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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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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서비스3. SCIE와 비교4. 비판
4.1. 국제 표준과 형식차4.2. 일부 학술지의 낮은 수준
4.2.1. 예시
5. 관련 학술 데이터베이스6. 나무위키

1. 개요

KCI (Korean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한국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문헌을 DB화하여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및 등재후보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학 및 정부사업의 성과를 따질 때 SCI(SCIE)에 의존하는 경향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그 영향을 받아 한국 정부에서 국내 학술지를 대상으로 만든 색인이다.

따라서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술지가 KCI에 등재되면 등재 유지 심사를 3년에 한 번 정도 시행한다.

2. 서비스

학술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등재지, 등재지등재 후보지 목록의 관리와 게재 논문에 대한 서지정보, 인용정보, 원문정보 및 인용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3. SCIE와 비교

저명한 해외 SCIE, SSCI 색인들에 비하면 등재 기준이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다. 한 분야에 여러 KCI 학술지가 있지만, 그에 비해 투고되는 논문의 저자는 대체로 국내 학자로 한정된다. 따라서 전세계 학자들이 투고하는 SCIE 학술지보다는 KCI가 게재되기 수월하다.

물론 같은 KCI라도 깐깐함의 정도는 학술지마다 천차만별이다. 특히 KCI 우수 등재지는 수준이 꽤 높고 해당 분야의 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교수 임용 및 승진 시 KCI도 유의미한 실적으로 들어간다.[1][2]

인문사회계의 경우 투고 가능한 저널의 수가 한정적이기도 하고, 특히 한국 관련 인문 분야에서는 SCIE/SSCI에 실을 수 없는 분야도 존재하기 때문에, KCI가 정량의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다.

4. 비판

4.1. 국제 표준과 형식차

인용형식/언어/IF와 관련하여 국제 표준과 다르다. 예를 들면,

KCI가 SCIE, SSCI 등과 비교하여 내용 면에서 꼭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인용 양식과 언어가 국제 표준인 영어/APA와 불일치하기 때문이다. 국문으로 작성된 KCI 논문이더라도 인용 형식 및 온라인 상에서 표기되는 제목, 저자명은 영문으로 통일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4.2. 일부 학술지의 낮은 수준

KCI 학술지 논문의 평균적인 수준은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일부 학술지나 특정 분야에서 '이걸 논문이라고 인정해도 되나?' 싶은, 일반 상식에 비추었을 때 어이가 없을 정도로 황당한 논문들이 가끔 실리기도 한다.

또한, 학술지의 양적 확대를 꾀하는 과정에서 심사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게재료만 받아 발행했다가 제재를 당하는 경우[3]도 있다.

아래 예시와 같은 논문이 실리는 이유는 KCI 평가가 양적, 자료 평가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즉, 논문지에 실리는 논문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는 '통상적'으로 하지 않고, 정기심사(주로 3년에 한 번)와 수시검사(등재지 유지 기간에 불시에 관련 자료를 약식으로 요청, 검사한다) 때 게재 대상 논문의 심사 여부, 심사 서류의 보존 여부, 투고 대장과 실제 발간 논문의 일치 여부, 게재율 정도를 확인하는 것에 그친다. 이 역시도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라 질적 평가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즉, KCI 재단에서 직접 나서서 질적 수준을 지적하거나 특정 논문의 KCI 등재 취소를 결정하거나 권고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4.2.1. 예시

멕시코는 원래 국명이 '맥이고(México)'이다. '맥이의 곳', 즉 '맥이족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맥이족은 우리민족 예맥(濊貊)중 요동과 요서지역에 살던 맥족을 가리킨다.
우리민족의 태양신 신앙과 아메리카 이동
MBTI의 외향성(E) 및 내향성(I)을 결정하는 것은 사주팔자의 일간이나 월지(月支・출생월) 등의 특정 요소가 아니라 사주팔자의 오행의 숫자 및 비율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BTI와 사주명리의 연관성 고찰 -외향성과 내향성을 중심으로-
아스테카인들은 이 점장이를 '다마틴이(Tlamatini)'라고 불렀다. [...] 그 형태 구조는 'Tla(다)+matin(마틴)+i(이)'로 구성된 말로서, '다 마치는 이'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것 같다. 즉 '다마치는이=점쟁이 또는 예언자'이다.
아스테카인의 탄생, 육아 및 장례 문화

이처럼 일반 상식과도 동떨어짐은 물론 과연 이것이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을까, 학술지 및 학회나 편집진은 대체 이걸 왜 실어줬을까 싶은 논문들도 있다. 따라서 논문을 읽을 때의 공통된 사항이지만 어느 기관에 등재되었다고 신뢰하기보단[5], 항상 비판적 사고를 갖추고 독해해야한다.

5. 관련 학술 데이터베이스

다른 목록들도 존재한다.

6. 나무위키

나무위키의 ‘토론 관리 방침’- 근거 제시 강제와 신뢰성 판단상 이 KCI에 등재된 논문들은 4순위 근거에 해당한다. 다만, '등재후보'는 5순위에 해당한다.

단, 학술적 유의미성의 경우, 나무위키의 ‘토론 관리 방침’- 학술적 유의미성의 입증에 의거하여 해당 학술지가 소속된 분야 중 최근 3년 인용지수 순위가 해당 분야 학술지 숫자의 절반 이상이 아니면(=하위 50%면) 학술적 유의미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간주 될 수도 있다.
[1] 상경계열 교수 임용 시 SSCI 주저자 #편 및, 나머지 게재 실적 총합 #점 이상으로 지원 자격을 표기하는 학교가 많다. 즉, KCI 논문은 양적 기준을 맞추는데 의의가 있다. 배점은 SCI/SSCI > SCOPUS >= KCI > 기타 순이다.[2] 다만 이공계는 SCIE 위주로 평가하는 경향성이 짙다.[3] 이 학술지는 등재후보지 격하도 아니고 아예 등재 취소에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심사 제한 조치까지 됐는데,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로 유명하다.[4] 저자 윤지선.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의 논란된 그 논문이며, 결국 연구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철회를 통보받은데다 # 학술지 자체가 등재후보지로 격하되었다.[5] 물론 SCI 수준의 색인이면 이런 엉터리 내용이 매우 적어지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