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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9:16:06

하울링 코만도스

1.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연합군의 특수부대2. 실드가 창설한 괴물 특수부대
2.1. 멤버2.2. 과거 멤버

1.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연합군의 특수부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닉 퓨리 하사와 샘 소여 대위가 이끌었던 연합군의 특수부대.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나치 사령관 폰 스트러커 남작과 싸웠다.

멤버: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Howling Commandos.jpg[1]

<퍼스트 어벤져>에 등장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캡틴 아메리카가 이끌었던 연합군의 다국적 외인부대.

멤버들은 모두 하이드라의 포로였던 인물들로, 포로로 잡혀서 수감되어 있었다가 캡틴 아메리카가 그들을 구출한 후, 하울링 코만도스라는 새로운 유닛으로 탄생하게 된다. 전쟁에서 큰 활약을 했으며, 전쟁 후에는 쉴드의 창설에 합류해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캡틴이 깨어난 현대사회 시기에는 당연히 이미 멤버 전원이 사망해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나온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는 활동 당시의 그들의 복장이 진열되어 있다. 버키만이 유일하게 작전 중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다들 무사히 전역한 뒤 살만큼 살다가 늙어서 자연사한 모양.

멤버들의 구성이 상당히 다채롭다. 짐 모리타는 일본계 미국인. 몽고메리 폴스워스는 영국군. 자크 데르니에는 프랑스군.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나오는 쉴드의 요원 앤트완 트리플릿이 멤버 중 한 명의 외손자다.[2][3]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등장하는 모리타 교장도 설정상 짐 모리타의 손자라고 한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페기 카터와 함께 덤덤 듀건, 짐 모리타가 하이드라의 화이트홀 박사를 급습하고, 오벨리스크를 획득하는 모습이 나왔다.

에이전트 카터에서도 5화에서 리바이어던의 존재를 찾아 소련으로 잠입한 카터를 도와 임무를 수행했다. SSR 요원들은 소련에 오기전까지 카터를 깔보며 무시하던 입장이었는데, 정작 하울링 코만도스는 카터를 매우 잘 알고 있었고 그녀를 존중했기에 SSR 요원들이 당황해 하는 모습이 역력히 그려진다. 이중 덤덤 듀건은 그런 카터의 입장을 눈치챘는지 그녀를 위로하며 카터와 그는 서로 캡틴 아메리카를 그리워하며 마음을 달랜다.[4] 그 전에는 유럽에서 주둔하고 있던 중인 듯. 소녀 스파이에 의해 한 명이 사망하고 덤덤 듀건은 방탄복 덕에 살아난다. 그 뒤 소련군들에 의해 위기에 몰리지만 카터의 활약으로 이를 극복한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등장을 마무리.[5]

캡틴만큼은 아니더라도 멤버 하나하나가 영웅취급을 받는 듯하다. 사실 하이드라는 어떻게 보면 나치보다도 더 위험한 집단인데 이걸 무너뜨린 일등공신들이니 당연하다. 아마 MCU 내에선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영웅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 것이다. 어느 정도인지 예를 들어보자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한 요원은 트리플렛에게 "내가 하울링 코만도스 멤버의 손자였으면 그 사실을 가슴에다 문신해놓았을거요"라고 하고, 역사지식이 그리 빠삭하지 않은 스카이도 쉴드의 추모비에서 버키 반즈의 이름을 한번에 알아볼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아예 이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고,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2차 세계대전 때 실종처리된 캡틴 아메리카도 작중 이곳을 두 번 방문했고,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는 마찬가지로 실종처리가 된 후 기억을 잃고 세뇌당해 살인병기가 되었다가 하이드라의 괴멸로 하이드라에게서 벗어난 윈터 솔져가 신분을 감추고 방문해 자신의 과거이던 버키 반즈가 실종된 전쟁 영웅임을 알게 된다.

인종차별이 당연했던 1940년대, 흑인, 즉 아프리카계는 주로 수송부대나 취사병, 장교 식당 웨이터(...) 같은 후방부대에만 배치했고 시험삼아서 극소수의 실전부대를 창설한 수준이었으며 그 조지 패튼도 흑인들을 별로 신용하지 않았다.[6] 동양계의 경우에는 미국에 정착한지 오래된 중국계의 경우에는 유럽 전선에서는 백인병사들과 혼성배치했으나 태평양 전선에선 전부 통신병과에 배치했다. 일본계의 경우에는 대접이 더욱 박해서, 진주만 공습 이후로 일제의 끄나풀로 취급받아서 수용소에 처박히는 박해 정책의 피해자가 되었다.[7] 그런데도 아프리카계인 존스와 일본계 미국인인 짐 모리타가 미국의 상징인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활동한 것은 스티브 로저스라는 인물의 선량함을 보여준다.[8]

1.1.1. 멤버

1.2. 기타

2. 실드가 창설한 괴물 특수부대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Nick_Fury's_Howling_Commandos_Vol_1_1.jpg
코믹스 버전의 하울링 코만도스.

