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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02:52

할로우 어스



1. 개요2. 상세3. 지역

1. 개요

몬스터버스의 주요 설정.

2. 상세

지구공동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구 내부의 공간. 지각과 맨틀 안의 공간임에도 빛이 존재하고 풍부한 자연 나름의 생태계를 갖춘 공간으로 지구 표면과는 비교도 안되게 광활하고[1] 심오한 지역이다. 타이탄들과 우수종들이 지상과는 달리 여전히 주요 생태계를 차지하고 번성하고 있다.

콩: 스컬 아일랜드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그 존재가 처음 밝혀졌다.

지상과는 '포탈'이라고 통칭되는 신비의 통로를 통해 이어져 있는데, 현재 위치가 알려져 있는 포털은 모나크의 관리 하에 있다. 홍콩에서는 고지라가 방사열선으로 구멍을 뚫은 덕분에 쉽게 넘나들수 있었다.

이위족은 본래 할로우 어스에 거주하던 인간들이다. 이들은 상당한 문명을 이루었으나 타이탄들간의 전쟁에 휘말린 이후 모스라처럼 인류에게 우호적인 타이탄의 보호 아래 살아가게 되었다. 오랜 세월 타이탄들과 같이 살면서 무언가 특이한 진화를 이루었는지, 지상의 이위족처럼 수화를 통한 대화조차 필요없이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서 밝히길 모나크도 할로우 어스에서 겨우 5퍼센트도 탐사하지 못했고, 심지어 실시간으로 추가적인 영역이 확장되는 상황이다. 발견된 지 고작 몇 년밖에 지나지 않았은데다 서식하는 생물군 대부분이 타이탄으로 분류될 만큼 강대하기에 탐사하기가 매우 어려운 모양.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에서는 지표면과 할로우 어스 사이에 있는 세계 축(Axis Mundi, 익시스 문디)이라는 공간이 나왔다. 할로우 어스와 유사하게 지표면으로 포털이 연결되어 있고 독특한 식생들과 우수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할로우 어스와 달리 중력이 반전되는 묘사나 언급은 없어서 맨몸으로 포털에 뛰어들어도 멀쩡하고 특이하게 낮과 밤의 구분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특이한 점은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흐른다[2].

3. 지역


[1] 할로우 어스는 위아래가 전부 땅이다. 전체적인 크기는 지구보다 작을지 몰라도 활동 가능한 영역은 사실상 2배라고 볼 수 있다.[2] 애플 TV+의 X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의 설명을 보면 세계축에서의 하루가 지표면에서는 1년으로 계산되는 것으로 보인다.[3] 얼굴뼈만 해도 콩의 10배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4] 이후 스카 킹에게 찢어진 결계를 모스라가 수리하는 걸 보면 모스라가 설치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