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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2:17:28

하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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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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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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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랭커
진성(FUG 가입,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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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성
真田 · ユタカ[1] | 夏镇成 | Jinsung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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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e4543><colcolor=#ffffff> 이명 10가문 킬러
소속 FUG
하 가문 (제명)
머리 / 눈 / 피부색 흑발 / 흑안 / 탁한 상아색 피부
포지션 낚시꾼
등장 2부 21F FUG 27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범식[2], 권성혁[3][4]
파일:일본 국기.svg 미즈나카 마사아키[5], 코니시 카츠유키[6]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및 인간관계
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포지션4.2. 기술
5. 떡밥6. 평가
6.1. 호아퀸 에피소드 논란
6.1.1. 개연성이 없다6.1.2. 개연성이 충분하다
7. 기타8. 나무위키 관련 링크
8.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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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등장인물. 탑의 3세력 중 하나인 FUG의 간부들 중 한 명이다. FUG의 실세이자, 슬레이어 No.11 카라카와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무술 스승이기도 하다.

2. 특징

2.1. 외모

파일:하진성 안면.png 파일:하진성 전면.png
하진성의 안면과 전신
파일:하진성감옥.png 파일:5657689.png
3부 하진성 2부 하진성
검은색 미역머리에 흑안을 가진 남성으로, 항상 검은 와이셔츠와 어두운 색의 바지를 입고 다닌다. 각종 머리색과 특이점들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인 신의 탑 세계관에서 특별한 게 전혀 없는 평범한 인남캐의 모습인 게 특징. 조금은 건들거리고 가벼운 성격으로 보이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눈이 약간 삼백안에 가깝다. 신수의 영향으로 노화가 없고 영생에 가까운 삶에 사는만큼 나이에 상관없이 청년의 외모가 대부분인 신의 탑 인물치곤 약간은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인데 아무래도 고대의 하이랭커, 주인공의 스승이란 점을 나타내기 위해서로 보인다.

다만 2부와 3부 외모가 조금 달라졌다. 작화의 변경 때문으로 보이는데, 얼굴과 눈매가 조금 더 날카로워진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장면에 따라선 2부까지의 아저씨(?)스러운 느낌은 없고 다른 인물들처럼 외모만으론 젊은 청년같이 느껴진다.

만나는 사람마다 진성의 파마머리를 싸구려 파마라고 한다. 아래는 그 예시.
당신은 좀 빠져! '싸구려 호일펌 아저씨'야!!
- 연 이화
그만둬요 이화씨!! 저 사람 하이 랭커라구요! 파마는 싸구려지만...
- 쥬 비올레 그레이스
근데 그 머리 정말 웃기네요.
- 화련

2.2. 성격 및 인간관계


과격한 집단으로 유명한 FUG임에도 불구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다. 비올레를 미행한 연 이화가 비올레의 동료라는걸 확인하자마자 웃으며 다가가고, 자왕난여 고생을 만나서는 한참동안 우리 올레 자랑을 하고, FUG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7] 오히려 너무 방정맞아 신뢰감이 들지 않을 정도다.[8]

다만 천성적으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은 아닌 듯하다. 작중 내내 비올레에 대한 기대감에 비례하는 죄책감이 내내 명시되며, 비올레를 무기라기보다 하나의 인간으로서 대하며 그를 이용하려 하면서도 최대한 비올레의 의지를 존중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모순된 양면을 보인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비올레가 한 팀으로 있던 탕수육 팀에게도 정중하게 비올레에게서 떠나달라는 부탁과 안전을 책임지겠다하기까지 하였고[9], 같은 온건파인 화련에게도 매번 늘어지며 구박받는 모습도 많다. 후술되는 살인귀라는 이명과 FUG 내에서의 높은 지위와는 반대되게 폭력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자주 보이는만큼, 어떤 의미로는 초반 탕수육 팀에게 보였던 약간 가볍고 푸근한 서민적인 성격이 본성에 가깝다. 후술되는 사건으로 반정부적, 세속적 성향으로 흑화한 듯. 그렇다고 성격이 좋다 보기는 어려운게 당장 과거만 봐도 10가문 킬러로 불릴 만큼 10가문이라면 보이기만 해도 쳐죽이고 다녔다고 하고, 쿤을 보고서 초면부터 "나도 나이가 들어서 10가문이라고 보이는대로 찢어죽이고 하지는 않는다"고 살벌하게 말한다.[10]

이는 하진성이 FUG 내의 온건파의 대표자 중 한 명으로서 증명된다. FUG 내 강경파와 온건파의 차이는 스물다섯번째 밤, 즉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FUG의 꿈을 이루어 줄 '무기'로 사용할지 '신'으로 존중받아야 할지로 나타나는데, 하진성은 온건파 내에서도 밤을 직접적으로 싸고도는 극 온건파를 넘어 그의 직접적인 보호자를 자청한다. 온건파 내에서도 생각과 입장이 화련, 유한성과 미묘하게 다른데, 진성은 일단 밤이 가시를 얻은 이후로는 안전하게 탑을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초반 비올레가 아닌 밤인 상태에서 수련을 해 줄 때도 절망에 빠진 밤을 애써 무리해서 수련시키기보다 기다려주거나, 화련이 골렘을 내려주고 왔다니까 밤의 안전은 우려하였다. 수장이자 슬레이어 No.1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으로 추측되는 상대와 통화하면서까지 비올레를 일행과 강제로 떼어내어 쉬게 하려고 했을 정도로 밤을 성장시키는 데 수련과 고난이 필요함을 인정함과 별개로 그걸 밤이 준비된 상태에서 오르게 하려는 등 밤을 자신의 신이나 도구가 아닌 한 명의 사람과 자신의 제자로서 걱정 해 주고 있다.

