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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라 치사토 目良千里 | Mera Chisa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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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우치다 마아야(TVA)/메간 쉽먼(북미판) |
| 프로필 | |
| 소속 | PK학원 2학년 3반 |
| 나이 | 16세 |
| 신장 | 160cm |
| 체중 | 48kg |
| 생일 | 4월 15일 |
| 혈액형 | A형 |
| 가족 관계 | 아빠, 엄마, 남동생 2명, 여동생 1명[1][2] |
| 주식 | 콩나물, 빵 껍질 |
| 이름의 유래 | 천리안(千里眼, 센리간)[3] |
| 특이사항 | 비운의 가난뱅이 소녀 |
| 인기투표 | 32위 |
| 지력 | 체력 | 식욕 | 종합 난이도 |
| D | A | S | F 20% |
1. 개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등장인물2. 설명
아르바이트로 동생을 먹여 살리며 생계를 유지하는 소녀가장. 처음 등장했을 때는 무려 10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4] 가난하게 사는 탓인지 먹보 캐릭터에 이후에는 돈에 환장하거나 초인적인 피지컬을 가진 캐릭터 기믹[5]까지 붙어졌다.3. 작중 행적
첫 등장 때 쿠스오가 커피 젤리를 먹으러 자주 들르는 단골집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아르바이트 자체가 규칙 위반이었기에 자신이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비밀로 하기로 부탁한다. 사이키도 불쌍히 여겨는지 마츠자키한테 발각당하자 마인드 컨트롤로 규칙을 바꿔버린다.[6]
이후에는 남의 음식을 받아먹거나 아르바이트 권유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다가 가정사가 밝혀진다. 원래는 나름 부유하게 살았지만 아빠의 사업이 부도났고 사채를 써서 빚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래서 아빠가 빚쟁이에 쫒기고 있는 상태였다. 아빠가 푸에르토리코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자살해서 보험금을 주기 위해 귀국. 하지만 쿠스오의 도움으로 악덕 사채업자가 도망가서 빚이 사라져 현재는 아빠와 재회했다.
4. 평가
원래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노골적인 식신, 탐욕 기믹이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심해져서 비호감 이미지가 커졌다. 무인도 편에서 선박 내에 있던 음식들을 갈아치우다 시피한 것은 예삿일이고, 표류당한 시점에서도 비상식량을 전부 먹어치워 버려 놓고는 정체불명의 식물로 배 채우라는 것으로 퉁치려고 했다. 다른 캐릭터들이 서로 자신의 잘못이 크다고 했을 때, 메라가 잘못했던 부분만큼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다. 생일 에피소드에서도 생일 선물을 갈취 수준으로 뜯어내는 모습도 보인다.[7] 식탐 기질도 심해져서 선물이 음식이 아니면 싫은 내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것도 모자라 투덜거리면서 따지기까지 한다. 이것 때문에 한순간 반 친구들이 정나미 떨어져서 한 마디씩 불만을 표했으며 이런 메라의 모습을 본 사이키는 남의 성의를 먹는 것으로 밖에 보지 않은 너의 자업자득이라는 독설까지 했다.[8]거기에 아버지의 빚 문제도 해결되어서 정상적인 가정으로 돌아왔고, 돈도 쌓기 시작할 만할 텐데 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말하길 돈은 왜 안 모이는지, 그리고 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지 등을 동시에 고민할 때가 있는 걸 봐선 식비로 빠져나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라구로 기질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비트코인으로 벼락부자가 되었을 때에도 돌변하여 반 친구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개그 기믹을 위해 어느 정도 넘어갈 부분도 있긴 하지만,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다.
사실 메라는 아주 적극적으로 웃긴 에피소드가 적더라도 나름 개그물에 적합한 성격을 지니고 있고,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 여러개를 병행하는 소녀가장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배경만 보면 막 까일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메라는 작중에서 아케치만큼은 아니더라도 진행될수록 서사가 풀어나가는 캐릭터였고, 그 과정에서 쿠스오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학우들 중에선 메라가 다른 인물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초능력의 은혜를 크게 받았다.[9] 그럼에도 캐릭터가 개선되기는커녕 그 정도가 더 심해져서 자연스럽게 거부감이 생긴다는 분석이 있다. 상술한 예시인 아케치도 서사 과장에서 비판을 받고, 그 문단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나중에 쿠스오에게 사과하고 쿠스오도 그걸 이해해줬으며, 그 외엔 다른 인물에게 민폐를 끼치지도 않았는데 메라는 사건의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이미지만 끝까지 남아버렸다.[10] 그래서인지 꽤 일찍 등장한 레귤러 멤버 치고 인기순위는 상당히 낮다.[11]
[1] 해당 성우는 스와 아야카(여동생), 히가시우치 마리코, 타이치 요우(남동생 2명)[2] 여동생은 7살.[3] 千里(센리)는 훈독으로 읽으면 치사토이다. 또 성인 메라(目良)는 眼을 파자한 것.[4] 아침 신문 배달, 우유, 배달, 심야 주유소, 중화 요리점, 패밀리 레스토랑, 도시락집, 조화 만들기, 부업 베이비 시터, 가정 교사, 커피집.[5] 갇힌 상태에서 쇠창살을 잘라서 탈출하거나 성인 남성의 공격을 반격해서 제압할 정도. 또한 나무를 톱으로 자르는 일도 진심으로 하면 넨도보다 빨라진다.[6] "PK 학원 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건 부자연스럽지 않다."로 바꿔버렸다.[7] 심지어 다른 반 학생들에게까지 뜯었다.[8] 여기에도 뒷사정이 있다고 나온다. 메라네 가정은 빚이 없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가난했고 동생들도 여렷 있다. 자신의 생일날만큼은 동생들이 배불리 먹기를 바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도토리를 행운의 부적이라며 생일 선물로 뿌리고, 자신은 먹을 것을 생일 선물로 받는 걸 기대한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생일을 빌미로 장사나 선물 강요를 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9] 알바 금지 조항이었던 교칙 해제, 아버지와의 재회, 가정을 무너뜨린 악덕 채무업자와 관계를 끊어준 것이다.[10] 이런 방식이 더 이상 웃기지 못하는 이유도 동반한다고 한다.[11] 허구한 날 주역 멤버에게 넨도 이상으로 무시받는 타카하시보다도 낮고, 등장 비중이 레귤러 수준도 아닌 타 캐릭터들에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