통칭 닉 퓨리의 하울링 코만도스. 2005년 1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총 6권의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닉 퓨리가 초자연적이고 기괴한 괴물들을 모아다 창설한 특수부대로, 뒷세계에서 여러가지 특수 임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전문적인 임무를 맡고 있다. 팀원의 구성이 다양한 만큼 팀원들이 싸우는 방식도 각자 다른데, 고대의 마법에서 단순 무력, 유독물질, 총기류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에 한정된 설정에 따르면 쉴드 팀 매뉴얼에도 당당히 등재되어있는 히어로 팀인데 스파이디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고.[13] 여담으로 헐크와 스매쉬군단 2기에서도 등장하는데 2기 21화에서 이들이 팀을 결성한 것이 헐크 때문이었단 게 밝혀진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t.png
주요 이동수단은 몬스터 트럭이라는 이름의 차량. 용을 닮은 생김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

사족으로 마블의 또다른 히어로 팀인 리전 오브 몬스터즈와는 거의 같은 멤버구성을 보인다. 아마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이름만 계승된 듯.

2.1. 멤버

이 문단의 등장인물들은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의 설정을 기초로 작성되어 있다.

2.2. 과거 멤버



[1] 이 사진에서는 캡틴의 베프인 버키가 빠져있다.[2] 멤버 중 유일한 흑인인 게이브 존스의 손자일 가능성도 있고 앙투완 트리플렛이라는 이름이 프랑스식인 걸로 보면 자크 데르니에의 손자일 가능성도 있다. 근데 사실 Antoine을 한국에서 앙투완이라고 표기를 해서 그렇지 작중에서는 "앤트완"에 가깝게 발음하며, 원래 프랑스계가 아닌 사람들도 많이 쓰는 그냥 조금 특이한 미국 이름이다. 전직 NBA 선수 선수 앤트완 워커, NFL 선수 앤트완 윈필드, 영화감독 앤트완 퓨콰 등의 퍼스트 네임 역시 스펠링까지 같은 Antoine인데 이들은 프랑스와 전혀 관계가 없다.[3] 앙투완 트리플렛 문서에 적혀 있다시피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10화에서 쾨니그(빌리인지 샘인지 불확실)가 "덤덤 듀건도 자랑스러워 했을거야" 라고 말한 거 보면 그의 자손일 가능성도 있다.[4] 이 와중에 카터가 위스키를 선물해주자 굉장히 고마워하는 건 덤.[5] 다만 멤버 교체가 있었던 모양이다. 듀건 빼고는 핑키 핑커톤, 해피 샘 소여, 주니어 주니퍼 모두 2차대전에 참전한 이들이 아니라서.[6] 반면 커티스 르메이일할 사람이 없는데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취했다. 물론 일본인들에 대한 태도는...[7] 그래서 일본계 2세들이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하여 자원입대하면서 만들어진 부대가 100대대였다.[8] 인종/국적간의 화합을 보여줄 의도도 있었겠지만, 1940년대 기준 미국 백인 남성 중 고졸 이상은 25%에 불과해서 대부분의 병역자원이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기에는 부적합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력만 보고 모았더니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 자크는 폭탄 기술자, 몽고메리는 원래 정예 공수부대 출신, 흑인인 게이브는 다국어 능력자, 짐 같은 아시안은 미국에서도 높은 교육열로 유명하니...[9]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는 피터 파커의 학교 교장으로 출연했다. 설정상 이 교장이 짐 모리타의 손자라고.[10] 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이다.[11] 진주만 공습 이후 국가차원에서 일본계 미국인을 수용소에 쳐박아넣을 만큼 일본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이 당대 흑인차별보다도 심했던 시대였다. 듀간이 떨떠름해하는게 당연하다.[12] 행정명령 9066호에 의해 차출된 동양계들의 강제수용소가 있던 지역 중 한 곳.[13] 어벤져스 어셈블에서 드라큘라 에피소드에서 호크아이가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있다면 자기에게 알려달라는 말을 하는데, 호크아이도 모르는 모양.[14] 사용자에게 막강한 힘을 부여하지만 동시에 폭주할 위험성도 갖추고 있는 위험한 아티팩트로, 그 힘을 두려워한 그의 선조들이 두 조각으로 나눠 봉인했으나 쉴드가 발굴해 보존하고 있었다.[15] 프랭크 왈, "네게 손을 댔는데도 네가 폭발하지 않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