또한 비올레 한정으로 보인 모습이라 확실하진 않아도, 책임감 또한 높다. 비올레가 FUG와 함께 해주기만 한다면, 돈, 명예, 여자, 권력 등 "무엇이든 바라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밤이 가혹한 훈련들을 모두 이겨내고 강인하게 성장하여 슬레이어 후보가 되자, 밤이 진정으로 바랐던 대로 그의 옛 동료들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었고, 함께 탑을 올라가게끔 해주었다. 자왕난들도 밤이 함께 하기를 바랐기에 손을 대지 않았고, 카라카에게서 지켜주기까지 했다.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밤이 FUG의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로서 경매장에서 카이저를 살만큼의 돈을 요구하자, 이 역시 약속했던대로 기꺼이 들어주었다.[11]

이런 기본적으로 (FUG 내에서는 특히) 인간적인 성격과 오래된 과거의 행적 및 실력이 조합되어서인지, 2부 309화 후기에 따르면 FUG의 실세 중 한 명이라고 하며 인맥도 어마무시하다. FUG에서는 살아 있는 신으로 여겨진다는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을 '미르치아'라고 친구 부르듯 이름으로 부르고, 슬레이어 카라카가 스승님이라고 극존칭하며, 2세대 슬레이어인 베이로드 야마 또한 '하진성씨'라고 존중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하드의 공주와 자하드군 직속부대 군단장까지도 아는 사이다. 오만한 성격의 쿤 마스체니 자하드조차 하진성에게 존댓말로 대하며, 군단장 칼라반 또한 하진성을 존중하며 존댓말로 대화하는 것을 보면 인맥이나 위상이 대단한 건 확실.[12] 거기에 FUG의 하이 랭커 아우구스구스 또한 하진성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하며 자하드나 쿤 에드안과도 안면이 있는 게 언급되니, 그의 인맥의 한계를 알 수 없다(...)

밤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 밤 중심에서 이야기가 서술되어 밤과의 인연만 강조되는 점도 없잖아 있지만,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 세상에 절망하며 탑의 왕모두의 기대에 부응해 죽이려하려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된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밤바라기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작가가 공인했을 정도로 유독 애착을 지녔다. 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밤이 무모한 적에게 도전하려고 할 때마다 하진성은 모습을 드러냈다. 자하드가 컬렉션을 끔찍히도 아낀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엘 로비나의 신수포를 떼어내어 자하드군을 멈추는 데 사용하기도 하고, 밤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자마자 탑 91층 중간지역에서 자하드군의 초고속 부유선을 하이재킹해 순식간에 탑 44층으로 이동하여 단신으로 칼라반의 함대를 막아섰다. 그리고 카라카와 밤 또한 하진성의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이런 FUG 내에서 든든한 기둥이자 스승, 보호자였기 때문에 하진성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게 있어선 아버지 대신인 존재이기도 하다. 이 칼라반과 대치하던 중 그에게서 하진성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눈물을 흘리며 각성한다. FUG라면 치를 떠는 밤이 퍼그의 핵심인물인 하진성 개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부분.[13] 심지어, 선연재분에서는 벽을 뚫고 나오면서 대놓고 그 10가주 중 한명인 트로이메라이를 향해 전 반대입니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맘대로 혼인이라니!! 절대 반대입니다!!라고 외치는 패기를 선보였다.[14] 심지어, 트로이메라이 또한 '참 겁 없는 놈'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하진성이 밤을 지키는 과정에서 카라카와의 갈등이 있었지만, 카라카는 하진성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하진성 또한 카라카를 자신의 한 제자로서 바라봐주며 소중히 여기고 있었음이 밝혀졌다..[15]3부 둥지 전투에서 카라카가 칼라반과의 싸움도중 회상에서 드러났는데 원래 카라카의 갑주는 하진성의 것이며, 카라카가 슬레이어가 되었을 때 선물로 준 것이었다. 하진성은 카라카가 목숨을 바쳐 숙원을 이루겠다고 하자, 하진성은 목숨이니 숙원이니 신경 쓰지 말라며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카라카가 살아남는 것이 자신의 숙원이라며 인자한 얼굴로 카라카를 어루만져 주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이것으로 하진성의 훌륭한 인성이 다시 한번 드러났으며 밤 뿐만이 아니라 첫 번째 제자인 카라카도 소중히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2명의 제자는 하진성과 재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칼라반과 대치하여 합동 공격을 함으로써 하진성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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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애니메이션

신의 탑 애니 2기가 일본에서 제작됨에 따라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 된다.

4. 전투력

하진성. 10가문 킬러로 유명했던 고대의 하이 랭커다. 예전에 자신의 원한을 산 가문 하나를 전멸시킨 이력이 있다구.[16]우리[17]가 몇 부유선이 가도 이길 수 없어.
- 당시 D급 선별인원 쿤 아게로 아그니스 -
뭘 어떻게 해, 고대의 괴물을 건드렸는데. 명예롭게 죽어라.[18]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쿤 마스체니 자하드 -
난 평범한 하 가문은 아니다.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말이야.[19]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하진성 -
최상급 하이 랭커 두 명을 상대로 원격 역흐름제어..! 정말 죽기 직전의 인간이 맞는건가?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군..[20]
- 1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하이 랭커 쿤 마스체니 자하드, 칼라반 -

"100위 이내에 드는 최상위권 하이 랭커"이며 주 포지션은 하 가문 혈통답게 낚시꾼이다.

