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림(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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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일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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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하보림 Haborym

프로필
<colbgcolor=#ff6c6c> 신의 심장	[[원신/시스템/원소#불\| ]] 불
통치 지역	[[나타(원신)\| ]] 나타
운명의 자리
이념	전쟁
종족	[ 스포일러 ] 인간[1]
성별	여성
이명	[ 펼치기 · 접기 ] * 불의 신 전쟁의 신 마비카
언어별 표기	Haborym ハボリム [ruby(哈拜利, ruby=Hābàilì)]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4. 성격5. 능력 / 강함6. 역대 불의 신7. 여담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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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소원을 위해 순례를 나서고, 구름처럼 몰려와 최강의 이름을 위해 다툰다...」
「최후에는 꿈을 위해 겁화 속에서 타버린다」
「만약 잿더미 속에 최초의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는 ■■의 진실에 도달할 것이다」

「불타오르는 마노」 설명문

원신의 등장인물. 전쟁의 나라 나타를 이끄는 전쟁과 불의 신. 이름의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 23위 하보림.

2. 설정

전쟁의 규칙은 모든 생명체에 각인돼 있어. 패자는 재가 되고 승자는 부활하지. 「전쟁」의 신은 이 비밀을 여행자에게 알려줬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거든.

스토리 PV 원신 티바트 편 中

불과 전쟁을 관장하는 신이자 티바트 내 화산지대의 나라 나타의 집정관. 역대 불의 신들은 마신이기 전에 인간이었다고 한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에서 선택받은 이라면 누구든지 불의 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원신의 개념과 유사한 편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비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성격

현재 불의 신인 마비카는 호쾌한 지도자의 모습이 강하며 필요하면 무력을 바로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성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무력의 정점에 서있다는 점에서 푸리나와 라이덴 쇼군을 반씩 섞은 느낌. 아무리 유명할지라도 대장장이에 불과한 실로닌을 직접 찾아가 선글라스 의뢰를 맡길 정도로 털털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5. 능력 / 강함

불의 신 님을 믿자. 정면 승부라면, 지실 분이 아니야.

차스카

마비카의 경우 전쟁의 신이라는 이명을 가진 만큼 상당히 강하다. 스토리에서부터 대놓고 그녀만큼 강한 불의 신은 본적이 없다고 나올 정도에,[2] 우인단 집행관 서열 1위인 카피타노를 상대로도 호각의 접전을 벌였으며, 최후의 일격을 주고받았을 때 하보림은 숨을 헐떡이긴 했어도 멀쩡히 서있었으나, 카피타노는 심장쪽에 큰 대미지를 입었는지 해당 부위가 있는쪽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었을 정도였다. 이를 보면 기본적으로 대등한 실력이긴 하지만, 종이 한 장 차이라도 그 당시의 전투에서는 하보림이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다.[3]

6. 역대 불의 신

<rowcolor=#fff> 대수	초상	마신명	이명	개인이름	재위기간	비고
1		불명	불명	스발란케	불명
2?		불명	불명	불명[4]	불명
?		불명	불명	코챠니나	불명
?		불명	불명	???[5]	최소 1000년 전
...
?[현임]		하보림	불명	마비카	불명 ~ 현재

대부분 인간이 아니었던 집정관들[7]과 달리 역대 불의 신은 모두 인간출신이며, 이때문에 생로병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이전에 등장했던 교체된 번개, 풀, 물 신과는 달리 여러 명이며, 카치나를 비롯한 나타 사람들도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힘을 증명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불의 신이 될 수 있다고, 서핑 타임의 스토리의 원문에서 코챠니나의 시기에도 '이전의 역대 불의 신에게 여러 번 패배했지만'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 관련 어록 #==

바네사: 불의 여신?

벤티: 응, 전쟁의 여신이기도 해. 모든 부족의 전사들이 전쟁의 의식을 행할 때, 그녀의 이름으로 승리를 축하하곤 했어.

공식 만화 프롤로그 中

과연 나타의 신이로군. 명성에 걸맞은 힘이다.

카피타노

불의 신 님을 믿자. 정면 승부라면, 지실 분이 아니야.

차스카

프롤로그 만화에선 불의 여신이라 나오지만 해당 만화의 시점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설립되기도 전인 1000년 전의 과거이기 때문에, 인간이었던 당시 불의 신은 이미 수백번은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 불의 신인 마비카와는 당연히 관련 없다.

7. 여담

일본어로는 불의 신으로서 "염신 (炎神 / Enjin)"으로 불린다. 일어로 원신의 발음이 Genshin이다보니 종종 제4의 벽을 넘는 대사로 들린다는 반응이 있다. "불의 신께서는 용감하고 멋있다"는 말이 "원신님은 용감하고 멋있다"는 말로 들린다는 등.

