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e00><colcolor=#000> 이름 | 한동진 韓動鎭 / Han Dong-Jin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79년 8월 25일 ([age(1979-08-25)]세) 강원도 원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3cm, 78kg |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 |
학력 | 태장초 - 원주중 - 원주공고 - 상지대 | |
프로 입단 | 2002년 부천 SK | |
소속 | <colbgcolor=#ffde00><colcolor=#000> 선수 |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 FC (2002~2013) → 광주 상무 불사조 (2005~2006 / 군 복무) |
지도자 | 제주 유나이티드 FC U-18 (2014 / GK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 FC U-15 (2015 / GK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 FC U-18 (2016 / GK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 FC U-18 (2017~2018) 전남 드래곤즈 (2020~2022 / GK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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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코치이다.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원주 태장초등학교 4학년때 키가 크다는 이유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큰 키에 걸맞게 포지션은 골키퍼를 맡았고 원주중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상지대학교에서 뛰었다.2.2. 부천 SK
상지대학교를 졸업 후 2002 자유 선발로 부천 SK에 입단하였다. 부천 SK 입단 당시 뛰어난 기량을 가져 2003 시즌부터 젊은 나이에 주전 선수로 뛰었으나, 조준호 선수가 부천 SK로 이적하면서 서브 골키퍼로 물러났고 2004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서 광주 상무에 입대했다.2.2.1. 광주 상무 (군 복무)
2004 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서 광주 상무에 입대했다. 2005 시즌 3경기 출전에 머물며 주로 벤치를 지켰지만 2006 시즌에는 15경기를 출전하면서 골문을 지켰다.2.3.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현역 시절
광주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복귀해보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부천 SK가 제주도로 연고지 이전을 하여 제주 유나이티드가 되어있었고 최현과 조준호가 지키고 있는 골키퍼 주전 자리를 경쟁에서 밀려났다. 그래서 주로 리그컵이나 FA컵에 출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2 시즌을 앞두고 주전 골키퍼 김호준이 군 복무를 위해서 상주 상무에 입대한 후에 드디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게 된다. 원래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태현을 키워 주전으로 쓸 생각이었지만 예상보다 한동진의 몸상태가 좋았기에 경기력과 안정감이 있었기에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고 한다. 주전 골키퍼를 맡으면서 잔 실수가 조금씩 있다고 지적되었지만 6월 17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속도가 빨라 알면서도 못 막는다는 에디 보스나의 강력한 프리킥[1] 을 막는 등 많은 선방을 선보이지만 10월 21일에 열린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팀 동료에게 백 패스 받은 공을 혼자서 몰고 가다가 데얀에게 빼앗겨 선제골을 허용하는 엄청난 실수를 하였고 # 후반 33분에는 레드 카드를 받아 프로 데뷔 후 첫 퇴장을 당하게 된다..... # 그 경기 이후로 리그 후반기에는 전태현에게 주전 자리를 양도하게 되었다.
2013 시즌이 되자 박준혁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박준혁, 전태현, 한동진 3인체제로 경쟁 구도로 들어가는 줄 알았으나 박준혁의 실력이 예상 외로 다른 두 선수보다 기량이 훨씬 뛰어났기에..... 다시 서브 골키퍼가 되면서 눈물을 삼켜야했다.....
영원한 제주맨으로 기억될 은퇴식의 모습.[2]
그렇게 2013 시즌을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하였고 후진 양성과 코치를 하기 위해서 2013 시즌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본래 은퇴식은 구단 계획에 없었지만 서포터즈 풍백의 반발로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하프 타임 때 눈물의 현역 은퇴식을 가졌다.
3. 국가대표 경력
1998년 원주공업고등학교에서의 활약으로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199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까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김용대에게 밀려 1경기 출전에 그쳤다.4.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U-18, U-15 팀의 골키퍼 코치를 맡아오다가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의 감독으로 선임 되었다.2017년 2월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의 감독을 맡은 첫 해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으로 이끌었다. #
2017년 7월 서귀포시에서 주최한 한중일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2018년 3월 제4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을 고등부 우승으로 이끌면서 대회 종료 후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받았다. #
이후 2020시즌, 처음으로 친정팀을 떠나 전경준 감독 체제의 전남 드래곤즈에서 첫 1군 골키퍼 코치를 역임하게 된다. 2022 시즌 전경준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났다.
5. 여담
- 제주 유나이티드 동료 골키퍼인 김호준과 마찬가지로 페널티킥 방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1997년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당시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자신이 출전하여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었다.
- 2010 시즌을 마치고 구단 자체 행사인 '제주 유나이티드 2010 송년의 밤' 행사에서 베스트 하트상을 수상하였다.
[1] 에디 보스나의 프리킥이 스테보의 몸에 맞아 굴절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질 뻔 했던 강력한 프리킥이었다.[2] 한동진 선수 오른쪽에 아이를 안고 계시는 분이 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