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모네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2. 7인
- K(매튜 리) - 역대 최악의 관계. 매튜가 K였을 때부터 알고 지낸 관계로, 본인이 모델인 티키타카의 회장이자 과거 불륜 관계일 정도로 핸드폰에는 K♥로 저장되어 있었다. 명주여고 시절 미술실에서 홀로 낳은 아이도 K의 아이였다. 본인은 처음에 K의 사랑을 얻으려 했으지만 K는 그저 한모네를 놀잇감 내지 장기말로만 봐왔을 뿐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나이트 클럽에서 재회했을 때 K에게 과거 가지고 들먹이는 게 싫다는 모욕을 들은 뒤로는 사이가 험악해져갔고 매튜의 정체가 K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는 민도혁, 양진모와 함께 매튜를 규탄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 매튜의 하수인이 되었다. 그 후에는 매튜가 하라는 데로 고분고분 따랐지만 금라희 사후, 매튜가 한청수를 죽이고 K로 위장시키고 살해한 사실을 뒤늦게 안 뒤로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된다. 이후, 매튜는 교도소에서 강기탁, 민도혁 콤비에게 처형당함으로써 악연을 청산했다.
- 금라희 - 방다미 사후 표면적으로 금라희의 양녀이자 자신의 기획사 대표로 우호적이었으나 서로를 견제하고 이용하는 불편한 관계였다. 금라희가 윤지숙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금라희를 파멸시키려고 혈안이 되어있지만 금라희가 매튜 몰래 윤지숙을 살려보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1] 결국 황찬성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 권총으로 금라희를 쏘면서 금라희의 복수를 방해했지만[2] 이후 민도혁에게 받은 금라희의 편지로 그녀가 윤지숙을 죽이지 않고 빼돌렸던 사실과 황찬성이 그런 윤지숙을 데려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자 처음에는 충격에 부정했지만 나중에는 금라희의 유골로 달려가 그녀를 애도하게 된다.[3]
- 양진모 - 서로 이용하는 관계. 둘 다 K와 밀접한 인연이 있어서인지 7인 중 인연이 깊으며 둘이 붙어 다닌 적도 제법 있었다. 매튜라는 공동의 적을 타도하고자 민도혁과 함께 공투를 펼쳤다.
- 차주란 - 명주여고 재학 당시 임신 문제로 방문했던 산부인과 의사가 차주란이었고 방다미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차주란은 한모네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차주란 역시 방칠성의 재산을 독차지 하기 위해 한모네의 임신 의혹에 불을 지피면서 본의 아니게 한모네를 도왔다. 물론 이 둘이 딱히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고 5년 후 재회하자마자 차주란은 5년 전 모네가 임신 진료로 찾아온 일을 들며 한모네를 협박했고 나중에는 살기 위해 7인 앞에서 한모네가 출산녀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로는 둘 간의 특별한 접점은 없었다가, 시즌 2 10회에서 남철우와 함께 한모네의 보호자를 자처하여 도움을 준다. 5인 모두 참회한 현재는 단죄자 그룹의 동료이며, 한모네는 차주란을 '차 쌤'이라고 부르고 있다.
- 고명지 - 명주여고 재학 당시 자신의 담임교사로 방다미에게 거짓말로 누명을 씌웠지만 딱히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는데 그 사건으로 5년 후 재회했을 때 고명지는 과거 임신 건으로 한모네를 협박했고 나중에는 다른 7인과 함께 한모네를 몰아붙이기도 했다. 한모네 역시 고명지가 학부모에게 그림을 팔았다는 걸 알자마자 뒷돈 좋아하는 건 여전하다고 깠다. 이후로는 둘 간의 특별한 접점은 없었지만 한모네의 친딸을 지켜주었다.