2부 54화에서 하진성은 진심으로 싸운다면 제아무리 슬레이어이라 하더라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괴물로 묘사된다.[21][22] 하진성은 비올레의 아버지와 스승 역할을 대신했고, 그 덕분에 비올레가 어느 정도 원로와 슬레이어를 포함한 FUG의 강경파에게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원로와 슬레이어의 위상과 강함을 생각해보면, 이들에게서 비올레를 지킬 수 있을 정도로 하진성이 FUG 내에서의 권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FUG 내에서의 권력 뿐만이 아니라, 실제 실력도 무지막지하며 슬레이어 카라카가 비올레를 직접 살해하려는 등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자 카라카의 거처에 가 단숨에 궐문을 대파하고 카라카의 부하들 대다수를 후드려패서 반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슬레이어는 퍼그의 신 같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카라카를 어린애 대하는 듯이 대하고 실제로 2부 35화에는 카라카에게 한테 를 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카라카는 최신참 슬레이어인데다 최근에 하이 랭커가 된 인물이니 하진성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독자들은 생각했지만 똑같이 최상위권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조차 어린애 대하듯이 대하며 완전 애송이 취급하는 동시에 반론조차 나오지 못할 엄청난 포스와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신수제어술로 순식간에 마스체니 함대 절반을 파괴해버렸으며, 둘이 제대로 싸우지는 않았지만[23] 고대의 하이 랭커 다운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칼라반과의 전투에서 작가의 후기에 의해 하진성은 FUG의 실세임이 드러났으며,[24] 이에 걸맞은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평범한 하가문은 아니라고 하진성 자신이 언급을 했고, 10가문 자제 중에서도 격이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관리자가 하진성에게 관대하다는 것이 2부 159화에서 알 수 있다. 원래 선별인원이 아닌 자들은 선별인원 구역에 관여할 수 없지만 하진성은 선별인원을 실제로 공격까지 했지만 아무런 제지가 없다.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하진성이라 이정도지 다른 랭커들 같았으면 바로 사형이라 한다. 워프하는 부유선을 따라잡을 수 있지만 관리자님께 혼난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이 정도의 힘을 써도 사형 당하지는 않는 걸로 보아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리자는 하진성에게 상당히 관대하다고 볼 수 있다.[25]

독자들이 진성과 그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인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강함을 많이 논한다. 신의 탑 내에서 확실히 우위를 가늠하기 어려운 하이 랭커들이라서 그런 듯. 다만 2부 후반부에서 비록 전심전력은 아니지만 직접 맞붙었는데 묘사상 하진성이 확실한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진심으로 날린 일격[26]을 맞고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27]
다만 이 부분은 그냥 마스체니가 장난친 것에 가깝다. 일단 하진성 칼라반조차 서로 기술명도 없는 기술들로는 진심으로 싸워도 서로 데미지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의외로 묻히는 사실인데, 하진성은 이미 마스체니가 '고대의 랭커'라 부를 정도로 오래된 사람으로써[28], 온갖 갖가지 전투 경험을 해본 사람이다. 당연히 전투 센스도 상당히 뛰어나다. 참고로 본인에 의하면 본인은 마스체니 자하드 이전의 전창술을 사용 하는 상대와 싸워봤다는 듯.[29]

3부에 들어서는 구속되어 있는만큼 출연이 거의 없는편임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이 간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칼라반이 왼팔을 속박당하고 무의 정수를 안 쓴 상태에서도 화이트를 몰아붙이고 무의 정수를 해방한 상태에는 아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둥지 전투에서는 중위권 하이 랭커인 카라카와 가시 해방 상태에서 순간 화력만으로는 상위권 하이 랭커 수준인 비올레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칼라반은 하진성의 공격을 하나하나 다 막아낸 것과 비교해보면 카라카와 비올레, 그리고 전성기가 아닌 화이트를 상대할 때는 거의 놀아주는 수준과 다를 바 없을 정도다. 심지어 이건 한쪽 팔이 봉인되고 하진성의 초월기에 당해 전성기 시절보다 뒤떨어진 상태인데도 말이다. 이후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은 화이트와의 싸움에서도 거의 대등하게 싸운걸 감안하면[30] 하진성은 한때 FUG힘의 상징이라고 까지 불린 전성기의 화이트와도 거의 차이가 없는, 루슬렉만을 제외하면 슬레이어들중 누구도 쉽게 상대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란걸 확실하게 인증한 셈이다. 실제로 에반켈은 칼라반을 자극하지 않는 이상 필요 이상을 반응을 하지 않는 녀석이다.라고 평가했는데, 말 그대로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공격이 와도 별 반응조차 보이지 않는 게 칼라반이다.

이외에도 로 포 비아 가문의 지파장인 로 포 비아 도코코에게 중세 기준 200위권 하이 랭커였던 베이로드 둠[31]과 중위권 하이 랭커 정도의 전력으로 추정되는 베이로드 폴이 동시에 덤볐음에도 고전하고 아예 도코코가 격분하자 도망치기만 한 점을 고려하면 지파 하나를 단신으로 멸망시켜버린 하진성이 어느정도의 강자인지가 드러난다.[32]

최신 유료화에 하진성의 실력에 대해서 확실하게 언급이 나왔다. 퍼디디의 언급으로는 단신으로 군단장에 맞설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군단장은 10가주에게도 인정 받을 정도의 지위와 영향력을 가진 존재들임을 감안하면 하진성의 전투력이 매우 막강함이 한번 더 확인 된 셈.

