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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e3a><colcolor=#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야구 운영 부사장 | |
하임 블룸 Chaim Bloom | |
본명 | 하임 데이비드 블룸 Chaim David Bloom[1] |
출생 | 1983년 2월 27일 ([age(1983-02-27)]세) |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 |
학력 | 예일 대학교 |
프런트 |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너리그 총괄 및 부사장 (2005~2019)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 운영 부사장 (2020~20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야구 운영 부사장(2024~)[2] |
가족 | 아내, 슬하 2남 |
1. 개요
미국의 야구 경영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사장으로 있다.2. 프런트 경력
1997년 세이버메트릭스 분석 사이트인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 처음 기사를 쓰는 것으로 야구에 연을 맺었고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야구 운영 부문 인턴과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에서 법률/기업 파트너십 부문 인턴으로 경력을 쌓았다.2005년 2월 당시 데블레이스의 인턴으로 입사하였고 같은 해 11월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마이너리그 운영 부국장, 야구 운영 부문 국장에 이어 2014년 야구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9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5년 계약을 채결하며 야구 부문 부사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현 사장인 모젤리악이 2025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후임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3. 평가
3.1.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장단점이 극명히 갈리는 프런트로, 빅마켓 팀에서 리그 5위의 팜을 가지게 해준 만큼 좋은 육성 능력을 보여주지만, 영입과 계약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보스턴이 2018년의 우승 이후 근 몇 년 동안 전성기 시절의 위용은 어디가고 리그 중위권 팀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윈나우가 일상인 빅마켓 팀이라 높은 픽 순위를 가진 게 가뭄에 콩 나는 수준인데도[3] 리그 상위권의 팜을 만들었을 만큼 육성 능력은 뛰어난 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반면 영입 능력은 좋지 않다. 우선 무키 베츠를 거른 것부터 크게 비판받았었고 베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적 후 행복야구를 하는 중이다. 베츠를 거르고 그 돈을 아껴 계약한 트레버 스토리, 요시다 마사타카, 코리 클루버 등은 계약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었고 모두 실패했다. 이외에도 잰더 보가츠에게 터무니없는 연장 계약 제안을 해 결국 FA에서 오버페이를 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뺏기는 등 영입 능력에 있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4. 여담
- 유대계 혈통으로 유대인의 종교적 음식법인 카슈루트(כַּשְׁרוּת / kashrut)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내인 Aliza와는 예일대 재학 시절에 만난 사이로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이 있다.
5. 관련 문서
[1] Chaim은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하임(ħajˈjiːm)으로 발음한다.[2] 2026년부터 존 모젤리악 다음으로 사장 자리를 수행한다.[3] 블룸이 재직하던 시절, 전체 4위로 뽑힌 마르셀로 마이어를 빼면 전부 10위 이후의 픽을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