- 남철우 - 7인 중에서 가장 접점은 적은 편. 시즌 2 10회에서 한모네가 남철우를 부르는 호칭은 '남 쌤'이다. 이후엔 함께 개심했기에 꽤나 원만한 관계다. 한모네가 황찬성 살인죄로 자수했을때 남철우는 민도혁을 지키려다 매튜에게 총살되었다.
3. 한모네 주변
- 윤지숙 -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현재 유일하다시피 한 우호관계. 윤지숙이 말을 못하고 수화나 하는 청각장애인이라 한모네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그렇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이사를 나온 후로 학교 2년을 쉬면서까지 어머니와 함께 생계벌이를 하면서 자신이 연예인이 되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어머니와는 사이 좋은 관계였다. 동생들이 소리를 지르며 어머니에게 물건을 던지려고 했을 때도 보호하려고 하였고 한모네가 스캔들로 금라희에 의해 빗길에 쫓겨나던 중 제일 먼저 전화한 것도 윤지숙이었다. 기자들이 몰려왔을 때도 자신이 친어머니라고 하지 않고 후원을 받은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지켜주려고 하였다.
자신이 K와의 불륜으로 낳은 노한나의 유일한 보호자로 노한나와 함께 멀리 사라지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최선의 시나리오였다. 노한나는 매튜 리에게 납치되었으나 민도혁에게 구출되었으며, 윤지숙은 매튜의 운전기사가 된 한청수와 함께 매튜와 금라희에게 살해되었다고 믿고 어머니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나 금라희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윤지숙을 다른 시체와 맞바꿔 살려보냈다는 사실을 시즌 2 8회까지는 전혀 몰랐다. 이후 윤지숙이 황찬성의 손아귀에서 탈출한 후 분신자살을 시도하여 모녀의 관계는 비극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민도혁이 간신히 구출하였다. 시즌 2 12회 기준으로 한경수와 함께 자신의 집에 데려온 듯하나, 매튜가 보낸 인원 때문에 또 생이별하게 생겼다. 다행히도 이때는 무사히 넘기고, 한경수와 함께 다른 안전한 곳에 보내놓았다. 그러나, 시즌 2 14회에서 그것마저 파악한 황찬성이 배신의 대가로 둘의 목숨을 건드리려 하자 역린을 맞은 듯 식칼로 황찬성을 찌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매튜가 죽은 후, 본인도 징역 5년을 치르고 나와 시골에서 어머니랑 같이 살지만 그 어머니도 마음 고생이 심한 탓에 치매가 오고 결국 노환으로 잠자듯이 숨을 거둠으로서 안타까운 사별을 했다.
- 노한나 - 자신과 K 사이에서 태어난 친딸. 명주여고 재학 당시에 미술실에서 몰래 낳은 아이로 날 때부터 상태가 좋지 않아 양진모에게 맡겼으나 애석하게도 죽었다는 연락을 받고 5년간 죽은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사실은 양진모가 몰래 노팽희에게 맡겨 양육하고 있었고 노팽희의 사랑과 보살핌 덕에 노한나는 씩씩하고 정 많은 아이로 자라났다. 이후 우연히 재회해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었지만 한모네 입장에서 노한나에게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정도가 미약하고 배우로서 명성과 자신의 어머니인 윤지숙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애써 외면하고 있다. 시즌 2 9회 중 황찬성이 자신의 결혼 이후 데려오려고 했으나, 시즌 2 10회에서 고명지에 의해 매튜 리에게 넘겨진 상태. 그러나 10회 말미에 다시 고명지가 구출함으로써 11회에서 재회했다. 그리고 시즌 2 12회에서 같이 캠핑가고 마지막 독백에서 민도혁과 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황찬성에게 간 것을 보면 친딸로 인정한 듯 보인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엄마와 딸로써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경수 - 자신의 첫째 남동생이자 현재 살아있는 유일한 동생. 방탕한 삶에 빠졌을 때부터 혐관이었다. 자신의 가족관계를 은폐하고자 가족끼리 해외로 보냈지만 매튜 리의 모략으로 귀국한 뒤에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자신의 앞길만 가로막았다. 그런데 윤지숙의 행방불명과 한청수가 살해된 것을 계기로 관계에 변화가 생겼는데, 한경수는 민도혁의 지시로 자신의 매니저로 들어가 자신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는데 한모네는 한경수가 민도혁 쪽 사람이라는 사실을 시즌 2 10회에 가서야 알았다. 이후로 같은 편이라 그런지 딱히 충돌은 없었고 한경수도 에필로그에서 언급으로는 상당한 개념인이 되면서 윤지숙 모녀에게 생활비를 지원할 정도로 자수성가했다. 시즌 2 최종회 기준으로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다.