4.1. 포지션


4.2. 기술


기술

5. 떡밥


2부 36화에서 유한성의 말에 따르면, 가주에게 팔려간 한 여자 때문에 그 여자가 팔려간 하 가문의 지파를 멸족시켰고, 이로 인해 하 가문의 살인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회차에서 그 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잠깐 나왔다. 그녀는 하진성에게 "약속해줘. 영원히 나를 잊어버리지 않겠다고."라고 했다. 그리고 2부 310화에서 마스체니의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여인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가 자하드 가와 연관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퍼그의 악마가 되었다고 한다.

칼라반과의 싸움에서 하진성은 자신이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평범한 하 가문은 아니라고 밝혔고, 작가 또한 하진성과 자하드와의 관계를 2부 310화 후기에 따르면 "할머니의 친구가 사실은 왕"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과거에 하 가문 내에서 아주 높은 서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즉, 하진성은 하 가문의 가주 하 유린의 친손자임을 알 수 있으며, 하 유린의 직계이자 하 가문의 구심점을 이루는 쌍둥이 자매 중 1명의 친아들인 셈이다. 선연재분에서 트로이메라이는 하진성을 가리켜 하 가문의 떠나간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마스체니 자하드의 언급에 따르면 하진성은 아무리 FUG이지만 하 가문 출신이고 10가주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66] 그리고 무엇보다 자하드가에서 하 가문을 상대로 하 유리 자하드의 문제를 하진성으로 협상하려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진성의 대단한 인맥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 가문에서도 FUG의 실세로 군림하고 있던 하진성을 지금까지 주시하고 있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6. 평가


팬들에 의해 붙여진 별명은 '하저씨'로 프린스에게는 "하진성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다. FUG 내에서도 화련과 더불어 비올레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인데다가 비올레에 대한 무한한 애정(...)때문. 덕분에 동인계에선 비올레와는 부자 관계로 나온다.

6.1. 호아퀸 에피소드 논란

호아퀸이 등장하는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고대의 괴물로 불린 하진성이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훼이크에 넘어간 게 개연성에 맞지 않다는 논란이 있다.

6.1.1. 개연성이 없다

진성이 선별인원 구역에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힘을 못쓰고 밤의 동료들이라 죽일 생각이 없어 봐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하이 랭커와 D급 선별인원,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전투경험의 차이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하다. 문제는 진성은 그냥 하이 랭커가 아니라 랭킹 100위권 이내의 최상위 하이 랭커다. 아니, 당장 하이 랭커까지 갈 것도 없이 일반 랭커들 정도만 해도 D급 선별인원과 비교해봤을때, 그 역량차이는 아주 까마아득함을 알 수 있다.

쿤이 일반 랭커인 퀀트 블릿츠를 속인 전적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퀀트가 쿤을 완전히 얕잡아보고 업신여긴 것도 있지만 신수육체강화조차 못 쓰는 상황이라는, 퀀트에게 매우 불리한 상황이여서 그런 것이다. 진성처럼 경계심을 가지고 있거나 신수를 매우 약하게 1번이라도 사용할 수만 있었다면 퀀트 또한 한낱 2층의 선별인원들 따위에게 농락 당했을 리가 없다.[67]

하물며 진성은 랭커들중에서도 일반 랭커들과 넘사벽인 하이 랭커면서도, 그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100위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다. 게다가 쿤과 같이 10가문 중 하나인 하 가문 혈통에 최악의 범죄조직인 퍼그 소속이며 쿤보다 짧게는 몇십배 부터 길게는 기백배라도 더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68]이처럼 하진성은 연륜도, 경험도, 실력도 쿤같은 선별인원과는 넘사벽이라는 말 조차 부족할 정도의 차이다. 특히 연륜과 경험을 살펴보면 저런 거대 스팩을 쌓는 동안 이런 자잘한 술수를 한두번 경험해봤을리는 없을테니 갖은 술수에 있어 만사가 훤할 것이다, 따라서 쿤의 술수를 능히 파훼할 수 있어야 매끄러운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요지는 아무리 제약에 걸리고, 봐줬다 하더라도 애초부터 이 대목에서 속아서는 안됐다. 작가가 하진성은 그냥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 조차도 인증한 호아퀸의 위험성 홍보용'(...)으로 쓰고 버리기 위해 만든 억지스러운 전개다. 이쯤되는 거의 설붕이라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 다른 랭커들이야 선별인원은 최대한 봐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도 고도의 속임수를 썼을때나 만화 전체에서 한두 번 당하는 묘사가 나왔다. 퀀트 블릿츠의 경우에도 랭커가 다치거나, 해결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신수 사용에 극도의 제약이 걸렸을 뿐.

하지만 하진성이 동료들이 힘으로 나를 막고 그동안 비올레를 탈출시킨다는 황당한 작전을 의심하지 않을 리 없으며, 등대의 텔레포트도 이례적인 기술은 아니므로 충분히 예측가능할 것이다.

더군다나 다른 인물들은 그가 누군지 몰랐다고 가정한다 해도, 최소한 쿤 아게로 아그니스만은 하진성의 능력과 위험성을 알고 있는 상황. 자신들 몇 부유선이 가도 하진성 하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진성에게 싸움을 건 다음 도망치고, 더구나 라크에게 시간을 벌도록 한 것은 쿤의 캐릭터성을 감안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내심 자신의 동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쿤이, 하진성이 라크를 단번에 죽여버릴 지도 모르는 상황을 감수했다고 보긴 힘들다. 물론 하진성은 밤의 동료를 죽이려 하지 않으므로, 라크를 기절시켰을 뿐이지만, 쿤이 하진성의 이런 성향을 알 리가 없다.

