.
- 보탄: 큰 자매가 되기 직전의 작은 자매로 큰 자매들의 기대와 총애를 받고 있을 정도로 유능하다. 유이와의 대화 끝에 인간도 전부 나쁜 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야기 중간에 완전히 큰 자매로 성장, 백작을 포함해 인간들이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을 보고 사유리가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나이트 자리를 걸고 결투, 사유리를 쓰러트린다. 이후 정원의 나이트 자리에 오른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 루이즈 등과 함께 정원 밖으로 유출된 자매들을 찾기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서게 된다.
- 히나기쿠: 큰 자매이자 샤먼으로 처음에는 사유리의 방침에 따랐지만 사건이 진행되면서 사유리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란 걸 깨닫고 보탄을 은연히 밀어주었다. 사건이 종결된 이후 바깥 세상으로 나선 보탄 대신 정원의 지도자 대행을 맡는다. 그후로는 여러 픽시 정원들이 모여 만든 연합의 대표자로 뽑히게 되어, 픽시라는 종족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등극한다. [18]
- 시온: 불타버린 정원 터에서 태어난 작은 자매. 다른 자매들보다 더욱 작고 아는 것도 적은 데다 몸 상태도 좋지 않다. 그러나 타르브 백작과 교우를 쌓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픽시간의 공존의 첫 걸음이 된다.[19]
- 셀렌다인&아이리스&올리브: 페르낭이 회수한 세 송이 꽃에서 태어난 와일드 픽시 세 자매. 백작의 소일거리와 연구를 도와주거나 관련된 지식을 배웠다.
2.3.6. 기타
- 코코☆: 캐트시 궁수. 남편과 어린 아들이 있었지만 혼자만 할케기니아로 전이하게 되었다. 타르브 사건 이후로 루이즈와 함께 행동하며 연장자로서 가르침을 주는 일이 많았고, 갈라 사건에선 루이즈를 지키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크게 다치기까지 하는 등 루이즈를 많이 아꼈으나 루이즈가 알브헤임을 소환했다는 얘기를 우연히 들은 이후 돌변하여 루이즈를 공격하다가 제지된다.
- 카몬드☆
- 코후☆: 뛰어난 실력과 명성을 가진 레프러콘 대장장이이고, 리즈벳의 스승이기도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데 서투르다. 키리토에게 쌍검을 만들어준다. 이후 이전에 쓰던 소드스틱이 부러진 카린느에게서 새로운 소드스틱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도 받는다.
- 립 잭☆: 스프리건 암살자. 레콘키스타와 결탁하여 알브헤임의 요인들과 트리스테인의 수사관들을 암살하고 다닌다. 갈라 사건 당시 모티머를 습격했다가 지원하러 온 모르지아나에게 죽는데, 전이 직후에 몬스터의 습격으로 동료들을 잃은 이후 인지부조화에 빠져 아직 게임 중이고 모든 게 새로운 퀘스트의 일부라고 믿고 그런 일을 벌인 것이었다.
- 유우키: 직접적인 등장 없이 작중 등장인물들에게서 가끔씩 언급만 되다가, 알룬의 집 소속으로 처음 등장한다. 알룬의 집에서 시리카와 친해진 것으로 보이며, 함께 배달부 일을 하고 있다. 원작에서의 유우키가 알브헤임 최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사라졌으니 원작에서보단 상대적으로 약할 가능성이 크지만 불치병에 시달리다 죽을 운명을 피했으니 그나마 알브헤임 전이 사건으로 이득을 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 쇼이치 사이토☆ : 원래 3차창작에서 나온 캐릭터였지만, 원작가가 본편에 편입시켰다. 현실에서는 80세를 넘은 전직 의대 교수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풀다이브 게임에 흥미를 느껴 손녀를 따라 접속했다. 얼마 안 되는 연장자에 무척 뛰어난 의사였기 때문에, 다른 전이자들에게 '선생님'으로 존경받으며 의술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꼭 나오는 캐릭터이다. 얼마 안 되는 수명을 극복하고 회춘까지 했으니, 유우키와 같이 알브헤임 전이 사건으로 이득을 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 시구르드 : 실프 의회에서 쫏겨난 지 얼마 안 돼 커스드 드래곤이라는 몬스터를 만나, 오로지 사망만으로 해제되는 상태이상에 걸려 반신이 부식된 채로 전이됐다.그 때문에 반쯤 미쳐 갈라 사건에서 트리스테인 내부의 반역자들과 손을 잡고 사쿠야를 납치해 능욕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지하감옥에 수감된다.
