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FE2EF7> 티아마트 ティアマト | Tiamat | |
분류 | 티타누스 티아마트 Titanus Tiamat |
지정 명칭 | 티아마트 Tiamat |
길이 | 258m |
기원 |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
성질 | 생체 자외선 (Bio-Ultraviolet) |
활동 양식 | 파괴자 (Destroyer) |
활동 범위 | 전세계 |
포효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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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타이탄. 모티브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고질라 도미니언 코믹스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다. 생긴 건 뱀 체형의 몸에다 지느러미와 수염이 달린, 전형적인 해룡같은 만다와 유사한 모습이다.
2. 특징
전기를 먹고 살기 위해 육지에 나타나는 바다의 생물발광 뱀인 티타누스 티아마트는 원시적인 혼란의 화신이다.
물 속의 위협적인 존재로서, 티아마트의 독 볏에 내장된 화학 수용체는 전투에서 상대 타이탄들의 눈을 멀게 하고 방향 감각을 잃게 하는 인 성분의 먹물을 방출한다.
신체에 지닌 발전세포는 바다를 극한의 온도로 끓일 수 있는 만큼의 전류를 저장하고 방출하여 우주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기 슈퍼폭풍을 만든다.
모나크의 행동분석에 따르면 티아마트는 촉수들에 있는 성대 주름을 사용하여 다른 생물종들의 소리를 흉내낸다고 한다.
모나크 제53 전초기지에서 격리된 상태로 수 년을 보낸 티아마트는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법도 배운 것으로 보인다.
대화가 가능한 목소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티아마트의 으스스한 타이탄 노래 메아리와 뒤이어지는 하악골을 배고픔에 천천히 딸깍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코믹스 그림작가의 말에 따르면 고질라와 티아마트가 싸우는 장면의 스크립트에서 티아마트가 물을 조종해서 고질라를 수중에서 아래로 끌고간다고 나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작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티아마트에게 물 조종 능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믹스 묘사상으로 티아마트가 고질라를 물속으로 끌고갈때 고질라를 휘감는 물 소용돌이가 있는데 이게 단순히 만화적 이펙트가 아니라 티아마트가 물을 조종하는 묘사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다.물 속의 위협적인 존재로서, 티아마트의 독 볏에 내장된 화학 수용체는 전투에서 상대 타이탄들의 눈을 멀게 하고 방향 감각을 잃게 하는 인 성분의 먹물을 방출한다.
신체에 지닌 발전세포는 바다를 극한의 온도로 끓일 수 있는 만큼의 전류를 저장하고 방출하여 우주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기 슈퍼폭풍을 만든다.
모나크의 행동분석에 따르면 티아마트는 촉수들에 있는 성대 주름을 사용하여 다른 생물종들의 소리를 흉내낸다고 한다.
모나크 제53 전초기지에서 격리된 상태로 수 년을 보낸 티아마트는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법도 배운 것으로 보인다.
대화가 가능한 목소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티아마트의 으스스한 타이탄 노래 메아리와 뒤이어지는 하악골을 배고픔에 천천히 딸깍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매우 공격적이고 영토적인 타이탄으로, 본인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 설령 현 타이탄들의 왕인 고지라라고 해도 공격 대상에선 예외가 아니다.
3. 작중 행적
3.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조지아주 스톤마운틴 아래에 있는 53 전초기지에서 동면 중이었다.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킹 기도라의 부름에 응답해 깨어나 날뛴 수많은 타이탄들 중 하나이다.3.2. 고질라: 도미니언
하지만 체형부터 완전히 수생 타이탄이라서 육지에 끌려가자 쉽게 제압당한 후 고지라에게 머리를 밟히기까지 한다. 잠시 후 고지라가 발을 치워주지만 여전히 굴복하지 않고, 알파인 고지라에게 포효하면서 반항하지만 고지라가 온몸에서 빛을 내며 더 크게 포효하자 그제서야 다시 복종하고 물러난다.