막아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놓아주었다고 하는데... 밤은 현재 퍼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죽인 가시를 다룰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이런 것 없이도 그 자체만으로도 자하드를 죽일 수 있는 인물이다. 비선별인원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인물도 아닌데다 우렉처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면 포섭도 힘들다. 그야말로 오랜 기간을 공들여 기다려오다가 겨우겨우 기적처럼 나타나 타이밍 좋게 포섭한 인재인데 이런 인재를 단순히 막아설 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지로 보낸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사실 선택은 하진성의 몫이니 하진성이 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속아줬다는 최소한의 묘사만 존재했어도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지만, 해당 장면에서 그러한 심리묘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진성은 쿤에게 한방 먹었다는 반응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사기쿤 캐릭터를 띄워줘도 너무 띄워주다 보니 생긴 문제.

결론은 이 에피소드의 하진성의 행적은 영 매끄럽지는 않은 부분이라 볼 수 있다.

6.1.2. 개연성이 충분하다

7. 기타

8. 나무위키 관련 링크


8.1. 관련 문서



[1] '사나다 유타카'라고 읽는다.[2]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3] 애니메이션에서.[4] 미스캐스팅. 하진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다. 카사노도 맡았는데,그쪽이 평이 더 좋다. 신범식이 더 나은 편이다.[5] 히어로 칸타레에서.[6] 애니메이션에서.[7] 단 FUG 내의 멤버들의 막장성을 감안하면 일단 틀린 말은 아니다.[8] 다만 이는 비올레가 이들을 나름 아끼고 거기에 마음의 안정까지 얻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애초에 하진성이나 되는 강자가 여기에 굳이 발걸음한 것 부터가 비올레의 발목을 잡는 녀석들의 척살령을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대충 보고 비올레가 별 상관안쓴다 싶었으면 곧장 다 쳐죽이고 비올레나 좀 보다가 귀환하고자 했다.[9] 아까도 서술했다시피 원래는 비올레의 동료들을 죽이러 온 거였다.[10] 쿤과 하진성의 대화를 봐선 과거엔 일단 10가문이면 선별인원과 랭커, 선인과 악인을 막론하고 마구잡이로 학살했던것으로 보인다.[11] 2부 221화 후기에서 말하길 부탁을 화련이 했다고. 밤이 비올레로서 FUG 및 진성에게 요구한 금액은 100억 포인트로, 카이저들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막대한 빚이자 금액이지만,(부유함 1대를 살수 있을 정도의 초거금이라고) FUG가 슬레이어 후보에게 주는 금액으로서는 푼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2부 221화 후기에 따르면 '물론 각 지역의 화폐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환율도 다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1억 포인트 정도면 손꼽히는 부자가 될 수 있을정도로 포인트의 가치는 높습니다. 물론 각 가문의 중심이 되는 대단위 지역에 가면 상황이 전혀 달라지구요.(화폐 가치가 다르기 때문) 그래도 1억 포인트면 탑에선 엄청 큰 돈입니다. 그 정도 돈이면 시험은 때려치고 중간지역에 내려가 평생 부자로 살 정도는 되니까요.' 라고. 진성이 자신들과 함께 해주기만 한다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한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2부 221화 후기 왈 '하진성이 카이저가 신에게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도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카이저는 분명 악인이었고, 그런 선별인원을 100억을 써가며 구할 가치야 없지만 자신들의 신이 될 자가 구원할 자를 골랐으니, 그런 의문은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겠죠.' 라고.[12] 물론 서로를 적대하는 만큼 피터지게 싸운다.[13] 다만 작가는 후기에 하진성과 밤은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관계이기에, 밤에게는 단순히 스승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감정이 있다고 한다. 이는 카라카가 도원과의 대화 이후 독백에서 나오기도 한다.[14] 작중 세계관에서 10가주의 위상과 그 격, 그리고 트로이메라이의 성격까지 감안한다면은 그 10가주를 향해 대놓고 "난 이 결혼 반대다!"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여실히 알 수 있다.[15] 사실 2부 초반부터 하진성은 카라카에게 밥이나 같이 먹자며 친근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16] 2부 158화의 쿤의 대사. 최근 3부 둥지 전투에서 로 포 비아 가문 바람새의 지파장 로 포 비아 도코코의 등장으로 10가문의 지파가 얼마나 강한지가 드러났다. 즉, 상위권 하이 랭커들이 여럿 있는 한 지파를 단신으로 멸망시켰다는 하진성의 강함이 여실히 드러난 대사라고 볼 수 있다.[17] 2부 158화 기준 밤, 라크, 쿤[18] 2부 310화, 부유선의 함포를 맞고도 멀쩡한 하진성을 보고 당황한 부하들이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묻는 질문에 쿤 마스체니 자하드의 답변[19] 2부 331화에서 칼라반과 싸우는 도중 하진성이 남긴 말.[20] 2부 333화, 빈사 상태에서도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려는 본인과 마스체니 자하드를 동시에 원격 역흐름제어로 움직임을 봉쇄하는 하진성의 정신력과 실력에 경악한 칼라반, 마스체니 자하드. 마스체니와 칼라반조차 꼼짝도 하지 못했으며 칼라반은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서 부서지는 텔레포트에 겨우 옮겨질 정도였다. 하진성의 신수 제어가 차원이 다름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볼 수 있다.