- 포경선☆: 졸프 휘하의 임프족 암살자 조직. 전이 초기 실의에 빠져 있던 임프족 암살자 플레이어들을 졸프가 설득하여 규합했다. 갈라 사건 당시 납치된 앙리에타의 대역과 사쿠야를 구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활약한다.
- 히스클리프☆: 알브헤임 서버에 남아있던 히스클리프의 데이터와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존재. 아래의 카야바 아키히코와는 다른 인물이다. 루이즈 납치 사건 당시 카린느와 유이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이후 손에 간달브의 룬이 새겨졌다는 게 밝혀지고, 루이즈와 함께하게 된다.
- 카야바 아키히코: 소드 아트 온라인이 클리어된 후 카야바 아키히코가 자신의 뇌를 스캔하여 의식을 가상현실로 옮긴 존재. 위의 히스클리프와는 다른 인물이고,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에서도 등장한다. 루이즈 납치 사건 당시 히스클리프와 싸우다 쓰러진 유이가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시오리☆: 캐트시 소년. 전이 이전에는 남자였음에도 해킹을 통해 여자 아바타 셋을 한번에 조종하던 암살자 플레이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 전이된 이후로는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전이 초기에 도적단을 살해한 뒤 계속 감금되어있다가 면회하러 온 알리샤에게 레콘키스타에 대해 듣고 그대로 탈출하여 알비온으로 향한다. 현실에 있는 여동생이 소드 아트 온라인의 생존자였기 때문에 여동생이 살아돌아올 수 있게 아인크라드를 공략해준 아스나를 비롯한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이 레콘키스타에게 공격받자 강한 적대심을 품게 된 것. SAO 생존자들을 좀비로 만든 레콘키스타 측의 사령술사를 암살하는 게 목표이고, 불가능하다면 다른 중요인물들이라도 죽이려고 한다.
- 쥰: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에서 슬리핑 나이츠 소속이었던 샐러맨더 소년. 전쟁을 앞둔 시점에서 트리스테인군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쿠로: 소드 아트 온라인 외전 코믹스에 등장하는 래핑 코핀 소속이었던 소녀. 리파 일행과 만나기 전에 전이에 휘말렸기 때문에 '쿠로'라는 닉네임을 그대로 쓰고 있고, 종족도 여전히 스프리건이다. 모르지아나의 검은 매 길드 소속으로 등장하지만,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20] 길드원들에게는 '신입 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길드원들에게 자신의 혼전임신 사실을 밝힌 모르지아나를 격려한다.
3. 설정
- 기존 설정은 제로의 사역마/설정, 알브헤임(소드 아트 온라인) 참고
3.1. 원작과의 차이점 및 독자설정
- 원작에서와는 달리 트리스테인의 국력과 영토가 현실의 저지대 국가들의 역사에 맞춰 하향되어있는 듯하다.
- 원작에서는 트리스테인의 국력이 게르마니아와 비슷하거나 더 강하다는 점이 은근히 드러나지만, 게르마니아가 강하게 나오는 다른 팬픽들에 비해서도, 이 소설에서는 게르마니아가 트리스테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한 국가로 나온다. 원작에서도 등장한 동맹을 맺으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동맹은 너무 순화된 말이고 사실상 트리스테인이 게르마니아에 속한 일개 공국으로 합병되는 거나 다름없다는 언급이 나올 정도.
- 게르마니아가 지구에 있었던 신성 로마 제국보다 더 국력이 강하다는 언급이 나왔다.
- 원작에선 라 로셸 항구가 트리스테인에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반해 여기서는 갈리아에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제로의 사역마에서 갈리아가 현실의 프랑스가 모티브인 것을 보면 현실의 라 로셸이 프랑스에 있는 것을 반영한 듯.