3.3. 콩: 서바이벌 인스팅트
3.4.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목도리를 펼치며 포효하고는 달려들어 고지라의 몸을 죄이며 싸움을 시작하고, 몸의 칼날같은 돌기로 긁고 빠른 속도로 물 속을 종횡하며[1] 목도리로 고지라의 안면을 덮는 등 거세게 저항하나 역으로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직격으로 맞고 몸이 여러개로 토막나 끔살되고 만다.
당초 모나크 측에선 고지라가 죽은 티아마트를 섭취하여 방사능을 추가로 벌충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고질라는 그 대신 막대한 에너지를 품은 둥지가 목적이었다는듯 그 안에 쌓인 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코믹스와 달리 킹 오브 몬스터 당시의 컨셉아트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목도리가 달린데다 다리도 생겼으며 색상도 도미니언 때와는 달리 푸른색이 아닌 분홍색으로 발광한다.[2]
3.5. 몬스터버스 디클래스파이드
더그, 베헤모스, 아바돈과 함께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놀랍게도 고지라에게 토막난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3]4. 전투력
고지라를 몰아붙이는 티아마트 |
소설판에 따르면 고지라의 티아마트 사냥 원인은 스카 킹의 지상 침공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훗날 힘을 비축한 티아마트가 자신에게 도전할 것이라 생각한 것도 있다고 한다. 즉, 왕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여긴 셈. 한 마디로 물 속의 라돈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5. 기타
- 티아마트의 3D 모델링과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코믹스 그림작가가 언급한 물 조종 능력이 묘사되고 일부 컨셉아트에는 다리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다리가 있는 컨셉아트를 보면 만다와 상당히 비슷한데, 스킬라나 므두셀라처럼 원작 오마주라고도 볼 수 있다.
- 코믹스에서 처음 등장한 괴수인데도 불구하고 3D 모델링이 존재하고 티아마트를 디자인한 아티스트가 킹오몬의 감독인 마이클 도허티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도허티 또한 응답했다는 점으로 보아 원래는 킹 오브 몬스터 영화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모스라, 시모와 마찬가지로 암컷이다. 아일린 앤드루스가 her이라고 지칭하며, 공식 소설에서도 그녀라고 지칭한다.
- 목 주변에 있는 분홍색의 꽃잎 형태의 프릴 때문인지,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타마미츠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 시리즈 내에서 가장 비참하기 짝이 없는 타이탄이라는 말을 듣는다. 같은 작품에서 고지라에게 폭사당한 스킬라와는 달리[5] 작중에선 딱히 고지라에게 척살당할 잘못을 하진 않았고 그저 둥지에서 휴식을 취하다 난데없이 봉변을 당했다.[6] 고지라가 둥지에 방사열선으로 선빵을 갈기며 싸움을 걸어오자, 영역본능이 강하다는 모나크의 분석대로 정말 처절하게 저항하다가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끔살당했다. 그리고 소설판에서 고지라가 티아마트의 DNA를 자신과 융합시켜 이볼브드로 진화했다고 나왔기에 졸지에 고인능욕까지 당했다.(...)
[1] 중간에 고지라에게 지느러미 하나를 물어뜯겼지만 잔뜩 흥분해서 고통을 못 느껴서 그런지 개의치 않았다.[2] 정황상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북극의 은신처에서 동면하면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3] 정확히는 고질라 VS. 콩에서 등장한 기도라와 마찬가지로 머리만 남은 상태로 빈사상태에 가까운 상태로 나마 살아있는 상태다.[4] 방사능 충전 등의 준비 없이 그냥 쫒아다니기만 한 스킬라와는 대조적이다.[5] 스킬라의 경우 코믹스에서 밝혀지길, 고지라의 명령을 거역하고, 고지라에게 제대로 도전하고자 방사선 시설을 습격해 다량의 방사능을 흡수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감지한 고지라가 몇번이고 뒤를 쫓았으나 매번 스킬라가 떠난 뒤였고, 이후 본편에서 스킬라를 제대로 쫓아와 죽인 것이다.[6] 심지어 소설판에서 밝혀지길 고지라에게 쫓겨난 이후 반항하는 일 없이 조용히 명령대로 동면에 들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모나크도 티아마트가 고지라에게 죽자 티아마트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구절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