[21] 슬레이어도 1, 2, 3세대로 나누어지지만 하진성이 고대의 하이 랭커인 만큼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만을 제외한 1세대 슬레이어들 그 이상의 힘을 지닐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3부에 등장한 원로 켈 헬람도 1세대 슬레이어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화에서 슬레이어들의 수준이 드러나며, 표현에서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지금 활동중인 슬레이어들의 전투력으론 하진성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22] 그 예로 야마는 군단장인 야스라챠에게 처참하게 밀렸고 화이트나 카라카는 아직 하진성의 강함에 미치지 못한다. 화이트가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지금도 하진성에게 승리를 점칠 수 없다.[23] 마스체니는 비밀스럽게 하진성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었고, 하진성도 그 의도를 알아차렸기에 격렬한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다.[24] 2부 309화 작가의 후기[25] 2부 35화에서는 하이 랭커인 하진성과 카라카가 접선하니 관리자가 감시했다. 하진성도 눈치 보였는지 자리를 옮긴다.[26] 기술명도 없는 평타였지만.[27] 이 부분은 하 유리 자하드카라카암흑 세계 - 데미지 카운터(어둠 비)를 맞고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따라서 같은 하이 랭커급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너무 단단하면 피해를 못 주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28] 인물 앞에 붙이는 '고대'라는 단어는 시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자신보다 훨씬 오래된 존재라는 뜻이다. 즉 5천살을 훌쩍 넘긴 마스체니조차 하진성과 많은 나이차이가 난다는 것.[29] 마스체니의 하진성의 몸을 드디어 뚫어본다는 발언을 생각해보면 본편 이전에 마스체니와 싸웠을 가능성도 있다.[30] 팔을 잃긴했지만 밤에 의해 이미 부상을 당한 상태의 팔이었길에 순수 화이트의 힘만으로 팔을 잃게했다고 보긴 어렵다. 또한 이후 대수롭지 않게 폭발의 힘으로 팔을 재생시킨뒤 다시 싸움을 이어갔다.그렇다고 화이트가 약하다고 할 수 없는게, 칼라반은 자신에게 대미지가 가장 덜 들어가는 방법이 이미 한계인 팔을 폭파시키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팔을 터뜨린 것이다. 만약 이 공격이 제대로 들어갔으면, 칼라반은 더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31] 물론 둠의 경우 이빨의 힘을 야스라챠와의 전투를 대비해서 아껴두고 있던데다가 아직 전성기의 실력으로 돌아오지 못했음도 감안해야 한다. 허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폭주한 도코코를 상대로 도망치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못한 것은 맞다.[32] 하 가문이 쿤, 아리에와 함께 10가문 내에서도 가장 강한 세력의 가문임을 생각하면 로 포 비아의 지파들보다 더 강한 지파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로 포 비아의 20지파 중에서 바람새 가문은 회색 늑대 지파와는 달리 매우 강한 지파로 보이며, 하 가문의 지파가 회색 늑대 지파처럼 작다면 더 약할 수도 있으니 아직은 미지수.[33] 단 이것이 탑의 모든 인물에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다. 일례로 밤은 V의 아들로 따지면 손자세대인 하진성보다 나이는 훨씬 많고, 우렉이나 칼라반처럼 적은 나이에 맞지 않은 강함을 가진 자도 존재한다. 설정대로라면 현 최강의 공주 아도리 자하드는 랭커가 된 지 100년도 안 되어 가람 자하드를 압도하였고, 아리에 하기페리온느 자하드 또한 랭커가 된지 500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 랭킹 36위와 붉은 시월의 소유주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즉, 나이를 먹을수록 강해지는 것은 맞으나 일부 재능을 타고 난 천재들은 그 세월의 격차를 무시할 정도로 강해지는게 가능하다는 것.[34] 2부 310화[35] 2부 310[36] 루슬렉은 자하드의 위대한 여정 이전부터 탑에 살던 토착민이므로 하진성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37] 209화 작가 후기를 따르면 하진성은 대외적으로 워낙 활동한지가 오래된 하이 랭커라 유명하지는 않다고 한다. 예전 전적이 워낙 화려해서 전설의 나쁜 놈 같은 느낌이라 한다.[38] 2부 155화 근데 쿤은 이 역사 책에 사라진 하진성을 알고 있다. '당... 당신 같은 거물이..'라 엄청 놀라며, 존대까지 한다. 같은 하 가문 사람도 아닌데 말이다. FUG를 자세히 조사하다가 알게 됐다고.[39] 마스체니 자하드의 언급에 의하면 하진성은 10가주와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40] 2부 36화[41] 2부 36화 작화의 후기를 따르면 재능이 대단한 것은 맞으나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밤은 다른 존재들과 구별되는 가시와 관리자의 힘을 얻을 수 있어 격이 다른 존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42] 2부 216화[43] 2부 216화 작가 후기를 따르면 카이저의 아이템은 사기라고 한다. 보편적인 아머 인벤토리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44] 2부 219화[45] 2부 95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연출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밤이 많이 성장해 연출한 걸로 추측된다.[46] 2부 7화 뮬 러브는 비올레의 화접 공파술을 보고 퍼그인 것을 알아냈다. 2부 163화 호아퀸은 밤이 화접 공파술을 사용하는 걸 보고 바로 퍼그의 슬레이어 후보인 것을 눈치챘다.[47] 점점 속도를 올리는 것이다.[48] 역흐름제어는 두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움직임을 정지하고 하나는 신체를 파괴하는 것이다. 접촉한 상대의 신수의 흐름을 불규칙하게 만들어 파괴하는 기술로 생각된다. 비유를 하자면 혈관의 피의 흐름을 가속해 매우 빠르게 만들어 불 규칙한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면 혈관이 터지고 몸 안에서부터 파괴되기 시작할 것이다.