- 한청수 - 자신의 둘째 남동생으로 한경수 못지 않게 사이가 좋지 않았다. 매튜 리의 운전기사가 된 그와의 재회도 최악이었는데 자신이 민도혁과 내통한 것으로 의심받아 매튜에게 고문을 받을 때도 누나를 살리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랬다가 매튜를 순진하게 믿었다가 심준석으로 몰려 살해당하고, 차와 함께 용인 저수지에 수장되었다. 8회에서 한모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간의 일들 때문인지 동정은 커녕 잘 죽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이 속죄한 이후에는 약간 측은하게 여길 듯하다.
- 송지아 - 평생 죄값을 값아야 할, 자신이 가장 큰 죄를 저지른 인물 1. 사실상 방다미보다도 훨씬 더 마이너스이자 좋지않은 관계 명주여고의 일진으로 한모네는 그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실은 송지아가 저지른 살인[4]을 무기로 그녀를 협박해 이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졌으며 이후 D에게 사건으로 인해 표면적인 관계조차 완전히 파탄나게 된다. 그녀는 결국 K의 손에 살해되었다.
- 미쉘 - 송지아의 언니이자 젊은 나이에 출세한 세계적 영화 감독으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분을 못 참고 그녀를 구타할 정도로 관계는 최악이다. 미쉘 역시 매튜 리의 정체가 K라는 것을 알아도 한모네와의 동행은 거절하고 민도혁 세력과 결탁했다. 현재 한모네는 과거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는 만큼 추후 미쉘과 재회하면 진심으로 사과할 듯하다.
- 친부 - 자신이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나친 악녀 사이코패스로 타락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이 작품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 중 한 사람[5]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도박과 술에 빠져 자신과 어머니에게 가정 폭력을 행사했으며[6], 막대한 도박빚을 남기고 돌연사했다.
- 왕유진 - 명주여고의 일진으로 한모네는 그녀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학교 졸업 후에 LH 미디어에도 입사시켜주는 등 나름대로 잘 대해주었으나 미쉘의 영화 D에게 촬영 중 왕유진으로부터 임신한 사실을 의심받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왕유진은 한모네와 관계가 험악한 한경수를 좋아하고 그를 연예인으로 만들려했지만 오히려 한경수는 김소연과 연인 관계가 되었으며 시즌 2에서는 왕유진의 비중이 사라지면서 애매한 관계로 끝났다.[7]
- 김소연 - 명주여고의 일진 중 한명으로 학창 시절 한모네는 그녀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드라마 오디션 당시 모네가 오디오를 끊으라고 지시한 덕분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처음부터 좋은 관계는 아니었던 송지아나 자신의 히스테리에 질려 결국 말싸움까지 벌일 정도로 살벌해졌던 왕유진과는 달리 그나마 우호적인 편이었지만 현재는 자신을 떠나 한경수와 연인 관계가 되었다. 시즌 2 4회 이후 윤지숙의 보모가 될 예정이었으나 황찬성에게 들켰고,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 다시 재회하면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의문.[8]
