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하얀 늑대들
1. 주역 인물
- 울프기사단 임시 캡틴
- 아란티아의 여왕
1.1. 울프 기사단
울프 기사단 소속인 경우 일괄적으로 울프 성을 사용한다. 아래 적힌 성명은 기사단 입단 이전의 이름. 단, 은퇴 등 현직 기사단원이 아닌 경우 다시 본래의 성을 쓴다.- 대장장이 르고
2. 익셀런 기사단
※ 분류상 익셀런 제1기사단은 여기서 제외.3. 드래곤 기사단
- 그라쿠스
- 루시우스
- 브란더
- 텐드로스
4.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의 세력
※ 스포일러 성 인물은 제외- 카-구아닐
- 카구아
- 모즈
5. 기타
5.1. 1부
- 고디머 백작
- 누벨 덴 뤼미에르 백작
- 루치 뱅상
- 바르다 위그 쟌스테인 백작
- 샤를 3세
- 잔 말로 에노아 후작
- 쟝 세이게이 장군
- 캡틴 바딩
- 휴스펠 데이릭
- 옹프르드 베네
- 블랙풋
- 발락
- 제라르
- 칼스텐
- 헤더
5.2. 2부
- 슈벨
5.3. 3부
5.4. 4부
- 나르베니
- 논돌린
- 롬노르
- 루에머스
6. 드래곤
※ 드래곤 앞에 붙은 ‘사(Sa)’ , ‘카(Ka)’ , ‘레(Re)’ 등은 이름이 아닌 직책이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카(Ka)’는 기사의 직책이고, ‘레(Re)’는 귀족(소영주), ‘사(Sa)'는 하이로드(영주)의 직책이다. 따라서 ‘레(Re)’는 ‘카(Ka)’보다 높은 계급이며 ‘사(Sa)’의 직책은 인간의 경칭으로 ‘마스터’로 대응되기도 한다.또한 레-논틸 등의 레-계급 드래곤을 모시는 즈비 레미프들은 카-계급을 모시는 프보에 레미프들보다 자기들이 더 우월하다고 믿고 있다. 단, 계급이 높다고 더 강한 드래곤임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카-구아닐의 힘은 사-나딜과 거의 같다고 묘사된다. 다만 카-구아닐은 일반적인 드래곤이 아니라 조금 논외.
레와 카 계급의 드래곤은 담당하는 지역의 이름을 붙인다. 레-논틸-라든은 라든의 수호 드래곤인 레 계급의 논틸이라는 방식. 하이로드인 사 계급은 담당지역이 없으므로 사-크나딜처럼 사 계급의 크나딜과 같은 형식을 가진다.
여담으로 ‘사’의 칭호를 가진 드래곤은 하늘산맥에서도 셋뿐이라는 언급이 있다.[1] 또한, 사 계급은 하위 계급 드래곤과는 달리 따로 영지를 지니고 레미프들을 수호하지는 않는다.
- 사-나딜
하늘산맥의 여신인 ‘나디우렌’은 사-나딜의 다른 이름이다. 하늘산맥을 지배하고 있고 모든 드래곤들의 하이로드이다. 새나디엘을 딸처럼 아낀다. 작중 진홍색 비늘을 갑옷처럼 온몸에 두르고 세 줄기로 뻗어 나간 은빛의 뿔이 왕관 대신 머리를 차지하였으며 한 쌍의 다른 뿔은 머리카락처럼 얼굴 옆을 가로질러 뺨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묘사됐다.
- 사-크나딜
여신 나디우렌(사-나딜)의 수호기사이자 드래곤들의 하이로드(래플홉트)이다. 작중 카구아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거대한 덩치이고 붉은 비늘이 스스로 찬란한 빛을 내고 샛노란 눈동자를 지녔다고 묘사됐다.
- 레-가넬-란도르
가넬로크의 수호 드래곤이자 가넬로크 ‘드래곤 기사단’에 축복을 내려준 장본인. 작중 태양과 같은 황금빛을 띤다고 묘사됐기에 아침의 드래곤이라 불린다. 본디 아로크라 불렸던 나라는 가넬의 축복을 기념하기 위해 국명을 가넬로크로 바꾸었다. 또한, 로핀이 가지고 다니는 검 ‘베나-에실크’는 가넬의 힘이 담긴 검이다.
- 레-논틸-라든
천 년 전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와의 싸움에서 루티아의 공을 기려 영지 일부를 내어주어 마법 도시 ‘루티아’를 세울 기반을 주었다. 라든의 즈비족을 수호하는 푸른 드래곤이다. 하얀 늑대들 세계관의 드래곤들은 보통 잠들어 있다가 무녀가 깨우면 일어나는데, 논틸은 그 틈을 노린 익셀런 제1기사단이 그가 자는 틈에 침입해 살해당했다.
- 카-드로크
프보에 레미프의 나라 타치셀의 수호 드래곤이었으나 익셀런 제1기사단과 카-구아닐의 협박에 못 이긴 티치셀 레미프들에게 살해당한다. 죽기 전에 인간으로 다시 돌아와 타치셀을 멸망시키겠다는 저주를 남겼다. 이후 아즈윈이 엄청난 무용을 보이자 타치셀의 레미프들은 아즈윈을 카-드로크의 저주라 부르며[2] 두려워했다. 그리고 예언대로 타치셀은 멸망하였다.
- 카-탄톨
프보에 레미프의 나라 라투튼을 수호하는 블랙 드래곤이다.
카-구아닐과 푸트나이, 티치셀의 위협을 이겨내기 위해 라투튼의 레미프들이 도움을 요청했으나 자신이 죽는다는 걸 알고 두려워 거절했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라투튼의 군대와 함께 도우러 왔으나 루티아의 배신자의 일격에 사망. 죽기 전에 ‘운명에 맞서라’고 말하고 죽는다.
- 카-푸타이
- 셀바이크
하얀 늑대들 12권에 처음 등장하는 드래곤. 레-가넬-란도르, 사-크나딜과 함께 가넬로크를 돕기 위해 하늘 산맥에서 내려왔다. 드래곤치곤 젊은 편인지, 구아닐은 셀바이크를 꼬마 드래곤이라 칭하며 무시했다. 나이 때문에 아직 칭호를 받지 못했으나 전투력에 관해선 레-가넬-란도르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한다. 나이 많은 드래곤들과 달리 속도가 빠른 것이 이점. 러스킨의 마법에 당해 치명타를 입고 모즈들에게 공격당해 허망하게 사망한다.
[1] 그러나 잘 보면 이 셋이 전부 등장했고, 실질적으로는 사-크나딜 뿐이다. 하늘산맥의 여신인 ‘사-나딜’ 역시 사의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하나도 아란티아의 여왕인 새나디엘, 다시 말해 ‘사-나디엘’이 되기 때문.[2] 카-드로크는 암컷 드래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