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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9:15:20

하이로 키네시

PK 학원 재학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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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쿠스오 넨도 리키 카이도 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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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 키네시
灰呂杵志 | Hairo Kineshi
파일:하이로.png
성우 히노 사토시/빌리 카메츠(TVA)
영화 배우 카사하라 히데유키
프로필
소속 PK학원 2학년 3반
부활동 테니스부 부장
나이 16세
신장 171cm
체중 58kg
생일 6월 18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스포츠 테니스
오오라 엄청난 크기의 불꽃
수호령 열혈 테니스남[1]
이름의 유래 파이로키네시스(パイロキネシス; 파이로키네시스)
특이사항 열혈 상큼 보이, 파이로키네시스
인기투표 1회: 13위/ 2회: -[2]
지력 체력 행동력 종합 난이도[3]
A A S D 50%
1. 개요2. 특징3. 인물관계
3.1. 넨도와의 대결
4. 기타

1. 개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등장인물. PK학원 2학년 3반의 반장.

2. 특징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열혈남. 체육회계. 오죽이나 불타오르는 열혈남이었으면 눈싸움을 하려고 눈덩이를 쥐는 순간 녹아버리고,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다소 기인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어떤 일로 열을 내면 이글이글 불타올라 공기마저 덥히곤 한다. 물론 본인은 자각이 없다.

지는 걸 싫어하는지 체력측정이나 마라톤에서 넨도를 라이벌로 의식하여 이기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4]

남들에게 걸핏하면 열혈과 근성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자신은 더욱 엄격한 조건의 근성을 선보이며 이겨낸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목격했을 때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평소 남을 곧잘 도와주는 듯하다. 덕분에 다른 이들의 인정을 많이 사는 모양. 하이로의 리더십있고 열정적인 면모는 일상생활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다 큰 고교생이 무슨 피구를 하냐며 쉬쉬하는 다운된 분위기에도 반장인 자신이 먼저 나서 열심히 하자는 기합을 팍팍 넣어 행동함으로써 친구들이 체육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1기 8화의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는 스쿨백 하나와 종이백 두 개를 가득 채울 정도로 초콜릿을 많이 받은 전적이 있다.[5]

여담으로 전력을 다해 몸을 날리면 바지가 벗겨져 엉덩이가 드러나는 기믹이 있다. 테루하시에게 어흑!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남자인데, 이는 하이로가 '타인을 차별없이 동등하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기에서는 초반부 출연 이후로 나오지 않다가 9화 테루하시 감기 편부터 다시 등장하고 완결편에서도 함께 한다.

3. 인물관계

3.1. 넨도와의 대결

4. 기타

체력장 기록은 멀리던지기 46.3m/좌우 반복 뛰기 79회/악력 63kg.[9]/유연성 65cm[10].

겉보기에는 그저 열혈 바보 체육소년 같지만 181명 중 전교 6등. 공부를 굉장히 잘한다.[11] 사실 작중 묘사를 잘 보면 주역들 중에서는 판단력도 좋고 현명한 면이 가끔 드러나는 등 괜히 문무양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이로 오해받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하이로 스스로도 자신의 성적 지향을 몰라서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12]

문무양도라지만 요리만큼은 못하는 모양.[13] 유도 유단자이다.

작중에서 이름의 후리가나 표기가 특이하게도 가타카나 표기이다. ハイロ キネシ 로 표기된다.[14]

또한 학교 관련인물들 중에서는 사이키와 함께 유이하게 테루하시한테 반한 적이 없다. 이는 상술했듯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속내만을 보고 판단하고 여겨서이다.

같은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중에 인물과 성격을 비롯해 상당히 닮은 캐릭터가 있다.[15]

열혈캐치고는 드물게 1인칭이 오레가 아닌 보쿠이다.

오후 8시에 일찍 잠드는 바른 청년이다.


[1] 애니메이션 4화에서 수호령의 이름 중 첫 세 글자가 마츠오, 테니스를 하며 열혈남아라고 하는 걸로 봐선 아마도 이 분... 휴대폰의 벨소리도 그 분의 명대사 "뜨거워져라!"이다.[2] 1회 인기투표는 독자 상대 2회 인기투표는 관계자 상대로 진행되었다. 2회 인기투표의 경우 투표자 수가 적어서 1표만 받아도 순위에 들어갔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1표만 받아도 순위에 들어가는데 없다는 것은 0표라는 뜻이니 인기가 없는 것이 맞지 않나?[3] 쿠스오에게 얼마나 귀찮은지 수치화 시킨 것. 숫자가 낮을 수록 귀찮지 않다.[4] 그래도 본인 체면이 있어서 반칙을 쓰지는 않았지만 마지막에 질 것 같으니 꼼수를 쓰고 만다.[5] 이 날 하이로는 수많은 초콜릿을 받았지만 고백 초콜릿은 하나도 받지 못했던 모양. 하이로의 말에 의하면 내용물은 의리와 우정 초콜릿, 도와줘서 고맙다는 의미의 신세 초콜릿 뿐이라고. 신세 초콜릿을 받은 이유 중에는 곰과 검치호랑이한테 동시에 습격받은 상황에 놓인 여학생을 하이로가 구해주면서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 사례도 있는 듯. 그런데도 용케 안 반했군[6] 유연성 테스트 부문은 넨도가 가슴에 공을 끼고 있어서 제대로 된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7] 참고로 유연성은 카이도 슌이 74.3cm를 마크하며 하이로를 압도.[8] 결승점 직전에 꼼수를 사용해 이겼다. 앗! 저기 인기만화가 아소 슈이치잖아! 넨도가 중간중간 뒤로 달리기도 하고 콘 스프를 사다 마시기도 하는 등 딴청을 피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하이로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9] 일본 남성 평균이 48kg정도인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기록이지만 상대가 넨도 리키였던지라...[10] 본인은 자신 없는 종목이라고 했으나 상당히 좋은 기록.[11] 잘 생각해보면 이게 상당히 정신 나간 실력인데, 완벽한 미소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면서 살고 그 일들이 모두 성공할 정도로 뛰어난 판단력과 사고력을 지녔으며 그에 따라 공부도 아주 잘하는 테루하시 코코미보다 14위나 높은 것이다(...).[12] 쿠스오의 말에 의하면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면 쿠스오도 알 수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독심술이라는 것 자체가 상대방이 실제로 생각하는 내용을 읽는 것이니...[13] 크레이프를 만들 때 밀가루는 세 꼬집 넣고 설탕은 한 봉지를 다 넣는다(...) 지나치게 소심한 과의 환장의 조합.[14] 사실 이건 어원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이로 키네시라는 이름은 정말 뻔하게도 파이로키네시스에서 따왔는데, 파이로 키네시스는 외래어인지라 가타카나인 パイロキネシス라고 쓰기 때문.[15] 덕분에 눈을 감고 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곧장이라도 이 만화 주인공에게 테니스를 하러 가자고 말할 것만 같은 착각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