- 황찬성 - 첫 만남부터 자신의 이름을 한번에 알 정도로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짝사랑했었던 약혼남이자 현 남편. 자신을 사랑한 건 진심이라 자신을 이용하라는 말까지 듣고, 기업 기밀인 보안 프로그램을 스스로 넘겨주기도 했으며[9] 자신을 지키고자 배우자가 되기까지 한다. 이에 한모네도 황찬성이 자신의 버팀목이라 여기게 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을 몰래 미행하고 민도혁을 만난 일로 자신을 추궁하고 손찌검까지 하는 모습에 경악하게 되고, 이후로는 목적을 위해 용서하고 받아줬지만 실제로는 황찬성을 혐오하게 된다. 이후 금라희의 편지로 그가 윤지숙을 데리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위로하는 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멸하게 되지만 시즌 2 9회에서 속마음을 숨기고 민도혁의 조력을 위해 황찬성의 집에 잠입하다가 강제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가정폭력 의혹을 터뜨려 예전에 살던 곳으로 탈출하고, 감금되었다 탈출한 윤지숙이 민도혁에게 구출되면서 시즌 2 10회 이후로 이쪽도 적대관계가 되었고, 시즌 2 12회에서 이제는 자신이 민도혁과 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황찬성을 사랑한 척 하면서 제거하기로 다짐하며 의미심장한 눈물을 흘린다. 시즌 2 13회 이후로 황찬성을 안심시키면서 도청장치를 부착해 민도혁과 강기탁에게 매튜 리와 황찬성의 동황을 알리고 매튜와 황찬성을 이간질시키려고 분주히 움직이다가 황찬성에게 발각이 되었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황찬성을 살해하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강기탁 대신 자신이 황찬성 살인죄를 덮어쓰고 자수한 뒤, 방울이 사건까지 더해 징역 5년형을 치렀다.
4. 그 외
- 민도혁 - 서로에게 흔들리는 관계. 방다미인 척하여 민도혁에게 혼란을 주게 만듦으로써 민도혁이 방울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의 삶 또한 비극의 연속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민도혁의 협력자였던 매튜가 K라는 것을 안 후에 한모네 자신도 K에게 배신당했기 때문에 성찬갤러리 살인사건에서 누명을 쓴 민도혁을 구출하고 노팽희가 죽은 후에는 양진모, 민도혁과 함께 매튜 타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매튜가 영림 빌딩 옥상에 폭탄을 설치하여 민도혁을 죽이려 하고 나머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을 때 한모네는 자신의 목숨과 연예인 커리어를 위해 민도혁을 버렸음에도 그에게 진심으로 흔들렸음을 독백하기도 했다. 1년 후,[10] 복권된 민도혁으로부터 그간의 행적을 비꼼 당하긴 하지만, 황찬성의 진의를 파악한 후 한모네가 황찬성과 깊이 엮이는 것을 우려하여 그가 생각보다 위험한 인물이라고 경고하고 황찬성이 자신을 위협하자 나타나서 구해준다. 이를 보면 민도혁은 자신이 직접 한모네를 벌하기보다는 한모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시즌 2 9회, 11회에서 현실화되었다.