[49] 신수의 흐름을 안정시키는 걸로 해석된다.[50] 출처 신의탑 카폐[51] 2부 310화[52] 쿤 에드안의 데이터가 설명에 따르면 사용자와 적합한 성질의 신수는 평범한 신수보다 훨씬 그 밀도가 높아져 장력이 커진다고 다고 한다. 하진성의 적합한 신수의 형태는 물방울로 추측된다.[53] 부유함 한대의 가격이 무려 100억 포인트다. 부유성의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훨씬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하진성은 이 기술 하나로 자하드가에게 있어 최소 천억~최대 조 단위의 경제적 피해를 입힌 셈이다.[54] 2부 312화[55] 2부 330화[56] 2부 330화[57] 이렇게 가까운 거리면 제대로 주먹을 뻗을 거리를 확보할 수 없어서 평범한 펀치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58] 2부 330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탑 역사에도 기록될만한 하이 랭커들의 큰 전투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한다.[59] 2부 331화[60] 반대로 말하자면 이 정도의 위력을 지닌 기술이라도 후속타가 없는 단발성이라면 칼라반을 리타이어 시킬 수 없다는 소리다. 무의 정수와 칼라반의 끈질긴 생명력을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기술을 쓴 뒤 하진성은 여력이 남았음에도 칼라반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후속타를 넣지 않았고, 한쪽 팔을 크게 다친 상황에서 사용한거라 정상적인 팔 상태에서 사용했으면 후속타까지 아닌 단발성으로 리타이어 시킬지도 몰랐다..곤 하나 애초에 하진성의 팔이 칼라반과의 전투 중에 망가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 있는 가정은 아니다.[61] 2부 333화 칼라반의 대사 중 이 손으로 그의 팔을 잡아 뜯을 때 나 역시 고통스러웠다. 그 두 팔은 그야말로 무의 역사와 같은 것이고 어쩌면 이 '무의 정수'에 필적하는..[62] 2부 329화, 2부 333화[63] 이동 수단인 부유선이 파괴되는 동안 칼라반과 마스체니가 파괴되는 부유선안 들어가 텔레포트을 하는 것을 막으려고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움직임을 봉쇄하려고 했다.[64] 2부 336화 작가의 후기를 따르면 칼라반은 애초에 하진성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진성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밤에 대한 감정이 복잡해 보인다고 한다. 그만큼 칼라반이 하진성을 존경하는 마음은 진심인 걸 알 수 있다.[65] 다만 하진성과 칼라반이 호각이라 해도 하진성이 신수 제어술에 있어서 칼라반보다 뛰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실제로 칼라반은 하진성과는 다르게 정말 순수한 체술 싸움만 구사하지만 하진성은 신수 제어술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66] 자하드와 대화를 섞어본대다가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아비를 쏙 빼닮았다고 말한걸로 보아 쿤 에드안 또한 직접 만난적이 있는듯 하다. 10가문의 직계자식이라고 해도 대부분이 자기 가문의 가주외엔 마주칠 일이 거의 없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 당장 아리에 혼의 직계 자식인 화이트도 자신의 아버지 이외의 가주는 포 비더 구스트앙이 나타나기 전까지 본적이 없다고 했다.[67] 게다가 퀀트가 당했던 때에는 게임 규칙 때문에 신수를 1번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때였다. 그리고 쿤이 상대한 것은 이미 퀀트가 전에 신수 한번을 소모한 이후였다. 신수를 쓸 수 있었다면 바로 치고 올라왔다.[68] 항상 그를 수식할때 '고대의', '전설의' 이라고 표현하고 심지어는 같은 가문인 하 가문 랭커도 얼굴을 모를정도로 까마득히 오래전 인물이다.[69] 2부 159화 하진성에게는 매우 약하게 공격한 것이겠지만 선별인원에게는 매우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다.[70] 2부 310화에서는 신수 방어막도 없이 맨몸으로 부유성의 신수포를 상처하나 없이 받아 냈다. 신수 강화 없이도 웬만한 랭커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다.[71] 지옥의 층의 관리자의 극히 일부의 힘을 얻은 헬조만 봐도 알 수 있다. 랭킹 4등비선별 출신 하이 랭커 우렉 마지노라 이길 수 있었던 거지, 신수가 막혀버린 사우스 시티에서는 하진성과 같은 랭킹 100위 안 최상위 하이 랭커인 가람 자하드조차 헬 조에게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72] 2부 159화[73] 확실하다면 당연히 막았을 것이다. 칼라반을 막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74] 2부 156화에 나도 확신은 없다고 한다. 게다가 호아퀸이라는 이름을 가진 슬레이어 후보는 없다고 한다.[75] 엘파시온만 화이트를 선별인원 호아퀸으로 인식한 것이 아니라, 사단장인 하천희 부사단장인 프록도 선별인원이라고 했다.[76] 하진성은 퍼그의 실세로 슬레이어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77] 하진성이 화이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추측을 하자면 하진성은 지옥열차에 화이트가 봉인되어 있다는 것과 화이트의 본명이 호아퀸인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화이트가 주술의 힘으로 형제들과 하나로 융합했다는 것과 그리고 현재 호아퀸은 형제들과 분리되어 있어 과거의 슬레이어로서의 힘이 없다는 것은 하진성이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방에서 화이트를 형제들과 분리 시키는 주술을 만들어 분리 시킬 수도 모르는 일이니 약점이 될만한 것은 당연히 같은 퍼그 안에서도 극비로 했을 것이다. 2부 253화 우렉은 퍼그와 공방에서 비선의 관계를 맺고 만든 주사로 헬조와 관리자를 분리 시켰다. 공방는 관리자도 분리 시키는데 사람 정도는 당연히 분리가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하진성이 밤이 이기지 못한다고 확신한 이유는 하이 랭커로서의 호아퀸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분리돼서 약해진 사실을 알고 있다 가정해도 호아퀸이 선별인원 일 때의 힘을 하진성이 알 리가 없다. 그렇기에 밤이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하는 건 오류다.