- 원작과는 다르게 타르브에 표착한 지구인이 2명이고, 이름은 각각 '이와타니'와 '오가와'이다. 원작에서는 제로센을 타고 왔지만 이 팬픽에선 UH-1 헬리콥터를 타고 왔다. 따라서 타르브 주민들이 붙인 별명도 '용의 날개옷'이 아닌 '잠자리의 옷'이 되었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새로운 요정 종족들이 추가되었다. 아스나의 종족은 '매브'이고, 나머지 SAO 생존자들은 팬픽 설정 상 베타테스트 중이던 새로운 종족인 '님프'이다.
- 기슈의 아버지의 작위가 원작과는 다르게 백작이 아닌 남작이다.
4. 기타
[1] 나중에 밝혀지기를 정확하게는 카디널 시스템을 소환한 거고, 알브헤임은 덤으로 딸려온 것이다.[2] 학원측도 루이즈가 사역마 소환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알브헤임을 소환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했으나, 그 정도 규모라면 루이즈가 정신력 소모로 기절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라 비틀어진 미라가 되었을 거라면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선에서 끝냈다.[3] 오딘과 관련이 있다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에서도 알브헤임 온라인의 퀘스트에 북유럽 신화의 신들이 등장한다.[4] 여담으로 이때 신분을 감추기 위해 변신마법을 사용해 여장했다. 이때 자칭한 이름은 미도리.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이 되어서 기슈가 반할 정도...[5] 원작에서 알비온에 맞서싸우다 전사했다고 언급되며 성명의 일부가 나왔다. '아서'라는 이름은 팬픽의 독자적인 설정으로 보인다.[6] 그러나 화훼 연구는 결코 소일거리 수준이 아닌 상당히 심도 깊은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 내용을 들은 루이즈가 바로 콜베르를 소개해줘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7] 사실 그런 모습은 다 가면으로 본질은 과거 전쟁에서의 희열감을 그리워하는 전쟁광. 타르브 영지의 와일드 픽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덕분에 타르브 영지의 마을 주민들은 와일드 픽시들의 공격에 거하게 시달려야만 했다. 종국에는 아예 와일드 픽시의 정원 자체를 다 태워버리려고 했지만 더 이상 페르낭의 만행과 하극상을 지켜볼 수 없었던 백작의 손에 화형당한다.[8] 사실 타르브 백작의 사생아다. 타르브 백작이 어머니와 나이 차가 많이 나고, PTSD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다 보니, 정식 결혼은 올리지 않은 사실혼 관계다. 다만 타르브 백작이 다른 자식이 없다 보니, 백작이 죽으면 그녀가 그대로 영지를 계승할 가능성이 높다.[9] 세계수 공략 당시에 전이 되었기 때문에 비행 가능 시간은 여전히 10분이다. 예외로 아스나만 종족이 알프로 설정되어 있어서 유일하게 비행시간에 제한이 없다.[10] 실제로 소드 아트 온라인 시절 주요 멤버들은 다 넘어왔다.[11] 폭동 자체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무턱대고 도시 밖으로 나갔다가 몬스터한테 죽은 사람들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12] 작중에선 여전히 '쿠로'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서 동명이인은 아니다.[13] 제로의 사역마에 등장하는 사이토는 2000년대의 일본에서 소환되었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은 2020년대가 배경이다. 따라서 히라가 사이토가 그대로 성장하여 중장년이 되었다고 하면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자칭하거나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14] 원작에서 등장하긴 했지만 '키무라'라는 이름은 팬픽의 독자 설정으로 보인다.[15] 이 사람 말고도 이시카와라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는데, 아스나가 실험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죽어버린 뒤였다.[16] 다만 자신들이 게임속 NPC라는 자각은 없고 진짜 알브헤임의 생명체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오버로드(소설)에서 이세계로 전이된 NPC들을 생각하면 편하다.[17] 와일드 픽시들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자매와 완전히 성장한 큰 자매로 나뉘며 큰 자매들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영역을 지킨다고 한다.[18] 히나기쿠의 타르브 쪽 정원이 인간과 요정들과 가장 먼저 접촉했기에, 그런 경험이 적은 다른 정원들이 그 경험을 존중해 그녀를 대표자로 추대했다.[19] 사실은 정신이 붕괴된 채 실종된 사유리가 다시 태어난 모습이다.[20] 모티머 암살 미수 사건 이전까진 다른 인물이 '신입 짱'으로 불렸으므로, 적어도 그 이후에 새로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