그렇지만 한모네는 7회 중 민도혁의 뺨을 치며 또 나타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를 내지만 속으로는 나에게서 떨어지는 게 좋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자신과 엮이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회부터는 다시 손을 잡았다. 결혼 전에는 '염치없지만 널 좋아하는 거 같다고' 민도혁을 좋아하고 있음을 인정했고, 10회에서 그가 윤지숙을 구해낸 직후에는 포옹까지 한다. 12회에서는 불륜설이 터졌지만 이후로 민도혁을 걱정하고 황찬성한테 가서 민도혁을 건들지 말라고 충고하고 자신이 민도혁을 지킬 것으로 다짐하고, 14회에서 자신에게 칼에 찔린 황찬성에게 엄마와 민도혁을 괴롭히는 건 못 참는다고 외칠 정도다. 황찬성과 매튜가 몰락하고 마지막에 재회함으로서 둘이 이어질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 방다미 - 평생 죄값을 갚고 짊어지고 살아야 할, 자신이 가장 큰 죄를 저지른 인물 2.[11] 자신과 체격 및 모습이 비슷한 방다미를 자신의 대역으로 이용하며 온갖 혐의를 뒤집어쓰게 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여주었다. 방다미가 죽은 후에도 일절 반성을 하지 않고 살아왔지만 그녀가 K에게 살해당한 사실은 모르고 있다. 그러다가 시즌2 8회에서 금라희가 자신의 엄마와 한나를 지켰다는 진실을 알고 나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다가, 11회에서 '나 지금 벌 받고 있는거야, 내가 다미한테 한 짓' 이라며 자신의 죄를 기자회견에 고백함으로써 드디어 직접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12] 또한 시즌 2 16회에서 형사에게 자신이 방다미에게 누명을 씌웠다며 자수를 하고 마음 속으로 방다미에게 사죄를 하지만 그에 대한 죄값인지 과거 방다미가 당했던 마녀사냥처럼 10년이 지났어도 한모네에 대한 목격담과 악행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받고 있다.
- 주용주 - 제주도 풀 파티에서 자신에게 손을 대서 성추행을 하려고 한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인 남자. 결국 매튜가 살포한 환각가스에 살해되고 죽음의 섬에 잠시 매장되었다가 나중에 서울에서 증거인멸로 화장되었다.
- 노팽희 - 접점은 거의 없었지만 자신 대신 노한나를 키워준 노한나의 양모. D에게 촬영 도중 매튜에게 쫓기던 노팽희와 노한나를 만났으며, 노팽희가 노한나를 자신에게 맡긴 채 매튜와 동귀어진을 시도하다 죽는 것을 목격했다.
[1] 이는 금라희가 의도적으로 숨긴 것으로 금라희는 뒤늦게 방다미의 원수를 갚으려는 입장에서 한모네는 방다미를 죽게 만든 원수이기 때문에 윤지숙과 노한나와 상관없이 한모네 자신을 죽일 방법을 모색했다.[2] 이때 금라희가 의족을 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경악하게 된다.[3] 모네는 금라희의 유골 앞에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며 소리쳤지만 실제로는 후회로 오열하고 있었다. 애초에 금라희를 용서하지 못했다면 금라희의 무덤에 찾아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결국 금라희는 모네에게 가족을 잃는 고통을 안겨 준 다음 그녀를 죽이는 건 실패했지만, 모네가 잘못된 선택으로, 어머니를 살려 준 은인을 죽게 만드는 선택을 하게 만들어 영원히 괴롭게 하는 낙인을 찍는 데는 성공한 것이다.[4] 실제로는 그녀의 언니 송지선이 저지른 거지만 당사자가 아닌 한모네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5] K, 민도혁 쪽의 만악의 근원은 아기 심준석 치료에만 전념한 의사들과 심용, 구강재다.[6] 집에서 어머니 윤지숙한테 괴성을 지르고, 음식을 엎어버리고, 합의금을 무리하게 요구한 한경수도 당연히 이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7] 아마 1년(시즌 1 최종회~시즌 2 1회) 사이에 왕유진도 한모네에게 팽당했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8] 만일 김소연이 현재(시즌 2 최종회)까지 한경수랑 계속 사귀고 있다면 다시 재회할 가능성은 있다.[9] 그런데 이는 루카를 빼앗아 오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었다.[10] 그동안 매튜는 이휘소 행세를 하고 있으며 금라희가 잘려나간 오른발을 대체한 의족을 적응할 때까지 약 1년의 시간이 걸렸다.[11] 왜냐하면 송지아가 그 옛날 숨겨진 첫번째 피해자이기 때문.[12] 비록 다미가 환영으로 나타나 미소를 짓고 사라지지만 작중행적에서도 나와있듯이 다미에게 지은 죄가 큰 탓에 한모네도 죄의 댓가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