다른 집정관들과는 달리 나타가 출시되기 전에는 인게임에서 단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보통 각 지역의 마신 임무의 마무리 부분에 다음 지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 지역의 집정관에 대해 소개하는데, 폰타인 마신 임무가 끝날 당시에는 나타에 대한 정보와 우인단 집행관 카피타노가 나타로 향했다는 정보 외에 불의 신에 대한 정보는 단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나마 원신 코믹스판에서 '아줌마'라고 호칭 되었던 적이 있으나 전대 불의 신에 대한 정보로 밝혀졌고, 현대 불의 신인 마비카에 대한 정보는 매우 미비하다.

CBT 당시에 데이터 상으로 존재했던 벤티의 대사에 의하면 일곱 신으로서의 이름은 아임으로 추측되었다. 실제로 아임은 불을 던지고 파괴를 즐기는 악마라고 묘사되는데, 파괴력이 높다는 설정인 불 원소와 맞아 떨어진다. 풀의 신과 물의 신 모두 각각 부에르, 포칼로스[8]로 CBT 때의 네이밍이 유지된 것을 볼 때 불의 신 역시 CBT 시절 이름 그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임의 이명인 하보림으로 등장했다.

역대 집정관 캐릭터 중 유일하게 디자인이 전혀 유출되지 않았다. 이는 나타 콘텐츠와 관련해서 호요버스의 보안이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공개 이전 #===

벤티와 푸리나와 같은 청소년 체형 캐릭터이며 나머지 일곱 신들과 마찬가지로 투톤이다.[9] 그리고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10] 자세히보면 붕괴3rd의 무라타 히메코의 슈트들 중에서 극지전인과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공개된 의상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나타보다는 폰타인 스타일을 닮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11] 가면으로 얼굴을 가려서 호불호도 있는 편.#1 #2

다만 클로린드, 세토스, 가명이 실제로 게임에 등장할 땐 유출된 콘셉아트와 동떨어진 디자인으로 나온 전적이 있고, 원신 개발 지침 상 수메르의 화이트워싱 논란은 있을지언정 전통 문화 모티브는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는 만큼 초기안에 그칠 가능성도 높다.

한편으로 이 불의 신 디자인을 근거로 나타라는 국가 자체가 아즈텍 제국이나 잉카 제국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보다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등 서양 정복자 문명이 다수 가미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이명이 전쟁의 신인 것도 이와 관련있을 수 있다.

2024년 5월 중 새롭게 나온 찌라시로는 불의 신은 사실 두 가지 모델링이 존재하며 해당 디자인은 낮은 빈도로 등장하는 NPC 모델링이고 성인 여성 체형이 플레이어블 모델링일 거라는 말이 있다.#

2024년 7월 중 새로 유출된 컨셉아트.#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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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의 신좌는 인간이 계승하며, 불의 신좌에 올라도 종족이 '마신'으로 변하지 않는다. 각종 돌파 소재와 서적에서는 불의 신을 '마신'대신 '인간신'이라고 표기한다.[2] 다만 어디까지나 현재의 부족장들이 봐왔던 불의 신 중에서 그렇다는 이야기이므로 마비카가 역대 모든 불의 신 중에서 가장 강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현 시점의 부족장들이 2,000년간 존재했던 모든 불의 신의 힘을 전부 목도해보진 않았을 테니까. 우선 500년 전에 불의 신이 되었다가, 부활 후 압도적인 힘으로 신좌를 다시 차지한 만큼 최소한 켄리아 대재앙 이후 500년간 존재했던 불의 신 중에서는 가장 강한 것이 맞는 듯하다.[3] 물론 카피타노 역시 다른 우인단 집행관들처럼 자신의 힘을 끌어내는 변신이 있을지도 모르며, 하보림 역시 본인의 무기가 아니라 키니치의 무기를 사용한 전투였기 때문에 양 측 모두 전력으로 힘을 냈는지는 아직 의문이 있다. 하지만 전투의 결과 자체만 보면 하보림은 비교적 지친 기색만 보였을 뿐, 외상 같은 것은 전혀 입지 않았지만 카피타노는 이후의 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준의 중상을 입었기에 명백히 하보림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4] 이름이 전해지지 않으며 '붉은 눈동자의 소년'으로 지칭된다.[5] 무라타라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영어와 한국어판 코믹스의 오역이다.[현임] [7] 바르바토스와 포칼로스는 정령, 모락스와 바알은 마신, 부에르는 세계수의 화신이다.[8] 정확히는 CBT땐 (-s가 붙지 않은) 포칼로르였다.[9] 상단은 주황빛이 도는 붉은색, 하단은 노란색을 띄고 있다.[10] 일부러 얼굴을 가리는 듯한 느낌도 있으며, 자세히보면 눈동자 색깔이 다르다. 붕괴 시리즈에서는 금안이지만, 원신에서는 적안인 것을 알 수 있다.[11] 푸리나와 깔맞춤한 디자인과 마법소녀 같다는 평가도 있다.