[78] 2부 189화 화이트가 언제 토벌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트가 정말 오랜 시간 공들였던 대규모 주술이라 말했으니 상당히 오래전으로 판단되며, 지금까지 누구도 깨우지 못했고 자하드 공주가 봉인한 만큼 더욱 믿기 어려울 것이다.[79] 랭커가 다시 선별인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호아퀸이 처음인듯하다. 10가주도 들어가는 게 불가능한 비밀의 층에도 들러간 호아퀸이다. 10가주도 다시 선별인원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당연히 하진성도 모를 수밖에 없다. 부활한 다면 랭커로 부활할 거라 생각했을 거고 게다가 랭커는 선별인원에게 간섭할 수 없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80] 하진성은 정말로 호아퀸이 부활했다 해도 하이 랭커로 부활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랭커가 선별인원에게 관여하지 못하는 만큼 밤을 죽이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카라카가 밤을 죽접 죽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81] 2부 26화를 보면 슬레이어 후보인 비올레를 행세해 노래방에 상납금을 요구하는 놈도 있으니 사칭이 적지 않는 모양이다. 하진성의 행동은 충분히 근거 있다.[82] 2부 158화에 하진성은 자신을 슬레이어 후보라 자처하는 D급 선별인원을 호아퀸이라고 의심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도 밤을 보낸 이유는 밤 바라기가 약점인 만큼 밤의 결정을 존중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사실 스승으로서 제자의 잘못된 결정은 막아야 하지만... 밤의 저항이 너무 격렬해서 그런 거 같다.[83] 2부 312화[84] 심리학자들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85] 2부 327화[86] 만약 눈치를 챘다면 부유선으로 들어가는 걸 자체를 막아야 한다. 충분히 능력도 있고 그리고 굳이 도발하는 선별인원에게 한방씩 먹여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다. 밤이 부유선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게 우선이니까. 하진성이 굳이 밤 일행도 공격을 해 못 들어가 게 만들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몇 년 동안 같이 생활한 덕에 밤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이 선택한 길 때문에 자신의 동료가 죽으면 밤은 너무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2부 228화에서는 자신의 힘이 약해서 동료가 죽었다고 자책하고, 2부 312화에서는 쿤을 죽음의 위기로 빠뜨린 라헬을 한 번더 동료를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면 죽여야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2부 336화에서 스승님이 죽을 위기에 빠진 건 내가 약해서 그랬다고 크게 자신을 책망한다. 하진성은 비올레가 다시는 아프거나 힘들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고, 밤의 행복을 위해 복수까지 포기한 걸로 추측되는 하진성이 당연히 밤의 동료가 죽지 않았으면 한 거다.[87] 2부 159화 작가의 말로는 등대의 텔레포트에도 한계는 있는 편이고 이렇게 즉흥적인 텔레포트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진성은 선별인원이라고 방심한 것[88] 그냥 부유선을 파괴할 수도 있지만, 선별인원 지역이라 못하는 듯하다.[89] 2부 28화[90] 2부 221화[91] 2부 327화[92] 전엔 비올레로서 행복해져라였다 지금은 그냥 행복해져라 말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 한걸로 봐서는 자신의 복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비올레를 놓아 주겠다는 뜻이다. 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복수보다는 밤을 선택한 것이다.[93] 1억 시간은 해로 계산하면, 약 1.1만 년이다. 수억 시간이라 말했으니 적어도 2억 시간 이상이다. 하진성은 최소 2.2만 년 살았다.[94] 2부 336화 마스체니는 하이랭커 씩이나 되시는 분이 자기 목숨보다 선별인원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다니. 제자 사랑이 대단하다고 한다.[95] 밤은 이용하기 정말 편한 성격이다 동료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으니 퍼그는 동료을 죽이겠다고 협박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식의 협박은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 비올레가 자하드을 죽일 정도의 힘을 얻으면 퍼그는 그를 제어할 수 없다. 분명 이런 방식으로 나를 협박한 퍼그를 원망할 것이다. 그래서 강경파들은 밤을 죽이고 가주을 죽일 수 있는 가시만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어쩌면 하진성은 이 큰 그림을 그리고 밤에게 잘해 주는 것이고 복수를 위해서 라면 자신의 목숨 같은 건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밤을 구했을 수도 있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 나는 전자다. 둔한 하진성이 이 정도로 깊게 생각할 리가 없다.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했겠지...비[96] 2부 156화 하진성은 밤을 무조건 보호만 해주는 존재가 아니다. 밤에게 무술 스승인 만큼 스스로 넘어야 할 산은 가혹한 운명이지만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97] 루슬렉은 애초에 10가주랑 동시대 사람이다.[98] 창세기에 이미 가주의 직계자식이 활동했던걸로 보아선 하진성 또한 창세기에 이미 활동하던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99] 하 유린의 직계 자식은 아리 한과의 사이에서 얻은 쌍둥이 둘뿐이기에 자연스럽게 하진성 또한 이 쌍둥이의 자식이 된다. 즉 하진성은 아리 한의 손자이기도 하다.[100] 자왕난 일행이 주거를 걱정하고 있을 때 비올레는 그냥 "제일 좋은 집으로 주세요" 라고 시크하게 말하며 돈 가방을 떡하니 내밀었다(...).그렇게 그들은 한 팀이 되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